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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입자들 중소형에 올인…’용인 역북 지웰 푸르지오’ 물량 얼마 안 남았다!
  • 강남세입자들 중소형에 올인…’용인 역북 지웰 푸르지오’ 물량 얼마 안 남았다!
  • 기흥 역세권 분양가 보다 1억원 정도 차이…실수요자 및 투자자 몰려 북새통[온라인부] 강남 전세난에 지친 실 수요자들이 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용인 역북지구를 주목하고 있다. 서울 전세 값으로 수도권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젊은 세대들이 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용인지역으로 몰리는 추세다.현재 강남은 재건축 재개발 이주수요가 폭발하면서 중소형 물량이 씨가 마를 정도다. 중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리비뿐만 아니라 단지 내외 인프라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부동산 개발회사 ㈜신영과 대우건설이 용인 역북지구 내 처인구 역북동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B블록에 선보이는 용인 ‘역북 지웰 푸르지오’가 부담 없는 분양가와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강남 세입자들의 투자1순위로 떠올랐다.부동산 전문가는 “매매 및 임대수요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는 뛰어난 환금성을 바탕으로 경기침체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시세를 구가한다”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면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한다”고 설명했다.‘용인 역북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최고 30층, 11개 동 총 1,259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 59㎡ 373가구, 전용 74㎡ 353가구, 전용 84㎡ 533가구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특징이 있다. 중소형 인기 강세에 전용 59㎡는 벌써 마감했다는 소식이다.‘역북 지웰 푸르지오’는 청약자가 공급 가구를 넘어설 정도의 인기를 받았다. 그 이유는 3.3㎡당 938만원의 착한 가격 때문이다. 역북지구에서 직전에 공급된 우미린의 분양가 보다 평당8만원 가량 낮고 차량 7분 거리인 기흥역세권지구의 분양가 보다 1억원 정도 차이가 난다. ‘역북 지웰 푸르지오’ 는 선호도가 높은 국민주택규모로 구성된다. 동간섭을 최소화한 "V"자형 배치와 채광이 뛰어난 남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우수저류조를 설치해 조경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친환경 단지다. 단지 내에 북유럽 마을 컨셉의 공원 2개소가 조성되는데, 국제규격 축구장 보다 1.2배 넓은 면적의 운동·놀이·휴게 개념을 도입한 중앙공원과 최대 폭 40m, 길이 270m 의 전나무숲 공원도 마련된다. 입주민 건강과 힐링 라이프를 위해 700m에 달하는 단지 내 산책로를 설계했으며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센터와 키즈카페, 단지내 도서관 등 약 2,200㎡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전세대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고 실내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을 사용해 실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 다양한 가변형 벽체 및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녀침실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2개의 침실을 통합하거나 개별로 선택할 수 있고, 안방 후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대형 드레스룸이나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한 역북지구에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전용 74㎡, 84㎡ 역시 일부 타입이 마감을 앞두고 있어 남은 물량을 잡으려면 빠른 방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한편 역북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역북지구 현장 인근(이마트 용인점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899-4488
강남3구 아파트 '눈여겨 볼 아파트' 상위권 점령
  • 강남3구 아파트 '눈여겨 볼 아파트' 상위권 점령
  • △‘신반포자이’아파트 조감도 [사진=GS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이번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4만 5000여 가구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가 유망단지 상위권을 휩쓸었다.11일 닥터아파트가 온라인 회원 414명을 대상으로 ‘11월 수도권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3곳 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자이’가 64.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물산·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을 맡은 ‘송파 헬리오시티’(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가 59.1%,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을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가 50%,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가 42.3%의 지지로 2~4위를 기록했다. 이들 강남 재건축 단지는 5위를 차지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6.9%)와 최고 두 배(15.4~37.8% 포인트) 넘는 격차를 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GS건설이 시공하는 신반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짜리 아파트 7개동에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앞에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 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의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이다. 반원초와 경원중, 세화고,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하는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올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총 9510가구(전용면적 39~150㎡)가운데 15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올 하반기 강남 3구 전체 분양 물량(2676가구)의 58%를 차지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26만원으로 올 1월 재건축 관리처분인가 당시 책정한 평균 분양가(3.3㎡당 평균 2515만원)와 비교해 4.4%(111만원) 올랐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지하철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도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초구 반포동 ‘서초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래미안아이파크’는 전체 829가구(전용 49~150㎡)중 257가구를 일반 분양분양한다.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가 자동차로 10분 거리로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2015.11.11 I 김성훈 기자
올해 주택 매매 벌써 '100만건'..작년 한해 거래량 훌쩍
