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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부동산 자산가들 '증여 稅테크' 열풍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4월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부동산 자산가들 ‘증여 稅테크’ 열풍-현대·기아차 럭셔리카로 ‘억’소리 한 번 더-‘희망 의석수’ 고무줄 잣대…승부처는 수도권-한번에 500km 달리는 전기차 기술 ‘충전’△줌인-조던 스피스, 마스터스골프 2연패 무산△종합-엔화값 구두 개입에도 속절없이 상승…‘아베 딜레마’-“엔화 강세땐 자동차업종에 베팅하라”△4·13 총선 D-1-새누리 ‘집토끼 단속’ 더민주 ‘투트랙 유세’ 국민의당 ‘수도권 올인’-文의 승부수…3일 만에 호남 재방문-“꼭 투표하겠다”…30대 72% vs 60대 이상 55%-김무성 “큰일할 수 있게” 김종인 “1당 독재 저지” 안철수 “3당 체제 확립”-누가 당선돼도 ‘상처투성이’-숫자로 본 20대 총선-총선 이틀 전 ‘탈북자 망명’ 잇단 보도, 왜-투표하면 할인·공짜…업체들도 독려 캠페인△정치·경제-4월 기준금리 결정…총선결과, 금통위원 교체 ‘변수’-박대통령 “송중기 청년 애국자”-“다국적기업 조세회피 꼼짝마” 구글세, 이르면 2018년 시행△금융-‘펀드 위주’ 닮은꼴 포트폴리오…수수료도 1%안팎 엇비슷-보험계vs의료계 ‘다른 계산법’ 실손보험 손해율 ‘날 선 공방’△산업-생활가전·TV ‘쌍끌이’…LG전자 영업이익 5052억 ‘깜짝실적’-삼성 반도체 ‘세계 1위’ 인텔 턱밑 추격-해운업계 노선개편 승부수…아시아항로 집중 공략-쌍용차 “中에서도 티볼리 에어 붐 일으킨다”△소비자생활-아이돌 팬심 통했다…‘엑소 볶음짜장면’ 1위-美FTA “김치유산균 안전식품”-“CJ문화산업, 中헤이룽장성서 활발한 교류협력 기대”-영원무역, 이베이코리아와 공동브랜드 MOU-커피전문점이 베이커리 강화하는 까닭-에이블씨엔씨, 편집숍 진출…대학로에 ‘뷰티넷’ 열어-금강제화 고여텍스 여성화△문화-데뷔 20주년 홍지민 여배우 로망 ‘맘마미아’…출산 한달 만에 오디션 봤죠-국내파로 꾸려진 ‘체코판 인어공주’△뜨고 지는 방송브로그램-그 많던 ‘TV 오디션’ 다 어디로 갔나-스타2세·쿡방 시들해지자…다시 돌아온 음악쇼 인기△스포츠-대니 윌렛 “그린재킷, 열흘 전 태어난 아들이 준 선물”-‘웰컴 투 더 MLB’…멀티히트 김현수, 야유를 박수로 바꿔-벅 쇼월터 감독 “김현수, 팀의 일부분 돼 만족”-조 추첨 앞둔 축구대표팀 형제 ‘행운’ 뽑힐까△건강-봄만 되면 감기 달고 사는 아이, 알레르기 검사 받아 보세요-잇몬 자주 허는 당신, 만성피로군요-수술로 완치 힘든 척추질환, 꾸준한 재활치료가 중요△스톡 마켓-삼성전자 1.1조어치 매도…대형주 발목잡는 기관-총선 테마주 ‘널뛰기’-“안전자산이 좋아”…채권형펀드로 돈 몰린다△마켓in-‘손잡고 시너지 내자’…제약사들 짝짓기 봇물-사채권자 채무 재조정없인 현대상선 회생하기 힘들 듯-무궁화 자산신탁 재매각설 솔솔△특별인터뷰-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손해난다고 헐값에 판 해외자원, 지금 돈 벌고 있더라”△글로벌마켓-중국은…세계 ‘金광 쇼핑중’-곳간 빈 원자재 수출국 세계은행에 “대출SOS”-중국發 과잉생산, 철 다음은…-英데일리메일도 ‘야후’ 인수 군침-부진의 늪에 빠진 ‘日혁신간판’-돼지가 끌어올린 中물가…‘디플레 걱정’ 한숨 돌렸네△피플-세무·법률 특화…‘보험 아저씨’ 전성시대-‘빨간 마후라’ 고아라 “멋있는 공군 알리겠다”-조봉래·박수영·정기준 교수 ‘삼양그룹 수당상’-KDB자산운영 새 이름 ‘멀티에셋’△오피니언-ICT기업 마지노선은 없다-뮤지컬 ‘모짜르트!’를 위한 변명-1인1표 온전히 행사해야△사회-‘총선이 끝나면…’ 기업인 줄소환 되나-강신명 경찰총장 “청사침입 공시생과 같은 시험 본 응시자 전원 조사”-넥슨 “진경준 주식대박 의혹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부동산-개포주공 아파트 한달 새 1억 껑충…강남 재건축 ‘천장’ 뚫렸다-20년 전 주차면적 기준, 왜 안 바뀔까-한화, 4600억원 규모 사우디 화공플랜트 공사 수주▶ 관련기사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시계제로’ 미세먼지 표심☞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불황 나몰라라…억지쓰는 현대차 노조☞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먹성 좋은 中안방보험 국내 금융지주사 추진☞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국 경제 ‘춘래불사춘’☞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5조원대 과학비즈벨트 ‘속 빈 강정’ 되나
2016.04.11 I 김진우 기자
서울·대구에 부는 '분양 봄바람' 전국으로 퍼질까
  • [부동산캘린더]서울·대구에 부는 '분양 봄바람' 전국으로 퍼질까
  •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찾으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살얼음이 가득 끼었던 분양시장이 봄바람에 조금씩 녹고 있다. 강남구 개포지역 재건축 시장의 첫 주자로 나선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더니 대구에서도 70대 1을 웃도는 청약 성적이 나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분양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는 평균 71.8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형으로 218가구 모집에 1만 9535건이 몰리면서 89.6대 1을 기록했다.건설사들은 닷새도 채 남지 않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분양 일정을 맞추고 있다. 석달 동안 한기 가득했던 분양시장이 보름 만에 급속히 녹으면서 대규모 물량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과 대구 등 지방 광역시와 나머지 지역의 ‘청약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어 이달 중순부터 본격화될 분양 큰 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6162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4869가구)과 비교하면 26.5%(1293가구) 증가한 수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 세종 1-1생활권(L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종 3차’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세종시 내 올해 첫 분양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4개동에 총 66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100㎡A 476가구 △100㎡B 126가구 △100㎡C 18가구 △100㎡D 18가구 △100㎡E 18가구 △123㎡ 4가구 △134㎡ 7가구 등이다.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조성될 1-1생활권은 녹지 비율이 50.7%로 세종시에서 가장 높다. 인근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과 함께 국제고·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교육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종시 최초의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두루유치원과 두루초·두루중, 지난해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두루고와도 가깝다.현대건걸·GS건설·포스코건설은 14일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M1·2·3블록)에 주거복합아파트인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 킨텍스역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짜리 건물 15개동에 총 2208가구(전용면적 84~142㎡) 규모로 아파트 2038가구(전용 84~142㎡)와 오피스텔 170실(전용 84㎡) 등으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84㎡형 1834가구(3면 발코니 및 테라스 등) △104㎡형 101가구(3면 발코니) △120㎡ 91가구(테라스) △142㎡ 12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오피스텔은 △84㎡A형 158실 △84㎡D(테라스 복층형) 12실 등 모두 주거형으로 공급된다.단지는 내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한류월드 개발사업지의 중심에 있다. 대규모 주거시설과 숙박·업무·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수도권 교통 혁명의 핵심인 GTX(수도권고속급행열차)사업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36.5㎞)이 지나는 킨텍스역(가칭·2019년 착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3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2016.04.09 I 김성훈 기자
