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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STX, 대형 M&A 불참 선언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 매일경제▲1면-현대重, 美 태양광사업 접는다-마드리드공항 같은 매물 나온다-STX, 대형M&A불참 선언▲종합-기업들 인재발굴도 `원아시아 시대`-실적 나쁜 재외공관장 조기소환▲3면-글로벌 침체에 빙하기 맞은 태양광...LG화학 등 속속 발뺴-폴리실리콘값 1kg 40달러 붕괴-태양광株 줄줄이 급락 OCI등 반년새 60%↓▲4면-금융위·금감원 통합하고 금융소비자보호원 분리를-금융위·금감원 밥그릇 싸움 왜?-한국 여의도 점령 시위는 탐욕아닌 무능에 대한 분노▲정치외교안보-시대정신이 네거티브를 이긴다-"이산가족상봉 조속 성사 노력"-시민단체 `삥뜯기` 금지 `박원순 법` 발의하겠다▲경제금융-대학생 10만여명 30%대 고금리 벗어나나-"한미FTA 한국 車업계도 지지하는데..."-김중수 "금리 올릴 떈 위기 경계해야"▲국제-태국 홍수 한달 더 간다-유로존 은행자본 1000억유로 확충-"IMF, 유로존 금융지원 준비 완료"-카다피 시신 유족에게 인도될 듯-美FRB "3차 양적완화 필요"▲종합-대기업 10여곳 손잡고 해외 M&A추진-유럽위기 끝나면 글로벌금융 승자·패자 나뉠 것-"금호생명 비싸게 샀다"▲기업과 증권-4세대 LTE폰 등장에 3G폰값 반의 반토막-경기·제주 휘발유값 2천원 돌파-포스코, LED TV 방열강판 양산-현대차 중남미 누적 수출 200만대-CJ, 미국에 라이신공장▲기업경영-내실경영과 자원개발에 `올인`-현대차, 하이브리드 전략 재검토-대한항공, 비행 시뮬레이션 콘테스트-수주 상담에 100억달러 육박-가짜석유 신고땐 500만원 포상금▲중소기업벤처-두부·내비게이션·정수기·레미콘 선정 난항-모빌리언스, 휴대폰 소액결제 상용화-인텔도 인정한 테스트소켓 강자▲유통-면세점 매장 확장 경쟁-스타셰프가 몰려온다-내년 봄 패션트렌드는 리조트룩▲기업과 증권-영업이익 기대에 못미쳤다-유럽은행 실적에 쏠리는 눈-파생상품 투자손실에 순익 타격-락앤락 4년내 中 가맹점 1000개 목표-사업구조 매력적...시장신뢰가 관건-폭락장 이후 펀드상품 키워드는 분산투자-신흥기계·씨앤플러스·씨큐브 이번주 공모▲부동산-오피스텔, 주거시설인가 업무시설인가-취득세 4.6%..투자수익률은 강북>강남-84~85㎡ 단일면적 아파트가 대세-해외사업 비중 전체의 50%로 올릴 것-송도 중소형 물량으로 재도전-서울 동대문에 래미안타운 선다▲사회-"봉사인원 50만명으로 늘릴 것"-서울 이혼부부 절반이 50세 이상-올해 복권판매 무려 3조-술 끊는 대학생-기업사냥꾼, 자기들끼리 속이고 속고-ELW재판 12개 증권사, 운명의 2주일◇서울경제 ▲1면 -친기업 법안, 복지 포퓰리즘에 발목-정부, 정유사에 저가입찰 강요-은행자본금 확충 등 유로존 위기해법 일부 합의-구글, 야후 인수전 참여 검토▲종합 -대기업들 부채 다시 늘었다-사우디 왕위계승자 술탄 왕세제 타계-내달 G20 공동선언에 금융소비자보호 10대원칙 담는다-"통일 재원 항아리 곧 만들 것"-여야정, 한미FTA 후속대책 막판 조율-소문서 현실로..보험사 M&A 꿈틀-싼 복제약 출시 막은 담합 첫 제재-"韓 내년 국가채무 비율 30% 위기 이전 수준으로 내려갈 것"-"물가 안정 목표제 현행대로 유지" 金한은 총재 해명-약속한듯..막판 호남 구애 나선 羅·朴-공정위·백화점, 수수료 인하 동상이몽?-이 대통령, 남자 핸드볼 한일전 관전▲경제전망-3분기 실질 성장률 3.4% 안팎될 듯-美 주요기업들 3분기 실적 촉각▲금융-속타는 카드사들-은행, 자본확충펀드 안 갚나 못 갚나-차기 CEO 누구냐-"저축銀 비과세 예금 허용 안된다"-대학생 전용 대출상품 나온다▲국제 -물폭탄 태국, 동부 공단까지 잠기나-꺾일줄 모르는 엔고, 장기화될 듯-"클린턴, 섹스 스캔들 문제 잡스와 상의"-위기의 파나소닉 "반도체 사업도 축소"-예멘·시리아 민주화 시위 다시 살아나▲산업 -새 여객기 대거 도입..하늘길 넓어진다-LED TV용 방열강판..포스코, 세계 첫 양산-STX "대형 M&A 추진 안한다"-진저브레드·레오파드를 아시나요-국내외 모바일 게임업계 잰걸음-LTE폰이 벌써 `공짜폰`으로-국내 톱 디자이너 3인이 바라본 `명품 열풍`-CJ제일제당 "그린바이오 세계 1위 도약"-슈퍼카 판매전 불붙었다▲증권 -락앤락 "중국시장 매출 비중 높이겠다"-ELW 유동성 공급 증권사들 손뗀다-씨엔플러스 등 3곳 이번주 공모주 청약-동일기연 `이상한` 자사주 매입▲사회 -정원 2080명에 외국인 학생 47명..무늬만 국제학교-공공기관, 법인카드 펑펑▲부동산-입주 앞둔 해운대 마린시티 초고층 주상복합 가보니..-감정평가협회 단독수행 `평가 타당성 검증` 내년부터 감정원도 가능◇ 한국경제▲1면-스팩 통한 우회상장 쉬워진다-CJ, 美에 첫 바이오 공장...3억弗▲종합-"2G 끊어만 주시면 뭐든지.." 애타는 KT-마포 가든호텔, 30층 관광호텔로 2014년까지 재건축-태국 홍수피해 확산..세계 1,2위 HDD업체 공장 물에 잠겨-한국기업 남부에 미집..큰 피해 없어-청년 창업자 실패해도 채무 탕감▲경제금융-생필품·공공요금, 연내 올릴 건 다 올린다-은행권, 대학생 전용 대출상품 내놓는다-김중수 "대외여건 조성되면 금리 정상화"-저축銀 예금금리 연 4.3%까지 하락▲종합-"진정한 자유공동체는 개인자율 증진시키는 것"-"자유민주주의 틀 안에서 공동체주의 형성돼야"-GSK·동아제약 `복제약` 담합-산은, 금호생명 인수 2600억 손실 우려-도로공사, 음식점에서 4억원 카드 결제▲정치-투표율 45% 승부..숨은 지지표에 `사활`-류우익 "이산가족 상봉 연내 추진"-부산 동구 오차범위 혼전..충청권도 `박빙구도`-트위터서 `퇴출`된 서울시 선관위▲국제-Fed `비둘기들의 합창`...3차 양적완화 솔솔-엔화가치 천장 뚫고 하이킥-애플빠들도 "이건 아니잖아"-독일·프랑스, 유럽기금 확대방식 놓고 여전히 갈등-中, ASEAN과 위안화 무역결제 추진-룸살롱이 노래방보다 카드 수수료 높은 이유는 ▲산업-철강재 유통 재고 사상최대..."車 아니면 팔 데가 없다"-강덕수 "대형 M&A 않겠다"-깨긋한 영상통화..."바로 앞에서 얘기하는 느낌"-포스코, LED TV용 방열강판 양산-오일뱅크, 가짜석유 신고하면 포상금▲산업·IT-"바이오·IT 융합한 재생 의료기 시장 열릴 것"-마케팅 교육 전담기구 생긴다-마케팅학회 `올해의 CEO` 이병재 임철환씨▲중소기업 벤처-휴대폰 부품사 `스마트 시대`희비-독일서도 반한 `태양광 쓰레기통`-CJ "3년내 라이신 시계 1위 되겠다"-이마트, 드러그스토어 진출-백화점 00매장에 원거리 손님 몰린다▲증권-中증시 날개없는 추락...또 다른 `복병` 되나-거래소 `공모가 낮추기` 논란-DR 투자 위험 미리 고지해야-유로존 불안감 완화...`정크 본드` 투자 살아난다-스팩 살리기...`합병 족쇄` 풀고 책임은 강화-락앤락 "中 프랜차이즈 진출"-사조산업 `트리플 호재`에 방긋-씨엔플러스 등 3사 이번주 공모 청약-고개숙인 음식료주...가격 인상에 `촉각`▲부동산-개발제한 풀린 개포4·도곡2동, 빌라 신축 `붐`-부동산 통계 `好好`..시장 살아나나-올해 청약경쟁률 `톱10`지방서 싹쓸이
2011.10.23 I 김자영 기자
전세 수요 감소…"전세가 안정화"
  • [주간부동산]전세 수요 감소…"전세가 안정화"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이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 호재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전세시장은 10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뚜렷한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주에 비해 0.03%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1%, 0.03%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2% 상승했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2% 씩 올랐다. ◇ 서울 매매시장, 재건축 호재에도 가격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 호재에도 주요 재건축 단지가 가격 하락을 주도하면서 ▲강동(-0.15%) ▲송파(-0.08%) ▲도봉(-0.05%) ▲마포(-0.04%) ▲강서(-0.04%) ▲강남(-0.02%) 등이 하락했다. 강동은 재건축 단지 거래부진으로 둔촌동 둔촌주공 1·2·3단지와 상일동 고덕 5·6단지 등이 250만~3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송파는 가락시영 종 상향 결정이 지연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1000만원 정도 내렸다. 신도시는 거래가 부진한 상황에서 ▲평촌(-0.01%) ▲분당(-0.01%) 등이 하락했고 중동·일산·산본은 보합세를 보였다. 평촌은 중대형 면적이 거래가 쉽지 않은 가운데 호계동 목련우성7단지·목련두산 등 중대형 면적이 250만~500만원 하락했다. 수도권 역시 거래 부진이 이어졌다. 특히 입주물량이 많은 ▲인천(-0.13%)의 하락폭이 컸으며 ▲김포(-0.03%) ▲파주(-0.02%) ▲과천(-0.02%) ▲용인(-0.01%) ▲고양(-0.01%) 등이 떨어졌다. ◇ 전세가 상승폭 한풀 꺾여서울 전세시장은 수요 이동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는 소폭 하락했고 막바지 수요가 이어진 ▲강동(0.15%) ▲서대문(0.07%) ▲노원(0.05%) ▲영등포(0.04%) ▲은평(0.04%) 등은 소폭 올랐다. 강동은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재건축 단지 이주 영향으로 길동 우성·명일동 명일현대·둔촌동 둔촌푸르지오 등 중소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 역시 수요 감소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중동(0.05%) ▲일산(0.02%) ▲분당(0.01%) 등이 소폭 올랐고 평촌·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도 수요가 크게 줄면서 전셋값이 저렴한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름세가 이어졌으나 대부분 보합세를 보였다. ▲평택(0.07%) ▲시흥(0.05%) ▲의정부(0.04%) ▲성남(0.04%) ▲용인(0.04%) ▲인천(0.04%) ▲화성(0.03%) 등이 상승했고 17개 시는 보합세였다. ▲광명(-0.01%) ▲군포(-0.02%) ▲안양(-0.03%) 등 최근 전셋값이 크게 오른 지역에서는 주간 변동률이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2011.10.22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방콕 주민 100만명 긴급대피령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10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방콕주민 100만명 긴급대피령 -한은, 물가목표제 개편한다 -유럽기금 증액 獨·佛 막판 갈등 -나로호 실패 한·러 책임분담 ▲종합 -해치백 'i30`바람몰이 통할까 -서울 인근 고속도로에 `하늘 휴게소`만든다 ▲종합 -野 "FTA는 필요..