  • 올해 주택 매매 벌써 '100만건'..작년 한해 거래량 훌쩍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들어 10월까지 전국 주택 매매 누적 거래량이 100만건을 넘어서며 작년 한해 거래량을 이미 넘어섰다. 이달 말쯤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6년 거래량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10만 6274건으로 전달(8만 6152건) 대비 23.4% 늘었다. 올해 1~10월 누적 거래량도 100만 800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늘어났다. 특히 2006년 이후 8년 만에 100만건을 넘었던 지난해 거래량(100만 5173건)을 이미 추월했고, 역대 최대치였던 2006년 거래량(108만 2000건)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주택 거래 증가는 서울·수도권이 주도했다. 서울·수도권 10월 거래량(5만 6199건)은 지난해 같은달(5만 4233건)보다 3.6% 늘었다. 반면 지방은 5만 75건으로 9.2% 줄었다. 연간 누적 거래량은 서울·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36.3%, 지방은 10.6% 각각 늘었다.주택 유형별 10월 거래량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전세난 여파로 값이 싼 연립·다세대주택이 20.6%로 가장 높았고, 단독·다가구주택(15.3%)가 뒤를 이었다. 아파트는 지방의 수요 감소로 11% 줄었다. 연간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는 연립·다세대주택(34.5%), 단독·다가구주택(27.9%), 아파트(18.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와 수도권 일반아파트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형(9층)은 9월 9억 6700만원에 팔렸지만 10월에는 9억 9900만원에 매매됐다. 또 경기도 분당신도시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4차 전용 41.85㎡짜리 아파트(2층)는 9월 2억 4100만원에서 10월 2억 5850만원으로 1650만원 비싸게 팔렸다.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료=국토부]
2015.11.10 I 양희동 기자
딩크족, 은퇴세대가 한결같이 추천하는 신축빌라매력 ‘최고’
  • 딩크족, 은퇴세대가 한결같이 추천하는 신축빌라매력 ‘최고’
  • [온라인부]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따르면내년전국전셋값이 약 4.0% 정도로상승할것으로전망했다. 서울아파트입주물량은여전히부족하며강남권재건축추진에따라전세수요가점차증가할것으로보이기때문이다. 대책없이치솟는매매가와전셋값에지쳐신축빌라를선택해만족스러운생활을꿈꾸는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다. 신축빌라를 선택한 대부분 사람들은 가격, 집 구조 등에 만족감을 표시한다.특히 자녀없이자신들의생활에만집중을하는 딩크족이나 노후를 편안히 보내려는 은퇴세대들에게 신축빌라는 안성맞춤 주거지로 떠올랐다. 최근통계청이내놓은조사결과에따르면현재우리나라에서 1~2인가구가차지하는비중이전체가구의 54%에달하는것으로나타났다.거기다 신축빌라는저렴한실입주금으로내집마련을할수있어실수요자들에게많은인기를얻고있다. 이처럼 주거문화 변화로 실속형맞춤형빌라가뜨면서 아파트가격보다저렴한 이유로 주목을 받고 있는 추세다. 이에 신축빌라분양매매전문 ‘드림하우징’은 신축빌라 선택 시 주의점을 소개했다.드림하우징은전직원이발로뛰는업체로도유명하다. 또한규정상허위매물은등록할수없으며직원들이매일현장을찾아발품을팔며직접찍은사진을업데이트(모든지역 99% 매물보유)하고있다.드림하우징 관계자는 “먼저 주위에유흥가나모텔이있는지, 100% 주차가가능한지확인하고 1:1주차인지아니면이중주차인지도 체크해야한다”며“낮에채광을볼수있어정확한일조량까지알수있다”고 강조했다. 드림하우징에서지역별시세와현장실제사진을볼수있는지역으로는 [서울신축빌라매매] 강북구신축빌라(미아동, 수유동신축빌라, 번동, 우이동), 도봉구신축빌라(쌍문동, 창동신축빌라, 방학동, 도봉동), 성북구신축빌라(석관동, 종암동, 정릉동신축빌라, 하월곡동), 서대문구신축빌라(북가좌동, 남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은평구신축빌라(녹번동, 신사동, 역촌동신축빌라, 응암동, 불광동, 갈현동, 대조동, 구산동), 동대문구신축빌라(장안동신축빌라, 답십리동, 전농동,휘경동), 중랑구신축빌라(면목동, 상봉동, 중화동, 묵동신축빌라, 신내동, 망우동),광진구빌라(구의동, 자양동, 중곡동신축빌라),마포구신축빌라(망원동,합정동,연남동,서교동,성산동), 노원구(상계,중계동)[경기도신축빌라분양]의정부시신축빌라(호원동, 금오동, 가능동신축빌라, 의정부동, 용현동, 신곡동) 고양시신축빌라,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신축빌라(대화동, 관산동, 내유동, 설문동, 성석동, 사리현동, 덕이동빌라, 탄현동, 중산동), 파주신축빌라(야당동빌라)등수도권지역의신축빌라분양및매매를전문으로취급한다.또한선호하는역세권지하철역으로는미아역, 수유역, 쌍문역, 창동역, 상계역, 성신여대입구역, 사가정역, 중곡역, 도봉산역, 길음역, 면목역, 중화역, 상봉역,먹골역, 연신내역신축빌라,망월사역, 의정부역,가능역,새절역, 녹번역, 홍제역, 응암역, 불광역, 합정역, 망원역, 마포구청역등이있다.한편드림하우징(www.dream-housing.net)에서는고객과의 1:1상담으로실입주금부터원하는조건에맞는집을골라볼수있다. 또분양계약에서등기이전까지수수료없이원스톱서비스로무료빌라투어를실시하여좋은집을분양받을수있도록지원한다.
강남 아파트 뜨니 덩달아 뜨는 고급 주방가구
  • 강남 아파트 뜨니 덩달아 뜨는 고급 주방가구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최근 강남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고가의 수입 주방가구도 덩달아 확대되고 있다. 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기본 사양으로 독일 등의 수입 주방가구를 설치하는 아파트가 늘어나는 추세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30평형대 독일 노빌리아를 사용한 주방 모습. 사진=대우건설 제공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평균 평당 분양가 4040만원을 기록한 서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전 평형대에 걸쳐 독일 노빌리아 주방가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강남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 4000만원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욕실과 주방 수전 등도 외국산 제품을 사용했다. 이밖에 쌀 냉장고, 김치냉장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치, 전기 오븐 등도 제공한다.시공을 맡은 대우건설(047040) 관계자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는 일반 푸르지오보다 수입자재 등을 사용해 고급화된 브랜드”라며 “앞서 서초,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도 수입 주방가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43대 1의 높은 일반분양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대치SK뷰 역시 독일 주방가구 노빌리아를 택했다. SK(034730)건설 관계자는 “SK건설이 아파트 브랜드에서 수입가구(노빌리아)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붙박이장 손잡이, 원목마루 역시 수입산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고급화된 제품을 원하는 수요가 많고, 아파트 단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부분도 있어 앞으로 이같은 고급 수입가구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독일 주방가구인 노빌리아(nobilia)는 SK그룹의 부동산 디벨로퍼인 SK D&D(210980)가 수입, 유통, 판매하고 있다. 노빌리아는 1945년 설립된 유럽 내 주방가구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로 전세계 65개국, 5000여 파트너사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2009년엔 독일의 가장 혁신적인 주방가구로 선정된 바 있다.노빌리아의 가격은 소재, 사양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평균적으로 국내산 고급 주방가구와 비슷하다. 한샘의 고가 브랜드인 키친바흐의 경우 30평형대 기준 평균 1000만~2000만원 수준으로 한샘(009240) 주방가구 평균(500만~1000만원) 보다 2~4배 가량 비싸다.이달 분양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등은 아직 수입 주방가구 사용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재건축 조합원들과 상의중이며,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때까지 관련 사안에 대한 부분들은 먼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수입가구 등을 사용한 것은 2009년 해운대 아이파크가 마지막이다. 신반포자이의 경우 평당 4000만원이상의 분양가가 예상되지만, 주방가구는 수입산을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GS건설(006360) 측은 밝혔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 추세는 고급 실내가구 수요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며 “SK D&D가 수입·유통·시공하는 브랜드들이 GS건설, 대우건설, IS동서 등의 고급 아파트 내장재로 채택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SK D&D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대치 SK뷰 외에도 최근 THE W 부산 용호동 주상복합, 강남 효성 헤링턴 코트, 광교 e편한세상 더 테라스, 해운대 LCT더샵 등에 수입 가구를 기본으로 설치했다.SK D&D는 노빌리아를 비롯해 라이히트(LEICHT), 인터립케(interlubke), 코아(COR) 등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749억원 가운데 가구부문은 7.8%인 133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전년대비 35%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SK D&D 관계자는 “지난해 이후 다수의 프로젝트 현장에서 수입 가구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초고가 프리미엄 가구보다는 점차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독창적 디자인, 품질 및 기능의 우수성, 브랜드 파워 등을 갖춘 외국산 가구가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GS건설, 다음달 말 '신반포자이'아파트 분양 예정☞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평당 0.4억에도 '최고 94대 1'로 1순위 마감☞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 주말동안 3만명 방문☞ SK건설 '대치 SK뷰' 평균 50.63대 1로 1순위 마감☞ SK건설 '대치 SK뷰' 39가구 분양..3.3㎡당 평균 3902만원
