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467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부동산 자산가들 '증여 稅테크' 열풍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4월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부동산 자산가들 ‘증여 稅테크’ 열풍-현대·기아차 럭셔리카로 ‘억’소리 한 번 더-‘희망 의석수’ 고무줄 잣대…승부처는 수도권-한번에 500km 달리는 전기차 기술 ‘충전’△줌인-조던 스피스, 마스터스골프 2연패 무산△종합-엔화값 구두 개입에도 속절없이 상승…‘아베 딜레마’-“엔화 강세땐 자동차업종에 베팅하라”△4·13 총선 D-1-새누리 ‘집토끼 단속’ 더민주 ‘투트랙 유세’ 국민의당 ‘수도권 올인’-文의 승부수…3일 만에 호남 재방문-“꼭 투표하겠다”…30대 72% vs 60대 이상 55%-김무성 “큰일할 수 있게” 김종인 “1당 독재 저지” 안철수 “3당 체제 확립”-누가 당선돼도 ‘상처투성이’-숫자로 본 20대 총선-총선 이틀 전 ‘탈북자 망명’ 잇단 보도, 왜-투표하면 할인·공짜…업체들도 독려 캠페인△정치·경제-4월 기준금리 결정…총선결과, 금통위원 교체 ‘변수’-박대통령 “송중기 청년 애국자”-“다국적기업 조세회피 꼼짝마” 구글세, 이르면 2018년 시행△금융-‘펀드 위주’ 닮은꼴 포트폴리오…수수료도 1%안팎 엇비슷-보험계vs의료계 ‘다른 계산법’ 실손보험 손해율 ‘날 선 공방’△산업-생활가전·TV ‘쌍끌이’…LG전자 영업이익 5052억 ‘깜짝실적’-삼성 반도체 ‘세계 1위’ 인텔 턱밑 추격-해운업계 노선개편 승부수…아시아항로 집중 공략-쌍용차 “中에서도 티볼리 에어 붐 일으킨다”△소비자생활-아이돌 팬심 통했다…‘엑소 볶음짜장면’ 1위-美FTA “김치유산균 안전식품”-“CJ문화산업, 中헤이룽장성서 활발한 교류협력 기대”-영원무역, 이베이코리아와 공동브랜드 MOU-커피전문점이 베이커리 강화하는 까닭-에이블씨엔씨, 편집숍 진출…대학로에 ‘뷰티넷’ 열어-금강제화 고여텍스 여성화△문화-데뷔 20주년 홍지민 여배우 로망 ‘맘마미아’…출산 한달 만에 오디션 봤죠-국내파로 꾸려진 ‘체코판 인어공주’△뜨고 지는 방송브로그램-그 많던 ‘TV 오디션’ 다 어디로 갔나-스타2세·쿡방 시들해지자…다시 돌아온 음악쇼 인기△스포츠-대니 윌렛 “그린재킷, 열흘 전 태어난 아들이 준 선물”-‘웰컴 투 더 MLB’…멀티히트 김현수, 야유를 박수로 바꿔-벅 쇼월터 감독 “김현수, 팀의 일부분 돼 만족”-조 추첨 앞둔 축구대표팀 형제 ‘행운’ 뽑힐까△건강-봄만 되면 감기 달고 사는 아이, 알레르기 검사 받아 보세요-잇몬 자주 허는 당신, 만성피로군요-수술로 완치 힘든 척추질환, 꾸준한 재활치료가 중요△스톡 마켓-삼성전자 1.1조어치 매도…대형주 발목잡는 기관-총선 테마주 ‘널뛰기’-“안전자산이 좋아”…채권형펀드로 돈 몰린다△마켓in-‘손잡고 시너지 내자’…제약사들 짝짓기 봇물-사채권자 채무 재조정없인 현대상선 회생하기 힘들 듯-무궁화 자산신탁 재매각설 솔솔△특별인터뷰-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손해난다고 헐값에 판 해외자원, 지금 돈 벌고 있더라”△글로벌마켓-중국은…세계 ‘金광 쇼핑중’-곳간 빈 원자재 수출국 세계은행에 “대출SOS”-중국發 과잉생산, 철 다음은…-英데일리메일도 ‘야후’ 인수 군침-부진의 늪에 빠진 ‘日혁신간판’-돼지가 끌어올린 中물가…‘디플레 걱정’ 한숨 돌렸네△피플-세무·법률 특화…‘보험 아저씨’ 전성시대-‘빨간 마후라’ 고아라 “멋있는 공군 알리겠다”-조봉래·박수영·정기준 교수 ‘삼양그룹 수당상’-KDB자산운영 새 이름 ‘멀티에셋’△오피니언-ICT기업 마지노선은 없다-뮤지컬 ‘모짜르트!’를 위한 변명-1인1표 온전히 행사해야△사회-‘총선이 끝나면…’ 기업인 줄소환 되나-강신명 경찰총장 “청사침입 공시생과 같은 시험 본 응시자 전원 조사”-넥슨 “진경준 주식대박 의혹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부동산-개포주공 아파트 한달 새 1억 껑충…강남 재건축 ‘천장’ 뚫렸다-20년 전 주차면적 기준, 왜 안 바뀔까-한화, 4600억원 규모 사우디 화공플랜트 공사 수주▶ 관련기사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시계제로’ 미세먼지 표심☞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불황 나몰라라…억지쓰는 현대차 노조☞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먹성 좋은 中안방보험 국내 금융지주사 추진☞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국 경제 ‘춘래불사춘’☞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5조원대 과학비즈벨트 ‘속 빈 강정’ 되나
- 강남발 분양시장 훈풍에 서울 아파트 매매가 0.1%↑
