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467건

비수기에도 송파구 전셋값 0.3%↑..1년새 4.2% 뛰어
  • 비수기에도 송파구 전셋값 0.3%↑..1년새 4.2% 뛰어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이사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전셋값이 지난달 4개월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평균적으로는 전셋값 움직임이 없었지만 대형 재건축 단지 이주가 시작된 송파구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뚜렷했다.4일 KB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 전세가격 상승률은 0.1%를 기록하며 4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5개 광역시는 0.1% 올라하며 전월과 비슷했고 기타 지방은 0.2% 올라 전월(0.4%)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이에 따라 전국 전세가격은 평균 0.1% 상승했다.서울의 경우 지난 5월 이후 4개월째 전셋값이 변동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송파구는 가락시영 재건축 이주로 임차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0.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송파구는 가을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신혼부부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탓에 소형 아파트와 연립주택 상승폭이 컸다는 게 KB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송파구는 1년 전에 비해서는 전셋값이 4.2%나 뛰었다. 이밖에 관악구와 종로구, 마포구 등지가 도심으로 출퇴근 하는 신혼부부 수요 증가로 각각 0.2% 올랐다. 반면 강남구는 전셋값이 비싼 대형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여 0.1% 하락했다.주택 매매가격은 전국적으로 0.1% 내리며 전월에 이어 2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과 이를 포함한 수도권은 0.3% 하락하며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KB국민은행 측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수심리 위축이 지속되며 매수세 감소에 따른 부진이 이어졌다”며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철로 매매거래는 소강상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8월 서울시 구별 전세가격 증감률(자료: KB국민은행)
2012.09.04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잘나가던 현대車 8월 내수 30%↓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다음은 4일자 주요 경제신문 뉴스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1면-잘나가던 현대車 8월 내수 30%↓-안철수 독자출마 선언 임박-김중겸 한전사장 1년만에 경질?-국고채 3년물 2.75% 사상최저▲종합-물가 12년래 최저..통계착시 심하네-40대 산모 10년새 2배-“임대수익이 이자보다 낫다” 강남 중소형빌딩 인기▲정치-지지층 열망 민주당 부진에 행동으로-노회찬, 이석기에 “의원직 동반사퇴하자”-민주 대선주자들 광주서 토론회-19대 정기국회 첫날부터 삐걱▲국제-中 “상무위원 줄여 민심 달래자”-中 8월 제조업경기 41개월만에 최저-美 늘어난 일자리 대부분이 저임금-佛, 모기지은행에 구제금융-일본 “독도는 6300만원”-日 사법시험 합격자 줄인다▲경제 종합-神의선물 셰일가스 국내에 들여오면-정부, 법인세 인상 안한다.-韓-베트남, FTA협상 개시▲금융 재테크-“벌금폭탄 피하자” 교민예금 이탈 가속-3년만기 車보험 시동건다-“신한금융, 지나친 수익위주 경영 반성▲기업·증권-2014년 한국이 찌릿..불붙은 전기차 대전-SKT, LTE 품질 업그레이드-르노삼성 8월 수출 반짝 증가▲기업·경영-LGD,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대우조선에 온 佛토탈 편지▲중소기업·벤처-아주그룹 창립 52주년-중기중앙회에 해외동포 고용신고▲유통-대형마트 규제 원칙이냐?실리냐?-꺾이지 않는 채소값 오름세-공항 관광공사 면세점 민영화 추진▲기업·증권-게임주 버블이냐 퀀텀점프냐-만도 중국 지주사 홍콩 상장-국고채 레버리지 ETF 나온다▲부동산-동탄2신도시8천가구 더 나온다-불황에도 ‘호수공원’은 통하네-남대문시장 리모델링 쉬워진다-올해 집거래 금융위기 이후 최저▲사회-성범죄 피해아동 치료비에 또운다-17조 빚 철도공사 전멱적 사업구조조정-대학 기숙사비는 눈먼 돈◇서울경제▲1면-車판매 쇼크..힘 받는 개소세 인하론-새누리, 소득세 체계 손 안댄다-불황에도 R&D 투자는 늘린다-사우디 70조 규모 건설사업..현대·GS·대림·SK건설 입찰 참여▲종합-더 강해진 삼성 SDI-삼성, LTE 특허 1위 ”기다려라 애플“-법인세 현행 유지..산업용 전기료 추가인상 없다-산업 중심축까지 추락..‘폐차 인센티브’ 등 과감한 결단 내려야-한-중 부도위험 격차 ‘제로’-진영욱 ”KAI, 수의계약 매각 어렵다“▲금융-BS금융의 새 도전-정부가 보험사-의료계 갈등 조정 나서야▲국제-프랑스도 은행부실..7조원 구제금융 임박-중국 은행 자금회수 고삐..철강 등 제조업 직격탄-파나소닉, 백색가전에 사활 건다▲산업-최태원 R&D 경영 속도낸다-삼성, 스마트TV 앱 대거 공개-롯데, 신입 1200명 채용-SK네트웍스 패션 브랜드 ‘오즈세컨’..-LG LTE폰 점유율 쑥숙-중기중앙회-코트라 50년만에 손 잡았다-불황엔 내가 제일 잘 나가-백화점, 8월 매출도 마이너스▲증권-자산 50억 미만 소형 ETF 퇴출시킨다-만도차이나홀딩즈, 홍콩 증시 상장 추진-”고맙다! 자사주 소각“ 삼성카드 함박웃음-증권사 조직 슬림화 발걸음 빨라진다▲부동산-여전히 뜨거운 대구·충청 분양시장-올 주택 매매거래 사상 최저-임대 최강자 부영, 분양선 고전◇한국경제▲1면-강만수·이성태 不通..각각 극비작전-가계빚 부담 美 서프라이즈 수준▲국제-옹고집 바이트만 ”유로존 운명 내 손안에“-美 기업들, 그렉시트 대비 비상계획 분주-中 성장률 7.5% 도 힘겨워▲경제-물가 1.2% 오른게 맞나요?-”KAI 매각 수의계약 어려울 것“▲금융-은행 미끼성 고금리 예·적금에 돈 몰린다-착잡한 한동우..”어려워도 따뜻한 금융 계속하겠다“▲산업-현대차-도요타, 브라질서 ‘화끈한 싸움’-무섭게 크는 3D TV-현대·기아차 ‘파업쇼크’ 8월 판매 3년만에 최악-윤부근이 탐낸 IFA 최고의 제품 세가지는..-‘국민 메신저’ 카톡, 모바일 게임 강자로-휴온스, 국산 1호 조루치료제 내놓는다-일본 맥주 ‘뜨거운 인기’..매출 2배-”올 추석은 알뜰 실속“ 2만~5만원대 선물 선호▲증권-9월 증시 ‘홈런타자’는 없다-동양증권 사옥, 1400억에 팔린다-공매도 이겨낸 ‘맷집株’ 눈여겨 봐라-국고채 장기 ETF 이달 상장된다-한전, 5000억 규모 美 텍사스 풍력단지 인수 추진▲부동산-”임대주택, 일반 아파트와 섞어 지내라“-서울 가을 분양 ‘풍성’..재건축 10곳 8000가구 쏟아져-남대문시장·명동·무교동 일대 건물 리모델링 쉬워진다
2012.09.03 I 민재용 기자
  • [기자수첩]가을 전세난 없다더니...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전셋집이 씨가 말랐는데, 누가 전세난이 없을 거랍니까. ”지난달 8월30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에서 만난 이모(58) 씨는 분통을 터뜨렸다. 재건축으로 인해 내년 1월까지 지금 살고 있는 전셋집을 비워줘야 하는 이씨는 새 집을 알아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했다. 송파지역 전셋값이 불과 몇 달 새 20~30%나 올라, 현재 전세금 1억원으로는 인근에서 같은 규모의 집을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설령 ‘렌트푸어(rent poor·늘어난 전세금을 은행 대출로 메우는 세입자)’가 될 각오로 대출을 받아 전세금을 마련한다고 해도, 전세물건 자체가 자취를 감춘 상태다. 이씨와 같은 처지의 가락시영 세입자는 이주 대상 5500여가구 중 80%에 육박한다. 불과 일주일 전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대폭 늘어나 올 가을은 지난해와 같은 극심한 전세난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국토부의 전망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올 4~5월 윤달로 결혼이 늦춰지면서 가을로 전세수요가 이월됐고, 강남권 재건축 이주물량도 5500여가구인 송파구 가락시영과 서초구 잠원 대림(637가구), 반포 신반포1차(790가구), 강동구 상일 고덕4단지(410가구) 등을 합하면 무려 7300여가구나 된다. 