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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고정금리 주택대출자 '울고 싶어라'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주택담보대출 금리 年2%시대…고정금리 주택대출자 ‘울고 싶어라’-구멍난 ‘생활 안전’-1조원대 카지노 2곳 더 세운다(정부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현대차, 독일식 연봉제 도입 추진△종합-사설1/어린이집 대책, 또 뒷북 소동 그칠라-사설2/터키 실종객의 행적이 걱정되는 이유-이데일리 ZOOM人/‘취임 20돌’ 구본무 LG회장△종합-삼성·현대車·SK ‘투자 장벽’ 걷어준다…“25조원+a효과”-내국인도 복합리조트 최대주주 허용, 2017년까지 호텔 5000실 공급-대전·울산 등 6곳 ‘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종합-호남과 충청…두개의 ‘安心’이 움직인다-미등기 총수일가 연봉 공개하나-인물in이슈/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왕의 남자’해봤기에…개헌 쓴소리도 ‘내 몫’△종합-성과 낮은 간부는 퇴출하고, 전문가 채용은 늘린다-짝퉁 반입도 무조건 금지, 30일부터 개인용도 적발-한은, 지난해 손상화폐 3조원 폐기-볼보車 ‘자동 감속장치’ 있는 척 광고, 공정위 시정명령△금융-은행·카드사 입사하기 점점 어려워진다-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설문/초부유층, 벌기보다 ‘지키기’-금감원 대거 인사…‘진웅섭 리더십’시험대△산업-“해외·지분투자, 환류세제 면제대상 돼야” 전경련, 정부에 건의-1960년대에 수소연료車가?-“한국산 셀카봉 美서 대박 조짐”-삼성 “퇴직 후 10년까지 백혈병 등 전원보상”-서울 휘발유값 신도림역 주변 가장 싸다…경유는 고려대 주변-현대·기아차 유럽 판매 2.2%증가△산업-금융사만 전산설비 위탁 제한…‘핀테크’발목-스마트폰으로 들어온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월성 원전 1호기 기술기준 미달 논란△생활산업-와인 1병 5900만원…호텔선물은 ‘전시용-3500원짜리 담배 ‘보그’, 손님은 찾고 점주는 꺼리고-팝아트서 캐릭터까지…화장품 디자인 경쟁-동아오츠카, ‘비타500’에 도전장-중소협력사 상품대금…홈플러스, 설 前 지급△자동차-QM3 VS 티볼리 VS 트랙스 VS 쏘울/소형 SUV 4車대전 점화-시승기/피아트 친퀘첸토, 살짝만 틀어도 원하는대로…핸들링 굿-車엿보기/도요타는 왜 수소연료전지차 특허 개방했나, “친환경차 리더”이미지 메이킹 전략△중기·제약-신약개발단 예산 65%삭감…말뿐인 R&D투자-주상언 신약개발사업단장 “글로벌 기술이전 통해 성과낸다”-중기중앙회장 후보 7명 선거전 돌입-LG하우시스·KCC “제주도 건물 에너지 효율 높인다”△문화-공연시장 롱런작품 비결은/‘지킬’조승우의 파괴력…‘쓰릴미’소극장의 소통력-연극 ‘40캐럿’/김승연 “연상녀와 사랑에 바졌어요”-뮤지컬 ‘바람과 함께’일부 장면 수정키로△문화-‘제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최우수작 소개 (2)무용&뮤지컬-무용극 ‘버즈아이뷰’/춤.영상 버무려 ‘상상의 시공간’연출-뮤지컬 ‘프랑켄슈타인’/원작 비튼 ‘한국적 괴물’ 세계무대로△골프&스포츠-뿔난 골프존 “조이마루 영업급지는 파산하라는 말”-최경주·김형성 상승세, 소니오픈 3R 공동8위-강정호 피츠버그 입단 ‘수비력’ 물음표 지워라△대학&교육-2016년 수능 시기별 학습전략/개념정리→실전연습→A·B유형 결정-대학 대학人/강태중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수능 영어 4~5등급제로 바꿔야”-교육부, 올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6121억 투입△마켓-유럽중앙은행 양적완화로 코스피 반등할듯-중소형주펀드 1.58% ‘플러스’-뉴욕증시 관전포인트는 ‘기업 성적표’△증권-조선株 끝모를 추락…“올해 더 어렵다”-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올해 170개社 상장이 목표”-인터뷰/퇴직연금펀드 1위 ‘KB운용 이끈 조용호 팀장-머니팁/“최고 연 7.8%수익 추구”△글로벌마켓-오바마 “상위1%에 세금 더”…新부유세 제안-유명 헤지펀드 파산, 스위스發 금융 대혼란-中분기 성장률 금융위기후 ‘최악’-올 다보스 최대 화두 ‘국가간 갈등’-구글도 모바일결제시장 진출△오피니언-데스크칼럼/왜 명예부장·상무는 없는가-목멱칼럼/인기 상품의 사회학-기자수첩/핀테크가 ‘속도전’으로 될 일인가-말말말/“보너스였던 소득공제가 13월의 공포로”△피플-‘노트라담 드 파리’연출가 마으 “오리지널의 감동 그대로 전하겠다”-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강연 “고객 맘 알아야 IoT시대 1등 기업 된다”-세미나·산행·음악회…박삼구 회장 소통행보-박병원 한국경영자협회장 유력-주린룬, 타이완 집권 국민당 새 주석-김연배 부회장 “한화생명 혁신 가속”△사회-허니버터칩 과시욕을 팝니다-주먹으로 때리고 화장실 가두고.우리 아이도 맞았나-공무원 뽑을때 학벌·자격증 안 따진다-4인 가구 월 556만~683만원 필요△부동산-다주택자, 임대사업 등록하면 세금 10% 덜 낸다-경기 오포읍 일대 ‘미니신도시’조성-부동산 3법 약발 다했나…강남 재건축 시들
-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 운영으로 “삼송 동일스위트 1차” 분양가 상승 불 보듯
- [뉴미디어팀] 지난 2014년도 말 통과한 부동산3법의 영향으로 재건축, 재개발 구역 인근 분양하는 아파트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어 가고 있다.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그 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분양가를 올려 받을 수 있게 되자 가속도가 붙은 것 .우선 분양가 상한제의 탄력적인 적용을 활성화의 이유로 꼽을 수 있다.가격이 오르기 전 신규로 분양하는 소형평수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가고 있다.지난 1일 발표된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방안`에는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1980년 제정된 이후 34년 만에 폐지가 결정된 정부의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방침으로 경기 분당, 일산, 위례와 같은 대규모 택지지구 및 신도시 건설이 중단되며 전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그 중에 눈 여겨 봐야 할 수도권 택지지구 중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는 고양시 삼송 택지개발지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삼송 신도시는 서울 서북권과 일산 신도시를 연결하는 신흥주거벨트로 지난 2012년부터 이미 입주가 시작된 곳이다.