무조건 반대는 아니다" -삼성·애플전쟁, 등터지는 이통사 ▲종합 -재정 바닥난 스페인 減稅 역주행 -한국도 선심성 조특법 봇물 ▲태국 50년만의 대홍수 -수완나품공항 빙둘러 3.5m 모래제방..여차하면 폐쇄 -한국기업 아직 큰 피해 없어 ▲정치·외교안보 -서울시장 후보 포퓰리즘도 경쟁 ▲경제 종합 -한은 '3년룰`경직성 탈피냐, 물가관리 책임 회피 꼼수냐 -한일 통화스왑 막전막후 聲東擊西 통했다 ▲국제 -그리스 내년 질서있는 디폴트 수순 -"美경제 회복 아직 불투명" ▲금융·재테크 -금융계 1%의 항변 -대영·에이스저축銀 인수 3파전 ▲기업과 증권 -에쓰오일, 금융위기때 뚝심투자 결국 적중 -아시아나 중국 덕보네 ▲기업·경영 -삼성, 병원 패키지수출 나선다 -없어서 못 파는 1t 트럭 봉고 ▲모바일 -손댈 필요없는 `터치리스폰`시대 온다 -KT 내달 요금 2000원 내려 ▲중소기업·벤처 -매직공간 냉장고·레이저 가상키보드.. -명품 디자인가구 한우물 32년 ▲유통 -튀는 편의점이 장사도 잘되네 -서울우유-대형마트 우유값 인상 난항 -뚜레쥬르 캄보디아 진출 ▲기업과 증권 -MSCI 선진지수 편입땐 20조 유입 -그리스악재에 중국경기마저.. -삼성전자 4개월만에 90만원 돌파 ▲기업과 증권 -자문형랩 가입 까다롭게 -"한푼이라도.."퇴출기업 주주들 전쟁 -LG화학 3분기 매출 최대..영업이익은 7%↓ ▲부동산 -송도 '이름만 국제도시' 오명벗고 활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 검토" 김황식 총리 국회답변..내년말까지 유예상태라 효과 미미 -시흥 은계 보금자리지구 소래저수지 연계해 개발 -올 보금자리 15만가구 공급 `공염불` -개포우성 3차등 68곳 재건축·재개발 &nbsp;◇ 서울경제 ▲1면 -특허괴물 맞설 `SW뱅크` 만든다-3분기 기업실적 생각보다 괜찮네-中과도 통화스와프 확대추진 -美서 50만弗 이상 집 사면 영주권 준다&nbsp;▲종합 -정부 `통일 TV방송` 설립한다-설계사 보험유치 수당 첫해 60~70%나머지는 7~10년간 월급식으로 지급-주택 취득세 감면 연말 종료&nbsp;▲해설-정부가 특허 직접 관리·매매..中企 SW개발 탄력 붙을 듯 &nbsp;▲종합-`기름값 전쟁`은 불길 꺼져가고..`백화점 수수료 전쟁` 불길 커진다 -`우윳값 200원 인상` 싸고 신경전-4분기 전망치 상향 기대감..증시에도 버팀목으로 작용할 듯 -獨·佛 EFSF 운용 방안 대립각-美, 태양광패널 반덤핑 제소에 中 "경제를 정치 문제화" 경고 -한국 기업환경 세계 8위로 껑충 -휴대폰 반드시 가격 표시해야-범양건영, 법정관리 신청&nbsp;▲정치-상대 약점 캐기..해도 너무 한 의혹 공세-친박계, 안철수 두들기고 박원순은 박근혜 때리고 &nbsp;▲금융 -해약금 올리고 철새 설계사 난립 막아-대영저축銀 인수참여 &nbsp;▲국제 -日 TV사업 몸집 줄인다-中 고속철 좌초 위기-날개 꺽인 하네다 공항 -사르코지 득녀..내년 佛 대선에 호재될까&nbsp;▲산업 -S-oil, 세계 최대 PX 생산시설 준공-1년내 썩는 PET병, 휴비스 국산화 성공-현대차 "신형 i30 내년 21만대 팔겠다"&nbsp;▲산업(정보기술) -조선산업도&nbsp; LTE통신망 날개 단다&nbsp;▲산업(중기·벤처) -도로公·트리샤 대통령 표창 `영예`-LG하우시스, 中에 車원단 공장 준공&nbsp;▲산업(생활) -술, 해외 수출 날개 달았다-스마트 가전 붐..백화점 매장 활기▲증권 -삼성전자 4개월만에 90만원 회복-삼성그룹주 펀드에 돈 몰린다-또..그리스 악재에 50P 급락-겨우 500만원..사라진 대주거래-MSCI 선진지수 편입 이번엔 이뤄질까&nbsp;▲부동산 -침체 그늘 못 벗어나는 일산 상권-강남·북 전셋값 격차 2003년 이후 최대-서울시 재개발·재건축 68곳 확정 고시&nbsp;◇ 한국경제 &nbsp;▲1면 -"골든크로스 통계적 근거 없다" -주택 취득세 내년 두배로..감면 혜택 연말 끝나 -저축銀도 대학생 대출 줄인다 &nbsp;▲종합 -돼지가 스트레스 받을라..사람보다 귀한 대접 &nbsp;▲종합·해설 -송도영리병원 '껍데기`만 올라가나 -개인신용등급 1000만명 `인플레` -민주 송민순 "한·미 FTA필요하다" &nbsp;▲종합 -사모펀드로 돈 몰리는데 굴릴 데가 없다 -MSCI, 한국 ETF 시장 진출 -대기업 절반 "성장 최우선..1년내 M&A 고려" &nbsp;▲경제 -농협사업재편에 국민연금 동원 `논란` -한국기업환경 세계 8위에 올랐지만.. -"올해도 구제역 터지면 다 짤린다" &nbsp;▲금융·재테크 -"수수로, 탐욕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 -은행 신입직원 연봉 원상 회복 전체 직원 4%대 인상 &nbsp;▲정치 -"아름다운 재단, 좌파단체에 50억" "羅, 세금탈루 의혹" -역전, 재역전..지지층 결집에 달렸다 &nbsp;▲국제 -다급한 EU수뇌부, 오페라극장서 `긴급회동` -불지르고 은행 털고 상점 습격, 그리스 긴축 '불만의 도가니` -美 경제 또다른 폭탄 `학자금 대출` -일본이 든든한 돈줄..`사무라이본드`발행 사상최대 눈앞 -브라질마저 `경기부양 카드`..기준금리 또 내려 &nbsp;▲산업 -LG디스플레이, 4900억 적자..LCD `바닥없는 불황`충격 -LG화학은 3분기 `선방` -파나소닉, TV사업 대폭 축소, 삼성·LG와 경쟁 밀리자 `백기` -폭스바겐 회장이 놀란 i30 "골프 잡겠다" &nbsp;▲산업종합 -에쓰오일, 연산 170만t 세계최대 PX공장 가동 -도요타 "지금이 바닥"..신차 앞세워 재시동 &nbsp;▲IT·모바일 -매장별 가격 한눈에.."공짜폰"광고 못해 -KT,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 1000원 인하 &nbsp;▲유통·원자재 -코오롱, 강남에 둥지.."패션 名家로 재도약" -1ℓ 흰우유 2300원에 팔 듯 &nbsp;▲중소기업·벤처 -한지조명·생명빨대..`디자인 新코드`뜬다 -代를 잇는 家業-2세가 뛴다. <129> 아미실업 &nbsp;▲증권 -골든크로스 나온후 주가 내린 날 더 많았다 -시총 톱 10 중 삼성전자만 올랐다 -제일기획 3분기 매출 16% 증가 -메디포스트·에스엠, 기관 대량 매도로 급락 -투자기간 1년미만 개인 증권사 랩 상품 가입 못한다
2011.10.20 I 하지나 기자
  • 재개발사업시 대학기숙사 부지 제공하면 `용적률 인센티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학생 주거난 해소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시 대학교 기숙사 부지를 제공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대학교 기숙사 부지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시행할 때 기숙사 부지를 제공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학교, 공용청사 등에 대해서만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해 왔지만 이번에 대학교 기숙사 부지를 제공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한 것이다. 정비사업으로 건립되는 주택의 가구수가 기존의 거주 가구수 미만으로 건립되는 경우 원주민 재정착률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부분임대형 주택 제도를 새롭게 도입키로 했다. 부분임대형 주택이란 주택의 1가구내에서 출입문 별도 설치로 공간을 분할해 2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다. 가령 부모와 자식세대가 동거하거나 자녀들이 출가해 가족이 줄어 라이프사이클이 변화 했을때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는 " 부분임대형 주택이 강북의 대학주변 정비구역에서는 줄어드는 대학생 하숙 대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향후 정비사업 시행시 상당히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nbsp;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선 무장애(Barrier-Free) 생활환경에 관한 계획을 도입해 장애인·노인·여성 등이 주택단지 안에서의 교통수단, 건축물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한편 서울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68개소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을 확정해 최종 고시했다. [관련기사]서울시내 68곳 정비예정구역 지정.. 워커힐아파트 제외 ☜클릭 이번에 정비예정구정으로 확정된 곳은 광진구 군자동 127-1번지 일대 등 총 18개구 68개소 256.79㏊로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와 관악구가 각 8곳으로 가장 많고 강서구와 금천구 각 6곳, 강동구와 송파구가 각 5곳 등이다. 정비사업별로는 ▲주택재개발사업 10개소 ▲단독주택재건축사업 34개소 ▲공동주택재건축사업 24개소다. 당초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신청했으나 주민들간 찬반 갈등이 있는 광진구 광장동 145-8번지 일대 등 5개소에 대해선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보류했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재생기획관은 "지난 4월 발표한 `신주거정비 5대 추진방향`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신규지정은 이번 지정을 끝으로 종결하고, 올해말 `도시재정비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제정되면 제도 자체를 폐지해 주거지종합관리계획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새로이 도입되는 제도들을 정비계획 수립시 반영해 주거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1.10.20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 FTA로 日보다 경쟁력 높아졌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은 내일(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한국, FTA로 日보다 경쟁력 높아졌다"-론스타지분 내주 매각 명령-삼성 `갤탭` 호주서 販禁▲美, 한·미 FTA 비준-표결후 하원 의원들 `한국, 축하한다` 엄지 치켜세워-11월이 FTA 법안처리 데드라인...