- 자료=부동산11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최근 서울 강남구 재건축 단지 분양 훈풍에 서울 아파트 전체 매매가격이 상승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4~8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올랐다. 전주대비 매매상승률이 배로 커진 것이다. 지난주(3월 28일~4월 1일) 서울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0.05%였다.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의 청약 결과(평균 33.6대 1)로 인해 한강 이남지역 매매가는 0.14% 올랐고, 한강 이북은 0.03% 상승했다. 경기·인천도 소폭(0.01%) 상승한 반면 신도시는 0.02% 하락했다.우선 서울은 △강남구(0.37%) △강동구(0.20%) △금천구(0.17%) △서대문구(0.12%) △서초구(0.12%) △강서구(0.08%)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는 일산(0.03%) 산본(0.02%) 중동(0.02%)에서, 경기·인천은 과천(0.08%), 의왕(0.04%), 평택(0.04%) 등에서 각각 상승폭이 컸다.전세시장도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은 0.05%, 경기·인천은 0.01% 각각 올랐고,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0.47%) △도봉구(0.32%) △마포구(0.20%) △용산구(0.20%) △성북구(0.18%) △구로구(0.13%)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신도시는 동탄(0.04%)과 일산(0.04%), 산본(0.02%), 분당(0.01%) 등에서, 경기·인천은 과천(0.17%), 의왕(0.17%), 구리(0.11%) 등에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불황 나몰라라…억지쓰는 현대차 노조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4월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불황 나몰라라…억지쓰는 현대차 노조-[이데일리 퓨처스포럼]이기권 노동 “상위 10%가 양보해야 노동개혁 가능”-페북서 ‘소녀시대 생방’ 보며 수다 떤다-‘실적효자’ 갤S7 홈런 친 삼성전자△종합-현대차 평균연봉 9600만원…BMW는 7600만원-1.5조 적자에도…현대車 노조, 6% 임금인상·사외이사추천권 요구-이기권 “5년간 매년 23만명 은퇴…파견법이 틈새 일자리 만들어”-최저임금위원회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착수…각자 입장은△4·13 총선 D-5-서울 새누리·더민주 각각 10곳 우세…30곳 깜깜이-이재선 vs 박범계-대구 동구갑, 정종섭 38.6% vs 류성걸 39.4% 초박빙 싸움-경기·인천, 60곳 중 40곳 대혼전…여야 ‘경기대첩’ 예측불허-호남 구민의당 돌풍 ‘19석+α’ 확보기대-부산 북·강서갑, 박민식 41.4% vs 전재수 45.6% 막상막하△정치·경제-이제 닷새 뿐…멀어진 표심 돌려라, 사죄하는 김무성-호남 가는 문재인-16조 공공발주 ‘하도급대금 직불제’ 도입-여성 초혼연령 ‘30대’ 첫 진입…2015 혼인이혼 통계△금융-“中 안방보험, 알리안츠에 최대 1조원 더 쏟아부어야”-삼성카드 회원 모집, 이달부터 태블릿PC로-“회생 기업의 대출, 무리한 회수 말라”△Industry&Company-갤S7 조기출시 전략적중…반도체는 초격차 기술로 선전-최신원 회장 “개척·도전 정신으로 SK네트웍스 살리겠다”-이란발 선박발주 훈풍…한국은 비켜가나-현대·기아차 내수점유율 반년만에 65%대 또 붕괴△산업-방송중 실시간 댓글, 그룹 초대가능…페북, 유튜브·카카오에 도전장-“SKT-CJ헬로 합병심사, 공정성·시청자입장 집중 검토”-드론업체 DJI의 ‘팬텀4’ 날려보니△소비자생활-면세점 가격담합조사…추가특허 변수되나-‘제2 허니버터칩’은 누구?-신세계, 온라인도 명품화△나는 공무원이다-철밥통 깨졌다지만…“그래도 되고 싶습니다”-내일 9급 시험에 사상최대 22만명 응시-공무원수 100만명 훌쩍…복지노후 안정적 ‘신의직장’-“합격땐 세상 다 가진 것 같았지만…칼퇴근 꿈도 못꿔요”-우수 직원엔 ‘인센티브’ 소극행정땐 ‘퇴출’…성과주의 확산 -박봉에…‘대리 체크’로 야근수당 챙기다 해임되기도△Culture&Sports-가요기획사 사장님 눈총 받는 ‘태후’ ‘응팔’…왜-여자친구·마마무·트와이스 공통점 셋△여행-놀고 자고 먹고…상팔자 판다에 IT로 ‘친구신청’-서울근교 봄꽃 나들이 명소△스포츠-‘니느님 짝꿍 잔혹사’…보우덴이 끊을까-추신수 시즌 첫 안타 박병호 삼진만 3개-박태환 리우행 끝내 무산, 명예회복 ‘물거품’-잡음 끊이지 않는 쇼트트랙 이번엔 불법스포츠 도박 연루△Stock Market-삼성전자 깜짝 실적 코스피 엇갈린 시선-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상장사 갑질에 뭉쳤다-외국인 43일째 순매수…풍산, 4년동안 갇혔던 박스권 뚫나△마켓in-핵심자산 이어 본사까지 내놔, 삼부토건 부활 몸부림 통할까-미래에셋PE, 월드키친 공동인수 추진-부실기업 살리려 국민 돈 넘보는 정부△글로벌마켓-300엔 덮밥 부활…벼랑 끝 아베노믹스-홍콩주식 쓸어담는 왕서방-中, 이번엔 ‘로봇굴기’-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모리토리엄’ 선언△People&사람들-장고·판소리·재즈 한 무대…‘퓨전국악’에 빠져보세요-전자제품 소재 ‘TFT‘ 제조공정 비용절감-권오준 포스코 회장 “공정거래로 884개 협력사와 상생”△사회-식약처 ‘설탕과의 전쟁’ 선포…슈가보이 백종원 어떡하나-인사처, 도어록 옆 비번 임의삭제 파장-법원 “동화약품 불법리베이트 과징금 부과는 적법”△부동산-천정부지 강남 재건축 분양가…‘3.3㎡=4500만원’ 시간문제-서울 ‘용산4구역 정비사업’ 용산참사 8년만에 정상화-개포 ‘구룡마을’ 임대?분양 혼합단지로 거듭난다