강남발 분양시장 훈풍에 서울 아파트 매매가 0.1%↑
  • 강남발 분양시장 훈풍에 서울 아파트 매매가 0.1%↑
  • 자료=부동산11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최근 서울 강남구 재건축 단지 분양 훈풍에 서울 아파트 전체 매매가격이 상승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4~8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올랐다. 전주대비 매매상승률이 배로 커진 것이다. 지난주(3월 28일~4월 1일) 서울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0.05%였다.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의 청약 결과(평균 33.6대 1)로 인해 한강 이남지역 매매가는 0.14% 올랐고, 한강 이북은 0.03% 상승했다. 경기·인천도 소폭(0.01%) 상승한 반면 신도시는 0.02% 하락했다.우선 서울은 △강남구(0.37%) △강동구(0.20%) △금천구(0.17%) △서대문구(0.12%) △서초구(0.12%) △강서구(0.08%)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는 일산(0.03%) 산본(0.02%) 중동(0.02%)에서, 경기·인천은 과천(0.08%), 의왕(0.04%), 평택(0.04%) 등에서 각각 상승폭이 컸다.전세시장도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은 0.05%, 경기·인천은 0.01% 각각 올랐고,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0.47%) △도봉구(0.32%) △마포구(0.20%) △용산구(0.20%) △성북구(0.18%) △구로구(0.13%)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신도시는 동탄(0.04%)과 일산(0.04%), 산본(0.02%), 분당(0.01%) 등에서, 경기·인천은 과천(0.17%), 의왕(0.17%), 구리(0.11%) 등에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2016.04.08 I 박태진 기자
천정부지 강남 재건축 '3.3㎡당 4500만원' 시간 문제
  • 천정부지 강남 재건축 '3.3㎡당 4500만원' 시간 문제
  • △지난해 이후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분양 때마다 ‘대박’을 터뜨리면서 이 지역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 분양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최근 분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옛 개포주공2단지)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달 중순 분양을 앞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아파트(신반포5차 재건축 단지) 관계자들은 분양가 책정을 앞두고 요즘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공급 과잉 우려에 살얼음이 낀 주택시장에서 강남 재건축 분양 단지의 인기를 연거푸 실감해서다. 지난 1월 3.3㎡(1평)당 평균 4290만원으로 서울에서 역대 최고 분양가에 공급됐던 ‘신반포자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7.8대 1, 최고 10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완판됐다. 지난달 서울 개포지구에서 첫 재건축 분양에 나선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는 3.3㎡당 최고 4495만원(전용면적 49㎡ 기준)의 분양가 책정에도 2009년 이후 7년 만에 강남권에서 1만 개를 웃도는 청약통장을 쓸어담으며 평균 33.6대 1(최고 7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갈무리했다. 아크로리버뷰 재건축 조합은 강남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자 일반 분양가를 얼마로 책정해야 할지를 놓고 저울질 중이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전용 59~84㎡ 595가구)는 전 가구를 한강과 일렬로 배치해 한강 조망을 확보한데다 일반 분양 물량이 41가구에 불과해 역대 최고 분양가를 일찌감치 예약해 놨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잠원동 J공인 관계자는 “한강 조망권에다 우수 학군을 갖춘 아크로리버뷰 전용 59㎡형 로열층의 일반 분양가가 3.3㎡당 4900만원 선에 책정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 신반포자이 최고 분양가(3.3㎡당 4828만원)를 뛰어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강남 재건축 분양가 인상 ‘초읽기’3.3㎡당 평균 분양가 4000만원 시대를 연 강남 재건축 분양시장에서 곧 분양될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4500만원을 정조준하고 있다. 강남 재건축시장의 열기가 주택시장의 한파마저 집어삼키면서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일 년 만에 ‘3.3㎡ 평균 분양가 4500만원’ 아파트 등장에 불을 지핀 것이다. 총선 종료와 동시에 본격화될 분양시장에서 강남권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의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강남구 개포동은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청약 성공에 한껏 들뜬 분위기다. 올 들어 석달 새 5000만~6000만원 가까이 떨어졌던 개포주공1·3·4단지와 개포시영 등 개포지구 아파트값은 열흘 만에 제자리를 되찾았다. 개포동 G공인 관계자는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 성공에 기존 아파트 매매 호가가 오르고 있지만 매물이 많지 않아 거래 자체는 뜸하다”며 “뒤이어 분양할 단지들은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웃도는 가격에 분양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3.3㎡당 4500만원은 부담”…시장 냉각에 대비해야래미안 블레스티지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오는 6월 강남구 일원동 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루체하임’(전용면적 59~168㎡ 85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68㎡ 총 850가구 중 59~168㎡ 3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일원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과 일원초·중동중·중산고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7월께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 에이치(THE H) 아너힐즈’를 내놓는다. 디 에이치는 현대건설의 새 주택 브랜드로, 고급 아파트 단지에만 적용된다. 