넘기면 내년발효 어려워▲The 12th World Knowledge Forum-FTA국가들 전세계 무역 절반이상 맡아-北정권 도발하기보다 자연사하는 길로 갈것-스트로브 탤벗-한국엄마 `타이거 맘`도 좋지만 아이 행복 더 신경을-현대차 美위기때 `전액환불 마케팅`..브랜드가치 빛낸 대표적 사례-중국소비, 지금보다 두배 늘어야-G20은 실패했다▲종합-왜곡된 명품 수수료 공정위 개입 자초-일본은 소비자가 명품열풍 잠재워-5조원대 매각가격 전면 재협상..론스타-하나금융 `두뇌게임`▲정치·외교안보-羅(나경원)도 놀란 박근혜 7시간 `강행군`-朴(박원순) `野 무지개연합군` 勢 과시-`불고기 회동`하며 한미동맹 확인▲경제 종합-쌀 재배면적 감축 또 뜨거운 논란-김총재 "금리인하 논의 없었다"-휘발유값 6개월만에 최고▲국제-美국채값, 유럽위기 해소 기대 연일 하락-유럽 은행 "자산 팔아 자본확충"-캐논, 4조5000억원 비용 감축-美 LA 미용실서 총기난사 8명 사망-워런 버핏 소득·세금 내역 공개 "730억원 벌어 세금으로 80억원"▲금융·재테크-세금 160조 퍼부어 살린 금융사 탐욕을 부리려면 차라리 떠나라-원화값 일주일새 52원 올라-"재발한 癌 최고 1억 보장해 드려요"-LIG손보-차기 은행聯 회장에 박병원 씨 등 4파전▲기업과 증권-재일모직 전자재료 비중 28→40%로-삼성·LG 담합 혐의 조사중-쉐보레 `스파크` 내년 美 상륙-600대기업 올 125조 사상최대투자▲모바일-LTE 퇴근시간 강남역에서 직접 써보니..선명한 영상통화 전혀 안끊기네-잡스-게이츠 4년전 엇갈린 예언-삼성, 문제된 기술 없애고 법적대응 검토-MS 오피스 클라우드로 쓴다▲중소기업·벤처-쌀쌀한 날씨, 보일러 장만해볼까-한샘·웅진, 침대1위 에이스에 도전-"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좋아요"-동국산업 "포스코·SK와 中에 합작법인"▲유통-치솟는 콩가격 두부·두유값 걱정되네-구찌, 롯데 상대 소송 검토 -실 한가닥에 매달린 승용차-백화점 가을세일 균일가 상품 쏟아져▲기업과 증권-호재성 뉴스에 과민반응 말라-카마초 CS부회장-글로벌증시 3~6개월간 반짝 랠리-유럽 잠잠해지자 코스피 6일째↑-한·미FTA 최대 수혜 자동차 부품株 `꿈틀`-핫머니 3천억 유출...외국인매도 절반-회사채 발행금리 기업 맘대로 못한다-LG전자 신용전망..무디스, 하향조정-베이비부머 은퇴시대 삼성생명 유망▲부동산-다양하고 실용적인 단독주택의 진화-재건축때 주민 비용부담 줄어든다-LH 171필지 토지 공급▲사회-대졸 실업자 넘쳐나는 요즘 졸업생 80% 취직하는 대학-저탄소 도시 평가지표 마련-수능 4교시 다른 선택과목 보면 걸린다-15년前 여고생 살인범은 웃고있다-前장관 집 절도범 영장기각-이국철-신재민 대질조사◇ 서울경제신문▲1면-韓·美 "경제동맹으로 글로벌 위기 넘자"-갤럭시탭10.1 당분간 濠서 못 판다-신한금융 "고액 배당 자제"▲종합-"대외불안 때문에"...싱거운 금통위-"금융권 탐욕, 스스로 답 내라"..김석동, 고배당·성과급 잔치에 직격탄-은행聯 "예대마진 늘려 돈잔치 주장은 과도"▲한미 정상회담-MB "韓美 역할 크다...유럽發 리스크 등 공동해법 찾을 것"-"FTA는 일자리 창출 빈부 격차 줄여준다"-한식당서 만찬...전례없는 펜타곤 초청▲美, 한미FTA 비준 완료-"조속 매듭지어야" "번역 오류표 내라" 여야 지루한 말싸움만-"비준 더 미루다간 글로벌 시장서 패자 전락"-"美 보호무역 정서 강해져...FTA가 방패막이 될 것"-정쟁 일삼던 美의회 국익 앞에선 의기투합...압도적 지지 가결-한국정부·민간업체들 로비도 한몫-"對美수출 적극 늘리자"...공장 증설·조직 확대 등 전략 수립-한·중 FTA도 급물살 탈듯..濠·터키와는 "조속체결-日·대만 "수출경쟁력 韓에 뒤처질수도...대책 마련 절실"▲종합-"그루지야, 유럽 진출 희망기업에 기회의 땅"-지경부, 북미기업 4곳서 3억3,500만弗 투자 유치▲정치-박근혜, 羅 도왔지만..."대권행보 같네"-박원순 "시민이 시장이다"...독특한 유세 눈길-"주한미군 범죄 SOFA규정 활용해 대처"-20~30대 "노쇠한 민주당 변해야"▲기획-엔고·든든한 유동성으로 무장, 해외 금융사 사냥 호시탐탐▲금융-KB금융 등 은행권 배당 감소 잇따를듯-우리銀 `매직7적금` 인기몰이-가격협상서 유리해진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가 상당폭 낮아질둣▲국제-"G2 걸맞은 소프트 파워 키우자"...문화산업 꽃피우기에 초점-HKEx "브릭스 증시와 교차 상장"-월가시위에 심술난 美 갑부들▲산업-현대차 `벨로스터` 끝모를 역주행-"Occupy F1 코리아"-아이폰4S 판금신청등 반격 나설 듯-제4이통 사업권 한곳에만 허가할 듯▲증권-퇴직연금신탁 편입 자사상품 50%로 제한-차 항공 해운주 `한미FTA 기대`로 신바람-대양글로벌 결국 퇴출된다◇한국경제신문▲1면-美, 한·미FTA 비준한 날..민주 "新을사늑약" 억지-김석동 "한국 금융권도 탐욕 버려라"-韓·美 정상 "60년 동맹 한 단계 도약"-포스코, 올해 투자액 1조 줄이기로▲종합-53%의 반격 "힘들다고 성공 비난 말라"-신입사원 100명 중 2명만 "평생직장"▲한·미 정상회담-오바마 "FTA 압도적 통과 축하"...MB "오바마 리더십 빛났다"-한국은 `세계 최대시장` 얻고 美는 `경제동맹`으로 中 견제-"53년 군사동맹 넘어선 큰 전기 일자리 늘려 빈부격차 줄이자"▲美의회 FTA 비준...한국만 남았다-與·野, 통상절차법 제정엔 합의...`再재협상` 놓고 충돌-美, 자동차부품·LCD모니터 관세 즉시 철폐-내년 1월1일 발효 목표지만...14개 부수법안 처리가 걸림돌-오바마 "근로자·기업위한 승리" 즉각 성명-경제단체들 "세계 최대 시장에 교두보...우리 국회도 조속히 처리를"▲경제 -한은 "경기위험 커졌다"...금리 넉달째 동결-서울 강남, 20대 여성 미혼율 전국 최고-김석동 위원장 `금융권 탐욕` 비판.."기업 어려울때 우산 뺏으면 좌시 안해"-은행연합회 "고액연봉 아닌데..."▲금융·재테크-하나금융, 이르면 내달 외환銀 인수할 듯-코세어 "교보생명 지분 안판다"-러시앤캐시, 日 대부업체 다케후지 인수확정▲국제-美 CEO `시련의 가을`...지난달 108명 짐쌌다-버핏 "내 소득세 겨우 80억원"-수상하네...블랙베리폰 사흘째 통신장애▲정치-두 여자, 바람에 맞서다..두 남자, 탈환을 꿈꾸다-투표율 50% 넘길까...안철수 막판 지원 `변수`-`도가니` 본 의원들...흘러나온 울음소리▲산업-포스코, 현금성 자산 4조 급감...내년 투자 속도 조절-삼성 "법원이 인정한 특허, 애플 기술 아니다"-LG, 상용차 수입사업 철수-MS·KT,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첫선-종이컵 없애는 `머그컵 세척기`...친환경 제품 한자리에▲중소기업·벤처-TA, 텅스텐 재활용 기술 국내 첫 개발-英 왕실도 인정한 한국도자기 `프라우나`-LG하우시스, 美 인조대리석 시장 진출▲유통·원자재-뿔난 구찌, 롯데면세점에 소송불사 최후통첩-은값 급등에 필름가격 상승-"블라우스 꽃무늬 패턴, 제가 직접 그렸죠"▲증권-車·부품·타이어株 "우리가 제일 잘나가"-옵션만기일, 외국인 4388억 샀다-증권사가 한국물 신용위험지표 하락 이끈다-여의도에 출몰한 `메뚜기 펀드메니저`-대장주 셀트리온 `실적 의혹` 벗어날까-에스엠 너무 올라 부담?...로엔·YG엔터 주목-삼성전자, 특허소송에 발목 잡히나-글로벌 증시 오를 조건 모두 갖췄다"-씨모텍 주주들, 동부증권 상대 집단 소송▲부동산-지방광역시 `활기`...연대 1만5000가구-시공사 유리한 정비사업 계약 없앤다-이태원에 관광 숙박시설 늘어난다-세종시 민간공급 `순항`...분양가 인하 경쟁도▲사회-`6조원 개발` 무리수 천안시...주민만 피해-경찰 "미군 사건이요? 시작부터 진 빠지죠"-올해의 `일터혁신 우수기업` 24곳..인천항만公·유한양행 등 선정-"경기북부 미군기지 개발비용 용선처럼 정부가 전액 부담하라"
2011.10.13 I 임명규 기자
  • 나경원ㆍ박원순, 첫 TV 토론서 격돌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ㆍ범야권의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10일 첫 TV 토론에서 맞대결을 펼쳤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SBS가 마련한 `서울시장 후보 초청 TV토론회`에 출연, 한강르네상스사업 등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했던 사업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세빛둥둥섬 지분을 매각하고 예술섬을 민자로 유치하겠다`는 나 후보의 제안에 대해 "민간이 투자할 가능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이미 시작한 것을 원점으로 돌릴 수는 없으니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반박했다.또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비강남권 아파트 재건축연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나 후보의 공약도 깎아내렸다. 박 후보는 "재건축 규제완화는 전월세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매우 위험한 발언"이라며 "이명박 전 시장의 뉴타운 사업처럼 많은 세입자가 쫓겨나고 투기가 조장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박 후보의 `임대주택 8만호 건설` 공약을 문제 삼았다. 나 후보는 "SH공사 부채가 많은데 어떻게 8만호를 짓느냐. 지을 땅도 없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재원을 조달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박 후보가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기부금 문제도 거론했다. 또 박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보선에 나선 것과 당선시 `야권 공동정부` 구상이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나 후보는 "(야권이)정강·정책과 생각이 전혀 다른데 소위 단일화라는 이유로 함께 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겠나"고 지적했다.박 후보는 "공동정부는 자리를 나누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명박 전 시장과 오세훈 전 시장이 벌여 놓은 수많은 실정을 심판하는 데 야권이 모두 일치돼 있다"고 반박했다.