- '강남 재건축 봄바람'에 전국 아파트값 7주연속 하락 마감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7주 연속 떨어졌던 전국 아파트값이 보합세(0%)로 돌아섰다. 강남 개포지구의 분양 호조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가팔라져서다. 전셋값도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여전한데다 봄 이사철 수요가 이어지면서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0%)을 기록하면서 7주 연속 내림세를 마감했다. 강여정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남권 재건축단지 분양 호조로 매수심리가 개선되면서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서울 아파트 값은 0.03% 오르며 한 주 전(0.0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강남(0.11%), 관악(0.07%), 구로·금천(0.06%), 도봉·강서·강동구(0.05%)가 올랐다. 강남 지역은 개포지구 내 첫 분양인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고분양가에도 높은 청약률로 인근 재건축단지 가격까지 끌어올리면서 오름세를 이끌었다.지방 아파트값은 9주 연속 내림세(-0.01%)를 이어갔지만, 하락폭은 전주(-0.02%)보다 줄었다. 시·도별로는 제주가 0.10%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전남(0.08%), 광주(0.07%), 부산(0.06%), 강원(0.0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경북(-0.11%), 대구·충남(-0.09%), 충북(-0.06%), 경남(-0.01%) 등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6% 오르면서 한 주 전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수도권이 0.08%, 지방은 0.05% 올랐다. 서울은 0.04% 상승하며 전주와 같았다. 자치구별로는 구로(0.16%), 관악(0.09%), 은평·금천·서대문·도봉(0.08%), 동작구(0.07%) 순으로 전세금이 많이 올랐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 [부동산 캘린더]분양시장 봄바람 일으킨 강남 재건축
- △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정부의 가계 대출 규제와 공급과잉 우려에 숨죽이던 분양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불씨를 당긴 것은 강남구 개포지역 재건축 시장이다. 올봄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 660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3.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8.대 1을 기록한 전용 59㎡A형이 차지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3760만원에 최고 분양가인 전용 49㎡형은 3.3㎡당 4090만~4495만원(8억 1800만~8억 9900만원)에 달했지만 지난 2009년 이후 7년 만에 강남지역에서 1만여개를 웃도는 청약통장을 쓸어담는데 성공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대규모 물량 공급을 준비 중인 건설사들은 달아오른 분위기를 반기고 있다. 이달부터 본격화될 분양 큰장을 앞두고 어떠한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4869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6729가구)과 비교하면 27.6%(1860가구)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4869가구로 수도권에서 1356가구, 지방은 3513가구를 분양한다.