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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최익성이 말하는 도전의 조건
  • ''저니맨'' 최익성이 말하는 도전의 조건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최익성(41.저니맨 야구 육성 사관학교장)은 도전의 아이콘이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가장 많이 짤려 본 사나이. 한국 프로야구에서만 무려 7개 팀에서 뛰었으며 은퇴 후에도 미국 진출을 시도하는 등 끝없는 도전을 이어갔다. 그가 야구를 접은 것은 받아주는 팀이 없을 때가 아니라 자신이 더 할 수 없다고 느꼈을 때 였다. 그의 마지막 1군 기록은 2005년에서 멈춰 있지만 최익성 스스로는 모든 것을 정리한 2007년이 끝이라 생각하고 있다. 은퇴 후 그의 선택 역시 도전의 연속이었다. 갑자기 드라마에 등장하는 배우로 나타나더니 얼마 후엔 스스로 출판사를 세워 사장님이 됐다. 늘 주위에 먼저 손을 벌리거나 야구를 팔아 얻어낸 것이 아니었다. 올곧이 맨 몸으로 부딪혀 일궈낸 결과였다. 그런 최익성이 얼마 전 또 한번 매우 의미 있는 결과물을 냈다. 지난해 9월, 프로야구에서 방출됐거나 입단에 실패한 선수들을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저니맨 야구 육성 사관학교’를 만들었고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프로에 재입성하는 선수를 만들어낸 것이다. LG서 방출됐지만 지난 1월, SK 입단이 확정된 좌완 투수 민경수가 주인공이었다. 최익성은 실패한 선수, 아니 보다 정확히 표현하면 짤린 선수가 다시 부름을 받으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아는 야구인 중 하나다. 실패한 선수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는 일은 어쩌면 그에게는 맞춤 옷 처럼 편안한 일일 수도 있다. 최익성의 야구 아카데미 벽은 온통 야구장 사진으로 도배가 돼 있다. 선수들이 푸른 그라운드에서 다시 뛰고 싶다는 열정을 잊지 말길 바란다는 의미라고 했다.하지만 그는 예상했던 것 과는 조금 다른 선생님이 돼 있었다. 등 두드려주며 위로해주기에 앞서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먼저라고 가르치고 있었다. 최익성은 “방출된 선수들은 대부분 억울함을 먼저 갖게 된다. “기회를 받지 못했다”거나 “팀 선수층이 너무 두터웠다”며 현실을 외면하려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진짜 자신의 모습을 먼저 아는 것이다. 뭔가 부족했기 때문에 밀려난 것임을 인정해야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민경수가 처음 최익성을 찾아와서 했던 첫 마디는 “미국 야구에 도전해 보고싶습니다. 편견 없이 나를 봐준다면 자신있습니다”였다. 하지만 최익성은 그런 민경수에게 헛된 꿈을 먼저 심어주지 않았다. “나와 함께 한다는 건 바닥에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걸 의미한다. 폼 나는 훈련은 없다. 당장 지하철 계단을 훈련처럼 오르고 내릴 각오가 있다면 함께하자. 다음 도전지가 어디가 될지는 일단 몸이 된 다음에 결정하자”고 답했다. 민경수가 찾아온 뒤 얼마 되지 않아 크라제 민정환 회장의 지원과 재활의학 전문가인 어은실 박사의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아카데미를 설립했고,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민경수를 다시 프로야구 선수로 키워낼 수 있었다. 최익성은 “우리 아카데미는 기술 보다 몸을 먼저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단 몸이 되면 코치나 감독들이 욕심을 내게 돼 있다. 기술은 오히려 백지 상태인 선수들이 만들기 편하다. 살아남기 위해서 잔기술만 익힌 선수는 오히려 나중에 교정이 힘들어진다. 일단 지도자들이 탐낼 수 있는 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재활이라는 것 자체가 길고도 지루한 자신과의 싸움이다. 여기에 어은실 박사의 트레이닝은 강도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차라리 맘껏 던지고 치는 훈련은 스트레스라도 풀 기회가 되지만 기약 없이 몸을 먼저 만드는 작업은 버티기가 쉽지 않다. 특히 모든 운동 선수들이 “힘은 어디서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런 선수들에게 처음부터 다시 몸을 만드는 과정은 자칫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다. 때문에 최익성은 자신의 아카데미를 특급 선수들에게도 개방했다. 특급 선수들은 팀에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어은실 박사 등을 통해 채우고, 아카데미에 속한 선수들은 특급 선수들의 훈련을 통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겨울 저니맨 아카데미의 훈련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던 한 선수는 함께 훈련하던 모 구단의 A선수(익명 요구)와 함께 훈련하며 마음을 고쳐먹기도 했다. 자신보다 훨씬 많은 땀을 흘리고 훨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최익성은 “톱 클래스에 오른 선수는 뭔가 남다른 것이 있다. 멀리서 볼 땐 그저 잘 타고나서 그런 것 처럼 느껴지겠지만 자신만의 무언가가 없는 선수는 결코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없다. 그 선수의 노력과 땀을 직접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도전에 나선 선수들이 더 독한 목표를 갖게 만든다”고 말했다. 모두들 요즘 우리의 삶에는 힐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오락 프로그램에서 음식까지 여기 저기 힐링을 타이틀로 하고 있다. 누군가 손 내밀어 구해주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일게다. 하지만 가장 많이 실패해 본 야구인 최익성은 해답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다. 도전은 실패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나의 모자란 모습을 들여다 보기 위해선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SK 선수 시절 최익성. 사진=뉴시스*최익성은…남들보다 한참 늦은 중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처음 시작했다. 초등학교에서 기본을 배우고 중학교부터는 승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 때문에 기본기를 갖출 틈도 없이 이기는 야구를 해야 했다. 그래서 그의 야구는 거칠 수 밖에 없었다. 잘 나갈 땐 두려울 것 없었다. 1994년 삼성에 신고선수로 입단, 1997년 24홈런(공동 7위)과 33도루(5위)를 기록하며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 대표적인 호타 준족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1999년 한화로 트레이드 된 이후 무려 6번이나 팀을 옮기는 굴곡을 겪었다. 삼성,한화,LG,KIA,현대,SK 등에서 뛰었고 2004년에는 1년간 친정팀 삼성에 복귀한 적도 있었다. 끊임없는 부상, 그리고 편견과의 싸움을 계속했지만 쉽게 타협하지는 않았다. 그런 그에겐 ‘저니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은퇴 후 그의 별명을 딴 ‘저니맨’이라는 책을 직접 출간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출연, 출판사 사장, 이제는 야구 아카데미까지…, 그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2013.01.22 I 정철우 기자
10구단 KT가 만들 새로운 라이벌 구도는?