2011.10.11 I 강경지 기자
  • [새 서울시장은 누구]①羅·朴 누가 웃을까..정책戰 `흥미진진`
  • [이데일리 강경지 나원식 기자] `나경원 vs 박원순`. 새 서울시장을 뽑는 10·26 보궐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인구 1000만, 한 해 예산 21조원의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정(市政)을 책임질 인물을 뽑는 자리다. 특히나 이번 선거는 내년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의 전초전 성격도 짙다. 때문에 여야의 신경전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이다. 이데일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무소속 후보 간 주요 정책과 쟁점, 선거 전략, 판세 등을 짚어봤다. ◇ 羅·朴, 한강르네상스·무상급식 시각차 `뚜렷` 나경원, 박원순 두 후보 모두 오세훈 전 시장이 추진한 정책과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나 후보가 `선별적 추진`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 박 후보는 `중단`에 방점을 찍고 있다. 대표적인 게 `한강르네상스`와 `디자인 서울` 사업이다. 나 후보는 대표적 한강르네상스 사업인 양화대교 교각 확장 공사에 대해 "(이미)상류 측이 완성됐으므로 (예정대로)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디자인 서울`에 대해선 "큰 틀은 맞다"면서도 "다만 전시행정은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박 후보는 한강르네상스와 디자인 서울 등 토목·전시성 사업을 전면 폐기하겠다는 게 기본 생각이다. 특히 양화대교 공사는 현 상태에서 중단을 주장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예정보다 공사비가 100억원 정도 더 들어가는데 추가로 지출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밝힌 상태다. 무상급식과 관련한 두 후보의 시각차도 뚜렷하다. 나 후보는 소득별 차등 급식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대신 급식 질 개선을 위해 시설투자에 1조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달리 박 후보는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10대 공약`을 통해 오는 2014년까지 초중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구상을 내놓은 상태다. 부동산 정책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나 후보는 "기계적인 재건축 연한을 폐지하고 주민이 합의하면 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非)강남권의 재건축 연한 규제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반대로 박 후보는 "재건축·재개발의 과속추진을 막겠다"며 현재의 개발 방식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 "병역의혹 vs 음주방송"..`네거티브` 공방도 치열 정책 대결과는 별개로 상대 후보에 대한 의혹 공방도 달아오르고 있다. 포문은 나경원 후보가 열었다. 나 후보 측은 "박 후보가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이라면 이미 낙마했을 것"이라면서 `네거티브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나 후보는 박 후보가 강남 대형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과, 아름다운재단이 대기업 후원금을 받았다는 문제 등을 집중 제기한 상태다. 최근엔 박 후보의 '양손(養孫) 입적'과 병역 문제를 꺼내 들었다. 박 후보 측에선 주로 민주당을 중심으로 나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명박·오세훈`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나 후보를 `오세훈 아바타`로 규정하고, 거칠게 몰아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엔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직을 사임한 신지호 의원의 `음주방송`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또 사학 재벌의 딸, 장애인 목욕봉사 장면 연출설,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참석 의혹 등도 거론하고 있다.
2011.10.10 I 나원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산은, HSBC 서울지점 인수 추진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10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홍콩투자자 "한국주식 큰 관심 없어"-박원순 "부채 7조원 감축" 나경원 "재건축규정 손질"-브라질 수입규제…현대車 비상-산은, HSBC 서울지점 인수 추진▲종합-'곡물공룡'카길 한국온다…단숨에 국내1위-대학생들 "포퓰리즘 공약 현장검증"-李대통령 美국빈방문 "FTA-FTA-FTA"-합참의장 정승조, 해군참모총장 최윤희, 연합사 부사령관 권오성-유럽계 헤지펀드 '셀코리아'정점은 지난 것 같지만...▲한국의 잡스 키우려면-단순기술 '테키'보다 인문소양 갖춘 '비저너리'발굴하라-죽은 잡스가 아이폰 4S 살리나-잡스를 입고 읽는다▲종합-그리스, 유로존 퇴출방안 마련해야-유로존 신용강등 도미노 우려▲정치·외교안보-박원순 "좌·우파 구분없는 '소통의 리더십'펼칠 것"-"정치권, 아직 시민 열망 몰라" 안철수, 박원순 요청 땐 선거지원 검토-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부동산 정책 발표, 非강남 재건축 연한 20년으로▲경제 종합-G20, 이번엔 경제위기 '소방수'될까-기초생활수급자 도대체 몇명?-도시가스료 5.3% 오른다 ▲국제-中 티베트 또 2명 분신-월가시위 온라인도 '점령'-"오바마 이메일 기록 내놔라"-美 30년간 빈부격차 줄곧 악화▲금융·재테크-산은, HSBC 11개 국내지점 인수 추진-론스타 13일 상고여부 결정-생보사 빅3 과징금 면제되나 ▲기업과 증권-포스코, 中광둥성에 50만톤 車강판 공장-LGD, 세계 최소 전력 LCD 개발-정의선 부회장 디자인 사랑▲기업·경영-바닥보인 반도체…LCD 끝없는 추락-日 자동차 신차로 한국 공략-두산重 기능인 우대 新인사제도▲CEO&CEO-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소주회사 CEO에서 동반성장 전도사로-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미국차는 둔하다고요?포커스 한번 타보세요▲중소기업·벤처-대기업 플랜트 저가수주 中企만 골병-폴란드 공장 양산…해외투자 결실-지방中企 정책자금서 소외 ▲유통-맥도날드, 커피전문점사업 나선다-귀해진 인삼-의사·변호사 와인 있네!-유통업체 CEO 총출동▲기업과 증권-급등락주기 단축…脫공포 신호-유럽 신용강등 코스피 영향 안 클듯-온라인게임 JCE, 넥슨에 팔린다-헤매던 철강주 바닥쳤나 ▲부동산-서울도심 새 오피스 입주자 모시기 무한경쟁-내년 이후에도 공급 넘친다-싼 전세 입주예정 대단지서 찾아요-이번주 전국 8곳 6368가구 분양▲사회-하이패스 구간은 과속 무풍지대?-서울의대도 '글쓰기 수업'한다-'수시大亂'-"억울하고 부끄럽다" 신재민 前차관 소환◇서울경제▲1면-산은금융 HSBC지점 인수 추진-'서바이벌 금융게임' 다시 시작됐다-EU "한국, 쇠고기 시장 풀어라"▲종합-한미 FTA 등 '비지니스 외교' 나선다-새마을금고 예보기금 2000억 추가적립-북한에 번지는 퇴폐 성문화-日연금지급 개시연령 68~70세로 상향검토-"기초노령연금제 장기적으로 폐지해야"▲기획-유럽 위기 불똥…시위대의 분노…위협받는 '월가 금융패권'▲종합-유로존 재정위기 '엎친데 덮친격'-토빈세 도입 논쟁 뜨겁다-정부 GSM 도입 재추진-에너지 위기 '주의'경보 당분간 유지-삼성 "예의 차원…애플 상대 특허 소송 입장 변함 없다"-잡스 가족 "사적인 삶 존중해주세요"-'더 영화같은' 잡스 일대기 영화로 만든다-감사원 11년째 '캠코 감사직' 독식-장남·대통령실 공동명의로 사 논란-도시가스 요금 오늘부터 5.3% 인상-계룡건설 등 軍 관사공사 입찰 담합▲기획-나경원 "市政은 서민 편에서…약자의 권리, 시스템으로 보장할 것"▲금융-강만수 투트랙 메가뱅크 전략 가동-국내銀 수익성 세계 하위권-시중은행 '꺾기'영업 여전-새마을 금고 정말 문제없나▲국제-"위대한 중화민족 부흥 일구자"…대만 역사 편입 속도 낸다-치솟던 희토류 값 절반으로 '뚝'-벨기에, 세계 최장 무정부 상태 종식 눈앞▲산업-준중형차 판매량 중형차 앞질렀다-김승연 회장 "혼자 빨리 아닌 함께 멀리가자"-국내3사 LTE폰 공개…뭘 고를까?-보루네오 "건자재 시장 진출로 제2도약"-프리미엄 아울렛 성장세 한풀 꺾여▲증권-10년 국채선물지수 이달 나온다-주가 폭락에 ELS발행도 27%줄어▲사회-신재민 검찰 출두 수사 급물살-다시 꼬이는 한진重사태▲전국-베트남 도로표지판 국내 中企가 세운다-지구촌 사막화 방지 로드맵 나온다▲부동산-토지 거래·개발 규제에 문의전화도 끊겨◇한국경제▲1면-맨큐의 경고 "美,그리스 닮아간다"-보육예산 전면감사-재계 "한진重 정치적 해결 나쁜 선례"-합참의장 정승조 ▲종합-'1t 황금소' 떡버틴 스위트룸…하룻밤 1800만원-李대통령, 오바마와 함께 디트로이트 방문▲한진重 '포퓰리즘 미봉책'-'한진重 떼법'…앞으로 한국선 정리해고 못하나-주말 밤 불법집회 '5차 시위버스'59명 연행▲美·세계경제 어디로…석학大토론회-그레고리 맨큐 "美, 장기불황 두려워 부양책…리스크만 키우고 있다"-피터 다이아몬드 "진짜 위기는 부채 아닌 고용…돈 풀어 경기 살릴 때"▲스티브 잡스 타계 이후-삼성-애플 '특허 치킨게임'계속하나, 화해로 돌아서나▲경제·금융-한경이코노미스트클럽 전원 "10월 금리 동결될 것"-새마을 금고 72곳 3년 연속 부실-산은, HSBC 서울지점 소매금융 인수 추진▲미리보는 인재포럼-"인재의 에너지가 세계 경제를 수렁에서 건질 유일한 힘"▲국제-유럽 은행에 公자금 투입 '카운트다운'-월트디즈니 CEO아이거, 2015년까지 임기 연장-'월가시위'로 미국 분열▲정치-개발공약 사라진 서울시장 선거-아들 시형씨 명의로 땅 매입 '논란'▲서울시장 후보 인터뷰 -박원순 "주택·교통·복지 난제, 위키노믹스로 풀겠다"▲산업-취임 30년 김승연 "한시도 변화 잊은 적 없다"-구본준 "기술있는 中企라면…" LG전자, 협력사 문턱 낮춘다-"지멘스 본사에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 공급"-LGD, 전기 덜먹는 LCD패널 개발-亞·太유통리더 싱가포르에 모인다▲중소기업·과학-보루네오, 도어·몰딩시장 진출-"인케 네트워크 덕에 수출 날개 달았죠"▲생활경제-우유업체 "더이상은 못참아"집단 반발-커피믹스는 지금 '프리미엄'전쟁 중▲증권-외국인·기관이 꾸준히 산 '뿌리깊은 주식'-YG엔터로 5배 수익 낸 기관-한국운용 베트남펀드 만기연장 성공할까▲부동산-"수수료 아까워"부동산 직거래 인기-주택임대사업자 2배 늘었다▲사회-빚 많은 인천·시흥·태백市 자구책 비상-"억울하지만 죄 된다면"신재민 前차관 검찰 출석
2011.10.09 I 황수연 기자
수도권 아파트값 일제히 하락
