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467건
- 강남 '3社 3色' 랜드마크 아파트 분양대전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달 서울 강남에서 랜드마크(지역 대표 건물)급 신규 분양아파트 3곳이 선보인다. 모두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단지로, 늦가을 자존심을 건 분양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남구 대치동에 들어서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대치청실’과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아크로리버 파크’, 대우건설이 송파구 문정동에 조성하는 ‘송파 파크하비오푸르지오’가 주인공들이다. 이들 단지의 시공사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만큼 입지와 상품성, 가격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계획이다11월은 통상 분양 비수기에 들어서는 문턱이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확연히 다르다. 양도소득세 감면 등 각종 금융·세제 혜택 대부분이 올 연말까지만 적용된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잠원’ 아파트 등 최근 강남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높은 청약 실적도 건설사들의 늦깎이 분양에 힘을 보탰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강남은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고 구매력 있는 대기 수요도 탄탄해 청약 성적이 좋은 편”이라며 “다음달 분양하는 단지들은 선호도가 높은 곳에 들어서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림산업, 대우건설은 내달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대치청실 아파트는 교육 인프라가 최대 장점이다. 옛 대치청실 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최고 35층 17개동 규모에 1608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59~151㎡ 1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이 아파트는 교육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만하다. 교육 시설과 학군이 모두 우수해서다. 단지 바로 옆에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중대 부고, 단국대 부속 중·고교, 숙명여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입지도 좋다. 서울 지하철 대치·도곡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대치동 아파트의 과반 이상이 입주한 지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라는 점도 기대감을 키우는 요소다.대림산업의 아크로리버 파크는 한강 조망권을 확보했다. 옛 신반포1차 아파트를 최고 38층 15개동에 1620가구 규모로 신축한 것으로, 반포지구의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유일하게 한강 조망권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강변을 따라 부지가 길게 늘어서 일반분양 물량의 30% 가량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이미 입주한 재건축 단지인 반포자이와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등을 넘어설 새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이유다. 일반분양 물량은 오는 11월과 내년 7월 두 번에 걸쳐 공급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178㎡ 515가구가 내달 우선 분양된다. 강남 8학군에 속한 교육 환경과 신반포·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송파 파크하비오푸르지오는 미래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단지는 문정동 276번지 일대 6만1231㎡ 부지에 최고 19층 15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강남권 최대 규모 복합 주거 단지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3470실, 비즈니스 호텔 487실 및 스트리트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 84~151㎡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일부가 다음달 분양된다.문정동 일대는 강남권에서도 개발 재료가 풍부한 곳이다. 문정지구 9-2블록에서는 오는 12월 문정 법조단지가 8년여 만에 착공할 예정이다. 2017년 말 공사가 끝나면 법원과 등기소 등의 이전으로 고용 인구가 7만명을 웃돌 전망이다. 위례신도시와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 제2롯데월드, 현대화 사업이 추진 중인 가락시장 등이 인접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가깝다. 오는 2015년에는 고속철(KTX) 수서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교육 시설과 학군, 조망권, 개발 가능성 등 3개 단지 모두 제각기 개성이 다르다”며 “주택 수요자라면 투자 가치와 주거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약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분양가·입지 여건 등이 청약 성적 가를 듯업계에서는 3개 단지의 청약 성적표가 분양가와 입지별 수급 여건 등에 따라 갈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양가는 래미안 대치청실이 3.3㎡당 평균 3500만원 이하, 아크로리버 파크는 3.3㎡당 4000만원 안팎에 책정될 예정이다. 이 경우 아크로리버 파크 전용 84㎡형은 분양가가 12억원을 훌쩍 넘어서게 된다. 같은 동의 평균 아파트값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인근 반포2동 M공인 관계자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기존 조합원 물량도 잘 팔리지 않는데 3.3㎡당 4000만원 대의 높은 분양가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송파 파크하비오푸르지오는 오피스텔 공급 물량만 무려 3470실에 달한다. 시행사인 (주)다함하비오 측은 연내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청약’에 뛰어들기보다는 입지 여건과 미래 가치, 적정 분양가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 뒤 청약에 나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세입자 돕겠다더니…" 생색내기 그친 임대차법 개정안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차갑기만 하다. 