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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이달 분양
- △삼성물산이 이달에 서초구 서초동 분양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트지S’ 투시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이달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이번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통해 보다 발전된 주거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거실의 아트월은 기존 아파트에 주로 적용되는 타일이 아닌 유럽산 천연대리석으로 시공된다. 일부 가구에는 주방과 구분된 별개의 식당과 아일랜드 식탁을 활용한 다용도 공간으로 구성된 멀티 다이닝룸 등이 적용된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시스템과 장치를 선보인다. 외출 및 귀가 시 자동으로 가족간의 메시지가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보이거나 비와 미세먼지 등 날씨 관련 정보를 파악해 외출 준비사항을 알려주는 등의 기능이 구현된다. 전체 주차장은 폭 2.4m이상의 넓은 주차공간으로 계획돼 대형차 운전자나 주차에 자신 없는 주부들도 주차하기 쉽고 승·하차 시 편리하다. 지하층에는 가구별 세대 창고가 마련된다.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입구와 가까워 차에서 바로 레저용품 등을 꺼내 보관할 수 있으며, 각 세대로 옮기기도 편리하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주거기술과 강남 주택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며 “생활편의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말했다.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2층~지상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34㎡, 14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교통·교육·문화·생활 등 차별화된 입지여건이 장점이다. 우선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강남역 일대를 통과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노선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우수한 학군과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서이초, 서운중이 단지에서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있고, 서울 교대부속초·서일중·서초고·은광여고·양재고 등 명문교들이 주변에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카톨릭성모병원, 양재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약 1900㎡ 규모의 커뮤니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며 별도로 사우나 시설과 어린이집, 탁구장 등도 계획돼 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02-431-3311▶ 관련기사 ◀☞빈폴키즈, 신학기 책가방 사전 판매☞강동구 최대 단지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이달 분양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인터넷은행 1호' 타이틀 선점하라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 △1면-‘인터넷은행 1호’ 타이틀을 선점하라-폭스바겐 국내서 12만대 리콜-‘안심번호 공천’ 여권 치킨게임-휴대폰 ‘제2의 삶’을 살다△줌인-‘부호들의 사교장’ 6성급 서비스로 상륙-“수익 쏠쏠” 호텔투자 맛들인 미래에셋△불붙은 인터넷은행 대전-KT, 화려한 제휴사…인터파크, SKT 인프라…카카오, 텐센트 효과-배점 높은 사업성 따라 희비 갈릴듯△중고폰의 반란-철없는 중고폰…몸값이 金값-휴대폰 구입 심사숙고…교체주기 4개월 더 느려져-100만 미아폰, 헐값에 해외 입양폰으로-‘휴대폰 병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가보니△정치-“靑, 왜곡·비난 말라”…김무성 ‘보이콧 시위’-靑 ‘치고 빠지기’-김무성, 18·19대 총선 전략공천 피해자△경제-소비 2개월 연속 ‘훈풍’…수출은 9개월째 ‘시들’-대기업·가계대출 심사 깐깐해진다△금융-사전인가제 폐지…‘판박이 보험’ 사라진다-불경기 탓?…‘부자의 기준’도 낮아져-서민대출 잘하는 신협, 한도 늘려준다△산업-“셀카봉은 가라…7~8명까지 한 컷에 찰칵”-삼성-LG, ‘워치 전쟁’ 2차전 스타트-“스마트팩토리 잡아라” IT서비스기업 진출 붐-개소세 인하 덕 봤네…국내 완성차 내수판매 활짝△생활산업-물 건넌 ‘쌍방울’ 웃고…우물 안 ‘좋은사람들’ 울고-KT&G 주총 ‘설렘반 우려반’△중소기업·벤처-드론 ‘자동운항 기술’ 2色 전략-한솔그룹 50돌…“2020년 제지사업 매출 3조, 영업익 3000억”△컬처&스포츠-테마파크 짓는 SM 화장품 만드는 YG-소녀시대·빅뱅…그 이후를 준비하다-중국에 한류전파 ‘트립클립’-1대1 승부 약했던 김대섭 ‘이번엔 달라’-수류탄 투척, 인명구조 수영, 고공 강하…군인 특화종목 볼거리△이슈&이슈-10,000,000,000,000,000 시대의 고민-“필요성 공감, 다시 추진해야” vs “혼란 부추길뿐, 적기 아니다”-한국 화폐개혁 역사△마켓-회복세를 타라…中기업 국내증시 IPO 쏟아진다-한화투자證 임직원 항명에…주진형 사장 ‘고립무원’-맨파워 앞세워 사모시장 강자로 우뚝-‘Mr.애니콜’ 이기태, 동양네트웍스 눈독△글로벌마켓-IMF의 경고…“세계경제 내년도 힘들다”-일본, 또 마이너스 성장 위기-마윈 “미국, 너나 잘하세요”△사회·부동산-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변별력 떨어져 수학 영향력 커질 것”-환경부 “국산·수입 경유차도 배출가스 조사”-하반기 ‘강남 재건축 최대어’ 가락시영 일반분양가는 얼마?-40여년 만에 공개된 ‘여의도 비밀벙커’ 가보니