2015.11.09 I 김재은 기자
분양시장 숨고르기..알짜 물량 '눈길'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숨고르기..알짜 물량 '눈길'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가을 분양 시장의 열기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2주 연속 2만 가구를 쏟아내던 분양 물량이 다음 주 들어 50% 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평가받는 ‘송파 헬리오 시티’와 수도권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는 용인 지역에서 속속 청약을 앞두고 있어 청약 열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7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12곳, 당첨자 발표 30곳, 당첨자 계약 26곳, 모델하우스 개관 12곳 등 전국 20개 사업장에서 9401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2만 1858가구)과 비교해 56%(703가구)가량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일반 및 공공분양 아파트 8741가구, 민간·공공임대 660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005가구, 지방은 5396가구를 분양한다.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하는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이달 1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올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총 9510가구(전용면적 39~150㎡) 가운데 15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올 하반기 강남3구 전체 분양 물량(2676가구)의 58%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은 958가구로 일반 분양분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15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평균 분양가를 3.3㎡당 2626만원으로 확정했다. 올 1월 재건축 관리처분인가 당시 책정한 평균 분양가(3.3㎡당 평균 2515만원)와 비교해 4.4%(111만원) 가량 오른 금액이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형은 전용 59㎡로 2790만원이다. 총 분양가는 층별로 6억 3800만~7억 3000에 이른다.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560가구)는 3.3㎡당 평균 2649만원(총 분양가 7억 6700만~9억 2600만원), 단지에서 가장 큰 주택형인 전용 130㎡는 3.3㎡당 2498만원(11억 7100만~13억 2600만원)으로 책정했다. GS건설은 같은 날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43-1번지 일대에 ‘동천자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동천자이 1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짜리 아파트 10개동에 총 1437가구(전용면적 74~100㎡)로 이뤄졌다. 전용 85㎡이하 중소형 비중은 84%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형 422가구 △84㎡형 778가구 △100㎡형 23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33만 5000㎡)는 △공동주택 4개 단지(약 3000가구)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곳 △공원 3곳 △사회복지지설 및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북쪽으로 판교신도시, 동쪽으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해 두 곳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2015.11.07 I 김성훈 기자
  • 연말 8만7500가구 쏟아진다…‘알짜 아파트’ 골라라
  • [온라인부] 연말까지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예고되면서 수요자들이 알짜 아파트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이럴 때 일수록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에 나서기 보다 입지와 브랜드, 분양가, 개발호재 등을 꼼꼼하게 따져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연초부터 남다른 분양 열기를 보였던 올해 분양 시장이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불리는 11~12월이지만,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12월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 8만 749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9958가구) 대비 9.43%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및 수도권에서 6만2866가구, 지방에서 2만 463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좋아진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건설사들이 연말에 새 아파트를 대거 쏟아내고 있다”며“연내 내 집 마련 기회를 놓친 수요자들이 연말 분양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서울에서는 단연 ‘강남 재건축’연말 분양 시장에서 단연 주목되는 곳은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다.서초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 받는 곳에서 GS건설이 이달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건설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현대건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가락공원과 송이공원, 석촌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 39~130㎡, 총 9,51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동탄2신도시에선 분양 대전 열려…청약 불패를 이어가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연말 물량이 풍성하다.금호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를 분양한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인근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812가구 규모다. 공급가구 전체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하며,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반도건설도 A98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3개 동, 6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C5블록, C8블록에서도 주상복합인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7.0(990가구)’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951가구)’을 각각 분양한다.◆ 지방 알짜 입지 꿰찬 브랜드 아파트지방에서는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포스코건설은 울산 남구 대현동 일대에서 "대현 더샵"을 이달 선보인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가까워 백화점 등 중심상업지역으로 접근성이 수월하고, 100m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68~121㎡, 총 1,180가구로 구성된다.SK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시청역 SK뷰"를 분양한다. 부산시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1&8729;3호선 연산역과 가깝다. 지하 5층, 지상 33층, 3개 동, 아파트 298가구(전용 59~121㎡)와 오피스텔 153실(전용 29~43㎡)로 구성된다.