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의 경계에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나 다름 없어 기존 분양단지 계약자들의 절반 가량은 서울권 거주자다.특히, 강남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삼송 신도시에는 현재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지나며 내년 상반기에는 3호선 `원흥역`이 추가 개통 예정으로 지하철 이용도 한층 편리해진다.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구간, 일산킨텍스~동탄신도시) 개통 호재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송역에서 3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 GTX가 지나게 되면 삼성역까지 5정거장,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먼저, 삼송 신도시에는 지하철 3호선을 비롯해 `신분당선` 호재가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신분당선 연장선을 삼송 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신분당선은 현재 강남역에서 분당 정자역까지 운행 중인데 앞으로는 강남~동빙고~광화문~은평뉴타운~삼송을 잇게 된다.교육여건도 좋다. 이미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시립어린이집, 신원초, 신원중이 개교해 있으며, 고등학교도 개교 예정으로 있어 학군 걱정을 덜게 됐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농협하나로클럽 등에서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특히 쇼핑 엔터테인먼트 문화 레저 복합쇼핑몰로 건립되는 신세계 종합쇼핑몰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삼송테크노밸리가 들어설 계획으로 있어 자족형 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노릴 수 있다.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을 충분히 확보하며, 전 세대 4Bay 설계를 통한 모든 방을 전면 배치해 개방감과 통풍성도 극대화했다. 한편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1차는 계약금 10% 분납제로 계약 시 분양가의 5%를 납부하고 한달 뒤 나머지 5%를 지불하면 된다.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초기부담을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연일 방문자들의 문의가 많아 담당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미리 전화예약은 필수이다. 입주시기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상담 모델하우스 문의:1688-1245
- [주간시황]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2009년 이후 최고
- △ 잠원한신아파트 등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몰려 있는 서초구 잠원동 일대 전경 [사진제공=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부동산 3법과 정부의 1·13 임대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2009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27% 오르며 3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전주(0.19%)보다 가팔라지면서 2009년 9월 둘째 주(0.33%)이후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송파구가 0.7%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서(0.41%)·서초(0.39%)·동대문(0.37%)·강남(0.35%)·강동(0.28%)·구로(0.24%) 등 서울시내 25개 전 자치구가 올랐다.송파구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동 잠실엘스 등 대단지 아파트의 전셋값이 10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송파구 학사공인중개사 대표는 “막바지 학군 배정을 기대하는 수요로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마곡지구 전세물건이 소진되면서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가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서초구는 잠원동 한신16차도 1000만~3000만원 올랐다. 1·2기 신도시는 0.07%, 경기·인천지역은 0.08% 상승했다.매매시장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한 주 전보다 0.06% 오르면서 3주연속 상승했다. 상승폭도 지난주(0.03%)보다 가팔라졌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13곳이 상승했다. 서초구가 0.2%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강남(0.1%), 강서·송파(0.09%), 강동(0.08%), 금천(0.06%), 성북·서대문(0.04%), 동대문·은평(0.02%), 구로·노원·영등포(0.01%)가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반포동 한신18차가 1000만~1500만원 올랐다. 잠원동 월드메르디앙은 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유재환 잠원 한신부동산 대표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면서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올랐다”고 말했다.강남구는 압구정동 현대사원, 구현대1차가 1000만~2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서구는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중대형 면적이 500만~2500만원 정도 올랐다.그밖에 수도권 1·2기 신도시는 0.01%, 그 외 경기·인천지역은 0.0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상승했다. 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6% 올랐다. 상승률은 전주와 같았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 모두 0.06% 상승했다. 