개포주공3단지는 개포공원을 끼고 있는 등 지구 내 최고 입지로 꼽히는데다 첫 디 에이치 단지로 시공에 공을 들일 것으로 알려져 분양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영수 개포3단지 재건축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협의를 거쳐 적정 분양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로리버뷰 옆에 있는 잠원한신 18차 아파트도 8월 전체 475가구 가운데 146가구(전용 59~84㎡)의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올해 강남권 분양을 앞둔 한 건설사 관계자는 “분양가를 계속 올려도 청약이 성공하다 보니 조합 쪽에서 분양가를 내릴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강남권에서 머지않아 3.3㎡당 평균 분양가 4500만원대의 아파트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남수 신한금융투자 투자 자문부 팀장은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가 강남 재건축 분양시장에 유입되면서 분양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입지·학군 등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지 않은 단지에서 분양가를 마구 올릴 경우 미분양 발생 가능성이 크고, 이는 곧 조합과 건설사에 큰 부담으로 되돌아 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6.04.08 I 김성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불황 나몰라라…억지쓰는 현대차 노조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4월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불황 나몰라라…억지쓰는 현대차 노조-[이데일리 퓨처스포럼]이기권 노동 “상위 10%가 양보해야 노동개혁 가능”-페북서 ‘소녀시대 생방’ 보며 수다 떤다-‘실적효자’ 갤S7 홈런 친 삼성전자△종합-현대차 평균연봉 9600만원…BMW는 7600만원-1.5조 적자에도…현대車 노조, 6% 임금인상·사외이사추천권 요구-이기권 “5년간 매년 23만명 은퇴…파견법이 틈새 일자리 만들어”-최저임금위원회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착수…각자 입장은△4·13 총선 D-5-서울 새누리·더민주 각각 10곳 우세…30곳 깜깜이-이재선 vs 박범계-대구 동구갑, 정종섭 38.6% vs 류성걸 39.4% 초박빙 싸움-경기·인천, 60곳 중 40곳 대혼전…여야 ‘경기대첩’ 예측불허-호남 구민의당 돌풍 ‘19석+α’ 확보기대-부산 북·강서갑, 박민식 41.4% vs 전재수 45.6% 막상막하△정치·경제-이제 닷새 뿐…멀어진 표심 돌려라, 사죄하는 김무성-호남 가는 문재인-16조 공공발주 ‘하도급대금 직불제’ 도입-여성 초혼연령 ‘30대’ 첫 진입…2015 혼인이혼 통계△금융-“中 안방보험, 알리안츠에 최대 1조원 더 쏟아부어야”-삼성카드 회원 모집, 이달부터 태블릿PC로-“회생 기업의 대출, 무리한 회수 말라”△Industry&Company-갤S7 조기출시 전략적중…반도체는 초격차 기술로 선전-최신원 회장 “개척·도전 정신으로 SK네트웍스 살리겠다”-이란발 선박발주 훈풍…한국은 비켜가나-현대·기아차 내수점유율 반년만에 65%대 또 붕괴△산업-방송중 실시간 댓글, 그룹 초대가능…페북, 유튜브·카카오에 도전장-“SKT-CJ헬로 합병심사, 공정성·시청자입장 집중 검토”-드론업체 DJI의 ‘팬텀4’ 날려보니△소비자생활-면세점 가격담합조사…추가특허 변수되나-‘제2 허니버터칩’은 누구?-신세계, 온라인도 명품화△나는 공무원이다-철밥통 깨졌다지만…“그래도 되고 싶습니다”-내일 9급 시험에 사상최대 22만명 응시-공무원수 100만명 훌쩍…복지노후 안정적 ‘신의직장’-“합격땐 세상 다 가진 것 같았지만…칼퇴근 꿈도 못꿔요”-우수 직원엔 ‘인센티브’ 소극행정땐 ‘퇴출’…성과주의 확산 -박봉에…‘대리 체크’로 야근수당 챙기다 해임되기도△Culture&Sports-가요기획사 사장님 눈총 받는 ‘태후’ ‘응팔’…왜-여자친구·마마무·트와이스 공통점 셋△여행-놀고 자고 먹고…상팔자 판다에 IT로 ‘친구신청’-서울근교 봄꽃 나들이 명소△스포츠-‘니느님 짝꿍 잔혹사’…보우덴이 끊을까-추신수 시즌 첫 안타 박병호 삼진만 3개-박태환 리우행 끝내 무산, 명예회복 ‘물거품’-잡음 끊이지 않는 쇼트트랙 이번엔 불법스포츠 도박 연루△Stock Market-삼성전자 깜짝 실적 코스피 엇갈린 시선-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상장사 갑질에 뭉쳤다-외국인 43일째 순매수…풍산, 4년동안 갇혔던 박스권 뚫나△마켓in-핵심자산 이어 본사까지 내놔, 삼부토건 부활 몸부림 통할까-미래에셋PE, 월드키친 공동인수 추진-부실기업 살리려 국민 돈 넘보는 정부△글로벌마켓-300엔 덮밥 부활…벼랑 끝 아베노믹스-홍콩주식 쓸어담는 왕서방-中, 이번엔 ‘로봇굴기’-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모리토리엄’ 선언△People&사람들-장고·판소리·재즈 한 무대…‘퓨전국악’에 빠져보세요-전자제품 소재 ‘TFT‘ 제조공정 비용절감-권오준 포스코 회장 “공정거래로 884개 협력사와 상생”△사회-식약처 ‘설탕과의 전쟁’ 선포…슈가보이 백종원 어떡하나-인사처, 도어록 옆 비번 임의삭제 파장-법원 “동화약품 불법리베이트 과징금 부과는 적법”△부동산-천정부지 강남 재건축 분양가…‘3.3㎡=4500만원’ 시간문제-서울 ‘용산4구역 정비사업’ 용산참사 8년만에 정상화-개포 ‘구룡마을’ 임대?분양 혼합단지로 거듭난다
2016.04.07 I 김미경 기자
'강남 재건축 봄바람'에 전국 아파트값 7주연속 하락 마감
  • '강남 재건축 봄바람'에 전국 아파트값 7주연속 하락 마감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7주 연속 떨어졌던 전국 아파트값이 보합세(0%)로 돌아섰다. 강남 개포지구의 분양 호조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가팔라져서다. 전셋값도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여전한데다 봄 이사철 수요가 이어지면서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0%)을 기록하면서 7주 연속 내림세를 마감했다. 강여정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남권 재건축단지 분양 호조로 매수심리가 개선되면서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서울 아파트 값은 0.03% 오르며 한 주 전(0.0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강남(0.11%), 관악(0.07%), 구로·금천(0.06%), 도봉·강서·강동구(0.05%)가 올랐다. 강남 지역은 개포지구 내 첫 분양인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고분양가에도 높은 청약률로 인근 재건축단지 가격까지 끌어올리면서 오름세를 이끌었다.지방 아파트값은 9주 연속 내림세(-0.01%)를 이어갔지만, 하락폭은 전주(-0.02%)보다 줄었다. 시·도별로는 제주가 0.10%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전남(0.08%), 광주(0.07%), 부산(0.06%), 강원(0.0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경북(-0.11%), 대구·충남(-0.09%), 충북(-0.06%), 경남(-0.01%) 등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6% 오르면서 한 주 전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수도권이 0.08%, 지방은 0.05% 올랐다. 서울은 0.04% 상승하며 전주와 같았다. 자치구별로는 구로(0.16%), 관악(0.09%), 은평·금천·서대문·도봉(0.08%), 동작구(0.07%) 순으로 전세금이 많이 올랐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2016.04.07 I 김성훈 기자
개포주공3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즈' 7월 일반분양 확정
  • 개포주공3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즈' 7월 일반분양 확정