잠실 20분 ‘녹촌지구 마석역 우방아이유쉘’ 계약금 1000만원 내 집 마련 ‘인기’
  • 잠실 20분 ‘녹촌지구 마석역 우방아이유쉘’ 계약금 1000만원 내 집 마련 ‘인기’
  •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2~3만여명 다녀가며 ‘북새통’, 인기 ‘실감’ 4베이, 가변형 벽체, 최적화된 동선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 호평[온라인부] 서울 전세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로 전세난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의도치 않게 ‘탈 서울화’를 꾀하는 인구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전세가격은 평균 5000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작년 말 평균 3억 3,859만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10월 기준으로는 3억8,875만원으로 평균 5,016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전셋값의 경우 지방 5개 광역시보다 가파르게 오르며 수도권의 매매가 대비 전세 가격 비율(72.9%)이 지방 5개 광역시(72.6%)를 처음으로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에는 서울 강남구가 처음으로 3.3㎡당 1,000만원을 돌파했는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아파트 전셋값이 1,000만원(3.3㎡)을 넘는 지역도 꾸준히 늘어난 실정이다. 이 같은 현상은 초저금리로 인해 집주인들이 집주인들이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전세매물 자체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여기에 강남 지역 재건축 영향으로 앞으로 전세난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이 가운데 서울 인근 초역세권에 위치하면서도 생활 인프라를 대거 갖춘 구도심 남양주 화도읍 일대 ‘녹촌지구 마석역 우방 아이유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산1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녹촌지구 마석역 우방아이유쉘’은 지하 3층∼지상 24층, 14개동, 808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84~111㎡로 구성되며 단지 인근 1km 안에 교통, 교육, 자연환경, 생활인프라 등이 고루 갖춰져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석역 우방 아이유쉘이 들어서는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는 이미 창현지구와 마석지구가 형성돼 있는 지역으로 쾌적한 자연 환경과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춰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로 남양주시는 올 하반기에만 총 7600여 가구 분양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서울 인접 지역이면서 오는 2022년 완공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과 4호선 연장구간인 진접선 등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반응 역시 뜨겁다. 올 상반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에서 분양한 ‘자연&롯데캐슬’과 ‘자연&e편한세상’의 경우 각각 4.41대 1,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로 마감됐다. 매매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주택매매거래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남양주시 주택 매매 거래량은 6297건으로 고양시(9475건) 용인시(9247건) 수원시(8534건) 등에 이어 경기도에서 4번째로 많았다. 이 가운데 녹촌지구 마석역 우방아이유쉘은 뛰어난 입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모델하우스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아파트다. 남양주 화도 녹촌지구 마석역 우방아이유쉘은 뛰어난 상품성과 저렴한 분양가를 동시에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면적 별 세대 구성은 ▲84㎡A 30가구 ▲84㎡B 326가구 ▲84㎡C 352가구 ▲84㎡D 20가구 ▲111㎡ 80가구로 단지 대부분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84㎡로 이뤄져 있으며, 4Bay구성과 가변형 벽체, 무상확장을 제공하는 발코니 등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제공한다.세대별로는 초고속정보통신을 비롯해 지하주차장부터 세대 현관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최첨단 CCTV, 디지털도어록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실현했으며, 스마트컨트롤 스위치, 일괄소등시스템, 절수형 양변기와 수전 등으로 전기,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또 내부는 친환경벽지와 페인트로 시공하고, 신선한 외부공기를 유입하는 자연환기설비는 물론, 욕실 비데도 갖춰 쾌적하고 위생적인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녹촌지구 마석역 우방아이유쉘 아파트는 남향 위주 설계를 통해 풍부한 일조량과 우수한 조망을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사색의 정원, 영감의 정원, 놀이터, 진입광장 등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최근 전세난민이 수도권 인근으로 이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곳을 선호하고 있다. 녹촌지구 마석역 우방 아이유쉘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시적으로 계약자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녹촌지구 마석역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는 조기마감이 예상되므로 사전 문의 후 내방하는 것이 좋다. 분양문의 : 1661-4281
1,300만원대(예정/3.3㎡당) 중소형 대단지…’영등포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돌풍
  • 1,300만원대(예정/3.3㎡당) 중소형 대단지…’영등포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돌풍
  • 여의도 3정거장, 강남 10분대 트리플 초역세권…주거인프라와 특화설계 돋보여[온라인부]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일각에선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 강남 재건축 물량은 3.3㎡당 4,000만원대를 이미 넘어섰고 서울 웬만한 아파트 분양가는 2000만원대에 육박한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 집 마련이 갈수록 힘든 거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시세보다 가격을 낮춘 단지들이 속속 나와 눈길을 끈다. 분양 물량이 몰리자 이른바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은 물론 완판을 앞당기겠다는 의도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속형 단지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합리적 가격에 교통, 주거 인프라 등까지 고루 갖춘 알짜 단지에 수요자들이 적극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견본주택을 운영 중인 "영등포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가 1,300만원대(예정/3.3㎡당)라는 합리적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다 여의도와 강남이 가까운 지리적 장점이 부각되면서 조기 완판 분위기마저 감돈다.‘영등포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전용 51㎡~84㎡, 총1,650세대(예정)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주목도가 높다.인근에 여의도 3정거장의 신안산선이 예정 되어 있고, 강남 10분대의 7호선은 물론 2호선까지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여의도와 강남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주거 인프라 역시 잘 갖춰졌다. 보라매병원, 보라매공원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영등포 쇼핑타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영등포구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있어 수영과 게이트볼 등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다. 학군도 대영초, 도신초, 영남중, 대영중, 대영고 등이 인접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곳곳은 테마공원과 연계한 쾌적한 환경 설계를 자랑하고, 저층부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복합 커뮤니티센터와 문화공간도 갖춰질 예정으로 단지 안에서 여가시간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특히 신동아건설의 우수한 설계와 인테리어도 인기의 비결이다. 각종 안전과 보안, 절약을 위한 첨단시스템은 물론 고품격 친환경 인테리어로 설계해 언제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현재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890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2675-6000
재개발∙재건축 수주 강자 GS건설,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 눈길
  • 재개발∙재건축 수주 강자 GS건설,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 눈길