  • [주간부동산]수도권 아파트값 일제히 하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값이 주간 일제히 하락했다. 대외 경기가 급속히 불안해 지면서 매수세가 더욱 가라앉은&nbsp;분위기다.&nbsp;반면 수도권 전세시장은 추석 이후 상승세는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오름세다. 서울 전셋값은 19주 연속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18주 연속&nbsp;오름세를 보이고 있다.&nbsp;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0.03%) ▲신도시(-0.02%) ▲수도권(-0.03%)이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주간 0.02% 하락, 8주 연속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0.05%) ▲신도시(0.03%) ▲수도권(0.05%) 모두 올랐다 ◇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 `지속` 서울은 대외 경기 불안으로 직격탄을 맞은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지역별로 ▲송파(-0.11%) ▲양천(-0.10%) ▲강동(-0.08%) ▲강남(-0.05%) ▲중랑(-0.02%) ▲노원(-0.02%) 등이 하락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이달 들어 거래가 크게 줄면서 1000만~2000만원 가량 내렸다. 가락시영 역시 거래부진으로 1000만~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강동은 개포주공 하락 영향으로 둔촌주공 1~3단지 등이 500만~2000만원 가량 내렸다. 신도시는 ▲일산(-0.06%) ▲분당(-0.02%) 등이 하락했고, 중동, 평촌,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일산은 급매물이 출시되면서 4주 만에 하락했다. 일산은 장항동 호수대우, 현대, 청구 등 중소형 아파트가 250만~850만원 정도 하락했다. 수도권은 ▲김포(-0.06%) ▲파주(-0.04%) ▲고양(-0.04%) ▲과천(-0.03%) ▲군포(-0.03%) ▲성남(-0.03%) 등이 하락했다. 수도권 역시 거래 부진으로 고양, 과천, 파주 등 일부 지역에 급매물이 나오면서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nbsp;▲자료=부동산114◇ 가을 시즌 `일단락`..상승세 둔화 서울 전시세장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재건축 이주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오름세를&nbsp;보였다 서울은 ▲강동(0.135) ▲강북(0.10%) ▲강남(0.08%) ▲영등포(0.08%) ▲광진(0.08%) 등의 순으로 올랐다. 강동은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으로 명일동 고덕현대, 한양 등 중대형 아파트가 1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 개포동 주공 1,3단지 등도 250만~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07%) ▲분당(0.04%) ▲일산(0.03%)이 소폭 올랐고, 평촌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10월 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정자동 느티공무원 4단지 등 중소형이 25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수도권은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나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용인(0.09%) ▲수원(0.08%) ▲김포(0.07%) ▲파주(0.06%) ▲군포(0.06%) ▲광명(0.06%) 등이 상승했다. &nbsp;▲자료=부동산114
2011.10.07 I 김동욱 기자
다시 태어나는 소규모 학교..`폐교 위기는 옛말`
  • 다시 태어나는 소규모 학교..`폐교 위기는 옛말`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작은 학교의 희망`,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서울 강남구 대청초등학교와 종로구 교동초등학교는 이 두 가지 수식어가 앞에 붙는다. 전체 학생 수가 각각 229명과 108명으로 서울 시내 초등학교 평균에 크게 못미치는 작은 학교지만, 그 덕에 맞춤형 학습이나 체험 위주 학습 등&nbsp;큰 학교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일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들 두 학교는 한때 적은 규모로 인해 폐교 위기를 맞았다. 대청초등학교는 지난 7월 인근 영희초등학교와 통폐합 소식이 전해졌고, 교동초등학교도 올 초 신입생 수가 한 자릿 수로 줄어들면서 폐교 가능성이 거론됐다. 그러나 이들 두 학교는 `작은 학교`에서만 가능한 교육 환경을 장점으로 부각시킨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 대청초등학교, 2년연속 기초학력미달학생 `제로` 대청초등학교는 지난 7월 `서울 첫 통폐합 초등학교`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개포주공아파트 등 주변 재건축 계획이 진전을 보이면서 학생 수 증가가 예상, 통폐합 계획은 잠정 보류됐다. 7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청초등학교 1층에 자리했던 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내년 3월 이전하기로 했다.&nbsp;▲ 대청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업 모습이에 어두웠던 학교 분위기는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대청초등학교는 그동안 개별 학생들의 실력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강화하는 한편, 그동안 미뤄 온 설비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bsp;최근 천정형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컴퓨터실 교육용 컴퓨터도 최신 기종으로 교체했다. 내년에는 영어전용 교실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학교는 그동안에도 학기 초 실시한 심리검사와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 결과를 토대로 선생님들은 수업 연구와 준비를 하고, 부진학생은 전담 강사를 활용해 수업 진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대청초교는 2년 연속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단 한명도 기초학력미달 학생이 나오지 않았다. 조학규 대청초교 교장은 "학교가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에 없었던 아람단이나 보이스카웃 등의 소년단체 가입을 추진하는 등 아이들이 다니고싶고, 다니기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교동초등학교 `글로벌 리더 3% 육성` 종로구 교동초등학교 한 켠에는 상추와 치커리 등 채소를 심은 텃밭이 자리잡고 있다. 교장과 교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정성껏 키운 이 채소는 점심 때마다 아이들의 식탁에 올라간다.&nbsp;▲ 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의 플로어볼 수업 진행 모습교동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108명으로 대청초등학교보다 더 적지만, 이를 장점으로 살린 좋은 사례다. &nbsp;1개 학급당 평균 학생이 20명 정도여서 선생님의 맞춤 학습이 가능한 것은 물론,&nbsp;승마와 플로어볼, 축구, 요리 등 교과목 외의 수업을 늘려&nbsp;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원어민 영어수업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학교는 강원도 횡성의 사재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가족체험학습도 진행한다. 지난 9월 둘째주에도 학부모와 전교생이 다 함께 체험학습을 다녀왔고, 지난 봄 래프팅과 두릅축제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학습도 진행하고 있다.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4월까지만 해도 두자릿 수에 불과했던 학생 수는 108명으로 세자릿 수로 불었다. 이유남 교감은 "4월 이후 전학 온 학생 수가 20명 정도고, 현재도 비슷한 수의 학부모들이 아이를 전학시키고 싶다고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며 "글로벌 리더 3%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 역시 한때 입학생 수가 7명에 그치는 등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했었다. 지난 5월에는 학교부지에 복합 문화시설을 짓겠다는 종로구의 논의 내용이 전해지며 또 한번 힘든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현재는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2011.10.07 I 김혜미 기자
  • DTI 규제, 집값 잡기 `성공`…전셋값 안정은 `실패`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가 2금융권까지 확대된 이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DTI 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된 지난 2009년 10월9일 이후 현재까지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3.24%로 조사됐다.특히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일시적으로 호조를 보였던 지난해 1~2월과 DTI 규제가 한시적으로 완화됐던 기간(2010년 11월~2011년 2월)을 제외한 나머지 18개월은 모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DTI 규제가 집값 하락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신도시가 -5.2%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어 인천시 -3.83%, 경기도 -3.44%, 서울시 -2.63% 등 순이다. 시구별로는 경기 과천시 -12.64%, 경기 동두천시 -9.83%, 인천 연수구 -9.36%, 일산신도시 -9.09%, 경기 파주시 -8.00%, 경기 고양시 -7.31%, 서울 송파구 -6.76%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반면 같은 기간 동안 수도권 전세가 변동률은 18.8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DTI 규제가 전셋값 안정에는 기여하지 못한 셈이다.닥터아파트 관계자는 "DTI 규제 확대 이후 매매시장 하락 기대감이 커져 전세로 머물려는 수요가 늘어났다"며 "보금자리주택의 본격 공급 후에는 민간 신규 분양물량이 오히려 줄어 전세 수요자 간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시도별로는 서울시가 20.0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기도 19.61%, 신도시 19.52%, 인천 6.78% 등의 순이었다.