  • △오는 7월 일반분양에 나서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 아파트 ‘디 에이치 아너힐즈’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 단지명이 ‘디 에이치 아너힐즈’로 확정, 오는 7월 일반분양에 나선다.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3단지는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디 에이치(THE H)’에 명예와 영예를 의미하는 ‘아너(Honor)’, 대모산 등 인근의 쾌적한 자연 환경을 나타내는 ‘힐즈(hills)’를 결합해 ‘디 에이치 아너힐즈’로 단지명을 확정했다. ‘디 에이치 아너힐즈’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강남구의 마지막 남은 저밀도 아파트 밀집 지역이다. 지난 10년간 재건축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올해 개포주공3단지와 개포주공 2단지의 공급을 시작으로 재건축 개발이 본격화된다. 디 에이치 아너힐즈 아파트는 총 1320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에 돌아가는 물량은 73가구가 전부다. 단지는 다양한 설계로 아파트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먼저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차별화를 뒀다. 옥상 테라스를 적용하고, 대부분 세대에서 개포근린공원의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단지를 대표하는 문주 역시 비정형 디자인을 적용해 특별하게 만든다. 여기에 세대 내부에는 도심 최초로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강남 최초로 슬라브 두께 240㎜ 적용으로 층간 소음을 최소화한 조용한 단지를 선보인다.단지 내에는 강남 최초로 ‘폴리’라는 휴게시설을 만들고, 커뮤니티 시설은 강남 최대인 세대당 약 6.6㎡(약 2평)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체육관·실내수영장·사우나·게스트하우스·카페테리아·실내골프장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이밖에 음식물 쓰레기 자동 이동 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2016.04.06 I 정수영 기자
  • [경기 춘래불사춘]⑤'온기' 도는 부동산…총선후 살아날까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청약률 최고 78대 1’(서울 강남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13주 만에 상승 반등’주택시장의 계절적 성수기인 봄이 시작되면서 주택시장에 희색이 돌고 있다. 아파트 모델하우스엔 인파가 몰리고, 긴 겨울잠을 자던 재건축 아파트시장도 꿈틀대면서 주택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올 들어 반포자이, 개포주공 2지구 일반분양 성공에 힘입어 기존 아파트 시세까지 상승세가 커지고 있다. 개포지구 내 첫 재건축 분양 아파트인 개포주공2단지 ‘래미안블레스티지’가 1만명 이상 몰리며 평균 33.6대 1로 일반분양에 성공한 결과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3월 26일~4월 1일)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맷값은 0.14%로 올 들어 주간 상승폭이 가장 크다. 이로 인해 서울 전역 아파트 매맷값도 0.05% 올랐다. 인근 J공인 관계자는 “개포2단지 분양 성공 후 개포동 주공3단지 아파트가 평균 3500만~5500만원, 주공4단지가 15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며 “인근 재건축 아파트를 보유한 집주인들이 매물을 회수하거나 가격을 높여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선 강남 개포 재건축발 회복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는 “4·13 총선 이후 매매시장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호조세와 실수요자들의 전세 매물 부족에 따른 매매전환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팀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1~2월은 담보대출 심사강화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는 기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개포발 재건축 분양성공 물결효과가 어디까지 갈지가 관심사”라며 “다만 분양시장과 달리 주택시장은 대출심사강화 지속으로 거래는 많지 않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기존 주택은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7028건으로 지난해 3월(1만2975건)보다 45.8% 줄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 센터장은 “작년엔 집값이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잇따른 규제 완화, 전셋값 급등이 집값을 떠받치는 형국이었지만, 올해는 오히려 대출규제 등 악재만 많은 상황”이라며 “서울 재건축 시장은 개포, 서초 등 일부지역만의 호재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2016.04.06 I 정수영 기자
서울 아파트값 올 들어 최대 상승..재건축 아파트가 주도
  • 서울 아파트값 올 들어 최대 상승..재건축 아파트가 주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지난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5%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강남구 개포지구 내 첫 재건축 분양 아파트인 개포주공2단지(래미안 블레스티지)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개포주공3·4단지를 비롯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일제히 오름세를 탄 때문이다.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올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0.14%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강서구와 동대문구 등에서도 실수요 위주의 매매 전환 수요가 뒤를 받쳤다. 반면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 현황 [자료=부동산114]올해 들어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달 둘째주부터 소폭 상승세(0.02%)로 돌아선 후 지난 주 오름폭이 커지며 향후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별로 보면 강남(0.13%)·강서(0.10%)·동대문(0.09%)·영등포(0.08%)·구로(0.06%)·관악구(0.05%) 순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서울 전체의 집값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이주 철거)가 일주일 새 3750만~5750만원 뛰었다. 개포주공4단지(사업시행인가)도 일주일 전보다 매매 시세가 1250만~2500만원 올랐다. 신도시에서는 평촌(0.02%)·광교(0.01%)가 소폭 상승했다. 평촌의 경우 비산동 샛별한양 2단지와 평촌동 초원부영이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500만원 가량 올랐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이의동 광교e편한세상이 일주일 새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반면 일산(-0.02%)·중동(-0.02%)·분당(-0.01%)은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남양주(0.03%)·고양(0.02%)·부천(0.02%)·성남시(0.02%) 등이 올랐다. 전세시장은 수요가 한풀 줄어들면서 다소 안정된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상승했다. 국지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 등으로 수급 불균형이 빚어지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0.01%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서대문(0.29%)·영등포(0.28%)·중랑(0.18%)·도봉(0.14%)·성북구(0.14%)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04%)·분당(0.03%)·광교(0.03%)·동탄(0.02%) 순으로, 수도권은 의왕(0.08%)·과천(0.05%)·안양(0.05%)·의정부(0.04%)·고양(0.03%) 등지의 전셋값이 올랐다.