  • [온라인부] 올해 재개발&8729;재건축 수주 시장에서 독주한 "GS건설"이 서초구에서 "자이 브랜드 타운" 형성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2009년 반포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자이’를 선보였던 GS건설이 이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의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데다 서초 무지개 아파트 수주전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 들어 10월 현재까지 GS건설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 시장에서 전국적으로 22개 사업장, 6조8579억 원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10대 건설사의 재개발&8729;재건축 수주 금액의 절반 가량 차지하는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각각 1조9062억 원, 1조6278억 원을 수주했으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5000억 원, 1963억 원 수주에 그쳤다.GS건설이 ‘자이’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재개발&8729;재건축 수주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는 평가다.GS건설의 압승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 동안 GS건설에 선보인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 대부분이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난 점이수주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해석했다.GS건설은 이달,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분양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트리플역세권의 입지가 돋보인다. "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8729;7&8729;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서울 전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단지와 바로 맞닿아 경원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반원초교,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도 갖추고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도보 생활권이 가능한 이 단지는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서울 시민의 대표 휴식처인 잠원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 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신반포자이"의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1644-5090
올해 거래된 아파트 86%가 ‘중소형’..5년째 증가
  • 올해 거래된 아파트 86%가 ‘중소형’..5년째 증가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중소형(전용면적 84㎡ 이하) 아파트 전성시대다. 올해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8~9채는 중소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거래된 아파트 92만 6425가구 중 86.3%(79만 9388가구)가 중소형이었다. 중소형 비중은 2010년(79.9%) 이후 매년 증가세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2010~2015년 아파트 거래 중소형(전용 84㎡이하) 비중 [자료=온나라부동산정보]늘어난 수요만큼 가격도 상승세다. 면적이 작을 수록 매매가 상승폭이 컸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9월 기준 작년 동월 대비 전용 40㎡ 미만은 5.87%, 40~62.8㎡ 이하는 5.64% 올랐다. 이어 62.8~95.9㎡ 미만 4.81%, 95.9~135㎡ 미만은 3.53% 상승했다. 반면 135㎡ 이상은 2.36% 오르는 데 그쳤다. 분양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올해 서울·수도권에서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아파트는 광교신도시에서 들어서는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전용 84㎡형(평균 382대 1)이었다. 지방에서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 공급된 ‘대연파크푸르지오’ 54㎡형이 최고 청약 경쟁률( 평균 1646대 1)을 기록했다.분양 중이거나 앞으로 분양될 중소형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롯데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7블록에 짓는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는 지하 2~지상 24~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59~91㎡ 1169가구로 조성된다.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81.8%를 차지한다. 동원개발은 용인시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블록에 들어서는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842가구 규모다. 소형 아파트인 전용 59㎡가 전체 공급 71%에 달한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분양아파트도 중소형 물량이 다수를 차지한다.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이달 서울 반포동에서 분양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전용 49~150㎡ 829가구로 이뤄졌다. 일반분양 물량 257가구 중 241가구가 중소형이다.
2015.11.04 I 이승현 기자
내년 수도권 집값 3% 상승…전세는 4%↑
  • 내년 수도권 집값 3% 상승…전세는 4%↑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내년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집값이 3%, 지방이 2%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세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4%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6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이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서울·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3% 오를 전망이다. 상승 폭이 올해 4.5%에서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수도권은 저금리에 힘입어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지만 오름폭이 다소 둔화할 것”이라며 “내년 4월 총선 영향으로 상반기에 집값이 많이 오르고 하반기에 오름세가 꺾이는 ‘상고하저(上高下低)’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방은 2%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는 3.6% 상승했지만, 주택 공급 증가로 인해 전세 상승세가 꺾이면서 매매 수요도 위축될 것이라는 게 연구원의 분석이다. 허 연구위원은 “주택 거래의 경우 분양시장에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기존 주택 거래가 줄어드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올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6%가 오른 주택 전세금은 내년에는 이보다 다소 낮은 4%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이 강세를 띠지만, 지방은 주택 입주 물량이 늘어나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내년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올해보다 14만 가구 줄어든 34만 가구, 인허가 실적은 23만 가구가 감소한 48만 가구로 전망됐다. 허 연구위원은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주택 공급 물량도 급증하는 등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공급 조절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은퇴를 앞둔 50대 대출자에게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부담될 수 있는 만큼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년 간 주택가격 전망치와 실제 변동률 비교 (자료제공=한국건설산업연구원)
2015.11.03 I 박종오 기자
용인 기흥구 개발 훈풍 타고 흥덕지구도 뜬다
  • 용인 기흥구 개발 훈풍 타고 흥덕지구도 뜬다