부동산정보업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 새 전국 아파트 전세금은 평균 2864만원 올랐고, 서울은 무려 4357만원이나 올라 평균 전세금이 2억 6591만원에 달한다. 수도권 아파트 중 1억원 미만 전셋집도 2년새 42%나 급감했다. 특히 서울의 1억원 미만 전셋집은 2년 만에 반 토막 났다. 전세 물건은 턱없이 부족한데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다보니 서민들은 빚을 내도 집을 못 구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서울시는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공급하려던 공공임대주택 3000가구를 조기 공급하고, 가락시영아파트의 경우 앞서 이주한 1164가구를 제외한 조합원 1200가구를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주하도록 하고 4200가구에 달하는 임차 가구도 임차인과 협의해 단계적으로 이주하게 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주시기만 분산한다고 해서 없는 전셋집이 생기지는 않는다. 전셋집 찾아주기, 임대주택 입주정보 제공, 서민 전세대출 지원금 증액 등 맞춤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2012.09.03 I 양희동 기자
가을이사철 본격 시동..전셋값 껑충
  • [주간부동산]가을이사철 본격 시동..전셋값 껑충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서울 아파트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가격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려 서울 강남·북 지역 모두 오름세가 가팔라지는 모습이다.3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 하락했다. 재건축 단지가 몰린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 4구의 집값 낙폭이 컸다. 매수세 실종으로 가격 하향 조정세가 나타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남구(-0.3%) ▲서초구(-0.3%) ▲송파구(-0.2%) ▲강동구(-0.4%) 모두 집값이 서울 평균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서울시내 21개구에서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전주대비 0.1% 올랐다. 송파구는 이사철에 따른 계절적 수요 증가에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맞물려 전세가격이 전주대비 0.4% 상승했다. 중랑구 역시 신혼부부 수요 증가로 같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광진구와 서초구에선 집 주인들의 월세 선호와 기존 세입자들의 재계약에 따라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전세가격이 전주대비 0.3% 올랐다. ▲ 지난주 서울아파트 전세가격 증감률 (자료제공=KB국민은행 부동산정보팀)
2012.09.03 I 박종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갤S3까지"..공세 높이는 애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방학때면 인턴으로 현장지식 차곡차곡 실속파 여고생-‘박원순 임대 8만호’ 흔들 -강력범죄 18% 늘때 경찰 0.7%↑▲종합-유기농채소가 더 싸네 -애플, 갤럭시S3, 갤노트도 추가 소송 ▲IT규제 지나치다 -시각장애인 길안내까지 막는 ‘모바일 전봇대’-인터넷 실명제 법마다 제각각 -원화결제 안되는 애플 앱장터 ▲정치 -민생대화속 ‘국정운영 · 친이 협조’ 구하기 -박근혜 ‘중도 부동층’ 잡을까-文, 전남서 압승때 ‘직행’, 孫 수도권 30%면 ‘희망’ -민주 경선 文-非文 갈등에 ’지도부 사퇴론‘ 모락모락 ▲국제 -중국 제조업경기 9개월만에 수축 -중국-대만 교역에 미국 달러화 안쓴다 -평화헌법 개정 日 총선 쟁점 부상 -한국 재래식 무기수출 ‘큰손’▲경제종합 -SK하이닉스 상반기 1572명 고용 ‘최다’-현금 쌓아놓는 대기업 -차, 선박, 휴대폰 수출 20% ↓▲금융 재태크 -은행 개인고객 빼앗기 전쟁..소비자는 즐거워 -은행서 10%대 소액 급전대출 -카드사 옥석 가리기에 저신용자 ‘울상’▲기업 -OLED TV는 삼성보다 먼저 -현대차 미얀마 시장 노크 -현대차, 버클리 大와 공동 연구센터 -10대그룹 투자고용 늘었다▲유통 -백세주 젊게 바꿔 다시 내놓겠다 -불황속 추석..초저가 선물세트 경쟁 ▲기업&증권 -M&A 발목잡는 국가 계약법 -증시 거래대금 감소는 글로벌 현상 -“美 경기호조 9~10월 상승..유럽 위기로 연말 ↓”-K팝주 한류타고 수출주 변신 -삼성카드, LG유플러스, 현대엘리베이터 잇단 자사주 매각 효과는 제각각 ▲부동산 -시의회 “재원도 없이 임대 늘리더니” -‘로또 아파트’ 판교의 굴욕 -SH 빚 17조 지자체 공기업 1위 -월세 급증에 강남 전세 매물 품귀 ▲사회 -고종석, 나주초등생 살해하려했다. -회원 20만 성매매 사이트 적발 ◇서울경제 ▲1면 -삼성계열사도 허리띠 졸라맸다-갤S3까지..공세 높이는 애플 -4조 선박제작 금융 조선업계 추가지원 -D램값 또 1弗 아래로 수출은 두달연속 급감 ▲종합 -TV바젤 두께 1cm..턱 밑까지 뒤쫓아온 中 가전 -판사들 “경영공백 이유 기업인 단죄 완화 없어야” -건설사 유동성 지원 ‘대주단 협약’ 1년 연장 ▲실적 비상 걸린 금융산업 -은행부터 신협까지 순이익 반토막..감원 · 감봉 조치 잇따라 -생명, 올 4~6월 실적 9% 하락..카드는 상반기 순익 26% 줄어 ▲종합 -삼성도 아이폰5 판매금지 맞불 가능성 -WP “지속적 IT혁신 위해 애플 항소심서 져야” -매출 5000만원 미만 중견기업 하도급 거래때 보호 혜택 받는다 -공정위 고위직 대거 물갈이 -문재인 사실상 1위..“결선투표 갈까” 관심 ▲경제전망 -경제활력대책회의 규제완화책 관심 -美 고용지표, QE3 시기 가늠자 될듯 ▲금융 -SC은행 배당금 절반으로 줄여라 -단기 연체자도 새희망홀씨 대출 받는다 -우리은행 프리워크아웃 확대 ▲국제 -슈퍼 마리오, 위기국 국채 매입 나설까 -버냉키, 승부수 던졌다-오바마 전략은 풀뿌리 민주주의 -美 검찰 “롬니 설립 회사 탈세 혐의 조사” ▲산업 -현대차 정보 갤노트에 담아라.. 정의선 또다른 실험 -LG “OLED TV로 세계 1위 발판” -“2년전 삼성전자 모델 필립스TV, 따라했다” -온라인 광고 음악시장 쑥쑥 큰다 -주류 시장 싱글 제품이 뜬다 -오픈 마켓도 PB시대 ▲증권 -오름세 탄 LG전자 공매도 경계령 -연기금 사는 종목 눈여겨봐라 -“찬바람 분다” 의류업종 강세▲사회 -서울시 첫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경찰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 ▲부동산 -강남 재건축 단지 이주 시기 조절한다 -과천 집값은 급락중 ◇한국경제▲1면 -건설코리아 해외서 ‘덤핑 전쟁’ -반값 등록금 · 양육 수당 박근혜, MB에 확대 요청▲굿모닝 -꿀넣은 ‘오바마표 맥주’ 서민층 사로잡을까 -“대기업보다 협력사가 더 빨리 성장” ▲뉴스포커스 -국민연금 가입자 2000만명 돌파..여성 · 50대가 증가세 주도 ▲정치 -文, 독주체제 불구 ‘과반 득표’ 무너져 -후보 검증 · 내곡동 특검.. 여야 ’치열한 공방‘ 예고 ▲경제 -두달째 줄어든 수출..고용, 더 불안해진다 -중견기업 ‘피터팬 신드롬’ 막기 대기업 납품 현금 결제 받는다 -서비스업 대출 2분기 큰 폭 증가 -“해외 원조-곡물확보 연계해야” ▲금융 -대구銀, 장기 연체 5만명 빚 70%까지 탕감 -국민 · 우리 등 시중은행도 선박금융 지원 -하나금융, 인도네시아 은행 또 인수 추진 ▲국제 -존폐위기 日 후쿠이현 ‘몬주 고속 증식로’ 가보니 -美 대형 사모펀드 탈세 조사 미트 롬니 공화후보 겨누나 -시진핑 측근 리잔수 요직에 임명 -中 제조업 지수 9개월만에 최저 ▲산업 -‘동네 재판’서 재미본 애플, 갤럭시S3 · 노트도 소송 -“삼성 부품 못쓰면 애플이 더 타격” -’美 사법테러‘에 멈췄던 코오롱 섬유공장 재가동 -D램값 또다시 추락..1달러 붕괴 ▲기업&CEO-‘삼성 OLED’ 대 LG+日 UD’ TV 패권 전쟁 -현대기아차+美 대학 2곳 공동 연구센터 세운다 ▲중소기업 과학 -LED조명시장 오히려 더 커졌다 -엔젤투자협회 만든다 ▲생활경제 -빙그레 롯데, 아이스크림값 거품 뺀다 -CJ, 中 선양 ‘라이신’ 공장 이달 가동 -롯데, 구로디지털밸리에 ‘특2급’ 호텔 -“돼지고기 값 안정”..8만마리 도축 ▲증권-‘헬리콥터 벤’ 이번에도 증시 반등 촉매될까 -한국야쿠르트, 큐렉소 지분 매수..경영권 강화 -거래소, 주식선물 추가상장 추진 ▲부동산 -가락시영, 월별 이주..전세계약 기간 연장 추진 -“수익성 무시한 외형 경쟁”..협력업체에도 ‘불똥’▲사회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10년 이상 중형 예상 -‘묻지마’ 범죄 막자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 -판사들 “기업총수에 집행 유예 판결 달라져야”