현대산업개발은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에 짓는 ‘홍제원 아이파크’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4개동에 총 906가구(전용면적 59~117㎡)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70가구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이 도보 5~8분 거리로 통일·모래내·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홍제·인왕시장, 동신병원, 서대문문화회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고은초,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에 들어서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짜리 건물 5개동에 아파트 705가구(전용 84㎡)와 오피스텔 112실(59~75㎡)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걸어서 2분 거리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 범어시장, 수성구청, 경북대병원, 범어시민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과 동도초, 대구동중, 대구중앙중, 대구여고, 대구중앙고 등의 교육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8일 세종 1-1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종 3차’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세종시 내 올해 첫 분양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4개동에 총 66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100㎡A 476가구 △100㎡B 126가구 △100㎡C 18가구 △100㎡D 18가구 △100㎡E 18가구 △123㎡ 4가구 △134㎡ 7가구 등이다.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조성될 1-1생활권은 녹지 비율이 50.7%로 세종시에서 가장 높다. 인근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과 함께 국제고·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교육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종시 최초의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두루유치원과 두루초·두루중, 지난해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두루고와도 가깝다.
-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최고 78대 1로 청약 마감
- △서울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평균 33.6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최근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사람들이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지구의 첫 재건축 분양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마감됐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진행된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3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 660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3.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형은 78.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만 건 이상 청약 접수된 것은 2009년 이후 강남구에서 최대치이며, 지난 1월 분양한 ‘신반포 자이’ 아파트의 청약통장 접수 건(총 4269건)보다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임홍상 분양소장은 “개포택지개발지구의 첫 분양단지 인데다 지구 내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교통·편의시설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동,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 규모다. 이 중 39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옆에는 개포공원이 있고 양재천과 대모산도 가깝다. 또 개원초와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이밖에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이 가깝고,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3760만원이다. 1차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며, 전 가구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일부 침실 제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중국 3.0시대..