- [재테크 인터뷰]모텔 투자 귀재, “수익형 부동산..모텔 시대 끝났다”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모텔이 예술로 승화될 수 있을까.’서초동 호텔 ‘소설’만 놓고 보면 그렇다. 지난 29일 호텔 객실 손님이 다 빠져나간 오후 1시. 서초동 모텔계의 전설로 통하는 서영우 대표의 ‘마지막’ 야심작을 만나러 갔다. 서 대표가 소설에 쏟아부은 투자금은 총 250억 원. 3.3㎡ 당 건축비만 1000만 원에 달한다. 일반적인 모텔 건축비의 3배 정도다. 하루 숙박료가 최고 150만원, 최저 15만원인 최고급 부티끄 호텔이지만 예약 없이 방을 잡기 힘들 정도다. 서 대표는 “오픈 초기에는 내국인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더 높다”고 말했다. ◇하룻밤에 최고 150만원…공실 거의 없어 럭셔리 부띠크 호텔로 입소문이 자자한 호텔 소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1층 로비에 들어서자 2층 높이의 층고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검정과 회색이 조화를 이룬 모노톤의 로비는 환하게 밝은 바깥과 대비를 이뤘다. 서 대표는 로비의 대리석 바닥 육각형의 투톤을 직접 제작해 붙였다고 설명했다. 엘리베이터 역시 일반 호텔에 비해 층고가 높았다. 보통의 두 배에 달하는 높은 층고는 소설의 공통된 특징이다. 총 56개인 객실은 어느 하나도 똑같은 디자인이 없다. 각각의 객실들이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컨셉트로 꾸며졌다. 그중에서도 특색이 있는 객실을 꼽자면 봉춤을 출 수 있는 무대를 바라보는 침대가 있는 객실, 바닥 아래 침대가 놓인 일본식 다다미 객실, 객실 안에 미니 풀장이 있는 객실 등이다. 소설의 또다른 매력은 디테일이다. 벽 유리, 방문, 창틀 등까지 작은 마감재까지 자제 주문제작 을 통해 완성됐다. 물방물을 흩뿌려 놓은 듯한 통유리, 철제 위에 덧붙여진 나무 창틀, 재료비보다 운송비가 더 많은 소요된 철제 방문 등 다른 곳에선 볼 수 없은 ‘서영우 표’ 디테일이다. 서 대표는 “쉽게 따라하기 힘든 디테일”이라며 “투자 대비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설 설계에만 2년 이상 걸렸다고 말했다. 지난 20년간의 모텔 건축 노하우가 소설에 압축된 것이다. 그는 “하룻밤에 300만~500만원씩 하는 유럽의 부띠끄 호텔에서 직접 투숙해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세세한 디테일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방 근현대식 건물 주목, 상권 개발에 관심 서 대표가 모텔을 짓기 시작한 것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래는 빌라를 건축했던 그는 모텔을 짓기 시작했고 탁월한 감각에 날개 돋힌듯 팔리자 모텔로 전향했다. 서 대표가 모텔업계 최초로 도입한 아이디어는 셀 수 없을 정도다. 숙박업계 최초로 냉장고는 물론 TV 비디오 등도 처음 도입했다. 현재 소설을 포함해 그가 소유한 모텔만 3개다. 하지만 그는 이제 더이상 호텔을 짓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소설에 3.3㎡당 건축비 1000만원을 투자할 수 있었던 비결도 예전에 땅을 저렴하게 사놓았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강남 지역 땅값이 3.3㎡당 1억 원에 달해 도저히 수익을 낼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땅값은 5배 이상 올랐지만 숙박비는 10년 전 그대로다. 이에 그가 최근 관심을 가지는 곳은 지방의 근현대식 건물들이다. 일제시대 전후에 지어진 건물들 중 구조가 좋은 곳들을 보며 하나의 문화로 만들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고 했다. 주말이면 3000대 이상의 차가 몰리는 마산의 브라운 헨즈가 대표적 사례다. 그는 “서울보다는 지방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구, 여수, 통영 등지가 주요 후보지”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그가 주목하는 투자처는 중소기업의 사옥이다. 아직까지 수익이 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은 50억~100억 원대의 빌딩이라는 설명이다. 호텔을 짓던 솜씨로 사옥을 짓다보니 짓는대로 팔린다는 전언이다. 서 대표는 “모텔이 현금 장사라는 얘기는 다 옛말”이라며 “하기만 하면 돈이 된다는 모텔 사업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 [부동산 도란도란]"나홀로 아파트 사도 되나요?"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전셋값이 너무 올라 주변에 있는 한 동 짜리 ‘나 홀로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하룻밤 새 집값을 1000만원 올렸어요. 사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최근 한 지인으로부터 부동산분야 담당기자라는 이유로 받은 질문이다. 확인 결과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은지 20년 정도 된 소형 단지로, 130가구가 조금 넘는 ‘나 홀로 아파트’다. 최근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서 이 아파트도 덩달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었다.‘나 홀로 아파트’는 일반주택가 또는 여러 아파트 단지 사이의 좁은 땅을 활용해 지어진 소규모 아파트를 말한다. 100가구 전후의 1~2개동 짜리를 보통 가리킨다. 1990년대만 해도 단독주택가에 있는 여러 세대가 합쳐 1~2개동 아파트를 짓는 재건축(칼아파트) 붐이 일었지만, 최근엔 대단지를 선호하기 때문에 흔하지 않다. 이로 인해 남아 있는 ‘나홀로 아파트’는 보통 지은 지 20년 이상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최근에 지어진 것이라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상가주택 형태가 많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나 홀로 아파트’에 대해서는 투자성이 적다고 본다. 실제로 그러한지 전문가들이 꼽는 ‘좋은 아파트 고르기’의 몇 가지 기본적인 원칙을 들여다 보자.좋은 아파트는 우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야 한다. 