2016.04.03 I 이승현 기자
분양시장 봄바람 일으킨 강남 재건축
  • [부동산 캘린더]분양시장 봄바람 일으킨 강남 재건축
  • △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정부의 가계 대출 규제와 공급과잉 우려에 숨죽이던 분양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불씨를 당긴 것은 강남구 개포지역 재건축 시장이다. 올봄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 660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3.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8.대 1을 기록한 전용 59㎡A형이 차지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3760만원에 최고 분양가인 전용 49㎡형은 3.3㎡당 4090만~4495만원(8억 1800만~8억 9900만원)에 달했지만 지난 2009년 이후 7년 만에 강남지역에서 1만여개를 웃도는 청약통장을 쓸어담는데 성공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대규모 물량 공급을 준비 중인 건설사들은 달아오른 분위기를 반기고 있다. 이달부터 본격화될 분양 큰장을 앞두고 어떠한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4869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6729가구)과 비교하면 27.6%(1860가구)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4869가구로 수도권에서 1356가구, 지방은 3513가구를 분양한다.현대산업개발은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에 짓는 ‘홍제원 아이파크’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4개동에 총 906가구(전용면적 59~117㎡)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70가구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이 도보 5~8분 거리로 통일·모래내·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홍제·인왕시장, 동신병원, 서대문문화회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고은초,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에 들어서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짜리 건물 5개동에 아파트 705가구(전용 84㎡)와 오피스텔 112실(59~75㎡)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걸어서 2분 거리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 범어시장, 수성구청, 경북대병원, 범어시민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과 동도초, 대구동중, 대구중앙중, 대구여고, 대구중앙고 등의 교육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8일 세종 1-1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종 3차’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세종시 내 올해 첫 분양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4개동에 총 66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100㎡A 476가구 △100㎡B 126가구 △100㎡C 18가구 △100㎡D 18가구 △100㎡E 18가구 △123㎡ 4가구 △134㎡ 7가구 등이다.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조성될 1-1생활권은 녹지 비율이 50.7%로 세종시에서 가장 높다. 인근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과 함께 국제고·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교육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종시 최초의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두루유치원과 두루초·두루중, 지난해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두루고와도 가깝다.
2016.04.02 I 김성훈 기자
가격경쟁력 높은 택지지구 초기 분양단지 어디?
  • 가격경쟁력 높은 택지지구 초기 분양단지 어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전세가 상승으로 내집마련을 고민 중인 실수요자라면 택지지구 초기 분양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 택지 개발 초기 단계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첫 시험대에 오른 것과 마찬가지여서 건설사 입장에서는 단지구성, 평면설계, 분양가 산정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후발 주자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실제로 세종시에서는 2011년 10월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인 세종시 푸르지오 분양가가 3.3㎡당 760만원 정도였으나 지난해 말에 분양한 아파트는 3.3㎡당 1000만원에 육박했다. 분양가만 놓고 볼 때는 4년 사이 3.3㎡당 200만원 넘게 오른 셈이다. 수도권에서도 마찬가지다. 광교신도시는 2009년 초기 분양 당시 민간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의 분양가는 대략 3.3㎡ 당 1300만~1400만원 수준이었다. 이후 지난해 분양을 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1600만~1700만원 수준으로 상승한 바 있다.택지지구의 분양 성공은 곧 분양가 상승이라는 공식과 무관하지 않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초기에 분양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이후 공급되는 단지의 분양가가 오를 때, 가격 격차가 프리미엄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올 한해도 전국적으로 택지지구에서 초기 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대기 중이다. 서울에서는 공공택지 조성이 어려운 만큼 대규모 재건축 지구나 뉴타운의 초기 분양 아파트가 해당지역 분양시장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삼성물산은 오는 6월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장위1구역과 장위5구역에서 2500여가구 규모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을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 1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101㎡ 총 939가구 규모로, 이 중 490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다. 장위5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87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산책로가 잘 갖춰진 우이천이 단지와 바로 가까이 있고, 66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 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대림산업은 거여2-2구역에 전용 59~99㎡ 총 1199가구를 짓고 이중 378가구를 10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5호선 마천역 역세권으로 강남권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뉴타운 일반분양 물량으로, 민간에서 공급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차 뉴타운인 거여·마천 뉴타운 주변에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위례신도시와 동남권 유통단지 등이 추진되고 있어 송파구 남쪽에 거대한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시행사 티오피클래식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상2-2블록에서 원흥 티오피클래식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1층 270실 규모, 전용면적 28~47㎡ 등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전 실에 복층설계가 적용되고, 한 층에 7~8개 실이 배치되는 타워형 구조로 임대수요 확보와 사생활 보호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2번 출구 앞에 조성돼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4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4블록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청주 지역에 조성중인 산업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사업이다. 단지 북측에 21만 500㎡의 대형 생태공원인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1034가구로 구성된다.
2016.04.01 I 이승현 기자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최고 78대 1로 청약 마감
  •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최고 78대 1로 청약 마감
  • △서울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평균 33.6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최근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사람들이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지구의 첫 재건축 분양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마감됐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진행된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3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 660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3.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형은 78.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만 건 이상 청약 접수된 것은 2009년 이후 강남구에서 최대치이며, 지난 1월 분양한 ‘신반포 자이’ 아파트의 청약통장 접수 건(총 4269건)보다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임홍상 분양소장은 “개포택지개발지구의 첫 분양단지 인데다 지구 내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교통·편의시설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동,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 규모다. 이 중 39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옆에는 개포공원이 있고 양재천과 대모산도 가깝다. 또 개원초와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이밖에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이 가깝고,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3760만원이다. 1차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며, 전 가구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일부 침실 제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6.03.30 I 박태진 기자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조합설립 인가 획득
  •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조합설립 인가 획득
  • △재건축이 추진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강남구는 최근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에 대한 조합설립 인가를 처리하고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속도를 높인다고 30일 밝혔다.상아아파트 2차는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1개동에서 법적 동의율 4분의 3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 10여 년 동안 발목이 잡혀 있었다.그러던 것이 지난해 9월 2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동별 구분소유자 동의율이 2분의 1로 크게 완화되면서 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 변화의 국면을 맞게 됐다.해당 규정이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상아아파트 2차는 지난달 27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토지 등 소유자 86%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 인가를 구청에 신청하고 구는 개정된 법률에 의해 전국 최초로 이달 15일 조합설립 인가를 했다.삼성동에 있는 상아아파트 2차는 재건축이 되면 666가구 규모로 재탄생된다. 7호선 청담역, 분당선 강남구청역 등 대중교통 등의 이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학동로·삼성로·영동대로·봉은사로 등에 다양한 업무시설과 편의시설도 가깝다.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구는 오는 6월경 ‘상아아파트 2차’가 건축심의를 신청할 경우 하반기 내 사업시행 인가를 검토할 계획이다.