韓·中금융,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다음은 3월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중국 3.0시대..韓·中금융,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심판론 앞세워 칼끝 겨눈 여야- 집값 1.5억원 이하땐 주택연금 더 받는다△줌인- [사설] 총선 후보자의 40%가 전과자라니- [사설] 국민소득 3만달러 공염불 안되려면- [줌인] ‘옥새투쟁’ 홀로서기 선언, 김무성 새누리 대표△ 4·13 총선 D-16- 친박·비박 갈등 일시 휴전..‘국정 발목 야당심판론’ 한목소리- 광주 찾은 더민주 김종인 “국민의당, 야권분열 단초”△제5회 국제금융컨퍼런스- “중진국 함정에 빠진 中, 금융억압부터 풀어야” 마오위스 텐쩌 경제연구소 소장 기조연설- IFC 워치/석학 中자본시장 개방 속도 설전- 특별대담/마오위스 텐쩌 경제연구소장-전광우 연세대 석좌교수(초대 금융위원장)△제5회 국제금융컨퍼런스- 세션1/전환기의 중국경제..“차이나 3.0시대, 서비스·소비 중심으로 산업 고도화”- 세션2/금융허브로 떠오른 중국 금융시장의 현재와 미래- 세션3/韓·中 금융투자의 도전과 과제△제5회 국제금융컨퍼런스- 창투 대표, 베이징·칭화대 학생..‘금융시야 넓히자’ 700여명 열공△정치·경제- 총선 3대 변수..비박연대 여부·야권 단일화 성사·투표율- 국유재산 첫 1000兆 돌파 눈앞△Industry&Company- “3000t급 잠수함 잡아라”..대우조선해양-현대重 재격돌- 8000여 중동인 한류에 반하다△소비자생활- ‘한 집 건너’ 스타벅스에..토종카페 비명- 저도수 무연산 위스키 가격논란 확산- 백화점 ‘봄 정기세일’..매출 전쟁 돌입△중소기업·벤처- 치과 총전재,녹는실 ‘세계 최강’..이란·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 시동- 슬라이스 ‘뚝’ 비거리 ‘쑥’..골프공이 달라요△Culture- 대중적 ‘매거진’은 지는데..‘취향저걱’ 독립잡지는 잘나가- 김환기&단색화..올해도 순풍일세△스포츠- 프로야구 시범경기 결산- 이민지, 생애 첫 파4 홀인원..장하나 이어 LPGA 두번째- 창단 3년만에 男배구 챔프 2연패..OK왕조 연 3색 리더십△화통토크- “국내 강소 프렌차이즈에 美법률·회계 코칭했더니..월마트 입점 ‘유레카’”..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조동민 인터뷰△총장과의 대화- “학부·대학원·평생교육원 연계 특성화과정 육성, 수익창출 기대” 이상한 한성대 총장△SH공사 ‘똑똑한 주거복지’ 上- 잠자리 해결되면 끝?..일자리도 책임져야 진정한 보금자리죠- “적성·심리해주고 면접 동행..SH덕에 10대1 경쟁 뚫고 취업했죠”..장윤 강서한강자이타워 건물관리원△증권- “기업성장성 충분하다면 주식 비싸도 괜찮아”..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인터뷰- 외국인은 사고, 기관은 팔고..박스피 이어갈 듯△마켓 in- 현대증권 인수전 남은 변수 세가지..3파전·기준가·현대상선- GE 보유 현대카드 지분 매각 장기전 징후- 흥행 참패 킴스클럽, 이번주 본입찰△글로벌마켓- 트럼프 “대통령되면 韓핵무장 OK”- “700조원 해외투자” 中 경제부흥 의지- 中·러 큰손 ‘꿩대신 닭’..런던 저가주택 사재기- 대만 정치권도 ‘女봐라’△ 피플- 마이클 버크왈드 리프모션 CEO..‘손가락 까딱까딱’ VR 즐기는 최고의 방법- ‘패션계 이단아’ 장 폴 고티에 방한..“할머니 코르셋 만져보며 패션에 눈떴죠”- 박한철 헌재 소장 강남 아파트 전세값이 2억원대인 까닭△오피니언- [목멱칼럼]정당 총선후보 ‘공천이냐 사천이냐’- [기자수첩] ‘썩은물’ 수영연맹..인적 물갈이 해야- [데스크의 눈] 외국문학산 사대주의△사회- “별그대 촬영지 직접보니 기뻐..나중에 또 와서 소원 빌어야죠” 유커 6000명 인천 나들이- 현직자 앱, 무물 게시판..취업정보 목마른 취준생에겐 ‘단비’△부동산- 개포지구 첫 재건축단지 ‘래미안 블래스티지’..분양가 3.3㎡=3760만원 “주변보다 싸다”vs“저층 빼면 비싸”- 한류월드 중심 ‘킨텍스 원시티’ 내달 분양
- 이번주(3월28~4월1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이번 주(3월28~4월1일) 재테크 캘린더다.◇3월28일(월)△경제일정 미국, 2월 개인소득미국, 2월 개인소비미국, 2월 미결주택 매매△추가상장국동(005320)(국내 CB행사)MBK(159910)(국내 CB행사)코디에스(080530)(국내 BW행사)한미글로벌(053690)건축(해외 BW행사)△공모청약동양파일△주주총회KB오토시스(024120)금호산업(002990)금호타이어(073240)내츄럴엔도텍(168330)세미콘라이트(214310)셀트리온제약(068760)스틸플라워(087220)아시아나항공(020560)에스엠(041510)에프엔씨엔터(173940)유니더스(044480)제주항공(089590)코데즈컴바인(047770)STX(011810)◇3월29일(화)△경제일정한국, 3월 소비자 심리지수 일본, 소매판매미국, 1월 S&P·케이스실러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미국, 컨퍼런스 보도 소비자신뢰지수△추가상장메디포스트(078160)(국내 