그래야 직장이나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지하철 역과 직선거리로 500m 이내인 역세권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두 개 이상 전철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라면 금상첨화다. 최근 KTX나 GTX 정차역으로 예정된 지역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도 교통성이 높기 때문이다. 둘째 원칙은 학군이 얼마나 잘 형성돼 있는가이다.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유난히 높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기본적으로 아파트 안에 학교가 위치한 곳을 선호한다. 중학교는 공립보다 사립 선호도가 높은 만큼 사립중학교로 배정받을 수 있는 아파트 인기가 높다. 또 학원가가 잘 형성돼 있어 자녀가 집과 학원을 걸어서 이동할 수있는 위치의 아파트를 선호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이나 양천구 목동 지역 아파트가 비싼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셋째는 주택형 크기다. 최근에는 실수요 위주로 시장이 움직이면서 중대형보다 소형아파트 선호도가 높다. 중대형은 관리비나 세금 부담이 커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단지 규모도 중요하다. 단지가 큰 곳은 상대적으로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지고 주변에 도로,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도 잘 정비된다. 또 가구 수가 적은 단지에 비해 공동관리비 부담이 적다. 이외에도 얼마나 친환경적 요소가 많은가, 유명브랜드 아파트인가 등도 좋은 아파트 고르기 기본원칙에 들어간다. 이 원칙으로 볼 때 ‘나 홀로 아파트’는 좋은 아파트라고 볼 만한 요소가 거의 없다.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 공원, 학교,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나 주차시설이 미비한 경우가 많다. 또 가구 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관리비가 많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은 집값이 상대적으로 오르기 힘들다는 얘기다. 하지만 모든 ‘나 홀로 아파트’가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특히 요즘처럼 전·월세난이 심한 시기엔 ‘나 홀로 아파트’도 집값이 상승하는 분위기다. 기자의 지인이 말한 아파트의 경우 전철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또 전용면적 84㎡이하의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저렴한 전·월세를 찾는 젊은층이 몰리면서 최근 집값도 오른 것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집값이 몇년 째 제자리걸음이더니 전셋값이 턱 밑까지 따라오면서 집값을 끌어올렸다”며 “아예 집을 사려는 젊은 부부들도 많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호부부라면 이러한 ‘나 홀로 아파트’를 사기 전에 여러가지 사항을 체크해봐야 한다. 앞으로 자녀가 생길 경우 학교가 멀어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또 지은지 20년 이상된 아파트는 새 아파트보다 감가상각이 빠르다는 것도 고려할 점이다. 다만 소형아파트를 전·월세로 임차해 임대수익을 노리려는 투자자라면 매입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상대적으로 대단지 아파트보다 저렴한 편인데다 역세권 소형아파트라면 임차수요가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 대우건설 ‘사당3구역 재건축사업’ 수주..1200억 규모
- △대우건설이 수주한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9일 열린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사당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SK건설을 누르고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사당3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은 3만647㎡ 부지에 총 522가구,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13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수주금액은 1200억원(VAT 제외) 규모다.전체 522가구 중 조합분 309가구와 임대주택 14가구를 제외한 19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42㎡ 임대주택 14가구 △41㎡ 46가구 △59㎡ 143가구 △77㎡ 12가구 △84㎡ 295가구 △106㎡ 12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사당3구역 재건축 사업장은 최근 강남 재건축 핵심지역으로 주목받는 반포지역과 인접한 지역으로, 경문고를 비롯한 방배동·반포의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고, 백화점·고속터미널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또 장재터널의 착공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특히 지난 2013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하며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사업장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당3구역 재건축사업은 그동안 대우건설이 이와 유사한 환경의 길음 푸르지오, 서울숲 푸르지오 등 경사지를 활용한 재건축 단지를 우수한 품질로 시공한 노하우와 함께, 조합에 제안한 대안설계 계획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은 올해 4월 포항 두호주공 1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 성남 신흥2구역 재개발, 대구 달성지구 재개발 등 사당3구역 사업까지 총 5개 사업지에서 9338억원을 수주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정대우 과장과 윷놀이’ 행사 열어☞[지금은 분양중]성남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상가 분양(영상)☞대우건설, 1조5800억 규모 S-오일 잔사유 고도화 생산단지 건설 수주