2012.09.02 I 김유성 기자
  • 서울시, 공공임대 3천가구 이달부터 조기공급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서울시가 송파 가락시영 아파트 등에서 번지고 있는 ‘가을 전세난’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약 3000가구를 이달부터 조기 공급키로 했다.서울시는 올 하반기 강남권 재건축 이주수요에 따른 전세시장 불안을 막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단기 및 중장기 ‘전월세 시장 안정화 대책’을 2일 발표했다. 시는 우선 9월부터 저소득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하반기 입주가 예정된 공공임대주택 2963가구를 시기를 당겨 공급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재개발 임대 1950가구 ▲매입 다가구 319가구 ▲장기전세 312가구 등이 포함돼 있다. 백광진 서울시 주택정책과 주무관은 “12월까지 분산된 입주물량들의 공급시기를 2~3개월 앞당겨 이달부터 공급에 나설 것”이라며 “서울 전역에 퍼져 있는 이들 물량이 조기입주하면 파급효과가 발생해 송파구 지역 전월세 수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이와 함께 자치구와 공조해 해당 재건축 단지 이주시기를 분산하고, 류훈 주택공급정책관을 팀장으로 한 ‘전월세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TF팀은 송파 등 강남권 전세난 우려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해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서울에서는 5500여가구에 달하는 송파구 가락시영을 비롯해 서초구 잠원 대림, 신반포1차, 강동구 상일 고덕 4단지 등 7300여세대의 재건축 이주가 예정돼 있다.앞서 시는 국토해양부 등과 가락시영 조합원 1200여가구를 4차에 걸쳐 이주시키기로 했다. 나머지 세입자 4200여가구는 임대인과 협의해 순차적으로 이주케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예정인 강남권 도시형 생활주택이 총 3043가구로 가락시영 이주에 따른 1인 가구용 전세물량은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락시장 영세상인이 대부분인 가락시영 1인 가구는 세입자 4200가구 중 65%인 2730가구로 조사됐다. 송파구의 경우 우리은행과 함께 가락1동 주민센터에 전월세 상담창구를 개설, 금융기관(우리은행·새마을금고)을 통한 전세자금 대출 안내 등 지역 내 이주 대상 세입자에게 전월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소형주택·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및 관련법령 개정 등 중·장기 대책도 마련했다. 소형주택인 다세대·다가구 공급을 늘리기 위해 다가구주택 사업계획 승인 대상을 20가구에서 30가구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면적 기준도 1개 동 바닥면적 660㎡이하에서 1300㎡이하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또 임대차 보호기간을 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임차인의 계약갱신 청구권 신설을 위한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저소득 가구 주거비지원(서울형 주택바우처)대상도 현 최저생계비 120%이하에 150%이하로 확대해, 수혜대상을 1만 5000가구(현 9468가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강남권 등 단기적으로 우려되는 전월세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중·장기적으로 임대주택 공급 확충 및 세입자 권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2.09.02 I 양희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밤샘근무' 사라진다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다음은 3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통화중 S펜 뽑으면 메모장 펼쳐져-조선·건설 침체 직격탄 대기업마저 연체율 비상-현대차 美서 24시간 3교대 근무-국내선 밤샘 없애고 주간 2교대-부동산 믿을건 ‘강남 상가’▲종합-볼라벤 강풍 이어 덴빈 물폭탄-‘겹태풍’에 장바구니 물가 급등-상장사 2분기 어닝쇼크,▲IFA-S펜의 마법..신문기사·사진 쏙 잘라 전송-‘윈도8’ 탑재한 삼성 스마트기기 4종▲종합-현대車 노사합의▲정치-김종인·안종범·김광두 ‘정책 트로이카’-이재오·정몽준 여전히 박근혜에 맹공-민주 경선중인데..安과 단일화론 솔솔-文,청주 경선서도 1위..4연승 질주▲국제-버냉키 잭슨홀서 QE3 침묵할 듯-브라질 9번 연속 금리 인하▲경제종합-라면·두부·콩나물 대형마트서 못 살수도-경제심리 3년4개월만에 최악▲금융·재테크-月1만원대 단독실손보험 내년 나온다-“상호금융 점포 늘려 서민지원 창구로”▲기업과 증권-SK채용 더 늘린다-名家 재건‘ 시동건 소니‘▲기업·경영-車업계, 전기자전거서 블루오션 찾다-금호석화, 이젠 금호와 딴지붕▲모바일-스마트폰 특허보유..공정성 논란▲중소기업·벤처-中企 “대기업 단가 후려치기 여전”-10만원대 ‘국민 음식물처리기’ 개발▲유통-백두산 광천수 들어온다-롯데, 중국 톈진에 초대형 백화점▲기업과 증권-불황에 新사업 나선 ‘용감한 회사들’-프로그램 매물 폭탄 코스피 1900 턱걸이-똑똑한 자산배분형 펀드 돈 잘 버네-동양텔레콤·어울림정보·어울림엘시스 퇴출▲부동산-재건축 줄줄이 제동..주민-서울시 또 ‘충돌’-내달 기본형건축비 올라 아파트분양가 소폭 인상◇서울경제▲1면-몰려오는 부실債 태풍-애플 특허 보유 배심원장 평결 주도했나-현대차, 밤샘근무 45년 만에 사라진다-내년 1만원대 실손보험 등장▲종합-모럴해저드 빠진 국세청-워크아웃 성동조선 5,500억 신규 지원-현대건설 세무조사 전격 착수-대형마트 담배·술 판매 제한 검토▲부실에 몸살 앓는 금융사-‘2009년 정리 대란’ 악몽 되살아나..가계·기업 줄파산 우려-입주예정자-건설사 중도금 분쟁 속출▲종합-부양책 기대 못미치나..숨죽인 금융시장-배심원장 자격 시비 속 삼성기술은 논의도 안해▲IFA 2012-“갤럭시 노트2 모양도 성능도 브라보!” 10분간 세 번 박수·환호-삼성·LG, OLED TV 대결▲종합-‘안철수의 생각’대로..야, 기업집단법 추진-대기업 계열사 내부거래 186조로 총 매출의 13.2%▲창간기획-태양광 1등 기업 담금질..‘마의 벽’ 보험시장도 뚫는다▲정치-박근혜 대선 전국조직 구축 돌입-곤혹스런 민주-朴에 날 세우는 이재오·정몽준▲금융-실손의료보험 2500만 시대 이대로 좋은가-SC은행의 새로운 실험▲국제-유로존 개혁 열매 맺나-고아기업, 브랜드 지키기 비법은▲산업-현대차 주간연속 2교대 시행 잠정 합의-SK그룹, 4500명 뽑는다-스마트폰 사용자 3명 중 1명은 LTE폰-중기 기술혁신대전 동탑훈장 성종제씨▲증권-미국 경기 부양책 가물가물..프로그램의 역습-IT·차 제외 건설·섬유·철강 등 영업익 급감▲부동산-3년간 서울 공급 오피스텔 3채 중 1채 강남3구에 몰렸다-오피스텔 화려한 변신◇ 한국경제 ▲1면-삼성 대반격 “혁신으로 정면승부”-청실아파트 재건축 비상-서울 대형마트 술·담배 못 팔수도▲굿모닝-애플 특허쇼크..시장에 먼저 ‘깃발’ 꽂아라-기업 간접노동비용 ‘눈덩이’..작년 1인당 99만7000원▲IFA ‘스마트 대전’-신종균 “역경에 굴하지 않고 혁신”..애플 확실히 잡겠다 ‘결기’-포브스 “애플, 소송에 열정 낭비 마라”▲정치-지지율만 까먹는 ‘이상한 민주경선’-문재인, 충북서도 1위 ‘4연승’..대세론 탄력 받아-朴, 쌍용차 노조.용산 희생자 방문..정면 돌파-독도 ICJ거부‘ 日에 구술서 전달▲국제--中신성장 상징 태양광사업 “부도직전”-롬니 ‘작은 정부’에 열광하는 백인 보수주의▲경제·금융-월 1~2만원 ‘저가형 실손상품’ 나온다▲산업-현대차 노사 ‘글로벌 질주’ 윈윈 협상-만도, 佛발레오· 日덴소 손잡고 공조사업 진출한다▲기업&CEO-SK,하반기 채용 4500명으로 확대-‘추석+징검다리 연휴’ 해외 항공권 품귀▲IT·모바일-KT “DCS허가 취소땐 행정소송 불사“-구글 내달 국내 전자책 서비스▲생활경제-대형마트 “소비자 불편만 커져”반발-롯데칠성 “백두산 광천수 10월 국내서 맛보세요”▲증권-스마트 영상시대..카메라부품株에 ‘포커스’-배용준, 승화산업 CB에 70억 투자▲부동산-대치동 청실아파트 ‘재건축 일조권 싸움’-외부자금 유치 용산역세권 개발
2012.08.30 I 이민정 기자
강남 4구 입주물량 많다더니…국토부 통계 불량