2011.10.06 I 조태현 기자
재건축 아파트도 부진…7개월째 `하락세`
  • 재건축 아파트도 부진…7개월째 `하락세`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7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수도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76%로 집계됐다. 재건축 아파트 값은 지난 3월 이후 7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과 경기가 각각 -0.84%, -0.13%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의 주축으로 평가받는 강남권 4개 지역이 모두 하락했다. 강남구가 -1.69%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송파구 -1.40%, 강동구 -0.49%, 서초구 -0.1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강남구 개포주공의 매도호가는 한 달 새 최고 1억원까지 떨어졌다. 개포동 주공1단지 52㎡ 가구는 1억3000만원 하락한 8억2000만~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소장은 "매주 급매물이 꾸준히 소진되고 있지만 추가 급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와 시세 반등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기에 글로벌 재정위기와 저축은행 영업정지 등의 경제 불안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두 달간(7~8월)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했던 서초구도 9월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포동 한신3차 109㎡ 아파트는 1000만원 하락한 11억5000만~1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경기와 인천 재건축 아파트시장은 서울에 비해 비교적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7월까지 침체기를 겪다 8월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경기 과천시 재건축 아파트값은 9월에 보합세를 보였으며 인천은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호 소장은 "지난 3월부터 매수심리 위축과 대내외 경제 불안 등에 따른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인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10.05 I 조태현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동부화재 인사] ◇부사장 전보 ▲보상서비스실 이기무 ◇상무 전보 ▲신사업부문 전호탁 ▲법인1사업본부 정종표 ◇본점팀장 전보 ▲개인마케팅팀 윤석준 ▲감사팀 홍기창 ◇부서장 전보 ▲영업교육파트 이석동 ▲동부사업단 박순기 ▲서부산사업단 김종년 ◇부서장 승진 ▲투자전략2파트 임재환 ▲경기사업단 피재윤 ▲서광주사업단 김형훈 [지식경제부 인사] ◇부이사관 승진 ▲가스산업과장 김용래 ▲우정사업본부 보험기획팀장 정용환 ▲지역발전위원회 ▲파견 염동관 [솔로몬신용정보 인사] ◇선임 ▲마케팅1총괄본부장(전무이사) 김윤식 [동양그룹 인사] ◇전보 <부사장> ▲동양시멘트 최경덕 <상무> ▲인재개발원장 이성문 <상무보> ▲동양시멘트 이정호 <이사대우> ▲미러스 나태준 ◇승진 <이사대우> ▲동양종합금융증권 이근우 [대신증권 인사] ◇영업점 차장 승진 ▲창동 남혜경 ▲논현역 편효은 ▲보라매 정문숙 ▲부천 이경미 ▲수원 한복수 ▲동탄 김해심 ▲창원 홍기정 ▲둔산 장은영 ◇과장 승진 ▲홍보실 김경환 ▲IT솔루션개발부 김승우 ▲IT서비스운영부 이석현 ▲IT시스템부 김세동 ▲Global사업부 박수정 ▲고객감동센터 문성언 ▲결제업무부 이희경 ◇이사대우 지점장 전보 ▲서초동 김재기 ▲분당 윤원철 ◇지점장 전보 ▲건대역 이형기 ▲역삼동 이종곤 ▲대치동 임민수 ▲삼성동 강재순 ▲청담 박환기 ▲선릉역 신인식 ▲도곡역 정재웅 ▲신천역 강민구 ▲서여의도 이연미 ▲관악 이영주 ▲송도 조우진 ▲익산 김현만 ◇차장 전보 ▲IT서비스운영부 강찬원 ▲IT서비스운영부 전진우 ▲리스크관리부 이광희 ◇영업점 부장 전보 ▲신촌 육철한 ▲주엽 우희락 ▲인천 손종인 ▲대구서 허무열 ▲서신동 장진우 ▲남대문 원종연 ▲제기동 박재우 ▲역삼동 박성수 ▲서초동 강철호 ▲강남 고창길 ▲올림픽 황종훈 ▲잠실 강대규 ▲삼성동 김은아 ▲선릉역 박중욱 ▲광명 김동진 ▲관악 한동운 ▲화곡동 송철의 ◇영업점 차장 전보 ▲종로 김동욱 ▲상계동 최인병 ▲전자랜드 전헌재 ▲구리 이동욱 ▲영동 신호영 ▲영동 이송원 ▲압구정 노영태 ▲반포 최영재 ▲청담 김은희 ▲논현역 백승재 ▲도곡역 문덕순 ▲서여의도 박순복 ▲평촌 박근용 ▲분당 이재성 ▲수지 이상일 ▲오리역 김성오 ▲송도 임성화 ▲울산 이동관 ▲무거동 정수봉 ▲익산 왕충종 ◇과장 전보 ▲IT전략부 이승택 ▲IT전략부 김정희 ▲IT전략부 이상훈 ▲IT서비스운영부 김윤중 ▲IT시스템부 김수언 ▲Trading부 이호철 ▲리테일채권부 김남균 [대신저축은행] ◇과장 승진 ▲영업부 김진표 [NH투자증권 인사] <전보>▲ 수원지점장 나용준 ▲ 부산지점장 오세웅 ▲ 상계지점장 김병한 ▲ 강북기업금융지점장 황인조 ▲ 대구지점장 권순갑 ▲ 울산지점장 이상민 ▲ 재무회계팀장 심기필 ▲ 인재개발팀장 권재덕 [동양그룹 인사] <전보>▲부사장 최경덕 ▲상무보 이정호 ◇인재개발원 <전보>▲상무 이성문 ▲미러스 <전보> ▲이사대우 나태준 ◇동양종합금융증권 <승진>▲이사대우 이근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사] <신임> ◇전무▲컨슈머사업본부 마크 R. 영(Mark R. Young) ▲마케팅&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미셀 시몬스(Michelle Simmons) ◇상무 ▲인사부 한준기 ◇이사 ▲기획조정실 조장래 ▲컨슈머사업본부 도정한 <승진>◇상무 ▲개발자플랫폼 사업본부 김경윤 ◇이사 ▲연구개발본부 김문정 ▲연구개발본부 김회진 ▲연구개발본부 손정민 ▲서비스사업본부 이범석 ▲일반고객사업본부 이주원 ▲컨슈머사업본부 김영삼 <전보>◇전무 ▲기업고객사업본부 민성원 ◇상무 ▲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송규철 ▲공공사업본부 임우성 [서울아산병원 인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김청수 ▲의생명연구소장 이기업 ▲임상의학연구소장 문대혁 ▲약물감시센터소장 조유숙 ▲임상시험센터소장 김태원 [한국화재보험협회 인사] <이동>▲부원장 이두형 [토러스투자증권 인사] ◇리서치센터장 임명 ▲리서치센터장 이원선 이사 [한국기업평가원 인사] ◇전무 ▲특수 및 솔루션 총괄 전무 최강수 ◇본부장 ▲금융본부장 임창범 ▲경영관리본부장 한성덕 ▲기업본부장 김희창 ▲특수사업본부장 김재훈 ◇센터장 ▲솔루션센터장 임한승 ◇실장 ▲인력개발실장 정성호 ▲총무회계실장 박홍기 ▲평가기준실장 양승용 ▲평가기획실장 황인덕 ▲평가지원실장 최명동 ▲IS실장 조헌성 ▲기업실장 김현수 ▲평가1실장 정원현▲평가4실장 강일진 ▲SF2실장 배창성 ▲특수평가1실장 백강길 ▲특수평가2실장 염성오 ▲특수평가3실장 허 용 ▲특수평가4실장 안익환 ▲윤리경영실장 정준성 [SH공사 인사] <2급 승진>▲주홍석 고객지원본부 수납관리팀장 <보직이동>▲김남주 성북권역통합관리센터장 ▲심윤수 판촉팀장▲신태수 SH도시연구소장 ▲문경훈 마포권역통합관리센터장 ▲김병석 기술감사팀장 ▲여운구 건축1팀장 ▲김영수 설계기준팀장 ▲이청용 시설관리팀장 ▲이병우 환경에너지팀장 ▲문수환 노원권역통합관리센터장 ▲박완수 강남권역통합관리센터장 ▲권태원 보상3팀장 ▲이전근 개발행정팀장 ▲민광찬 동대문권역통합관리센터장 ▲정성호 건축설계팀장 ▲김혁재 양천권역통합관리센터장 ▲김대규 위례보상TF팀장 ▲송순기 용산보상TF팀장 [서울시 4급 인사] <4급 전보>▲전성용 핵안보정상회의지원반장 ▲김경탁 시의회 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부음]▲박찬욱(KBS 해설위원, 前경제부장) 찬옥(코리아나 화장품 국장)씨 모친상 - 일시: 4일 - 빈소: 여의도 성모병원 2호(특실) - 발인: 6일 - 연락처: 010-5151-1019 ▲배익수·정미·종우(한국신발피혁연구소 고무연구팀장)씨 모친상, 박문성(NH투자증권 인사팀장)씨 빙모상 - 일시: 4일 오전 3시27분 - 빈소: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51-610-9671 ▲김풍기(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장인상 - 일시: 3일 -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 발인: 5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410-6915 ▲이기종(전경남기업상무)씨 별세 - 일시: 3일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5일 오전 11시 - 연락처: 02-3010-2252 ▲강동현(경남일보편집부장)·동완(회사원)·은희(진주사대부중교사)·동범(사업)씨 부친상 &nbsp;- 일시: 3일 - 빈소: 진주의료원 - 발인: 5일 오전 9시 - 연락처: 055-771-7926 ▲박찬영(전중앙일보편집부부장)·찬규(사업)씨 부친상, 홍정희(사업)씨 장인상 - 일시: 3일 오전 6시30분 - 빈소: 인천길병원 - 발인: 5일 오전 7시 - 연락처: 032-472-0873 ▲사병권(전서울체신청장·전평안남도지사)씨 별세, 동민(충북대교수)·동호(사업가)·동훈(화성중앙병원정형외과과장)씨 부친상 - 일시: 4일 오전 4시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 연락처: 02-3010-2237 ▲김원식(한국외대명예교수)·영식·순식(에이디벨컴사장)·윤식(삼성증권상무)씨 부친상, 김비나(리&목특허법인변리사)씨 조부상 - 일시: 3일 오후 9시5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6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010-2292 ▲신동익(전KT스카이라이프윤리경영팀장)씨 별세 - 일시: 3일 오전 8시53분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5일 오전 8시 - 연락처: 02-2258-5959 ▲신대하(전기업은행방이역지점장)·진하(마린월드관리팀장)씨 모친상, 장병환(경기매일신문이사)·김용석(피엔엘인터내셔날본부장)씨 장모상, 이명숙(풍생중교감)씨 시모상 - 일시: 3일 오전 6시1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5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010-2631 ▲이진희(청구초교감)·용희(사업)·대희(광운대교수)·형희(사업)씨 부친상 - 일시: 3일 오전 8시4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5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010-2230 ▲조진희(한국정책금융공사감사실장)·석희(사업)·수희(주부)·춘희(광문중교사)·선희(주부)·정희(주부)씨 부친상, 안성호(명진전무)·진영정(사업)·김종화(삼남석유화학지원팀장)·김정대(한림성심대교수)씨 장인상 - 일시: 2일 오전 12시3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5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410-6912