- 삼성물산 패션부문 "기업 옷차림을 상담해드립니다"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기업을 대상으로 옷차림을 컨설팅해주는 ‘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갤럭시, 로가디스, 빈폴, 엠비오 등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략적인 옷차림을 필요로 하는 회사를 대상(B2B)으로 패션을 통해 업종에 맞는 기업 이미지를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패션 컨설팅 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회사의 이미지와 개인 캐릭터를 고려한 정장과 비즈니스캐주얼 착장법을 알려준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패션부문은 올 가을 B2B 영업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기업 패션 컨설팅 서비스인 ‘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프로젝트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글로벌 행사에서 국가대표 단복 제작을 담당했던 디자이너를 비롯해 상품기획, 영업, 스타일링 클래스 강사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이들은 소비자 대면 업무 등을 주로 하는 회사를 직접 찾아가 시간, 장소, 상황(T·P·O)에 맞는 착장법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 및 강의를 진행한다. 또 비즈니스 착장 및 매너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세련된 패션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할 예정이다.B2B영업팀에서는 브랜드 상품 이외에도 단체복 착장 기업을 위한 맞춤형 주문제작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예를 들어 활동성이 극대화된 슈트가 필요한 경호전문 회사, 보여지는 이미지만으로도 신뢰감을 줘야 하는 자동차 세일즈 담당자를 위한 슈트 등 기업의 니즈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기업 고객과 원활한 진행 및 정례화 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멤버십 제도를 운용한다. 삼성물산패션부문의 홈페이지(http://www.samsungfashion.com)를 통해 가입한 멤버십 기업은 상호 협의를 통해 업종에 맞는 스타일링 클래스 지원은 물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상품 (빈폴, 갤럭시, 로가디스, 엠비오, 빨질레리 등) 단체 구매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특징주]카자흐 공사 중단…삼성물산·삼성엔지 동반 약세☞삼성물산, 카자흐스탄 발하쉬 화력발전소 공사 일시중단☞가을이사철 강남권에 재건축 일반분양 '2718가구' 쏟아진다
- 가을이사철 강남권에 재건축 일반분양 '2718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가을이사철을 맞아 신규 분양물량이 풍성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도 다음달부터 재건축 아파트가 잇따라 쏟아져 나온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는 재건축 아파트 9개 단지 총 1만 36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718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초구에서 5개 단지 3373가구, 강남구 2개 단지 530가구, 송파구 2개 단지 9730가구 등이다. 지난 상반기 강남권 일반분양이 없었던데다 최근 재건축 이사수요로 전셋값이 급등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올 가을 나오는 강남권 분양물량은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포함되는 대형 건설사들이 짓는 재건축 아파트여서 분양 결과도 주목된다. 삼성물산(028260)이 1002가구(일반분양 270가구), 대우건설(047040) 751가구(201가구), GS건설(006360) 606가구(152가구), 대림산업(000210) 595가구(41가구) 등 95% 이상이 10대 건설사가 짓는 물량이다.우선 10월에는 대우건설이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최고 35층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59∼133㎡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201가구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에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2층 아파트 5개 동, 전용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84∼134㎡ 147가구가 일반분양한다.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000720)은 공동으로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아파트 84개 동, 전용 39∼150㎡ 9510가구 규모로 이 중 15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다음달에도 현대산업개발이 강남구 삼성동에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상아3차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한다. 