주택·상가 세입자의 주거와 영업권 안정을 돕겠다는 게 정부의 취지이지만 현실과 크게 동떨어져 생색내기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3일 입법예고한 주택·상가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놓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의 영향이 적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주택·상가 세입자들은 “별로 달라진 게 없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지난 13일 주택과 상가 전·월세 세입자 지원을 위해 입법예고한 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생색내기에 그쳤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사진은 전셋값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 성남시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뉴시스)①시장 이율 웃도는 전월세 전환 상한선이번 개정안을 통해 정부는 주택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상한 비율(전월세 전환율)을 현행 14%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예를 들어 집 주인이 3억원짜리 전셋집의 보증금 일부(1억원)를 월세로 돌릴 경우, 지금까지는 최고 연 14%에 해당하는 1400만원(월 116만원)을 요구할 수 있었다. 반면 앞으로는 1000만원(월 83만원)만 받을 수 있다. 최근 전셋집의 월세화로 인한 세입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월세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의 전월세 전환율은 9.84%로 개정된 상한선보다도 이미 낮은 수준이다. 서울은 이보다 낮은 9.36%로 감정원이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0년 6월 10.92%보다 1.56%포인트 하락했다. 김세기 한국감정원 부동산분석부장은 “월세 전환율이 높은 단독주택이 상당수 포함된 수치로 아파트만 놓고 보면 이 비율이 더 낮아진다”라며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 아파트의 전월세 전환율은 연 6% 수준”이라고 말했다. 높은 월세를 받는 일부 도심과 대학가의 소형 원룸 등을 제외하면, 전체 서울 주택의 59%(2010년 인구센서스 기준)를 차지하는 아파트 세입자들은 전혀 혜택을 볼 수 없는 셈이다. 김남주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는 “전월세 전환율 14%는 물가 상승률이 높았던 1984년에 도입된 것으로 현 금리 수준을 감안하면 4%포인트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며 “전환율을 보다 낮추고 월세로 돌릴 수 있는 보증금 총액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전환율 상한선의 강제성이 없고, 계약 만료 뒤 재계약을 할 경우 임차료를 집 주인이 마음대로 높여도 막을 수 없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②서울 상권 70% 이상 외면한 임대차보호 적용기준상가임대차보호법의 적용 대상을 가르는 기준 금액도 논란의 대상이다. 개정안은 법 적용 대상의 범위를 현행 보증금과 월세를 합한 금액 3억원에서 4억원(서울 기준)으로 확대했다. 보호 대상으로 분류되면 임차료 상승폭이 연 9% 이하로 제한되는 등 상인들이 한 장소에서 일정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보장받게 된다. 그러나 상가정보업체인 에프알 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서울시내 주요 상권 66곳의 점포 3284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바뀐 법의 보호를 받는 임차료 4억원 이하 점포는 36.92%에 불과하다. 개정안 이전에는 26.3%였다. 명동과 인사동은 단 한 곳도 보호받지 못한다. 강남역, 종로, 문정동, 압구정, 교대, 신사 등도 보호법 적용 대상이 10%를 밑돈다. 안민석 에프알 인베스트먼트 연구원은 “임차료 급등과 거대 자본 침투로 피해가 큰 명동, 강남, 신촌, 신사동 가로수길 상가 등은 대부분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며 “면적이 아주 작거나 사각지대에 위치한 폐쇄형 점포 일부만 새로 포함될 걸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상인들 사이에서는 건물주가 법 적용을 피하기 위해 개정안 시행 전 임대료를 올리는 등 오히려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며 “애초 입법 목적이 소액 임차인 보호가 아닌 만큼 금액 기준은 아예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③세입자 체감 낮은 최우선 변제금 인상개정안에 포함된 최우선 변제금의 범위 확대 방안 역시 수도권 세입자들이 혜택을 체감하긴 어려울 거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최우선 변제금은 주택이나 상가가 빚 때문에 경매로 넘어갈 경우 소액 세입자가 우선해서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금 한도액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내년부터 서울의 보증금 9500만원 이하 주택을 계약한 세입자는 집이 경매에 부쳐져도 보증금 3200만원을 먼저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보증금 7500만원 이하 세입자에 한해 2500만원까지만 변제해 줬다. 금액 범위를 넓힌 건 바람직하지만 확대 폭이 너무 작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평균 전세금은 1억6877만원에 달한다. 서울은 2억9527만원, 경기도는 1억7582만원이다. 서울의 경우 보호 대상인 9500만원 이하 전셋집은 원룸이나 노후한 연립주택, 일부 재건축 단지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김은진 부동산114 과장은 “세입자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는 바람직하지만 현실과의 수치적 괴리감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주택·상가 임대차보호법 개정 전후 비교 (자료제공=법무부)
- [지금은 분양중]단지 안까지 이어진 산행길 '관악 파크 푸르지오'