  • 강남 4구 입주물량 많다더니…국토부 통계 불량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정부가 전세시장 안정을 낙관하며 근거로 제시한 신규 입주물량 대부분이 실제 이주가 가능한 물량과는 거리가 먼 것이어서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4구 내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주택수는 ▲아파트 2503가구 ▲다세대 4185가구 ▲다가구 313가구 ▲연립 188가구 등 총 7189가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물가안정관계장관 회의에서 하반기 강남4구 재건축 이주 수요가 가락시영 5436가구 등 7300가구 예정돼 있지만 주변 입주 예정물량이 많아 전월세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신규 아파트 중 대부분은 입주자가 전세로 내줄 수 없는 보금자리주택이거나 특정 요건을 갖춰야 입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이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서초구 우면2지구 국민임대(178가구)를 비롯해 올 10월과 12월 각각 입주하는 강남 및 서초 보금자리주택이 912가구, 1082가구 포함됐다.다세대 ·다가구 등의 신규 입주물량은 기존에 살던 전세가격보다 1억원 남짓 비싼 게 대부분이어서 재건축 단지를 떠나 전셋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재건축 사업을 시작해 이주가 시작된 가락시영의 경우 전세 시세가 1차(공급면적 42~56㎡)의 경우 평균 7054만원, 2차(공급면적 33~62㎡)는 8175만원이다.하지만 인근 송파구 다세대주택의 전세 시세는 1억5000만~2억원선이다. 현재 인근 전세 매물은 송파구 석촌동 66㎡는 1억7000만원, 55㎡는 1억3000만원 선에 나와있다. 삼전동의 경우 82㎡가 2억3000만원, 62㎡는 1억7000만원 선이다. 이렇게 되면 입주물량이 있더라도 적게는 7000만~8000만원, 많게는 1억원 넘는 추가자금이 있어야 이사를 갈 수 있는 셈이다.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올해 전셋값 상승률이 크지 않더라도 작년에 많이 올랐기 때문에 세입자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재건축 아파트에 살았던 사람들이 주변으로 이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송파 강동지역 재건축 전세시세 및 국토부 추계 강남권 하반기 입주물량 (자료: 국토해양부, 부동산써브)
2012.08.29 I 윤도진 기자
  • 믿을건 중소형뿐 ..'85㎡ 이하 분양' 봇물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고, 미분양 위험이 적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있다. 지난 24일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하며 올 하반기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에서도 5개 단지, 4103가구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공급됐다.2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11월 분양을 앞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중 전체 가구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는 28개 사업장, 1만7889가구에 이른다. 수도권에서는 강남 재건축과 경기 남양주 별내·시흥 군자지구 등에 중소형 공급이 몰려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월 중 서울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대치청실’ 총 1608가구 중 전용면적 85㎡ 이하 122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유승종합건설도 9월 남양주 별내에서 전 가구가 전용면적 75~84㎡인 별내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 204가구를 분양한다. SK건설은 10월 시흥 군자지구에서 전용면적 85㎡이하인 ‘시흥 군자 SK뷰’ 1381가구를 공급하고, EG건설과 대원도 10월 동탄2신도시 9블록과 A20블록에서 전용면적 85㎡이하인 중소형 아파트 648가구와 49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세종시에도 9~10월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유승종합건설은 9월 세종시 1-1생활권 M9블록에서 전용면적 59~84㎡ 663가구를 분양한다. 호반건설은 10월 1-1생활권 L8블록과 1-3생활권 L2블록에서 전용면적 60~85㎡ 445가구와 573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2012.08.28 I 양희동 기자
30% 오른 곳도 수두룩…전세 재계약 어쩌나
  • 30% 오른 곳도 수두룩…전세 재계약 어쩌나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송파구 삼전동 현대아파트에 사는 A씨는 오는 10월에 전세계약이 만료된다. 2년전 1억9000만원에 계약했지만 집주인은 6000만원을 더 올려달라고 한다. 부동산 중개업소에 문의해봐도 그게 요즘 시세라며 그나마 전세 물건이 많지 않으니 그냥 올려주라는 조언을 들었다. 이사 수요가 많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전세 재계약을 해야 하는 세입자들의 시름이 깊다. 지역에 따라서는 2년 전보다 40% 가량 오른 전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곳도 적지 않다.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삼전동, 중구 만리동, 강동구 명일동 등의 전셋값 상승률은 다른 지역보다 특히 높아 40% 가까이 전세금을 올려줘야 재계약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 만리동의 서울역 대우디오빌 오피스텔은 2년전 평균 전세금은 1억9000만원대였으나 지금은 2억7000만원은 줘야 한다. 방 2개짜리 작은 평형도 2년전 1억5000만원에 전세가 거래됐지만 지금은 2억2000만원이다. 용산동 용산파크타워 역시 2년 전보다 전세금이 35% 가량 올랐고 강북구 미아동 래미안미아1차는 1억5000만원이던 전세금이 2억원으로 30% 가까이 뛰었다.서울 전체 평균 전셋값은 2년전보다 20% 가량 뛰어 오른데 그치고 있지만 국지적으로는 이처럼 전세금 상승이 가파른 곳이 적지 않다. 전셋값 동향을 점검중인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최근에는 전세가 상승률이 별로 높지 않지만 2011년에 많이 올랐기 때문에 2010년 하반기에 전세계약을 맺고 요즘 2년이 되어 재계약해야 하는 입주자들은 힘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1년전에 상승한 전셋값의 여파가 영향을 미치는 중이라 특별한 대책을 세우기도 애매하다”고 말했다.올 가을 수도권 전세가에 영향을 줄만한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꼽힌다. 가락시영을 포함해 하반기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재건축 이주 수요가 7300가구에 이른다는 점과 함께 올해는 이사 성수기인 봄에 윤달이 끼어 결혼식을 가을로 미룬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다는 것이다.국토부는 하반기 강남권 4개구 입주물량이 7189가구, 동작구·관악구·광진구·성남시 등을 포함하면 총 1만7455가구로 넉넉한 편이어서 전월세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건축 이주 시기가 겹치지만 않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에서 전세 재계약을 하기 위해 전세금을 많이 올려줘야 하는 곳을 동별로 뽑아본 순서다. 서울지역 전체로는 지난 2년동안 전세금이 평균 20% 가량 상승했지만 상당수의 지역들이 2년 전보다 30~40%씩 전세금이 올라있는 상태다. 단위: 만원. <자료 제공 : 부동산써브>
2012.08.24 I 이진우 기자
정부 "가을 전세난 없을 것"..7월 거래량은 늘어