전용 49∼170㎡ 416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93가구다. GS건설은 반포한양을 재건축한 ‘반포한양자이’를 분양한다. 전용 59∼153㎡ 606가구 중 1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건설은 서초구 잠원동에서 신반포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9∼84㎡ 595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41가구다.▶ 관련기사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문화재지킴이' 활동 정부표창☞삼성물산 패션부문-中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협력 강화☞에잇세컨즈, 카카오프렌즈 협업 팝업스토어 개장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9.20~25일)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내주(9.20~2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21일(월)14:30 추석대비 전통시장 및 농촌경로당 방문(장관, 청주 전통시장)16:30 한·중 FTA 비준 관련 관계 차관회의(차관, 석탄회관)▲22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10:00 시·도 농정협의회(차관, 세종청사)14: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23일(수)10:00 공직박람회(차관, 서울 코엑스)▲24일(목)09:00 국가정책조정회의(장관, 서울청사)12:00 재정전략협의회(차관, 프레스센터 18층)15:00 대외경제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16:3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25일(금)11:30 추석맞이 주요 농정현안 홍보(장관, 용산역)16:00 추석맞이 주요 농정현안 홍보(차관,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주간 보도계획▲20일(일)11:00 복지용 쌀(나라미) 공급 대상자 확대 -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개정에 따라 공공용 정부관리양곡 매입자격 기준 중 수급권장의 범위 재설정(양곡관리법 시행규칙 입법예고) * 급여를 받는 사람에게 정부관리양곡 ‘나라미’를 공급11:00 친환경 축산농장에서 가을정취 가득한 음악회를 - 9.21, 비전농장(충남 홍성군 소재)에서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 축산농가와 소비자 간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음악회, 농장탐방, 시식회 등 개최11:00 식품산업 국산원료 사용확대 해법은 로컬푸드에 달렸다 - 해외 동향분석 주요 이슈 및 식품원료사용실태 분석 등 ‘식품정보 분석 및 활용화 포럼’ 개최결과 공유▲21일(월)11:00 한국산 포도 중국으로 첫 수출 개시 - 국산 포도의 대중국 수출검역 요건 타결(‘15.7월) 이후 첫 수출, 장관님 현장방문(9.22) 실시11:00 2015년 1~8월 농식품 수출 동향 - 2015년 8월까지 농식품 수출 동향 및 통계 분석자료 제공11:00 6차산업 안테나숍 홍보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 전국 안테나숍 11개소 홍보를 통한 6차산업 제품 소비촉진11:00 2015년 공공비축 매입 추진 - 우선지급금 지급 등 공공비축 관련 개선내용 및 향후계획 등▲22일(화)06:00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패키징 분야 연구장비 활용세미나 개최 결과 - 9.18, 과천시민회관에서 식품패키징 관련 산학연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식품패키징 분야 구축 및 연구장비 등 활용방안 강구11:00 농식품부 불합리한 지자체 규제 발굴결과 및 향후계획 - 5대 분야 339개 규제 발굴 및 개선중11:00 제10회 한국농촌건축대전 국제공모전 부문별 수상작 발표 - 계획건축부문(국제공모), 준공건축부문(국내공모) 수상작 발표11:00 종자업등록 시설기준 규제개선을 통해 종자산업육성 박차 - 종자산업법 시행령 별표 5(종자업 등록 시설기준) 개정?시행(작물별로 상이하던 임차허용 기준을 모든 작물로 확대, 과수작물, 육묘포장으로 용어 통일 및 포장규모 완화)▲23일(수)06:00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공급을 위한 전국 채종단지대표 연찬회 개최 - 정부 보급종 생산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논의 및 지역별 우수사례 기술공유로 우량 보급종 생산에 기여11:00 중간 크기 ‘사과?배’ 품종 보급11:00 숲과 함께 즐기는 농촌관광지 10선 - 지자체 및 체험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관광, 홍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농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시기별 관광트렌드에 맞는 테마중심으로 체계화▲24일(목)06:00 농관원, 약재류 원산지 대형 부정유통업체 적발 -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중국산 한약재를 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한 업자 구속영장 청구11:00 추석맞이 주요농정 성과 및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 고속버스터미널, 역 등에서 귀성객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주요농정과제 설명 홍보물 및 쌀과자, 쌀부침가루 등 제공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공감대 확산
- 메머드급 단지를 노려라, 고덕지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일반 분양