- [이데일리TV 김성권 기자]대우건설(047040)은 서울 관악구 까치산 공원 인근 재건축 아파트인 ‘관악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관악 파크 푸르지오는 서울 남부의 인구 밀집 지역인 관악구에서 일반 아파트로는 2004년 이후 9년 만에 일반 분양되는 아파트다.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18~22층 규모로 아파트 4개 동과 테라스 하우스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363가구 가운데 조합분을 제외한 196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 ▲85㎡ 이하 위주로 구성, 전용 ▲74㎡와 ▲80㎡는 테라스하우스다.아파트 단지는 약 37만㎡ 규모의 까치산공원과 인접해 있어 남측으로는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고, 아치형 생태육교가 관악산 등반로와 이어져 단지에서 관악산까지 이어지는 산행이 가능하다.3개 동이 들어서는 테라스 하우스는 기존 테라스 하우스의 단점인 환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교통 여건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와 관악로를 통해 강남·여의도 접근이 용이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생활편의시설로는 대형 마트와 백화점, 병원 등이 단지와 가깝고, 인근에 봉원초, 원당초, 행림초가 위치해 있고 봉원중, 관악중, 동작고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단지 특징은 푸르지오의 대표 에너지 절약형 특화상품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센서식 싱크 절수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 감지형 무선 일괄제어시스템 등이 설치된다.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삼성역 인근 푸르지오 밸리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7816)▶ 관련기사 ◀☞[특징주]대우건설, 1.4조원 수주 소식에 '강세'☞대우건설, 1조4000억 규모 공사 2건 체결
- 수도권서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 ‘봇물’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올해 4분기 서울·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쏟아져 나온다. 서울 강남권과 위례신도시,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경기 안양 평촌, 안성 등에 분양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사업장은 모두 50곳(임대, 오피스텔 제외)이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8곳)보다 11곳이 늘어난 19곳이다.우선 삼성물산이 11월 서울 강남구에서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청실’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 18~35층, 17개동으로 전용면적 59~151㎡ 1608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6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3호선, 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대림산업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해 1487가구 중 전용 59∼230㎡ 667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르면 12월께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 재건축 일반분양도 나온다. 3658가구 중 59~192㎡ 94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위례신도시에서도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11월에 나온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A2-11구역에서 분양하는 ‘위례 래미안e편한세상’은 전용 75~84㎡의 중소형아파트로 1545가구가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포스코건설은 11월에 경기 안양시 관양동에서 더 샵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96㎡ 1459가구로 이뤄지며 대지면적 25만5000여㎡, 사업비 1조200억원에 달하는 스마트스퀘어의 배후주거로 관심을 끈다. 경기 안성시에서는 2009년 이후 4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신동해개발AMC는 10월 안성시 대덕면 신령리에 ‘안성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2320가구의 대단지로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추석 이후 분양시장은 물론 아파트시장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 수도권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알짜 단지가 대거 포함돼 있다”며 “특히 올해까지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양도세 등 세제 혜택도 있어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 대우건설, 관악파크푸르지오 일반분양 196가구 공급
- 관악파크푸르지오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서울 관악구에 2004년 이후 9년 만에 첫 분양아파트가 나온다.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까치산 공원 인근에 주택 재건축 아파트 ‘관악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 다음달 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이 아파트는 지하 5층에 지상 18~22층 아파트 4개동, 테라스 하우스 3개동, 총36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분을 제외한 1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B 4가구(전체 76가구) △59C 4가구(전체 19가구) △84A·C 92가구(전체 125가구) △84B·D 83가구(전체 127가구) △74(테라스하우스) 8가구(전체 8가구) △80(테라스하우스) 5가구(전체 8가구)다. 단지는 약 37만㎡ 규모의 까치산 공원과 인접해 있고, 남측으로는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까치산 공원과 관악산 등반로가 아치형 생태육교로 연결된다. 3개동이 들어서는 테라스 하우스는 기존 테라스 하우스의 단점인 환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반경 1km이내 초·중·고 7개소와 서울대학교가 위치한다.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 남부의 중심축인 남부순환로, 관악로를 통해 강남, 여의도, 서울 서남권역 등으로의 이동이 쉽다. 푸르지오의 대표 에너지 절약형 특화 상품인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된다. 또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이 설치된다. 엘리베이터, 조명, 난방 제어와 원격검침이 가능한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는 스마트폰과 연동될 예정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로 공급예정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푸르지오 밸리‘ 3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다. 1588-7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