2016.03.30 I 이승현 기자
개포지구 첫 분양 '래미안 블레스티지'…"주변보다 싸다"vs"저층빼면 비싸&qu...
  • 개포지구 첫 분양 '래미안 블레스티지'…"주변보다 싸다"vs"저층빼면 비싸&qu...
  • △ 올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의 청약을 앞두고 업계와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올봄 분양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의 청약을 앞두고 업계와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로 지구 지정 35년째를 맞은 개포지구 첫 재건축단지인데다 3.3㎡당 4000만원에 육박할 것이란 우려를 잠재우며 평균 분양가 3760만원대에 안착해서다.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란 의견과 중대형 물량이 많고 전용 59·84㎡가 3.3㎡당 4000만원을 웃돌아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오는 6월 개포 3단지·일원현대 아파트가 일반 분양을 앞둔 상황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 성적이 개포지구의 초반 분위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1순위 청약 결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1957가구 중 396가구 일반분양…평균 분양가 3760만원 지난 1982년 1400가구 규모로 준공된 개포주공2단지는 지난 25일 ‘래미안 블레스티지’란 이름으로 일반 분양에 나섰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짜리 아파트 23개동에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396가구(전용 49~126㎡)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49㎡ 32가구 △59㎡ 70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로 구성됐다.관심을 끌었던 분양가는 3.3㎡당 평균 3760만원에 결정됐다. 2014년 11월 관리처분인가 당시 책정했던 3.3㎡당 3200만원과 비교하면 17.5%(560만원)가량 올랐다. 그러나 최근까지 거론됐던 평균 3800만원은 밑도는 가격이다. 분양가를 낮춰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고 웃돈(프리미엄)으로 이를 극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평균 분양가가 가장 비싼 주택형은 전용 49㎡로 3.3㎡당 4090만~4495만원이다. 층별로 8억 1800만~8억 9900만원에 이른다. 일반분양이 가장 많은 전용 84㎡(105가구)는 3.3㎡당 3633만~4239만원(11억 9900만~13억 9900만원), 전용 59㎡는 3.3㎡당 3716만~4196만원(9억 2900만~10억 4900만원)에 책정됐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강남지역 주요 재건축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며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제로는 3700만원대 초반에 분양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이주연(여·47)씨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59~84㎡ 주택형은 저층부를 빼고 4000만원을 훌쩍 웃돌아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 조감도 [사진=삼성물산]◇청약 앞두고 입주권도 ‘저울질’…분양예정단지 청약 성적 ‘예의주시’래미안 블레스티지가 개포지구 첫 주자로 일반 분양에 나서면서 청약을 받을지, 인근단지 조합원 입주권을 매입할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늘었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업소의 설명이다. 개포동 G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일반 분양가 확정 이후 관련 문의가 평소보다 2~3배 가량 늘었다”며 “분양가가 예상보다 낮게 책정되자 청약 경쟁이 높을 것에 대비해 기존 매물을 선점하려는 투자자가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개포지구 재건축 시세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지난해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어 조합원 입주권 매입이 아파트 분양보다 총 자금은 덜 든다”면서도 “조합원 입주권을 구입하면 적지 않은 자금을 한꺼번에 내야하는 점은 부담으로 꼽힌다”고 말했다.업계에서는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 결과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수십 대 일의 경쟁률로 조기 완판까지 이뤄진다면 차후 분양을 앞둔 개포 재건축 단지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개포주공3단지에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란 이름을 달고 분양에 나서고 삼성물산도 같은달 일원현대 아파트를 분양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밖에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개포주공 4단지와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주공1단지, 이주가 진행 중인 개포시영,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1조 1908억원에 인수한 주공8단지 등이 속속 분양에 나설 전망이어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 성적이 개포지구 분양 시장의 가늠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 실장은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 성적에 따라 이후 분양을 앞둔 단지들의 분양가도 오름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전용 113·126㎡등 중형 물량이 실제 청약과 계약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2016.03.28 I 김성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중국 3.0시대..韓·中금융,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다음은 3월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중국 3.0시대..韓·中금융,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심판론 앞세워 칼끝 겨눈 여야- 집값 1.5억원 이하땐 주택연금 더 받는다△줌인- [사설] 총선 후보자의 40%가 전과자라니- [사설] 국민소득 3만달러 공염불 안되려면- [줌인] ‘옥새투쟁’ 홀로서기 선언, 김무성 새누리 대표△ 4·13 총선 D-16- 친박·비박 갈등 일시 휴전..‘국정 발목 야당심판론’ 한목소리- 광주 찾은 더민주 김종인 “국민의당, 야권분열 단초”△제5회 국제금융컨퍼런스- “중진국 함정에 빠진 中, 금융억압부터 풀어야” 마오위스 텐쩌 경제연구소 소장 기조연설- IFC 워치/석학 中자본시장 개방 속도 설전- 특별대담/마오위스 텐쩌 경제연구소장-전광우 연세대 석좌교수(초대 금융위원장)△제5회 국제금융컨퍼런스- 세션1/전환기의 중국경제..“차이나 3.0시대, 서비스·소비 중심으로 산업 고도화”- 세션2/금융허브로 떠오른 중국 금융시장의 현재와 미래- 세션3/韓·中 금융투자의 도전과 과제△제5회 국제금융컨퍼런스- 창투 대표, 베이징·칭화대 학생..‘금융시야 넓히자’ 700여명 열공△정치·경제- 총선 3대 변수..비박연대 여부·야권 단일화 성사·투표율- 국유재산 첫 1000兆 돌파 눈앞△Industry&Company- “3000t급 잠수함 잡아라”..대우조선해양-현대重 재격돌- 8000여 중동인 한류에 반하다△소비자생활- ‘한 집 건너’ 스타벅스에..토종카페 비명- 저도수 무연산 위스키 가격논란 확산- 백화점 ‘봄 정기세일’..매출 전쟁 돌입△중소기업·벤처- 치과 총전재,녹는실 ‘세계 최강’..