CB행사)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국내 CB행사)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유상증자, 64만9350주, 1540원)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스톡옵션 행사)이수앱지스(086890)(국내 BW행사)지트리비앤티(115450)(국내 CB행사)트레이스(052290)(국내 BW행사)포스코(005490)대우(상호변경)△공모청약씨에에스에듀△주주총회GKL(114090)보루네오(004740)가구세븐스타웍스(121800)에이모션(031860)◇3월30일(수)△경제일정미국, 3월 ADP 취업자 변동중국, 3월 Westpac-MNI 소비자 기대지수△신규상장대임씨엔에스△추가상장웅진에너지(103130)(유상증자, 2787만4250주, 1515원)파크시스템스(140860)(스톡옵션 행사)△공모청약레이언스에스케이스팩3호◇3월31일(목)△경제일정한국, 4월 기업경기실사한국, 2월 소매 판매중국, 2월 선행지수◇4월1일(금)△경제일정한국, 3월 CPI한국, 3월 수출입미국,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수 변동미국, 3월 실업률미국, 3월 ISM 제조업지수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중국, 3월 통계청 제조업 PMI▶ 관련기사 ◀☞ [보험 재테크 톡! talk!]회사 욕하면 평범한 직장인, 칭찬하면 다단계☞ [오은석의 부동산재테크] 공인중개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노하우☞ [재테크의 여왕]강남에 평당 2천만원대 소형 아파트 분양
- 4월 첫째 주 전국 6곳 4579가구 청약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4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주에 비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한 주 동안 전국에서는 총 6곳 6726(임대, 오피스텔 포함)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중 일반분양은 4579가구다. 지난 주 분양실적인 1만 832가구보다 57% 감소한 수치다.모델하우스 개관은 총 11곳 4967가구(오피스텔 포함)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계약은 11곳에서 이뤄진다.청약접수를 받는 주요 단지로는 삼성물산의 개포지구 재건축사업의 첫 시작인 래미안블레스티지(396가구)가 주목할 만하다. 모델하우스 개관 단지로는 범어 센트럴푸르지오(817가구), 홍제원 아이파크(370가구), 소사벌더샵(817가구) 등 대형 건설사 물량이 눈길을 끈다. ◇청약접수 주요 단지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장점이다. 주변으로 개원초·개일초·개포중·구룡중·개포고·경기여고·단대부고 등이 인접하다. 지하 3층~최고 35층 23개동 1957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수는 396가구(49~126㎡)다.중흥토건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B2블록에 배곧신도시중흥 S클래스의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수인선 달월역, 4호선 오이도역과 인접해 강남을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29층 전용 75~84㎡ 총 1208가구로 조성된다.대방건설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일대에 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주택관리공단,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남동발전등 공공기관과 롯데몰이 입정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743가구 규모다.◇모델하우스 개관 주요 단지대우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 일대에 범어 센트럴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이용도 수월하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9층 5개동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분은 전용 84㎡ 총 705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59~75㎡ 등 총 112실로 이뤄진다.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 일대에 홍제2구역을 재개발한 홍제원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종각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4~지상 18층 전용 59~117㎡ 906가구 규모다. 이 중 370가구 일반에 분양된다.