  • [온라인부] 최근 여러 호재 속에 용인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기업 이전, 교통, 투자 등이 용인시에 연이은 겹호재로 다가오면서 많은 부동산 수요자들이 용인시로 눈을 돌린 것.지난달 태광그룹이 수원신갈IC와 흥덕지구 인근의 기흥구 신갈동 일원 약 100만㎡의 부지에 직접투자 1조원을 투입하는 기업 유치 논의를 하며 투자 계획이 확정시 됐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일명 ‘태광 콤플렉스 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흥지역 랜드마크 창출과 함께 큰 경제효과가 올 것으로 보인다.이에 더해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 수원으로 옮겨가며 용인시 부동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초사옥에 있는 본사 기능을 주소상의 본사인 수원 영통구로 이전시키면서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본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다수의 고소득층의 이동이 계획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교통까지 호재를 맞고 있다. 인덕원~수원 간 지하철의 용인 흥덕역(가칭) 경유가 확정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복선전철은 지난해 11월 동탄 1호선 미추진을 전제로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으나 흥덕지구는 경제성 등의 이유로 반영되지 못했지만 끈질긴 노력과 설득 끝에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호재는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흥덕지구 인근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용인시에 여러 호재들이 겹치면서 신규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이 더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며“이런 호재가 있는 지역들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이런 지역 신규 분양물량에 대한 경쟁력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이런 용인시 호재에 가장 혜택을 본 지역은 바로 용인 흥덕지구다. 태광그룹의 투자지역이 바로 흥덕지구 인근인 기흥구 신갈동이며, 흥덕지구를 지나는 지하철역까지 확정되면서 교통까지 호재를 입은 것. 또한, 삼성전자 고소득층의 이동으로 인한 용인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흥덕지구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흥덕지구의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상황 속에 용인 흥덕지구에 위치한 ‘트리플힐스’가 1,2,3단지 분양을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마지막 분양단지인 4,5단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마지막 분양을 준비중인 트리플힐스는 주식회사 트리플힐스가 직접 시행하며, 자금관리 또한 신뢰가 높은 수협은행과 아시아신탁에서 관리를 맡았다. ‘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는 흥덕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했으며 대지면적은 약 9700㎡ 부지로 5개 단지 총 203필지로 구성됐다. 이 중 이번 트리플힐스 4단지 홈포인트&나오이 ZONE 47필지는 현재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고, 트리플힐스 5단지 자유건축 ZONE 45필지 분양은 11월에 예정되어 있다.용인 트리플힐스는 개발호재 이외로 다른 많은 장점으로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단지다. 특히 교통, 자연, 교육, 생활 등 현재의 생활을 바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가치는 물론, 인근 아파트와 단독주택지 대비 경쟁력있는 분양가와 전문가가 기획한 체계적인 대단지로 아파트보다 더 오를 수 있는 가치를 모두 갖춘 그야말로 향후 프리미엄이 풍성하게 보장된 완벽한 단독주택지이다.이 단지의 인근에는 죽전 신세계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죽전 이마트, 영통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 있으며,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대형종합병원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교통망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다.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도 차량 이용시 5분 내외로 가까워 지하철 이용도 수월하다.교육환경도 좋아 젊은 수요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사업지 인근에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위치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입주민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1,2,3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에 더해 개발호재까지 전해지면서 이번 4,5단지 분양도 성공적인 분양이 될 것”이라며 “기존 고객분들이 트리플힐스에 보내준 커다란 성원에 보답코자 완벽한 프리미엄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트리플힐스는 현재 4단지를 선착순 분양중에 있으며, 5단지는 11월 분양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120-1번지 NIS빌딩 4층에 위치한다. 문의 :  031-211-8250
버블세븐의 귀환..집값 2006년 최고점 '9부능선'
  • 버블세븐의 귀환..집값 2006년 최고점 '9부능선'
  • △ 서울 강남권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2006년 말 최고점의 90% 선을 넘어선 곳도 적지 않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자이’ 아파트 전경 [사진=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아파트값이 껑충 뛰었어요. 중소형은 나오자마자 거래되면서 최근엔 매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곳 신반포(한신 23차) 아파트 전용면적 57.83㎡형 매매가격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5억 9000만원선이었지만 지금은 7억 4000만~7억 5000만원에 팔리고 있어요. 최고점이었던 2011년 8월(6억 1000만원) 가격을 1억 4000만원 이상 뛰어넘은 겁니다. (서울 잠원동 유재환 잠원한신 공인중개사 대표)서울 강남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부동산 활황기였던 2006년 말 최고점의 9부 능선을 넘어섰다. 대한민국 재건축시장의 중심에 선 서초구 아파트값은 이미 최고점을 넘어서 최고가 기록을 새로 작성하고 있다. 한 때 서울·수도권 주택시장을 좌지우지하던 버블세븐 지역이 최근 들어 다시 이름값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버블세븐 지역이란 노무현 정부 때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양천구 목동, 경기도 용인시와 분당·평촌신도시 등 7개 지역을 말한다.이데일리가 부동산114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버블세븐 지역의 3.3㎡당 평균 아파트 시세는 이달 현재 2049만원으로 2006년 12월 가격인 2268만원의 90.3% 수준이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이들 지역의 평균 아파트값은 3.3㎡당 1894만원으로 고점 대비 83.5% 선이었다. 11개월 만에 6.8%포인트나 치솟은 것이다. 특히 강남 재건축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는 서초구는 2006년 말 아파트 시세를 훌쩍 넘어섰다. 당시 3.3㎡당 평균 시세가 2761만원이었지만, 지금은 2838만원으로 2.8%(77만원) 가량 웃돌고 있다. 서초구 아파트값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던 2010년 11월(2820만원) 기록마저 뛰어넘은 셈이다. 반포동 주공1단지 전용면적 106.25㎡형은 2011년 8월 19억 45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지금은 시세가 21억 6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잠원동 C공인 관계자는 “전세난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매 전환으로 시작된 주택 매수 분위기가 투자 수요까지 가세하면서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며 “버블세븐 지역, 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 움직임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웃도는 데도 수십 대 일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무리되면서 기존 아파트값도 오르고 거래시장도 덩달아 살아나고 있다는 얘기다.양천구 목동도 지난해 재건축 연한을 골자로 한 정부의 ‘9·1 대책’과 전세난이 맞물리면서 아파트값이 급등했다. 목동은 재건축 가능 연한이 40년에서 30년으로 줄면서 최고 수혜지로 떠올랐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1단지의 전용 51.48㎡형 시세는 이달 현재 5억 6000만~5억 7000만원으로 연초보다 1억원 가량 올랐다. 종전 최고치였던 2011년 8월(5억 4250만원)보다도 2000만~3000만원 가량 상승한 것이다. 김연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 지회장은 “전셋집 품귀현상에 재건축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는 물론 재건축 수혜를 얻으려는 투자 수요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버블세븐 중 집값 회복 속도가 가장 더딘 곳은 용인시와 분당·평촌신도시다. 용인지역은 2007년 3월 최고점(3.3㎡당 1232만원) 대비 81% 수준인 99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4월(3.3㎡당 966만원)과 비교해 3.3% 가까이 오르면서 매매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분당도 2013년 3.3㎡당 1447만원까지 떨어졌지만, 리모델링 수직 증축 허용 등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이달 현재 3.3㎡당 1659만원까지 올랐다. 이 지역 아파트값은 2007년 최고점(3.3㎡당 2043만원)과 비교해 81.2% 수준이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 센터장은 “버블세븐 일부 지역 가운데서도 재건축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은 집값이 이전 최고점의 9부 능선을 넘어섰다”며 “강남 반포동와 개포동 등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5.11.03 I 김성훈 기자