시·도별로 제주(0.4%), 대구·경북(0.12%), 광주(0.11%), 경기·충남(0.08%), 부산(0.06%) 순으로 많이 올랐다. 반면 전남(-0.1%), 전북(-0.07%), 세종(-0.03%)은 집값이 내렸다.서울은 0.02% 오르며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한강 이북지역(0.01%)과 이남지역(0.03%) 모두 오름 폭이 줄면서 전주보다 상승률이 0.04%포인트 줄었다. 김세기 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강남권 중심으로 집주인이 호가가 올리면서 관망세가 형성돼 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구로구(0.12%), 관악구(0.07%), 은평구(0.06%), 중구(0.05%) 등이 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 상승했다. 수도권 일대에 재건축 이주, 겨울 방학 학군 수요 등이 몰리면서 상승률이 전주보다 0.02%포인트 커졌다. 서울·수도권은 0.13%, 지방은 0.06% 올랐다. 시·도별로 제주(0.29%), 경기(0.17%), 광주(0.13%), 경북(0.11%), 인천(0.1%), 대전·대구·서울·부산(0.08%) 순으로 상승률이 컸다. 서울은 0.0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 이북지역(0.06%) 상승 폭이 지난주와 같았고, 이남지역(0.1%)은 소폭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 변동률 색인도 [자료=한국감정원]
- 신혼부부, 2~3인가구를 위한 원룸,투룸 오피스텔 ‘신한헤스티아’
- [뉴미디어팀] 지난 한해 국내 부동산 시장의 최대 히트 상품은 신규 분양아파트와 오피스텔 같은 이른바 ‘수익형 부동산’이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판도를 예상한다.신규 분양아파트와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연말 주택법,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도시 주거환경 정비법 등 이른바 ‘부동산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규제가 대폭 풀린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를 새로운 투자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무엇보다도 청약제도 간소화로 지방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분양열기가 수도권까지 확대될 것이라 는 전망이며 서울에서는 강서구 마곡지구와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주택시장의 최대 관심지로 꼽힌다.올해 투자1순위 ‘수익형 부동산’그러나,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집값은 크게 오르기 힘든 만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 이유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꼬박꼬박 월세가 들어오는 안정적인 투자처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수익형 부동산은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연 1%대로 떨어지면서 저금리가 고착화되어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이와 같이 공실이나 관리비 등 비용을 감안해도 연 1%대의 저금리 환경에서는 최소 연 5%대의 수익이 가능한 오피스텔이 매력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최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작년 11월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72%이었다. 경기는 5.76%, 서울은 5.29%를 기록했다. 오피스텔이 베이비붐 세대에 인기를 얻는 것은 주택과 달리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하기가 수월하고 공실없이 수요층만 확실하다면 고정 수입과 함께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 볼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 아파트 분양인기지역이나 유동인구가 확보되는 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은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분양실적 뿐 아니라 가격상승 폭에서도 차별화되는 양상이다.수도권에 대표적인 사례가 위례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한 오피스텔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최고 50.9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하며 1500만~2000만원선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한 마곡지구의 첫번째 브랜드 오피스텔인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도 분양 2개월 만에 분양이 완료 된 후 약 2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됐고, 가장 최근에 분양한 광명역세권 단지인 ‘파크자이’오피스텔도 계약이 완료됐다.향후 입주물량 먼저 체크하고 투자여부 결정해야...그러나,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에서는 2013~14년 전체 오피스텔 공급물량이 21,060실 중 강서구 마곡지구에서만 52%에 해당하는 10,895실이 공급되어 입주 초기 공실염려가 우려되는 부분으로 투자시 조심할 것을 권한다.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낼 조건에 적합한 지역에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가 분양 중이다. 무엇보다도 영등포는 2013년 9월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국제금융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임을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종전 체계인 '1도심-5부도심' 계획에서 '3도심-7광역중심' 의 다핵 기능이 부각되며 강남, 영등포·여의도가 서울 3도심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기존의 도심(광화문 일대의 한양도성)은 세계적 역사문화 중심지로 육성함과 동시에, 이미 도심급의 중심지로 성장한 강남이나 영등포·여의도는 도심 위상으로 격상한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영등포는 여기에 더해 2015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 사업은 여의도-영등포-신풍-구로디지털-독산-석수-KTX광명역-목감-성포-안산중앙역 노선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가 끝나고 조만간 사업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정부에서는 이미 400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국회에서도 50억을 추가하여 최종 450억원이 편성되었다. 