이란·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 시동- 슬라이스 ‘뚝’ 비거리 ‘쑥’..골프공이 달라요△Culture- 대중적 ‘매거진’은 지는데..‘취향저걱’ 독립잡지는 잘나가- 김환기&단색화..올해도 순풍일세△스포츠- 프로야구 시범경기 결산- 이민지, 생애 첫 파4 홀인원..장하나 이어 LPGA 두번째- 창단 3년만에 男배구 챔프 2연패..OK왕조 연 3색 리더십△화통토크- “국내 강소 프렌차이즈에 美법률·회계 코칭했더니..월마트 입점 ‘유레카’”..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조동민 인터뷰△총장과의 대화- “학부·대학원·평생교육원 연계 특성화과정 육성, 수익창출 기대” 이상한 한성대 총장△SH공사 ‘똑똑한 주거복지’ 上- 잠자리 해결되면 끝?..일자리도 책임져야 진정한 보금자리죠- “적성·심리해주고 면접 동행..SH덕에 10대1 경쟁 뚫고 취업했죠”..장윤 강서한강자이타워 건물관리원△증권- “기업성장성 충분하다면 주식 비싸도 괜찮아”..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인터뷰- 외국인은 사고, 기관은 팔고..박스피 이어갈 듯△마켓 in- 현대증권 인수전 남은 변수 세가지..3파전·기준가·현대상선- GE 보유 현대카드 지분 매각 장기전 징후- 흥행 참패 킴스클럽, 이번주 본입찰△글로벌마켓- 트럼프 “대통령되면 韓핵무장 OK”- “700조원 해외투자” 中 경제부흥 의지- 中·러 큰손 ‘꿩대신 닭’..런던 저가주택 사재기- 대만 정치권도 ‘女봐라’△ 피플- 마이클 버크왈드 리프모션 CEO..‘손가락 까딱까딱’ VR 즐기는 최고의 방법- ‘패션계 이단아’ 장 폴 고티에 방한..“할머니 코르셋 만져보며 패션에 눈떴죠”- 박한철 헌재 소장 강남 아파트 전세값이 2억원대인 까닭△오피니언- [목멱칼럼]정당 총선후보 ‘공천이냐 사천이냐’- [기자수첩] ‘썩은물’ 수영연맹..인적 물갈이 해야- [데스크의 눈] 외국문학산 사대주의△사회- “별그대 촬영지 직접보니 기뻐..나중에 또 와서 소원 빌어야죠” 유커 6000명 인천 나들이- 현직자 앱, 무물 게시판..취업정보 목마른 취준생에겐 ‘단비’△부동산- 개포지구 첫 재건축단지 ‘래미안 블래스티지’..분양가 3.3㎡=3760만원 “주변보다 싸다”vs“저층 빼면 비싸”- 한류월드 중심 ‘킨텍스 원시티’ 내달 분양
2016.03.27 I 임현영 기자
  • 이번주(3월28~4월1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이번 주(3월28~4월1일) 재테크 캘린더다.◇3월28일(월)△경제일정 미국, 2월 개인소득미국, 2월 개인소비미국, 2월 미결주택 매매△추가상장국동(005320)(국내 CB행사)MBK(159910)(국내 CB행사)코디에스(080530)(국내 BW행사)한미글로벌(053690)건축(해외 BW행사)△공모청약동양파일△주주총회KB오토시스(024120)금호산업(002990)금호타이어(073240)내츄럴엔도텍(168330)세미콘라이트(214310)셀트리온제약(068760)스틸플라워(087220)아시아나항공(020560)에스엠(041510)에프엔씨엔터(173940)유니더스(044480)제주항공(089590)코데즈컴바인(047770)STX(011810)◇3월29일(화)△경제일정한국, 3월 소비자 심리지수 일본, 소매판매미국, 1월 S&P·케이스실러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미국, 컨퍼런스 보도 소비자신뢰지수△추가상장메디포스트(078160)(국내 CB행사)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국내 CB행사)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유상증자, 64만9350주, 1540원)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스톡옵션 행사)이수앱지스(086890)(국내 BW행사)지트리비앤티(115450)(국내 CB행사)트레이스(052290)(국내 BW행사)포스코(005490)대우(상호변경)△공모청약씨에에스에듀△주주총회GKL(114090)보루네오(004740)가구세븐스타웍스(121800)에이모션(031860)◇3월30일(수)△경제일정미국, 3월 ADP 취업자 변동중국, 3월 Westpac-MNI 소비자 기대지수△신규상장대임씨엔에스△추가상장웅진에너지(103130)(유상증자, 2787만4250주, 1515원)파크시스템스(140860)(스톡옵션 행사)△공모청약레이언스에스케이스팩3호◇3월31일(목)△경제일정한국, 4월 기업경기실사한국, 2월 소매 판매중국, 2월 선행지수◇4월1일(금)△경제일정한국, 3월 CPI한국, 3월 수출입미국,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수 변동미국, 3월 실업률미국, 3월 ISM 제조업지수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중국, 3월 통계청 제조업 PMI▶ 관련기사 ◀☞ [보험 재테크 톡! talk!]회사 욕하면 평범한 직장인, 칭찬하면 다단계☞ [오은석의 부동산재테크] 공인중개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노하우☞ [재테크의 여왕]강남에 평당 2천만원대 소형 아파트 분양
2016.03.27 I 이명철 기자
4월 첫째 주 전국 6곳 4579가구 청약
  • 4월 첫째 주 전국 6곳 4579가구 청약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4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주에 비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한 주 동안 전국에서는 총 6곳 6726(임대, 오피스텔 포함)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중 일반분양은 4579가구다. 지난 주 분양실적인 1만 832가구보다 57% 감소한 수치다.모델하우스 개관은 총 11곳 4967가구(오피스텔 포함)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계약은 11곳에서 이뤄진다.청약접수를 받는 주요 단지로는 삼성물산의 개포지구 재건축사업의 첫 시작인 래미안블레스티지(396가구)가 주목할 만하다. 모델하우스 개관 단지로는 범어 센트럴푸르지오(817가구), 홍제원 아이파크(370가구), 소사벌더샵(817가구) 등 대형 건설사 물량이 눈길을 끈다. ◇청약접수 주요 단지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장점이다. 주변으로 개원초·개일초·개포중·구룡중·개포고·경기여고·단대부고 등이 인접하다. 지하 3층~최고 35층 23개동 1957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수는 396가구(49~126㎡)다.중흥토건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B2블록에 배곧신도시중흥 S클래스의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수인선 달월역, 4호선 오이도역과 인접해 강남을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29층 전용 75~84㎡ 총 1208가구로 조성된다.대방건설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일대에 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주택관리공단,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남동발전등 공공기관과 롯데몰이 입정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743가구 규모다.◇모델하우스 개관 주요 단지대우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 일대에 범어 센트럴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이용도 수월하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9층 5개동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분은 전용 84㎡ 총 705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59~75㎡ 등 총 112실로 이뤄진다.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 일대에 홍제2구역을 재개발한 홍제원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종각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4~지상 18층 전용 59~117㎡ 906가구 규모다. 이 중 370가구 일반에 분양된다.