- [부동산캘린더]'급하면 체할라' 숨고르기 들어간 분양시장
- △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개관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봄이 가까워지면서 공급물량을 1만여 가구까지 끌어올렸던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건설사들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분양 시기를 조율하고 있어서다. 총선 직후 시작될 분양시장 성수기를 승부처로 보는데다 분양 마케팅이 선거와 맞붙어 큰 효과를 얻기 어려운 것도 이유로 꼽힌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는 전국 6개 사업장에서 6726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1만 326가구)과 비교하면 35%(3600가구)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3908가구, 공공임대 2818가구로 수도권에서 1957가구, 지방은 1001가구를 분양한다.삼성물산은 3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로 35년째를 맞은 개포지구 내 첫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짜리 아파트 23개동에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396가구(전용 49~126㎡)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49㎡ 32가구 △59㎡ 70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3760만원에 책정됐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고 수서·양재 나들목(IC)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개포 초·중·고, 개원초, 대청중, 경기여고교 등의 교육 여건을 갖췄다. 전용 59㎡A는 주방과 거실 맞통풍이 가능하고 자녀 놀이방 또는 서재 공간을 유리 벽문이나 미닫이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전용 84㎡B은 4베이에 안방 드레스룸 공간을 유상옵션으로 서재로 꾸밀 수 있다. 전용 99㎡C·126㎡A는 3면이 창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썼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에 ‘홍제원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4개동에 총 906가구(전용면적 59~117㎡)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70가구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이 도보 5~8분 거리로 통일·모래내·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홍제·인왕시장, 동신병원, 서대문문화회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고은초,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같은날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에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짜리 건물 5개동에 아파트 705가구(전용 84㎡)와 오피스텔 112실(59~75㎡)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걸어서 2분 거리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 범어시장, 수성구청, 경북대병원, 범어시민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과 동도초, 대구동중, 대구중앙중, 대구여고, 대구중앙고 등의 교육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 개포 재건축 분양 포문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연다
- △삼성물산이 오는 25일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분양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홍상 분양소장이 단지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박태진 기자][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재건축 아파트 첫 분양이 시작된다. 삼성물산은 오는 25일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35층, 23개동,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 규모로 조성되며 39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49㎡ 33가구 △59㎡ 69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다.개포지구에서 첫 분양되는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만큼 삼성물산은 모델하우스 개관 전날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개포주공2단지 조합원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본부 상품기획그룹장과 임홍상 분양소장이 참석했다.김명석 그룹장은 이 단지 특징으로 평면 구성의 다양화를 꼽았다. 김 그룹장은 “전용 59㎡부터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옵션을 통해 평면을 꾸밀 수 있다”며 “재건축 물량에서 보기 드물게 판상형에는 4베이(방 2개·거실 전면배치), 타워형에는 안방에 서재가 들어갈 수 있게 설계했다”고 강조했다.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A형과 84㎡B형, 99㎡C형, 126㎡형이 마련돼 있다. 우선 전용 59㎡A는 판상형으로 주방과 거실 맞통풍이 가능하며 자녀 놀이방 또는 서재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일반 벽면 외 유리 벽문 및 미닫이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전용 84㎡B도 판상형으로 4베이에 안방 드레스룸 공간을 유상옵션으로 서재로 꾸밀 수 있다. 또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복도장도 있다. 전용 99㎡C와 126㎡A는 타워형으로 3면이 창으로 구성돼 있으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모산과 개포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99㎡C 안방에는 유상으로 붙박이장을 설치할 수 있으며, 126㎡A 자녀방 한 곳과 안방에는 워크인 드레스룸을, 화장실에는 파우더장을 제공한다.래미안 블레스티지는 대모산과 개포공원 등이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조경시설도 선보인다. 우선 단지에서 개포근린공원으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단지 곳곳에 △워터 가든 △포레스트 가든 △맘스 가든 △힐링 가든 △키친 가든 △뮤직 가든 등 6개 테마정원이 조성된다.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 8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임홍상 분양소장은 “단지 내에 호텔식 조식을 제공하는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기 위해 현재 굴지의 호텔과 제휴를 시도 중”이라며 “교육 특화를 위해서는 영어 어린이집 건립도 관계기관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전 세대에 시스템 에어콘(일부 침실 제외) 및 삼성전자의 ‘셀프컬렉션’ 및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우수한 교육환경과 교통, 편의시설 인프라도 이 단지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 향후 개포지구에 있는 32개 단지가 재건축을 완료하면 4만 10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환경이 만들어진다는 게 삼성물산 설명이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래미안 블레스티지 분양가는 최근 강남일대 분양된 아파트 분양가보다 상대적으로 싸게 공급돼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강남 8학군과 가깝고 대모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한데 교통과 상업 환경까지 발전된다면 투자 상품으로도 가치가 높아질 것”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29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30일, 2순위는 31일에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계약은 같은달 11일부터 14일(총선 당일 13일 제외)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야경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 관련기사 ◀☞일성신약 등,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제기☞삼성물산 상사부문, 6월 잠실 향군타워로 이전☞한화건설이 경기도 기업?…건설사들 수도권에 본사 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