  • 정부 "가을 전세난 없을 것"..7월 거래량은 늘어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국토부는 올 가을은 지난해와 같은 극심한 전세난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7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이 4개월 만에 다시 늘어났지만 이는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0만2431건으로 작년(9만2857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다.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거래량이 다시 늘어난 것이다.수도권은 지난달 6만8886건이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10.7%, 지방은 3만3545건으로 9.5%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은 지난 3월 8만5655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다 7월 들어 다시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6, 7월 경기,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물량이 대폭 늘어난 영향으로 전·월세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며 “6월의 경우 경기 김포 입주물량은 전년대비 78%, 파주는 35% 각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3만213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 증가했고, 강남3구는 5669건으로 3% 늘었다.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5만4000여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9.4%, 아파트 외 주택은 5만2000여건으로 11.2% 각각 증가했다. 계약유형별로는 전세 6만7400여건(66%), 월세 3만5000여건(34%)을 차지했다.전셋값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4억5000만~4억8000만원 선에 거래돼 전달과 차이가 없었다. 강남구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지난달 2억7000만~3억원 선에 거래됐다. 서울 강북 미아동 SK북한산시티 84㎡는 지난달 평균 1억7500만원에 거래돼 전달과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했다. 경기지역은 전셋값이 소폭 내렸다. 경기 성남시 분당 삼평동 봇들마을 2단지 84㎡는 지난달 평균 3억원에 거래돼 한달새 2500만원 가량 전셋값이 내렸다. 경기 군포 산본동 세종 58㎡는 6월보다 평균 1000만원 하락한 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업계는 가을 전세난이 없을 것이란 국토해양부 전망에 부정적 입장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지난 3~4년간 꾸준히 오르던 전셋값이 지난 3월부터 안정됐지만, 이는 가격이 너무 올라 더오르기 힘든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며 “비싼 전세금에 이사 비용부담도 커 재계약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송파가락시영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가 본격화 되면서 강남권 전세시장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증가의 원인을 입주물량 증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찾는 시각도 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팀 수석팀장은 “7월의 전월세 거래량 증가는 윤달이었던 4~5월, 결혼과 이사를 미뤘던 수요가 일시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송파가락시영 재건축과 전통적인 가을철 결혼 수요 등을 고려하면 가을 전세난이 없을 것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월별 전국 전·월세 거래량 추이 (자료=국토부)
2012.08.23 I 김동욱 기자
국토부, 송파 가락시영 이주시기 분산(종합)
  • 국토부, 송파 가락시영 이주시기 분산(종합)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정부가 올 가을 국지적인 전세난에 대비해 재건축 이주시기를 분산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21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시 및 송파구와 함께 재건축 이주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해 주요 재건축 단지의 이주시기를 분산하는 등 단기 수요급증에 따른 불안요인을 덜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재건축을 앞둔 5436가구 규모의 가락 시영은 조합원 이주비 신청기간을 4차로 나눠 이주시기 분산을 유도키로 했다. 이주 대상자에게는 주변 전월세 정보와 신규입주 물량 정보를 제공해 전월세 수요의 지역적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전월세 민원 상담 창구를 운영해 맞춤형 매물정보와 대출정보 등을 제공하며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 설치, 단속반 운영 등을 통해 중개업소 등의 시장교란 행위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국토부의 이같은 방침은 수도권의 주택 입주물량이 늘어 전월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국지적 불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올 하반기 송파 강남·서초·강동 등 강남권 3개구에서는 가락 시영을 포함해 ▲잠원 대림(637가구) ▲반포 신반포1차(790가구) ▲상일 고덕4단지(410가구) 등 총 약 7300가구의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려있어 강남권 전셋값 급등이 우려돼 왔다.그러나 국토부는 하반기 강남권 4개구 입주물량이 7189가구, 동작구·관악구·광진구·성남시 등을 포함하면 총 1만7455가구로 넉넉한 편이어서 전월세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낙관했다.다만 국지적 전월세 불안에 대비해 서울 주요 역세권(광진·동대문·마포·금천·강서·은평구)과 뉴타운, 강남 4구 재건축, 수도권 주요 도시(과천·평촌·분당·용인·일산) 등 우려스러운 지역은 주간 단위 현장점검(주간단위)으로 시장 동향을 살필 방침이다.아울러 국토부는 보금자리론 등 실수요자 대출지원과 1주택 비과세 보유요건 완화(3년→2년이상) 등을 통해 주택거래를 정상화하고,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주택 공급을 지원하는 등의 종전 정책을 유지해 전세 거주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2012.08.21 I 윤도진 기자
  • 가락시영 8개월 만에 ‘종상향 결정고시’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 강남 재건축단지 중 최대 규모로 꼽히는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가 용적률 285%, 전용면적 59㎡이하 소형주택 비율 30%의 조건으로 마침내 서울시의 종상향 결정고시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이 제출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소형주택 비율 문제로 수정 가결한 이후 8개월만이다.16일 서울시는 시보 제3127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가락시영아파트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결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가락시영아파트는 종전 6600가구에서 2978가구가 많은 9578가구로 재건축된다. 가구 구성을 보면 전용 39㎡형 아파트가 1473가구, 49㎡ 601가구, 59㎡ 800가구, 85㎡ 5140가구, 99㎡ 600가구, 111㎡ 800가구, 136㎡ 140가구, 158㎡ 24가구다.이중 59㎡이하 소형주택은 총 2874가구가 포함됐다. 전체 가구 수 대비 소형주택비율이 서울시 요구에 따른 정확히 30%다. 앞서 시 도계위가 수정가결 당시 가락시영아파트의 재건축 용적률을 높여주는 대신 소형주택 비율을 당시 가락시영 조합이 제시했던 20%에서 25%로 5% 추가 확보할 것을 요구하자, 지난 1월 조합은 2292가구(소형비율 25%)를 제시한 바 있다.하지만 5개월 만인 지난 6월 서울시가 재차 이 비율을 25% ‘이상’으로 끌어올리라는 권고안을 보내오면서 조합은 마침내 소형비율을 30%에 맞춘 정비계획 변경안을 지난 3일 송파구에 제출했다. 