2011.10.04 I 편집부 기자
나경원,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 발표
  • 나경원,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 발표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3일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생활격차를 해소시킨다는 내용의 서울시 균형발전 계획을 내놨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영광자동차공업사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 "서울 어디라도 살기 좋은 집, 편한 지역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우선 "다세대·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집중투자로 생활복지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나 후보는 ▲생활지원센터 `햇빛센터` 설치 ▲다세대·다가구주택 리모델링시 공사비지원 및 융자 우선 배정 ▲ `골목형 생활보완관` 제도 도입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또 강남-비강남의 생활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인프라 지도 제작 ▲서남권 교육공원 조성 ▲`도서관도시 만들기` 계획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나 후보는 비강남권 재건축 연한 완화 재검토를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나 후보는 "기존의 제도연한으로 재건축규제가 지속될 경우 노원구와 도봉구는 향후 몇 년 동안 신규아파트 공급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면서 지난 1985년~1991년 사이에 준공된 비강남권(노원, 도봉, 강서, 구로) 아파트를 대상으로 재건축연한 완화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1.10.03 I 나원식 기자
매매 여전히 `위축`…전세값 상승폭은 둔화
  • [주간부동산]매매 여전히 `위축`…전세값 상승폭은 둔화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이번주에도 매매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시장 오름세의 가파르기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nbsp;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 하락과 더불어 0.05%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보합세였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7% 올랐으며 신도시 0.06%, 수도권 0.06% 상승폭을 기록했다.&nbsp;◇ 서울 매매시장 하락…신도시·수도권은 보합 ▲강남(-0.20%) ▲송파(-0.1%) ▲서대문(-0.04%) ▲양천(-0.04%) ▲서초(-0.03%) 등의 순으로 하락했으며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상태였다고 부동산114는 설명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서울보다 사정이 나았다. ▲산본(0.09%)이 전세물건 부족에 따라 소형 매매거래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오름세를 유지했다. 반면 ▲분당(-0.01%) ▲일산(-0.01%)은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화성(0.05%) ▲구리(0.05%) ▲광명(0.04%) ▲안성(0.01%) ▲수원(0.01%) 등이 상승했다. ▲과천(-0.06%) ▲군포(-0.03%) ▲인천(-0.02%) ▲고양(-0.02%) ▲남양주(-0.01%) 등은 부진한 한 주를 보냈다. ◇ 전세 수요 소폭 감소…오름세는 유지서울 전세시장은 추석 연휴 전에 비해서는 수요가 다소 감소했다. 가격 상승 등의 여파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여전히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해 오름세는 유지됐다.▲은평(0.14%)과 ▲강남(0.12%) ▲노원(0.12%) ▲중랑(0.12%) ▲마포(0.11%) ▲중(0.10%) 등이 상승했다. 은평 진관동 뉴타운구파발래미안 등 신규아파트 가격은 지난 주에 비해 최대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도 물건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연휴 전보다는 사정이 개선된 분위기다. 서울 수요가 유입되면서 매매거래 사례도 드문드문 나오고 있는 상황. ▲산본(0.09%) ▲분당(0.09%) ▲일산(0.07%)이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남양주(0.16%)와 ▲광명(0.16%) ▲성남(0.15%) ▲수원(0.12%) ▲군포(0.11%) ▲김포(0.11%) 등의 가격이 상승했다. &nbsp;한편 이번 주 서울 재건축시장은 -0.32%의 변동률로 올해 들어 주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강남. 강남의 하락폭은 1.02%에 달했으며 ▲송파(-0.33%) ▲강동(-0.02%)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 개포주공 재건축은 최대 1억원 가까이 하락했다.
2011.10.01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중국인 人海쇼핑에 호텔 동났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9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중국인 人海쇼핑에 호텔 동났다-대우, 동부 철도사업 각축-SK텔, 4세대 LTE 서비스▲종합 -환전상도 "달러 들고있기 겁나"-페이스북도 `모바일 퍼스트`선언▲서울시장 보선 D-27-서울시장의 미션은 정치가 아니라 시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유럽위기탈출 산넘어산-"기댈 곳 독일뿐" 오늘 EFSF 증액 표결-유럽銀 공멸 막으려면 1조유로 필요-그리스 자성 목소리▲중국발 관광특수-원화값 약세로 중국인 好好-한류콘서트 中카드사 제휴..유통업계 특수맞이 준비 하차▲국제-중국 은행들도 돈 구하기 비상-없어서 못사던 딤섬본드값 폭락▲정치·외교안보 -서울시장후보에게 듣는다..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이석연 十日之夢▲경제 금융-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 체제로 긴급 경제점검 나서-40여 곳 BIS비율 10% 넘겨 `우량`▲기업과 증권-기아車 "내년은 量보다 質이다"-그리스 태양도 한화가 품겠다-환율 탓에 ..팬택 로열티 더 물었다▲유통-金겹살, 삼겹살로 돌아왔다-한방화장품 전쟁 웅진 KT&G 가세▲기업과 증권 -해지펀드 큰손 앤서니 스카라무치 美스카이브리지 회장-OCI, 7공주서 미운 오리로-외국인 이탈 이번엔 채권시장이 놀랐다-코스피 하루만에 숨고르기-인터넷증권방송 주가조작▲부동산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가 고공행진-위례신도시 본청약 올해 안넘긴다▲사회 -석면 1% 너는 광물 수입금지-취약계층 일자리 56만개 만든다-들끓는 도가니 경찰청이 나섰다◇서울경제 ▲1면 -셰브스 "데스밸리 넘을 産-學 가교 만들라"-"학자금펀드 稅 혜택"..김석동 금융위원장 밝혀-"해외 중강지 채권 발행시장"-"새 산학연 모델로 퍼스트 무버 되자"▲종합-SKT "4G선 무제한 요금제 없다"-金겹살이 다시 삼겹살-"정신무장 새롭게 하라"-정부 `비상 경제체제` 재가동▲정치-박영선 VS 박원순 안갯속 대접전-"특권층 자제 꽃보직 軍복무" 질타▲금융-"예상보다 심각..가산금리 부르는게 값"-우량 저축銀 40여개 웃돌아▲국제-벼랑끝 그리스, 구제금융 `한줄기 빛`-잘 나가던 딤섬본드 찬바람 분다▲산업-현대기아차, 준중형 전기차 만든다-LG "BMW 아우디 한국 판매 금지를"-SK텔레콤, LTE 요금제 출시-거꾸로 가는 벤처인증제도▲증권-업황부진..생산과잉..유럽악재..불꺼진 태양광주-삼성SDI, 3분기 실적부진설 불구 외국인 기관 쌍끌이 힘입어 강세-현대오일뱅크 상장 본격 착수-증시 급락에 ELS 대규모 원금 손실 위기▲사회-부산저축銀 로비 연루.."더 큰 몸통 드러날까" 촉각-"지자체 자주재원 15조원 확충해야"-내년 4월부터 건축물 석면 검사 의무화▲부동산-반값 위례 신도시 11월 본청약-강남 아파트에 드리운 부동산시장 침체 그늘◇한국경제 ▲1면 -표에 눈 먼 與..경제정책 다 뒤집는다-김중겸 첫마디 "전기료 인상"-LG의 반격..아우디 BMW 한국판매 금지소송▲종합 -MB정부 홍보브레인 공통점-"北 휴대폰 이용자 60만명 넘어"▲종합해설-LG "LED시장 내줄 수 없다"..특허戰 초강수-식품산업 7조 투입..시장 두배로 키운다-삼성, 애플과 9개국 법정다툼▲종합-내년 선거 앞두고 정치권 선심정책 `견제구`-"위기 대응 3차 방어선 마련"▲경제 금융-정책금융공사 `녹색 신성장산업`에 3조 투입-저축銀 40여곳, BIS비율 10% 넘어 `우량`▲정치-나경원 "88만원 세대에 일자리 희망 주겠다-`보수 시민후보`의 좌절▲국제-경기침체 엔高..日은행도 해외로 눈돌려-`딤섬본드` 뱉어내는 투자자들-갈 길 바쁜 유로존처럼..메르켈 동분서주 12시간-태블릿 전쟁 2라운드..아마존 `애플 독주` 막을까▲산업 -지능형 굴삭기,자동자수기..기계 IT와 만났다-5년만에 확 달라진 프라이드-이재용 "재미있는 야구 고맙다"-SKT, LTE 요금 `3만4000원~ 10만원`▲생활경제-베이징서 잘 나가는 한국 외식 점포 가보니-롯데백화점에 첫 여성 점장 ▲증권 -10월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러시아펀드, 두달새 -33% 최악-잼백스 연내 GV101 폐암 3상 시작-ELS 투자자도 안전 선호 뚜렷▲부동산 -위례신도시 11월 본청약 "커트라인 1800만원"-5억짜리 아파트 낙찰자 결정한 10원▲사회 -충북대 로스쿨, 판검사 출신교수 전무-현장 리포트/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영화 `도가니` 뜨니 경찰 뒷북수사