  • 금융권 중도금대출 규제 착수…주택 분양시장 ‘타격’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금융당국이 급증하고 있는 아파트 집단대출(중도금 대출) 건전성 관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주택 분양시장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건설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은행들이 집단대출을 제대로 관리하는지 보기 위해 집단대출 여신심사 적격성 검사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달 말 주요 은행들에 아파트 중도금 등 집단대출 심사를 강화할 것을 지시한데 따른 조치다. 정부가 아파트 분양물량 증가로 집단대출이 가계부채의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리스크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시중은행의 집단대출 잔액은 9월 말 기준 72조 8000억원으로 한달 새 1조 6000억원이나 늘었다. 금융권에선 집단 중도금 대출이 늘어날 경우 앞으로 2∼3년 뒤 입주 시점에서 집값이 하락하면 대출금 연체가 늘어나 가계부채가 부실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당국의 지시로 은행들이 중도금 대출을 해주지 않거나 금리를 인상하면서 분양을 준비 중인 건설사에 비상이 걸렸다. 중도금 대출 금리는 종전 연 2.5∼2.75% 선에서 최근 3∼3.5%까지 오른 상태다. 대형건설사 건설사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 마케팅을 해오던 건설업계는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며 “은행들이 집단 대출에 대해 경쟁을 하면서 낮아졌던 금리도 올라 사업장은 이미 비상에 걸렸다”고 말했다.금융당국은 토지대금 등 사업 초기 자금 대출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해서도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건설사의 신규 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강남 재건축을 제외한 분양사업장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매매시장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어 결국 주택시장이 주춤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중도금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 개인 이자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투자 수요는 물론 신규 청약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11.01 I 박태진 기자
  • [부동산 포커스]공급과잉·고분양가…시장 발목 잡나?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우려했던 대로 최근 신규 분양아파트 공급과잉·고분양가 현상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넘는가 하면, 부산에서는 무려 7000만원이 넘는 주상복합아파트까지 나왔습니다. 신규 분양 아파트도 사상 최대의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미분양도 증가 추세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추산에 따르면 올 한해 전국에 분양(완료한 물량 포함) 예정인 아파트는 총 49만 가구에 달합니다. 이는 2000~2014년 연평균 분양물량 27만 가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지요.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밀어내기 분양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던 2007년보다 더 많은 아파트가 올해 시장에 공급되는 겁니다. 특히 3분기 수도권에 나온 새 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무려 220.4%나 증가한 7만 313가구랍니다. 지방 5개 광역시 1만 9818가구의 4배 가까운 물량이지요.분양가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단지가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더 비싸게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나온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992만원입니다. 이는 재건축을 제외한 기존 아파트 매매시세 3.3㎡당 934만원 대비 106% 수준입니다. 특히 부산은 176%로 전국에서 가장 높답니다. 부산의 아파트 시세는 이달 현재 3.3㎡당 809만원 선인 반면 올해 분양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무려 1427만원입니다. 이는 2000년 이후 연간 평균 분양가로는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971만원)에 비해 47%나 뛴 것입니다. 부산은 최근 해운대구의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펜트하우스가 3.3㎡당 7000만원 대의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을 세우며 고분양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전남지역도 신규 아파트 분양가(3.3㎡당 679만원)가 기존 아파트 시세(3.3㎡당 418만원) 대비 162%입니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시세보다 높기는 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에서 올해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 평균은 1836만원으로 기존 아파트 시세(3.3㎡당 1602만원)의 115% 선입니다. 올 연말 강남 재건축 물량이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는 만큼 평균 분양가는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과 시장 침체로 지난 몇년간 청약시장에선 아파트 분양가가 비싸면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기 일쑤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건설사들은 분양가를 내려 내놓았지요. 지난 2011년엔 시세의 97% 선까지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2013년 111%로 다시 기존 아파트값을 넘어선 이후 3년 연속 100%를 웃돌고 있습니다.분양가가 비싼 아파트가 대거 쏟아져 나오면서 주변 시세까지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고분양가 아파트가 랜드마크로 포장돼 비싸게 나오면서 주변 아파트 시세가 따라 오르는 것이지요. 실제로 주택 매매가격은 3분기 들어 전년 동기 대비 4.1% 올랐고, 지난 2분기와 비교해도 3.3%나 뛰었습니다. 공급과잉·고분양가·시세상승은 부동산시장 호황기에 나타나는 대표적 모습입니다. 하지만 오른다는 것은 반대로 곧 떨어진다는 얘깁니다. 이 대목에서 입주시기가 한꺼번에 몰리는 2~3년 후를 걱정하라고 말하는 것은 더 이상 잔소리로 밖에 안 들릴 겁니다. 다들 알고는 있지만 ‘설마…’ 하는 생각들을 갖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최근 시장엔 서서히 변화의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주택 시세와 분양가 상승 부담에 거래량이 줄기 시작했고, 미분양도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권도 기준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아파트 집단대출 금리를 올릴 예정이랍니다. 모두의 걱정이 ‘2~3년 후’ 보다 더 빨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2015.10.31 I 정수영 기자
분양열기에 서울 재건축 분양가 ‘상승’..3.3㎡당 2656만원
  • 분양열기에 서울 재건축 분양가 ‘상승’..3.3㎡당 2656만원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분양시장 열기가 이어지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주택시장의 상승세가 맞물리면서 분양가격이 높아져 재건축 아파트의 투자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격은 2014년 1937만원에서 2015년 2656만원으로 뛰었다. 재건축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거나 사업진행이 한창인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값이 덩달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월 마지막 주(26~30일) 서울 재건축은 지난주보다 0.19% 상승했다. 올해 안에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관리처분 준비에 들어갈 계획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는 한 주 사이 250만~7500만원 정도 올랐다. 삼호가든3차 재건축 물량인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일반분양이 성공리에 마감하자 서초구 재건축 단지도 덩달아 거래되는 분위기다. 서울 일반아파트는 전세입자의 매매전환 실수요와 전세보증금을 활용한 투자수요 영향으로 매매가격이 0.09% 상승했다. 신도시(0.03%)와 경기·인천(0.05%)도 모두 매매가격이 올랐다. 매도·매수자간 가격차가 커 거래는 활발하지 않지만 매도자 우위시장이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서울(0.22%) △신도시(0.10%) △경기·인천(0.08%) 모두 강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추세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세가율은 이달 30일 현재 72%에 다다랐다. 전세매물이 매매하한가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거래되는 사례도 있다. 집값이 떨어지게 되면 세입자가 전세금을 떼일 우려가 있는 ‘깡통전세’ 위험도가 높아진 것이다. 깡통전세에 거주하는 세입자는 보증금을 낮춰 일부를 월세로 내거나 전세권 설정, 전세금반환보증보험 가입 등으로 위험을 줄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김은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신규 분양시장을 필두로 기존 주택시장 역시 동반상승으로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분양가가 오르는 시점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무턱대고 청약에 나섰다가 뒤늦게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청약 전 입지여건과 적정 분양가 여부 등을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늘어나는 물량만큼 공급과잉에 대한 쇼크가 올 수 있어 중장기적인 경쟁력 분석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15.10.30 I 박태진 기자
트리플힐스 토지시장 훈풍 "함박웃음"
  • 트리플힐스 토지시장 훈풍 "함박웃음"