따라서, 영등포 지역의 향후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무엇보다도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이 2분, 5호선 신길역이 3분이면 도보로 갈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KTX를 통한 전국 어디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영등포 지역에서도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총 156실로 원-룸이 81실, 투-룸이 75실로 구성되어 있어, 싱글족을 위한 원-룸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은퇴부부 및 2~3인 가족에 적합한 투-룸으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초역세권의 장점과 임대수요의 안전성, 향후 개발에 따른 투자가치 등 3박자를 다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감각에 맞춘 풀퍼니쉬드 시스템과 빌트인 시스템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옆 센트럴푸르지오시티 2층에 마련돼 있다.
- 3월 청약통장 1순위자 743만→1160만명으로 증가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오는 3월부터 청약제도가 완화됨에 따라 수도권 위례신도시나 마곡지구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경쟁이 심해질 전망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다면 1~2월에 청약통장을 꺼내는 것이 유리하다.현재 청약 순위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1, 2순위까지 뒀으나 모두 1순위로 단일화된다. 수도권 거주자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 이상이면서 12회 이상 납부하면 1순위가 된다. 지방은 기존대로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을 갖게 돼 1순위 가입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부터 청약통장 1순위자, 743만→1160만명 증가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경우 청약 조건이 완화되기 전에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하고 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총 1744만5106명으로 청약제도 개편 방향이 공개된 9·1부동산 대책 이후 석 달 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가 54만7062명이 증가했다. 11월 말 기준 전국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는 743만7624명이다. 이번에 조건이 완화되면 1순위는 1160만 명 수준까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또 지금까지는 예치금액에 따라 청약 가능한 평수가 정해져 있었지만 앞으로는 예치금액보다 작은 주택은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게 된다.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감점제도 폐지돼 유주택 청약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곽창석 ERA코리아 부동산연구소장은 “청약제도가 개편되면 ‘장롱 속 청약통장’이 대거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인기가 높은 신도시나 강남권 재건축 등 수요자가 몰리는 아파트는 청약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서둘러 청약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청약통장 장기가입자, 1~2월 분양물량 노려볼만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아파트 구입에 관심을 갖자 건설사들도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을 1~2월로 앞당기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탄력적용 이전에 나오는 물량이란 것도 잇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전용 59·84㎡, 총 1194가구의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분양한다. 올해 첫 서울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마곡지구에서 유일하게 분양하는 민간 분양아파트다.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계획)가 가깝다. 호반건설은 1~2월에만 3개지역에서 4000여 가구를 분양한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를 분양한다. 전용 84~98㎡, 총 1,695가구의 메머드급 대단지다. 이어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전용 63~84㎡, 총 1153가구의 ‘송도 호반베르디움2차’를 분양한다. 수원시 호매실지구에도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차’를 2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1100가구로 구성된다. SM우방토건은 동탄2신도시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봉담2차 우방아이유쉘’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총 351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를 2월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올해 분양하는 첫 물량으로 전용 84~115㎡, 1238가구로 규모로 구성됐다.