이번 고시에 따라 가락시영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은 지난 2008년 1100여 가구만 이주하고 중단됐던 조합원 선이주를 지난 1일 재개해 추진 중이다. 앞으로 가락시영 재건축 조합은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시행계획 변경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2012.08.16 I 박종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日 '8·15 충돌'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다음은 16일자 주요 경제신문 뉴스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1면-가계대출 시한폭탄 부실비율 6년래 최고-한국 기업 ‘보호무역 덫’에 걸려 뭇매-한-일 ‘8·15’충돌▲종합-신용카드 해외수수료 천차만별-불황엔 역시 매운맛-각국 시기·질투·텃세에 한국산 제품 수입규제 1순위-중국 소비자가 변하고 있다..오리온·이랜드 변화 잡았다▲한일 갈등 증폭-李대통령 잇단 초강수..갈등 확대 가능성-일본국민 33% “경제 조치 취해라”▲정치-朴 “우리 정치 근본적으로 개혁할 것”-남·북·러 가스관 연결 첫발 뗄까-민주 경선..文 “과반 넘기자” 孫 “양강 굳히자”-책 대박낸 안철수, 인세 어떻게?▲국제-외국자본 중국서 빠져나간다-中-日 센카쿠 ‘일촉즉발’-이란, 시리아서 민병대 추진▲경제 종합-애그플레이션 잡아라..정부 돈 푼다-자동차 수출 흔들-두만강 개발 탄력▲금융·재테크-쌍용건설 또 매각 무산위기-4%대 특판예금에 돈 몰려-은퇴앞둔 40~50대 집 과다 보유▲기업과 증권-최태원 SK회장의 스포츠경영 네가지-삼성 “진짜 카피캣은 애플”-현대차 상담 10초면 연결▲유통-아르마니·버버리 일반매장서 팔아라-다운재킷 신제품 무거워졌다-맥도날드의 역발상 “가격 내려봐”▲기업과 증권-종속회사 연결공시 오리무중-내수株 지금 사야 할때-어울림 삼총사 상폐위기▲부동산-‘전가구 면적축소’ 재건축 첫 승인-분당에 1만실 오피스텔村▲사회-4번째 여성 대법관 탄생하나-중부지방 집중호우..강남 물바다◇서울경제▲1면-재계 내년 경영계획 패턴 달라진다-LTV 초과대출 석달새 20%급증-“위안부, 인류 가치 반하는 행동”▲종합-침체기 부동산 ‘시장의 법칙’ 줄줄이 깨져-손연재 메달 땄다면..손보사 손해볼 뻔-내년 국채 발행한도 6% 감축-비리로 몸살 앓던 한수원 ‘속죄 경영’▲정치-박근혜, 공천헌금 의혹 경선전 사과-새누리, 보수대연합 무리하면 역효과-민주 대선후보 광복절 민심속으로▲금융-일본기업 파고든 ‘빨리빨리’ 은행 경영-화재보험협회 이사장 3파전-경기 불황에 고리대금업자 늘었다▲국제-그리스 사태 다시 격량속으로-가구공룡 이케아, 호텔까지 눈독-유럽은행, 농산물투자펀드 손뗀다-인도, 희토류 생산 확대▲산업-이건희 회장 유럽 2차구상 핵심..혁신, 인적쇄신-한경연, 올 성장 전망 2.6%로 낮춰-현대 기아차 상반기 수익성 세계최고▲증권-절세 상품에 뭉칫돈 몰린다-외국인 이번엔 연예기획사 주식 쇼핑-1조 펀드 세대교체 활발◇한국경제▲1면-삼성, 우면동에 1조 R&D센터 착공-즉시연금 1억 넣으면 보험사 따라 年 60만원 차이-“위안부는 전시 여성 인권문제”-日 ‘일왕사과 요구’ 공식 항의▲뉴스 포커스-MB, 강경발언에 日 맞대응..갈등 격화-북-중, 훈춘-나선 철도 연내 착공 합의▲정치-박근혜, 비박·친이 품을까-민주 빅3, 광복절 3색 행보▲국제-핫머니 이탈 덫에 걸린 中, 경기부양 ‘찬물’-中기업, 美증시 잇단 철수-SC銀, 美와 3억弗 합의-그리스, 긴축이행 시한 2년 연장 검토▲경제-수출 이달에도 빨간불-자동차 생산-국내 판매도 일제히 감소-주택대출 부실비율 6년만에 최고▲금융-교보생명, 늦어도 2015년까지 상장-올림픽 금메달에 손보사 ‘울상’-고정금리 대출 인기꺾여▲해외산업-이케아, 호텔사업까지 뛰어든다-日 전자업계, 판매목표 줄하향▲산업-SK-GS, 공공기관에 기름넣기 1조 전쟁-최태원 칭찬한 반기문-현대차 이익률 11.4%-대우일렉 인천공장 750억에 매각 청신호-국세청, 美코닝에 520억 추징금▲증권-환매 러시에도..중장기 자금은 펀드로-우회상장 세인시스템 30개월만에 하차▲부동산-가을 이사철 서울 전세시장 ‘빨간불’-혁신도시 공공기관 기숙사에 국민주택기금 지원
2012.08.15 I 민재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산분리 '2금융 확대' 놓고 공방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다음은 내일자(15일) 주요 경제신문 뉴스다.(가나다 순)◇매일경제▲1면-2금융도 금산분리 ‘한국금융 족쇄’-판교·수원↑ 강남·분당↓-제일기획 中광고사 또 산다-이 대통령 “일왕 한국오려면 진심으로 사과를”▲종합-폭스바겐 “그랜저 잡고 한국시장 먹겠다”-오피스 임대료 보면 경제회복 보인다▲금산분리 강화 논란-2금융사 의결권 제한땐 삼성·현대車 등 29개 대기업 ‘타격’-경제민주화 강경파(남경필·이혜훈·김세연) 3인방 주도-재계 “금융업 외국에 다 넘어간다”▲종합-첫 공개 러시아보고서 “日, 종전후 사할린 한인 학살했다”-황금평 특구놓고 ‘동상이몽’-北 경제통 ‘총출동’▲경제·금융-고액수강료 받는 학원 세무조사-“한우 담보로 1억 빌렸죠”-농협, 대기업 규제 벗어난다-수입물가, 넉달째 하락▲정치-‘보수결집 vs 외연확대’ 기로의 새누리-親朴 파워..톱 10중 9명 與 -‘신당권파+민노총’ 신당 탄력-‘태클’ 걸린 안철수 이참에 출마선언?▲국제-일본 채권매매차익 20% 과세한다-모토롤라 직원 20% 감원-그루폰, 9개월만에 주가 70% 추락▲기업과 증권-민간 석탄발전 전기료 책정 논란, 허가할땐 아쉬운 소리하더니 이제와 구매단가 낮추겠다니-‘대기업 한일전’도 이겼다-삼성정밀, 프리미어리거처럼 뛰었다-우량기업만 살찌우는 회사채시장-코스피 석달만에 1950선 회복-국가보다도 높아진 삼성전자 신용등급, 코리아 디스카운트 탈피 신호탄▲기업·경영-또 바꿔야하나 ‘이젠 스마터폰’-몸집줄인 엔씨, 해외 뚫는다-삼성 ‘희비’ 엇갈린 날-팬택 20분기 연속 흑자..2위 굳혀▲중소기업·벤처-듀오백코리아 정관영 대표 “교육사업이 신성장 동력될 것”-아시아서 통하는 인재육성-홈&쇼핑 통해 재취업기회 잡으세요▲유통-에버랜드, 중국 급식시장 진출-송도에 쇼핑스트리트 들어선다-16억 무슬림 겨냥한 한식-면세점 한국상품 매출↑▲부동산-재건축·재개발 시공사 못 구한다-수익형부동산 1억원대 인기-집값 전망 금융위기 때보다 나빠▲사회-한숨돌린 ‘녹조’ 피해속출 ‘적조’-‘국립미술관 화재’ 人災논란 가열-광복절 67돌..징용피해 日 배상판결 이끄는 최봉태 변호사 “日 유학때 일제피해 회복 평생과제 결심”-비디오 범죄게임 흉내 만취 30대 묻지마 폭행◇서울경제▲1면-‘정치금융’에 발목 잡힌 한국금융-신흥국 통화 방어 나선다-克日서 協日로..양질 자본 끌어들여라-교습비 비싼 학원 세무조사-MB “일왕, 한국 오려면 진심으로 사과해야”▲종합-6개 업종 대표기업 시총 앞서-매출 신장률도 압도적 우위-라면업체, 담합 과징금 취소 소송 줄잇는다-자동차 정비요금 공표제 폐지▲정치금융에 발목 잡힌 한국금융-규제폭탄 제조업서 금융으로..경영권 위협에 경쟁력 무너질 판-“야와의 여론전서 이기자” 압박감 법 통과 3년도 안돼 밀어 붙이기▲신흥국 통화방어 나선다-美·獨 몰렸던 글로벌 자금 U턴..통화 절상압력 고조▲종합-옥수수·밀 이어 국제 쌀값 불안-단속 강화로 학원비 학기 초에 잡는다-내달까지 이상기후 비상대응체제 유지-북·일 정부간 대화 4년만에 재개-에너지 공기업에 CRO 생긴다▲정치-독도 이어 日에 ‘과거사’ 재차 경고-민주 대선후보가 안 보이네-김무성, 정치인생 걸고 대선서 역할 다할 것-현기환 의혹 확산에 새누리 멘붕▲국제-달러 거래 막는 아프리카 자원 부국-성장률은 리비아, 투자유치는 몽골이 최고-네덜란드 극좌파 사회당 내달 총선서 집권 유력-허리띠 졸라맸음에도..이탈리아 빚 사상 최대▲산업-한류 태동시킨 산업마인드의 힘-팬택의 저력-삼성, 글로벌TV 시장 부동의 1위-범현대가 한자리에..울 두번째 만남 무슨 얘기 나눌까-삼성, 작은 승리 거뒀다-걸음마 기업 지원 건수 크게 늘었다-유통가 불붙은 ‘애국심 마케팅’▲증권-채권 팔고 주식 사고..외국인 투자 패턴 급회전-아시아나 2분기 영업익 반토막-가스공사 신고가-KT기업분할 긍정적..주가 상승 탄력-어닝쇼크 조선주 “하반기도 글쎄..”-디아이 상한가는 ‘한국 증시 스타일’▲사회-참전 유공자 명예수당 올린다-현영희 의원 남편 회사 계좌 추적-고용부 ‘노동분쟁 해결’ 변호사 50명 채용-제일·제일2·프라임저축은행 파산신청▲부동산-워트파크에 영어카페까지..아파트의 진화-1800만원 분양가에 발코니 넓어져-수도권 집값 금융위기때보다 더 암울◇한국경제▲1면-‘국산 갈치’ 밥상에서 사라진다-새누리, 금산분리 ‘2금융 확대’ 놓고 공방-李대통령, 日王에 직접 사과 요구▲이슈&포커스-“보험사 가진 삼성 표적 아니냐” vs “고객 돈 보호위해 규제 필요”-갈치 치어까지 남획..90년 10만t→작년 3만t-황금평 개발 촉진 방안 中과 담판▲정치-힘있는 친박에 돈 몰려..유승민·이주영 3억 넘어-孫-金 ‘제주·울산 혈투’-대선 동영상도 ‘강남 스타일’-민노총, 진보당 지지철회▲국제-유럽증시 공매도 줄고-안전자산 獨국채 팔고-우량 회사채도 거품론-그리스경제, 5년째 뒷걸음▲경제·금융-月19만원 ‘대학생 기숙사’ 홍제동에 짓는다-금리 홀대받는 ‘장마저축’ 1년짜리 적금보다 낮아-어린이집 특별활동비, 강남구 21만원 vs 인천 3만원▲산업-美 잡으러 간 신형 에쿠스·K9-그랜저 잡으러 온 파사트-KAI 인수전 ‘의외의 기업’ 뛰어들까-삼성ENG, 볼리비아서 8억달러 수주▲기업&IT-“더 똑똑하게”..