  • 5개 단지, 총 203필지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규모 단독주택지 마지막 4,5단지 분양[온라인부] 경기도 용인시 용인흥덕 사업지구 1087번지 일원에 ‘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가 마지막 분양단지인 4,5단지를 선보인다. 1,2,3단지 모두를 단기간에 완판해 유명해진 트리플힐스는 4단지 ‘홈포인트&나오이 ZONE’을 현재 성황리에 분양중에 있으며, 5단지 ‘자유건축 ZONE’은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는 흥덕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했으며 대지면적은 약 9700㎡ 부지로 5개 단지 총 203필지로 구성됐다.이 중 이번 트리플힐스 4단지 홈포인트&나오이 ZONE 47필지는 현재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고,트리플힐스 5단지 자유건축 ZONE 45필지 분양은 11월에 예정되어있다.보통 단독주택부지에 짓는 단지들은 한정된 부지에 조성되다 보니 40가구 미만의 단지형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사업지는 203필지의 대단지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일반 타운하우스보다 관리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무엇보다 이 사업지의 가장 큰 매력은 대기업 이전, 교통, 투자 등이 용인시에 연이은 겹호재를 들 수 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 수원으로 옮겨가며 용인시 부동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초사옥에 있는 본사 기능을 주소상의 본사인 수원 영통구로 이전시키면서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본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다수의 고소득층의 이동이 계획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에 더해 지난달 태광그룹이 수원신갈IC와 흥덕지구 인근의 기흥구 신갈동 일원 약 100만㎡의 부지에 직접투자 1조원을 투입하는 기업 유치 논의를 하며 투자 계획이 확정시 됐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일명 ‘태광 콤플렉스 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흥지역 랜드마크 창출과 함께 큰 경제효과가 올 것으로 보인다.인덕원~수원 간 지하철의 용인 흥덕역(가칭) 경유가 확정되면서,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복선전철은 지난해 11월 동탄 1호선 미추진을 전제로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으나 흥덕지구는 경제성 등의 이유로 반영되지 못했지만 끈질긴 노력과 설득 끝에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 전문가들은 “도로와 철도 등의 착공이나 개통은 부동산 시장에서 손에 꼽는 호재 중 하나”라며“교통여건이 좋아지면 주택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권 및 인프라 증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용인 트리플힐스는 개발호재 이외로 다른 많은 장점으로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단지다. 특히 교통, 자연, 교육, 생활 등 현재의 생활을 바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가치는 물론, 인근 아파트와 단독주택지 대비 경쟁력있는 분양가와 전문가가 기획한 체계적인 대단지로 아파트보다 더 오를 수 있는 가치를 모두 갖춘 그야말로 향후 프리미엄이 풍성하게 보장된 완벽한 단독주택지이다.이 단지는강남까지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기존 전원주택지에는 없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업지 인근으로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이마트,홈플러스 등이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 또한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행은 주식회사 트리플힐스가 맡았으며, 자금관리 또한 신뢰가 높은 수협과 아시아신탁에서 관리를 맡아 믿고 투자가 가능하다.이 단지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120-1번지 NIS빌딩 4층에 위치한다.
  • 서초 분양 대전 끝판왕 등장! ‘신반포자이’ 개선장군 될까!?
  • 서울 서초구에서 펼쳐지고 있는 분양 대전에 GS건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온라인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초구에서는 올 하반기 대형 건설사들의 프리미엄 재건축 단지들이 줄줄이 선보이면서 어느 지역보다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특히 이미 선보인 단지 두 곳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분양 흥행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수요자 선호도 높은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성적표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은 28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이번에 분양되는 "신반포자이"의 경우, 과거 "반포자이"에서 확인됐던 브랜드 프리미엄을 다시 경험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1순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초구 재건축 분양 대전에서 "신반포자이"가 승리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도보 생활권이 가능한 이 단지는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트리플역세권의 입지도 눈에 띈다. "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8729;7&8729;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서울 전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단지와 바로 맞닿아 경원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반원초교,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도 갖추고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한 3,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와 함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점도 특징이다. 2009년 반포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반포자이’는 그 규모와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가 곳곳에 적용되면서 서초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했다.입주 당시 부의 지도를 새로 썼다고 평가된 ‘반포자이’는 지금의 서초구를 신흥 부촌으로 이끈 단지이며, 입주 7년이 지난 지금도 서초구 일대 집값을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 평가 받는다.한편, 지난 15일과 28일 각각 청약 접수를 실시한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삼호가든4차)"과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우성2차)" 모두 높은 관심 속에서 1순위 청약 마감하며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갔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1644-5090)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56.28대 1로 청약마감
  •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56.28대 1로 청약마감
  • △올해 강남권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로 청약 마감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투시도 [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최근 공급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가 올해 강남권 최고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초동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191명이 몰려 평균 5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 84㎡C는 51가구 모집에 3827명이 몰려 75.0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올해 강남권에서 분양한 단지의 평균 경쟁률로는 가장 높은 것이다. 이전까지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대치 SK뷰’다. 30가구 모집에 1519명이 몰려 50.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동대문구 답십리 18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512가구(특별공급 제외)에 3195명이 청약해 평균 6.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전용면적 59㎡A는 108가구에 1571명이 몰려 14.5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유일한 대형인 123㎡는 36가구에 42명이 청약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두 단지는 입지와 마감재 등 상품성이 좋다”며 “적절한 분양가에 ‘래미안’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물산,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 30곳 주거 개선☞에잇세컨즈, 핼러윈 맞아 가로수길점 이색 행사☞삼성물산 실적 부진…증권가 "실적보다 바이오 성장·지배구조 주목"
2015.10.29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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