2016.03.26 I 이승현 기자
'급하면 체할라' 숨고르기 들어간 분양시장
  • [부동산캘린더]'급하면 체할라' 숨고르기 들어간 분양시장
  • △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개관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봄이 가까워지면서 공급물량을 1만여 가구까지 끌어올렸던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건설사들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분양 시기를 조율하고 있어서다. 총선 직후 시작될 분양시장 성수기를 승부처로 보는데다 분양 마케팅이 선거와 맞붙어 큰 효과를 얻기 어려운 것도 이유로 꼽힌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는 전국 6개 사업장에서 6726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1만 326가구)과 비교하면 35%(3600가구)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3908가구, 공공임대 2818가구로 수도권에서 1957가구, 지방은 1001가구를 분양한다.삼성물산은 3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로 35년째를 맞은 개포지구 내 첫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짜리 아파트 23개동에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396가구(전용 49~126㎡)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49㎡ 32가구 △59㎡ 70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3760만원에 책정됐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고 수서·양재 나들목(IC)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개포 초·중·고, 개원초, 대청중, 경기여고교 등의 교육 여건을 갖췄다. 전용 59㎡A는 주방과 거실 맞통풍이 가능하고 자녀 놀이방 또는 서재 공간을 유리 벽문이나 미닫이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전용 84㎡B은 4베이에 안방 드레스룸 공간을 유상옵션으로 서재로 꾸밀 수 있다. 전용 99㎡C·126㎡A는 3면이 창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썼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에 ‘홍제원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4개동에 총 906가구(전용면적 59~117㎡)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70가구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이 도보 5~8분 거리로 통일·모래내·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홍제·인왕시장, 동신병원, 서대문문화회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고은초,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같은날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에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짜리 건물 5개동에 아파트 705가구(전용 84㎡)와 오피스텔 112실(59~75㎡)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걸어서 2분 거리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 범어시장, 수성구청, 경북대병원, 범어시민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과 동도초, 대구동중, 대구중앙중, 대구여고, 대구중앙고 등의 교육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2016.03.26 I 김성훈 기자
개포 재건축 분양 포문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연다
  • 개포 재건축 분양 포문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연다
  • △삼성물산이 오는 25일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분양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홍상 분양소장이 단지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박태진 기자][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재건축 아파트 첫 분양이 시작된다. 삼성물산은 오는 25일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35층, 23개동,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 규모로 조성되며 39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49㎡ 33가구 △59㎡ 69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다.개포지구에서 첫 분양되는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만큼 삼성물산은 모델하우스 개관 전날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개포주공2단지 조합원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본부 상품기획그룹장과 임홍상 분양소장이 참석했다.김명석 그룹장은 이 단지 특징으로 평면 구성의 다양화를 꼽았다. 김 그룹장은 “전용 59㎡부터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옵션을 통해 평면을 꾸밀 수 있다”며 “재건축 물량에서 보기 드물게 판상형에는 4베이(방 2개·거실 전면배치), 타워형에는 안방에 서재가 들어갈 수 있게 설계했다”고 강조했다.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A형과 84㎡B형, 99㎡C형, 126㎡형이 마련돼 있다. 우선 전용 59㎡A는 판상형으로 주방과 거실 맞통풍이 가능하며 자녀 놀이방 또는 서재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일반 벽면 외 유리 벽문 및 미닫이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전용 84㎡B도 판상형으로 4베이에 안방 드레스룸 공간을 유상옵션으로 서재로 꾸밀 수 있다. 또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복도장도 있다. 전용 99㎡C와 126㎡A는 타워형으로 3면이 창으로 구성돼 있으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모산과 개포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99㎡C 안방에는 유상으로 붙박이장을 설치할 수 있으며, 126㎡A 자녀방 한 곳과 안방에는 워크인 드레스룸을, 화장실에는 파우더장을 제공한다.래미안 블레스티지는 대모산과 개포공원 등이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조경시설도 선보인다. 우선 단지에서 개포근린공원으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단지 곳곳에 △워터 가든 △포레스트 가든 △맘스 가든 △힐링 가든 △키친 가든 △뮤직 가든 등 6개 테마정원이 조성된다.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 8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임홍상 분양소장은 “단지 내에 호텔식 조식을 제공하는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기 위해 현재 굴지의 호텔과 제휴를 시도 중”이라며 “교육 특화를 위해서는 영어 어린이집 건립도 관계기관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전 세대에 시스템 에어콘(일부 침실 제외) 및 삼성전자의 ‘셀프컬렉션’ 및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우수한 교육환경과 교통, 편의시설 인프라도 이 단지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 향후 개포지구에 있는 32개 단지가 재건축을 완료하면 4만 10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환경이 만들어진다는 게 삼성물산 설명이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래미안 블레스티지 분양가는 최근 강남일대 분양된 아파트 분양가보다 상대적으로 싸게 공급돼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강남 8학군과 가깝고 대모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한데 교통과 상업 환경까지 발전된다면 투자 상품으로도 가치가 높아질 것”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29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30일, 2순위는 31일에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계약은 같은달 11일부터 14일(총선 당일 13일 제외)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야경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 관련기사 ◀☞일성신약 등,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제기☞삼성물산 상사부문, 6월 잠실 향군타워로 이전☞한화건설이 경기도 기업?…건설사들 수도권에 본사 둔 이유
2016.03.24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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