스마트폰 OS 업그레이드 경쟁-TF..이코노미스트..가디언..영국 언론 ‘삼성 재조명’ 열풍-삼성, 스마트폰 개발과정 이메일 공개 “아이폰 베끼지 말고 장점 배워야”▲중소기업·벤처-손삼호 카파INT 사장 “한국형 캡슐커피로 시장 잡겠다”-갤럭시 인기에 시노펙스 매출 ‘쑥쑥’ -김금자 롤팩 사장 “먹거리 불안감 늘어나니 진공포장기 수요도 급증”▲생활경제-이랜드, 송도에 초대형 ‘길거리 쇼핑몰’-‘많거나 혹은 적거나’ 쇼핑 극과 극-아워홈, 이슬람시장 겨냥 한식 개발▲증권-5조6730억 외국인 자금 새로 들어온걸까-영원무역르부 지분 ‘교통정리’-GS, 2분기 영업익 65% 급감-3분기 ‘눈높이’ 올린 종목 담아볼까-‘강남스타일’ 열풍에 디아이(싸이 부친 회사) 상한가▲부동산-‘판교 알파돔’ 주상복합 10월말 분양-매도자 “시세보다 10% 싸게라도” 매수자 “20% 이상 싸야지 구매”-일감 넘치는 세종시로 ‘골드러시’-불황엔 ‘텃밭’..연고지 분양에 올인-장애인·고령자 등에 임대주택 공급▲교육·대학-명확한 경험·근거 제시..단점까지 표현하라-엄마 도와주는 스마트교재 ‘인기’▲사회-107년 ‘몽고간장’ 상표분쟁, 동생 이겼다-현대차노조, 파격 임금안 ‘거부’-국립현재미술관 화재 책임 공방-59년전 독도의용수비대 활약 정원도 옹 “내 청춘 걸고 지킨 독도인데..日억지에 분통”
2012.08.14 I 송이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대통령 첫 독도 전격 방문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내일자(11일) 주요 경제신문 뉴스다.(가나다 순)◇매일경제▲1면-MB, 대통령 첫 독도 전격 방문-中 7월 수출 고작 1%↑ ‘쇼크’-강남재건축 3천만원 붕괴-한강 녹조 막으려 충주댐 비상 방류▲종합-‘경영악화’ 르노삼성 첫 희망퇴직-철강업계 열흘이상 공장 중단-주요정상들 영토분쟁서 적극 공세로 정책 전환▲李대통령 독도 전격 방문-광복절 닷새 앞두고 단호한 행동..韓·日관계 급랭-軍 공중·해상 경계 강화-日 각료들 강력 반발 “야스쿠니 신사 참배”▲경제·금융-대출 너무 조였나..예대금리차 뚝-조합들, 예탁금 비과세 자신하는 까닭은-“보험사들 절벽향해 달리는 기차”▲정치-안철수 출마선언 8월말? 9월말?-현영희-현기환, 돈 전달 하루전 문자-野 내조의 여왕들 “내가 퍼스트레이디”-朴, 대국민 사과 카드 만지작▲국제-중국 3분기 성장률 더 낮아질듯-中 실제 성장률 4% 불과-美가뭄에 재보험사 최악 손실 예고▲기업과 증권-자신을 완성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하반기 증시전망 맞짱토론-반등場에 손터는 개미-지주사 SK·LG 투자매력 ‘굿’▲부동산-증축 허용에도 꽉막힌 리모델링-단기매매 양도세 감면 약발없어◇서울경제▲1면-MB, 독도 전격 방문-공정위 대기업 내부거래 정기조사 추진-한국의 웬디 커틀러 꿈꾼다-강남 재건축 3,000만원 붕괴▲폭염 이어 녹조..전국이 몸살-1,000만 식수원 위협..충주댐·이포보 긴급 방류-농가 폭염에 깊어진 한숨▲이상기후에 발목잡힌 세계 경제-가뭄·폭우·폭염..애그플레이션·블랙아웃 공포에 지구촌 시름-2008년 식량 폭동 재연되나▲MB 독도 전격 방문-‘조용한 외교’ 벗어나 초강력 카드..한·일관계 급속 냉각-‘하늘의 지휘소’ 피스아이 떴다▲종합-주한대사 소환 강력 대응-“공천비리 대응 미진” 친박계 일부 딴 목소리-孫·文은 더하고..金은 빼고-급매물이 급매물 불러 하락 악순환-집단소송·징벌적 손해배상제 신설▲국제-만신창이 노키아, LTE로 마지막 승부-글로벌 자금 유로존 엑소더스-보시라이 사건 수습 국면..관심은 베이다이허 회의로▲산업-르노삼성차 눈물의 희망퇴직-고객정보 유출에 고개 숙인 KT-금호석화·아시아나, 연말 구조조정 마무리▲증권-대형주 펀드 콧노래-한전 2분기 영업손실 2조 육박-한샘 자사주 취득 소식에 4.5% 올라-줄잇는 자진 상장폐지..증권사는 수입 짭짤◇한국경제▲1면-李대통령, 독도 방문-압구정·이대의 ‘부활’..대치·목동의 ‘추락’-르노삼성車, 30% 감원▲굿모닝-대통령으론 처음 독도 땅 밟다..SNS ‘와글와글’-자동차 보험료 2% 또 내린다▲MB, 독도 전격 방문-행동으로 ‘독도는 우리땅’ 쐐기..日 야금야금 도발에 ‘경고장’-하늘에 조기경보기..바다엔 호위함·잠수함 ‘철통 경호’-발끈한 日, 주한대사 소환▲정치-與 “국토수호 의지”..野 “정치쇼”-日에 사전통보 여부 논란-박근혜 ‘교과서형’..김문수 ‘이벤트형’-文 ‘긴장감’..孫 ‘손발척척’..金 ‘재정비’▲수도권 상권 지각변동-유커·EBS 효과·지하철..서울 상권 뒤흔드는 ‘3대 파워’-동네상권은 ‘침체 터널’ 속으로▲경제·금융-소득공제 많다고 체크카드만 쓰면 ‘빵점’-SK네트웍스, 50억대 과징금 안내도 된다-“성장률 내년 2% 안될수도 한국, 재정지출 확대해야”▲국제-총선과 맞바꾼 증세..노다 ‘배수진’ 통할까-金보다 옥수수-美 실업 줄고 수출 활기..소비는 아직 ‘썰렁’▲산업-카를로스 곤 1700억 선물..댓가는 감원이었나-“한국도요타, 일본기업이 아니므니다?”-KT 개인정보 조회 이력 고객이 직접 확인한다-만도, 14일 직장폐쇄 푼다▲증권-외국인 ‘폭풍쇼핑’ 리스트에 OO株 추가요-대주주 물량폭탄에 비츠로시스 소액주주들 악!-JP모간·KB, 5년 누적수익 20% 넘어▲부동산-거침없는 제주 집값, 3.3㎡당 1000만원 돌파-화색 도는 동탄2 동시분양-여의도 공제회관 재건축..2014년 첫삽
2012.08.10 I 이유미 기자
  • 가락시영 재건축단지 '파란불'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소형주택비율을 놓고 서울시와 반년 넘게 줄다리기를 해왔던 서울 송파구의 가락시영아파트가 결국 시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9일 서울시와 송파구에 따르면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3일 송파구청에 전체 신축가구 가운데 소형주택 비율을 30%에 맞춘 정비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가락시영아파트는 종전 6600가구에서 2978가구가 늘어난 9578가구로 재건축된다. 전용면적 85㎡초과 1564가구, 85㎡ 5140가구, 59㎡이하 2874가구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전체 가구 수 대비 59㎡이하 소형주택 비율이 정확히 30%다.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용적률을 285%로 높여주는 대신 소형주택 비율을 직권으로 25%까지 끌어올리면서 시작된 7개월여의 줄다리기 끝에 사실상 조합이 시의 요구를 받아들인 셈이다. 당시 시는 가락시영 조합이 제출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킨 뒤에도 이를 확정짓는 결정고시를 미루며 시간을 끌어왔다. 이런 가운데 특히 지난 6월엔 가락시영의 소형주택비율을 25% ‘이상’으로 끌어올리라는 권고안을 송파구청에 보내며 조합에 주문을 계속해 왔다. 송규만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 사무국장은 “이달 1일부터 조합원들의 선이주가 시작되면서 더 이상 사업을 지연시키기엔 부담스러운 점이 많았다”고 서울시 안을 수용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빠르면 다음주쯤 가락시영아파트의 정비계획변경 결정고시를 할 예정이다. 송파구청 주거정비과 관계자는 “고시가 되면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은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시행계획 변경 작업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소형주택비율 문제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개포주공1단지아파트 역시 서울시의 권고를 일부 수용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소형주택 비율이 여전히 30%이하여서 통과가 될지 미지수다. 서울시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은 현재 5040가구를 총 6638가구로 재건축해, 이중 1699가구(25.59%)를 59㎡이하 소형주택으로 짓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강남구에 제출했다. 개포주공1단지는 지금까지 신축 6518가구 중 소형주택을 1460가구(22.4%) 짓는다는 안을 고수해 왔다. 기존 가구 수가 개포지구 내 다른 단지에 비해 5040가구로 많은데다 도로가 단지 중심을 지나는 설계상 소형주택을 무리하게 늘리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서울시 임대주택과 관계자는 “개포주공1단지는 전에도 서울시 소위원회에서 소형주택비율 문제로 재심의대상이 된 적이 있다”면서 “소형비율을 일부 높였다지만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말했다.