- [주간시황]부동산3법 효과?..서울 아파트값 2주째 상승
- △ 재건축 단지가 밀집한 강남구 개포동 일대. [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서울 아파트 값이 2주 연속 상승했다.9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한 주 전보다 0.03% 올랐다. 지난주(0.02%) 두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이래 2주 연속 오름세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16곳이 상승했다. 강남구와 금천구가 0.09%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송파(0.07%), 강동·관악·노원(0.06%), 구로·양천(0.04%), 강북·서대문·서초·성북·중(0.02%), 광진·용산·중랑구(0.01%)가 뒤를 이었다. 강남구는 개포지구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포동 시영, 주공1·3·4단지가 25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채은희 개포부동산 대표는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일부 급매물의 회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매수자들은 선뜻 시장에 뛰어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실수요자들이 급매물에 관심을 보이면서 독산동 한신이 500만원, 시흥동 관악우방이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1000만원, 최근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준비 중인 신천동 진주 아파트가 10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 1·2기 신도시는 보합(0%)을, 그 외 경기·인천지역은 0.0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9% 오르며 3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전주(0.14%)보다 가팔라졌다. 강동(0.76%)·금천(0.37%)·강서(0.31%)·강남(0.3%)·중랑(0.25%)·송파(0.24%)·동작(0.22%)등 23곳이 올랐다.강동구는 고덕주공 2·4단지 재건축 이주 수요가 이어지며 상일동 고덕주공 5~7단지 전셋값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둔촌동 둔촌주공 4단지도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고덕동 삼성공인중개사 대표는 “지난달 이주를 시작한 고덕주공 4단지와 고덕주공 2단지의 이주가 임박하면서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마곡동 마곡 엠밸리 14단지, 화곡동 강서 힐스테이트가 10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은 막바지 학군 수요가 몰리면서 역삼동 테헤란IPARK, 동부센트레빌이 2000만~5000만원, 도곡동 역삼럭키, 한신MBC도 2000만~3000만원 정도 가격이 올랐다. 송파구는 가락동 가락3차쌍용스윗닷홈과 마천동 금호어울림1차가 2000만~3000만원 가량 전셋값이 올랐다. . 그밖에 1·2기 신도시는 0.03%, 경기·인천지역은 0.06% 상승했다.△ 서울 주요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제공=부동산114]
- ‘미친 전세값’ 계속될 전망에 이편한세상 영통2차 분양 마감임박!
- [뉴미디어팀] 부동산 전문가는 2015년 부동산 3법이 통과 되고 오는 3월 수도권 1순위 청약 자격까지 완화되면 수도권등 인기 지역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분양 가격은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세가격은 지난해보다 전국 기준 2.2%, 수도권은 3.4%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재건축 이주수요 확대, 월세전환 등 임대시장 구조변화 등이 지속적인 전셋 값 상승의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감정원은 6일 발표한 ‘2015년 부동산시장 전망’에서 주택 매매가격이 지난해보다 2.3% 오르며, 아파트의 경우 전체 평균보다 높은 2.9~3.1%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하락과 1~2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 변화가 맞물리며 소형 아파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과거 부동산 시장 활황기에는 시세차익이 큰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았지만 부동산 매입 패러다임이 투자에서 실거주로 전환됨에 따라 거품을 뺀 소형 아파트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2014년 분양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수원 지역의 분양 열기는 2015년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는 신규아파트 중소형 평형대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소형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이 매매가의 90%에 육박하고 있다.영통2차 대림 이편한세상 은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하여 28,156㎡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10~24층까지 총 10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 ▲59㎡(24형), ▲74㎡(28형)으로 총 662세대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영통 이편한세상2차는 현재 시세대비 전세가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실속형 분양가와 계약금분납제(1차계약금500만원)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통해 거실과 부엌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 세대가 통풍과 개방감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배치되어있다.단지 앞에는 현재 개교한 대선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위치에 3개의 중학교가 있다.특히 수원 영통구는 편리한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최고 수준인 지역으로, 이편한세상 영통2차 아파트는 분당선인 망포역까지 도보로 이용가능한 단지다. 망포역을 이용해 수원역 및 강남역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기흥, 동탄, 수원IC로 경부고속도로를 청명, 흥덕IC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 시 사통팔달의 교통네트워크를 갖췄다.또한 반경 2키로 내외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와 나노시티, 화성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로 둘러싸인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수원 망포동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영통2차`는 단지 주변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상담과 관람, 동 호수 지정계약을 위하여 담당직원 1:1 예약 상담제로 실시하고 있다. 반드시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전화 예약 시 2015년 신년 이벤트로 신세계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 하고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문의전화 031-206-2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