- 10월초 신규 추가분 90가구로 분양…3658가구 랜드마크[온라인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주관사:삼성물산)은 오는 10월초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90가구의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지난해 4월 분양 당시 일반분양에는 없었던 전용면적 59㎡가 이번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이번 실시되는 일반분양은 조합원 미계약분으로 전용면적 59~109㎡ 중소형이며, 향·조망이 우수한 로얄층이 대상이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물량은 △59㎡ 14가구, △84㎡ 73가구, △97㎡ 2가구, △109㎡ 1가구 등 90가구가 대상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로 구성된 총 3658가구의 랜드마크 단지다. 시공능력평가 1,2위 건설사의 공동사업인데다 2009년 이후 고덕동의 첫 재건축 단지인 만큼 입주가 빠른 단지로 전세난에 시달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특히, 이 단지는 연면적만 63빌딩(16만6100㎡) 4배가 넘는 68만8500㎡이며 현 강동구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인 암사동 롯데캐슬 퍼스트(3226가구)보다도 400여 가구가 더 많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맞물려 일대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강동구 내에서도 선호지역으로 이름 높은 고덕동에 위치해 생활의 주거가치가 뛰어나며 교통, 교육, 녹지 등의 주변환경이 좋아 주택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녹지가 풍부한 자연환경이다. 고덕산, 고덕천, 한강 시민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 까치공원, 두레공원, 동자공원 등 근린공원들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이러한 자연환경을 살리기 위해 3차례에 걸친 보완작업으로 지난 2011년 서울시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 또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고덕동의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해 서울 도심권 및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도 가까워 차량 이용시 강남 주요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강동구 내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으로 학모부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주변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가 가깝다.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으며 사설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이밖에 반경 1km 내 이마트 명일점, 강동경희대학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이 있고, 주변으로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생활편의시설이나 문화시설이 다수 자리 잡고 있다.풍부한 호재는 이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향후 지하철 9호선 4단계 구간(서울 도시철도계획안)이 신설되면, 서울 지하철 9호선이 보훈병원에서 강일1지구까지 연장된다. 이를 통해 고덕역은 이 연장구간의 유일한 환승역으로 만들어진다. 도로 교통망도 개선돼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구리암사대교와 용마터널 등이 개통되면서 시청, 광화문 등 강북 도심권 이동이 한결 편해졌다. 인근의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지난 2012년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를 완료함에 따라, 일대의 자족여건이 확충돼 주택 수요 증가는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특히 강동구는 고덕동 345번지 일대 약 23만4500여㎡ 부지에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이곳은 쇼핑과 공연 등을 즐기는 문화·유통·상업존(zone),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비즈니스·R&D·지식산업존, 쾌적한 녹지와 생태체험을 즐기는 그린·생태체험존, 비즈니스와 관광이 동시에 이뤄지는 호텔·컨벤션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 증대와 함께 고용창출 등까지 모두 아우르는 복합도시개발로 일대의 주거가치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 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9.5조원의 경제유발효과와 3만800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미 이케아(IKEA)와 우신산전 연구소 등의 다양한 기업들이 강동구청과 MOU를 체결했으며, 국내 백화점업계 등 많은 기업들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랜드마크급 규모에 걸맞게 상품 또한 고급스럽게 만들어질 예정이다. 전체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량 및 조망권도 최대한 확보했다.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시킨 조경 및 대단지 특징을 살린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재건축 아파트들이 기존 평면을 답습하던 것과 달리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공간설계로 주거가치를 극대화 했다.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위치해 있고 현재 상시 운영중으로 직접 방문해 사전상담 받을 수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02)554-5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