2012.08.09 I 박종오 기자
 삼성·GS·대림, 공공관리제 규정 위반 경고받아
  • [단독] 삼성·GS·대림, 공공관리제 규정 위반 경고받아
  • [이데일리 윤도진 박종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재건축아파트 단지의 사업권을 따내기위해 대형 건설사들이 규정에 어긋난 홍보 활동을 벌이다가 관할 관청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일 서울시 공공관리과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GS건설·대림산업 등 3개사는 ‘OS(아웃소싱) 홍보요원’으로 불리는 외부 홍보직원과 본사직원들을 동원해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3차아파트 조합원들을 상대로 개별 홍보행위를 벌이다 서울시와 관할구청인 서초구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 이들 건설사들은 각각 대행사 홍보요원이나 본사 직원 10~20여명씩을 동원해 아파트 단지에 투입, 자사를 시공사로 선정해 달라며 견본주택 견학과 식사대접, 선물증정 등 홍보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인근 A중개업소 황모 실장은 “건설사들이 두달 전부터 물밑작업에 나서면서 차를 동원해 문정동 래미안 견본주택과 반포자이아파트 등으로 주민 7~10명을 데려가 견학시키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고 세입자 등 일부 입주자들로부터 불만을 샀다”고 말했다.이 같은 홍보활동은 서울시의 공공관리자 제도의 적용을 받는 정비사업장에서는 원천적으로 금지되는 행위다. 공공관리제는 재건축 단지의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과열 경쟁과 비리를 막기 위해 추진위 단계부터 시공사 선정단계까지 관할구청이 공공관리자로 참여해 사업진행을 돕는 제도다. 이 제도는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높여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서초우성3차아파트는 공공관리자 제도가 적용된 정비사업장 가운데 대농·신안, 고덕주공2단지, 태릉현대아파트에 이어 네 번째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서울시와 서초구는 이들 건설사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제동에 나섰다.이광기 서초구 공공관리팀장은 “조합이 시공사 선정 모집공고를 내기도 전에 건설사가 주민들을 상대로 수주활동을 벌인 것은 규정에 벗어난 것”이라며 “1차로 경고조치를 했지만 추가로 적발되면 더 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해당 업체들의 사업 담당 간부를 불러모아 구두경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문제가 된 서초우성3차 단지는 3개동 276가구의 소형 단지지만 강남 입지에 주변 신동아 무지개아파트 등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들이 1000가구 이상 있어 이 지역 재건축 사업의 교두보로 꼽힌다. 이 때문에 규제를 무릅쓰고 건설사들이 과열 경쟁에 나선 것이라는 게 건설업계 해석이다.특히 인근에 사옥을 가지고 있고 인근 우성1·2차의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된 삼성물산의 경우, 우성3차와 신동아, 무지개아파트를 포함해 대규모 ‘삼성타운’을 만들겠다는 밑그림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사들이 아파트단지 내에 인원을 투입해 불법홍보행위를 벌이다가 관할구청에 적발된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3차아파트 전경.
2012.08.02 I 박종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위기에 빛난 현대차
  • [이데일리 박정일 기자]◇매일경제신문▲1면-靑·5대그룹 “투자늘려 내수 살리자”-상반기 매출 42조 사상 최대..위기에 더 빛난 현대차-수출 급감에 다급한 중..‘위안화 절하’로 급선화-대우건설, 나이지리아 발전소 200억弗 MOU-오늘 14~17시 블랙아웃 우려▲종합-“그리스 긴축의지 없어…수개월내 자멸”-육사 인기 짱-결혼 줄고 이혼 늘고…이사도 못가▲정치-非朴 “朴 대세론 무너졌다”..非文 “문재인으론 안된다”-박지원 체포안, 여야 경선일정도 바꾸며 충돌..새누리 내달 2일 처리 ‘올인’..민주 민생 외치며 결국 ‘방탄’-朴캠프 “힐링이 필요해”-김정은 부인 리설주 7년전 인천 왔었다▲국제-월가 침체로 9·11 현장 재건축 차질-웨일 前씨티 회장 “대형은행 해체해야”▲경제·금융-“CD 대체금리, 단기 코픽스로”-KB, ING한국법인 인수에 주력▲기업과 증권-현대車 사상최대 실적…프리미엄 전략 통했네..85%…해외서 팔았다..15%…유럽서 팔았다-독일에선 이미 i30=골프-불안한 전력…ESS에 길을 묻다-‘허’를 찌른 강신호..“전경련 위상 추락은 허창수 회장 탓”▲유통-“찜통더위 우리는 반갑죠”…빙과판매 25% 늘어-주정값 5.6% 인상..소주가격도 오르나-SK하이닉스 1년만에 흑자 전환▲부동산-실평수 절반이 서비스 면적이라고?-불패 세종시 첫 분양미달▲사회-취업률 뻥튀기한 대학들-성범죄자 신상공개 3년 소급적용◇한국경제신문▲1면-‘일자리 보호주의’에 우는 한국청년-2분기 0.4% 저성장 쇼크..경제동력 ‘탈진’-“부실회사채 투자손실 증권사 책임 아니다”-현대차 ‘해외 질주’…상반기 순익 최대▲종합-육사 경쟁률 22대1…27년 만에 최다 지원-정갑영 “정치권 공약대로 하면 한국 경제는 망할 것”-수출·투자·내수 ‘트리플 침체’…上低下低 ‘L자형’ 저성장 우려-김정은, 아버지와 차별화로 인민 지지 얻기…개혁·개방 불가피▲정치-지지율 역전…朴캠프 ‘안철수 검증’ 총공세-민주 ‘8월 임시국회’ 강행-문재인·김두관 “노무현 정신 계승”▲국제-인도네시아 두부값 33% 폭등…생산중단-영, 34년 지켜온 최고 신용등급 ‘흔들’▲경제-‘눈먼 돈’ 原電 지원금 제도 13년만에 확 뜯어고친다-내수침체로 세수확보 ‘경고등’▲금융-‘소녀시대 카드’로 금융 한류 일으킨다-대우인터 보유 교보 지분 24% 어피니티 컨소시엄 인수 확정▲산업-현대차 매출 90% 해외서…프리미엄 전략 통했다-파산한 옛 계열사 왜 인수? 만도 노조게시판도 시끌-정몽구 품질경영 원천은 ‘의식 개혁’…신차 3년내 無고장률 17%→78%▲증권-덜 입고…안 먹고…안 사고…눈물의 의식주株-부동산·인프라 2중 엔진 식었다-소송비 때문에…LGD, 2분기 매출 사상 최대에도 순손실-차입매수에…삼영홀딩스 주가 곤두박질▲부동산-날개 꺾인 강남 재건축, 3000만원선 ‘흔들’▲사회-특목고 열풍의 그늘…작년 3천명 중도이탈-아동·장애인 상대 성폭행범 신상공개 2007년부터 소급◇서울경제신문▲1면-위기의 한국은행-2분기 성장률 반토막…L자형 우려 커진다-브라질, 한국산 타이어 덤핑 조사-이달 수출 마이너스로 돌아설 듯-中, 위안화 평가절하 철회▲종합-이부진의 꿈 물거품 되나..서울시, 호텔신라 신축안 세번째 퇴짜-SK하이닉스의 화려한 부활-김정은 부인 리설주, 2005년 인천 다녀갔다.-“고리1호기 늦어도 내달 3일 재가동”-CD금리, 장기적으론 RP시스템으로 바꿀 것▲정치-진보당 ‘李·金 제명의총’ 표류-비박, 박근혜 5·16 역사관 맹공-“총선패배 책임” 문재인 집중공격▲금융-모집인 한 명도 없는 퇴직연금 모집인제도-ING생명 인수전 여전히 안갯속▲국제-유로존 불똥 영국으로…AAA지위 뺏기나-유로존은 강등 도미노-복지함정 우려 커지는 일본▲산업-불황에 강한 현대차-LG디스플레이, 고브가 라인에 1조000억 투자-돈버는 앱 인기몰이▲증권-LG전자 바닥 찍었나-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2배 이상 껑충-길어지는 증시 침체…상장폐지 후폭풍 오나▲사회·부동산-대학 취업률 부풀리기 천태만상-팬션 취소 수수료 폭탄
2012.07.26 I 박정일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