2011.09.28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된장·금형 대기업 진출 제동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9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된장·금형 대기업 진출 제동 -일자리·복지에 102조 투입 -코스피 5% 반등, 원화갑 22원 상승 ▲중기적합업종 선정 -LED전등·내비·레미콘···논란업종 빠져 -CJ·대상 등 식품업계 `비상` ▲종합 -달러 유동성 연말까진 버티겠지만 경상수지가 관건 -유로존 은행 자금조달 숨통 -"그리스 공중폭발 면할 것 같다" ▲내년예산 326조 -일자리 10조·SOC 22조···실물경기 위축에 선제 대응 -청소년 25만명에 문화바우처 제공···눈에 띄는 이색사업 -"2013년 균형재정" 장밋빛 청사진 -복지예산 6% 이상 늘어 92조로 `최대`···내년 선거 의식? -"균형재정에 집착 경기침체 대비 소홀" -稅부담 줄었지만 사회보험금은 늘어 ▲정치·외교안보 -감기약 슈퍼판매 논란 레임덕 불러 -이석연 이틀째 외부활동 중단 왜? -北 3대세습 1년···김정은 체제안착 변수는 -측근비리 의혹에 격노한 MB -박근혜 "나경원 선거지원 지금은 얘기하지 말자" ▲국제 -日기업, 엔고 등에 업고 외국기업 사냥 -러시아 권력투쟁 조짐 -S&P 부실평가 민사소송 위기 -금값 나흘째 급락 한때 1600달러(온스당) 무너져 -버핏, 난생 처음 자사주 사들인 까닭 ▲경제종합 -금리 대신 지준율 만지작···2006년 닮은꼴? -정전대란 12일 만에···최중경 장관 공식사의 -中 왕서방, 유럽위기 후 한국국채 투자 늘려 ▲금융·재테크 -역경매 대출로 中企 이자부담 줄었네 -교보 2대주주 대우인터, 자문사 선정 -부산銀 "10여개 저축은행중 골라 인수" -韓외평채 금리·CDS 프리미엄 급락 ▲기업과 증권 -정몽구회장, 경쟁상대로 폭스바겐 찍어 -구자홍회장, R&D 예찬 -한국 광고업계 위상 `쑥쑥` -대한항공 A380 LA노선 투입 -`미친변동성` 한국증시를 어찌할꼬 -조선株 오랜만에 쾌속항진 -막다른 골목서 만난 개미-외국인 -`中企적합업종` 대기업 영향 無 -8월 주식샀던 자산가 지금은 판다 -한국형 헤지펀드 11월말 첫선 -韓 외환위기 가능성 아시아 최저 -日 고질병 엔고 내년 3월부터 해소 ▲기업경영·중소기업 -조선업계 3중고에 시달린다 -이건희 "세계경제 당분간 침체" -기술력 갖춘 中企 46곳 R&D 지원 -노조가 퇴직자 지원 현대重 지원센터 설립 ▲모바일 -엑셀·파워포인트도 웹 접속해 쓴다 -앱스토어 음란물 `홍수` -한국 IT경쟁력 19위로 추락 -아마존 첫 태블릿 `킨들 파이어`···아이패드 반값 ▲유통 -여성복 오즈세컨, 미국 백화점 간다 -수산물 안 잡혀요 -롯데마트, 中·印尼에 잇단 매장 ▲부동산 -개포주공 옆 단독주택지 빌라촌으로 -강남3구 재건축 10억원 무너져 -저소득 대학생에 전세임대 1000가구 -용인 근성지구 근생용지 12어원 ▲사회 -亞최대 국제중재센터 서울에 만든다 -"안전망 아닌 감시망" CCTV 진정 늘어 -경쟁에 지친 30대 추억에 기대다 -양승태 대법원장 "재판은 한번으로 끝내야" -박영선 "이국철 수첩에 박영준···검찰이 확보" ◇서울경제 ▲1면 -"과학은 가장 이윤 높은 투자분야" -외국인 사흘만에 "사자" 코스피 83P 급등 -내년 나라 살림 326조···복지 비중 사상 최대 -대기업, 저가 고추장 못판다 ▲종합 -두바이유 7개월 만에 배럴당 100弗 아래로 -`투자 귀재` 버핏, 자사주 산다 -양승태 대법원장 "상소 남발로 인적·물적 낭비 심해" -김석동 위원장-은행장들 내일 회동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사의 ▲2012년 나라살림 -서민·중산층 맞춤형 복지에 올보다 6.4% 늘어난 92조 투입 -만 5세 아동 무상 의무교육·보육 전면 실시 -청년 창업에 2000억·고졸 취업 지원에 6000억 -기초과학·나노기술 분야에 4兆 -`일자리·복지·성장` 선순환 만들기···"장밋빛 성장에 의존" 지적도 -내년 1인당 세부담 45만원 늘어 535만원 -産銀 매각 완료 1년 늦춰 2014년으로 ▲종합 -中企 일단 긍정 평가속 "더 지켜보자" -인플레 기대치 4.3%···3년來 최고 -"물가 치솟는데···" 한은 총재는 출타중 ▲정치 -MB "측근·친인척 비리 엄격히 다뤄야" -"오세훈 前시장 사업보다 홍보 치중" -`우파 재집권 전략` 저서 통해 본 여야 대권후보 10인 -한중일 지역협력체 시동 ▲금융 -환율 급변동···달러 매매기준율·수수료 따져보니 -저축銀 구조조정에 정부 출연금 투입 무산 -신창재 회장 교보생명 지분 첫 매입 -이장호 부산은행장 "저축銀 인수 다시 추진" ▲국제 -유로존 국채매입 전담기구 만든다 -엔고에 `와타나베 부인`도 손 털어 -EU "글로벌 회계법인 빅4 독과점 규제" -코카콜라 "中, 美보다 사업환경 좋다" -中 공산당 `17기 6중 전회` 내달 15일 개최 ▲산업 -끝 보이는 반도체 끝 모르는 LCD -이건희 회장 "세계 경기 당분간 침체 가능성" -현대기아차, 올 수출 200만대·300억弗 보인다 -STX팬오션, 세계최대 광석 운반선 인수 ▲정보기술 -아마존, 반값 태블릿PC 내놓는다 -페이스북, 이용자 체류시간 업계 1위 -한국 IT산업 경쟁력 5년 연속 하락 ▲중기·벤처 -BK C&C 블랙박스 美 도로 누빈다 -KT텔레캅 "LBS 활용한 이동체 보안사업 추진" -8월 신설법인 5126개로 9년來 최다 -LS "계열사 기술교류 통해 R&D 역량 강화" ▲생활 -"2030 걸퍼(Girl+Golfer) 모셔라" -"해외 바이어들 한국 남성복 극찬" -CJ오쇼핑, 중기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 -플라자호텔 가을 와인 프로모션 ▲증권 -낙폭과대 우량주들 "오늘만 같아라" -186개 종목 청산가치 밑돌아 -"中관광객 특수" 호텔신라 신고가 -하이닉스, D램값 기대감에 반등 성공 -증시 불안 커지자 대기업도 IPO 미뤄 -나우콤 270억 들여 단독 인수 -"한국 외환위기 가능성 亞서 가장 낮아" -토종 헤지펀드 출범 길 텄다 ▲사회 -"인터넷서 약 사다간 큰코 다쳐요" -이용준 제일저축은행장 영장 청구 검토 -SLS그룹 스폰서 의혹 도마에 -약사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인터넷 자살사이트 기승 ▲전국 -경기도, 평택·안성에 外投산단 더 만든다 -대구 로봇산업 중심도시 부푼 꿈 ▲부동산 -`유럽발 위기` 분양시장에도 불똥 -도시개발 때 건축물로도 보상 받는다 -강남 세곡동 `아랫반고개마을` 3층 다세대·다가구 건축 가능 -쌍용건설, 베트남서 콘도공사 수주 ◇한국경제 ▲1면 -"공장 팝니다"···中企 덮친 불황의 그림자 -고추장·막걸리 등 대기업 참여 제한 -"재정건전성 지키면서 복지도 확충"···욕심많은 정부 ▲종합 -호화찬란 `짬밥의 변신`···메뉴 72종서 342종으로 -불량식품·폐수 방류 신고 때 최대 10억 보상 ▲中企적합업종 선정 -두부·데스크톱PC 제외···추가선정 진통 예상 -"나머지 29개 품목 내달 심의" -재계 "합의 존중···2차·3차 선정이 더 걱정" -中企 "첫결실 실망···추가 선정 서둘러라" ▲2012년 예산안 326조 -복지에만 30% 투입···교육·국방·R&D 합친 것과 맞먹어 -기초생활보장 7조9000억 배정 -일자리 창출에 10조···청년창업·고졸자 취업 올인 -4.5% 성장에 맞춘 `낙관예산`···공기업 지분매각 등 세외 수입 의존 -産銀·企銀 민영화로 2조 확보한다지만··· -국민 1인당 세금 535만원···45만원 늘어 ▲경제 -여야 "韓銀, 물가관리 실패" 한목소리 -최중경 지경부장관 사퇴···후임은? -손경식 "정부 의중 못들어 금통위원 추천 못해" -은행들 외화 유동성 확충 나서야 ▲금융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가격` 재조정 나서야" -저축은행에 6조~7조 추가 투입 -"상한가 사흘 뒤에 영업정지로 휴지조각" 한숨 -이장호 부산은행장 "연내 저축은행 1곳 인수하겠다" ▲정치 -MB, 대대적 사정 예고 -맹추격 나경원, 주춤한 박원순 -서울시민 1인당 부채 247만원 -약사회 票 때문에···눈치보는 의원들 ▲국제 -유럽 "처방전 많은데 돈은 없고"···美는 경기부양 `엇박자` -글로벌 車업계, 中 친환경차 시장 대격돌 -버핏, 41년만에 자사주 매입 -美금융당국, S&P 제소···신용강등 보복? -日, 스마트폰 출하량 PC 첫 추월 ▲산업 -LS, 돈독한 `사촌경영`···구자열 "형님이 1~2년 더 맡아야" -삼성맨 `재테크 1순위`는 예·적금 -이건희 "글로벌 경제 당분간 안 좋을 것" -STX팬오션, 세계 최대 벌크선 인수 -A380 특수 ▲산업종합 -전세계 전기차, 토론토서 성능 경쟁 -삼성LED, LED조명 국제표준 이끈다 -"어! 청소기가 따라다니네" -현대·기아차 5개 차종 中 고객품질만족도 1위 ▲IT·모바일 -LG U+ 아이디어 배틀···"지금 우린 뜨겁다" -삼성 `망고폰` 공개···아이폰 대항마 될까 -삼성·애플 `헤이그 법정 혈투`···회사 기밀까지 공개 -"스마트폰 없으면 불안해요" ▲중소기업·벤처 -공장가동률 `뚝`···야근·특근 사라져 `썰렁` -125만 회원 소상공인 단체, 중기중앙회서 독립 `논란` -알파 등 36社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 ▲과학 -`스핀트로닉스` 시대 성큼···차세대 반도체 나온다 -과기위·전경련 "R&D·신성장 산업 협력" -시간여행 가능해질까 ▲생활경제 -유한킴벌리 `오픈좌석제` 파격 실험 -"아이더, 4년 내 아웃도어 빅5·매출 4000억" -신세계 `장난감 도서관` 15호관 -롯데마트, 印尼·中서 출점 잇따라 ▲상품·원자재 -타이어 원료 `부타디엔` 한달 새 24% 급락 -철강 판재류 재고 7개월째 증가 -생활필수품 10개 중 7개 가격 올라 -가다랑어 가격 `사상 최고` ▲증권 -국내외 큰손, 중소형 우량주 `쇼핑` 나섰다 -외국인 4일만에 순매수 -연기금, 헤지 기능 없어 폭락장서 손실 커졌다 -반등 국면 땐 건설·자동차株 사라 -OCI, 폴리실리콘 급락에 `속수무책` -LG전자 "휴대폰 실적 지켜보라" -건설사 `자금 돌려막기` 허덕 -주식형펀드 순자산 두달새 11조원 증발 ▲부동산 -한강신도시·청라지구 1억짜리 전세 넘치네 -땅 대신 아파트로도 보상 -4분기 `바로미터` 전농 래미안 내달 공급···분양시장 `촉각` -래미안·자이 못 쓰는 컨소시엄 NO!" -지난달 건설 인·허가 4만가구 넘어 ▲사회 -양승태 대법원장 "다양성만 추구하단 부작용" -檢 "신재민 의혹 철저히 수사하겠다" -`아파트 하자감정` 기준 나왔다 -"한진重 노사문제에 정치권 개입 말라"
2011.09.27 I 정병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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