  • 10구단 KT가 만들 새로운 라이벌 구도는?
  •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이석채(왼쪽 두번째부터) KT 회장과 염채영 수원시장이 10구단 유치 창단 신청서를 양해영 KBO 사무총장에게 전달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프로야구 10번째 구단의 주인공은 KT로 사실상 결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갖고 “(부영보다) KT가 평가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를 그대로 총회로 보고해 마지막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고 공식 밝혔다.구단주들의 모임인 총회에서 3분의2 이상 찬성표가 나오면 10구단 창단이 최종 결정된다. 빠르면 다음 주 초 10구단의 최종 주인공이 결정될 수도 있다. 2015년부터는 10구단을 1군에 합류시키도록 한다는 게 KBO의 구상이다. 그렇다면 KT의 합류로 프로야구판의 라이벌 구도는 어떻게 바뀔까. 롯데-해태의 ‘제과 라이벌’, 삼성-LG의 ‘전자업계 라이벌’에 이어 ‘통신사 라이벌’ 시대가 열리게 됐다.KT의 합류로 한국의 대표 통신기업 3사가 모두 프로야구팀을 갖게 된 셈. LG와 SK 모두 KT가 10구단 창단에 뛰어들 때부터 상당한 경계심을 나타낸 것도 이 때문이다.게다가 KT의 연고지는 수원이다. 공교롭게도 세 팀의 연고지도 모두 수도권에 몰려 있다. 이 세 팀을 두고 ‘통신사들의 지하철 시리즈’라고도 하는 이유다. 관중을 유치하기 위한 전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는 올해부터 부활하는 지역연고 지명제도 때문에 장외 전쟁도 피할 수 없게 됐다. 삼성도 빼놓을 수 없는 라이벌이다. 연고지 수원에 삼성전자 회사가 있어 직원들이 유독 많이 살고 있다. 프로축구의 삼성 블루윙즈도 수원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수원이 ‘삼성의 도시’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 서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수원구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쓰던 현대 유니콘스는 관중 동원에 실패한 대표적 구단으로 꼽힌다. 하지만 주말 삼성 경기엔 제법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었다. 그만큼 삼성이 갖고 있는 수원의 지분(?)은 매우 두텁다. 라이벌 구도를 만드는 첫 번째 조건은 단연 경기장 분위기다. 1군 진입 첫 해부터 삼성전의 열기가 자연스럽게 고조되면 승부도 더욱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 KT-삼성전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수원 KT가 10구단 주인공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새 라이벌 구도들이 생겼다. 덕분에 프로야구 흥행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3.01.11 I 박은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逆(역) 식민시대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11일(내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逆(역) 식민시대-류현진, 계약 종료 30초전 서명 -부동票 5% 잡는자, 첫 ‘과반 대통령’ 된다-삼성전자, 내년 신장률 낮게 잡아서 ‘30%’▲종합 -수출업계 ‘환율 비명’..2단계 조치 임박-“마이너 강등 합의없인 못한다”..자존심 지킨 ‘류’-(사설)재정 거덜내는 지자체의 대형 스포츠 행사-(사설)훈훈한 ‘1억원 수표’, 나눔문화 확산을 ▲逆 식민시대-남미 ‘기업사냥’ 한풀이..옛 먹잇감에 먹이가 된 유럽-“유럽 상징기업 사라”..인도의 역습-年 5% 성장..아프리카 가계 소비도 ‘쑥숙’▲대선 D-8-2차 TV토론 끝..대선 후보 향후 일정은?-정책은 사라지고 네거티브만 난무-이념과 다른 노장들의 ‘엇갈린 선택’▲대선 D-8/3대 변수-승부 가를 투표율 60%대냐 70%대냐-800만명 “지지후보 바꿀 수도..”-68% 안팎 ‘朴’..70%대 ‘文’ 유리-유권자 25%·1000만표 격전지 ▲경제·금융-박재완·어윤대, 같은 진단 다른 처방-불황에 금융민원 급증-라오스에 첫 ‘원조·수출’ 복합금융-온라인쇼핑몰 영업정지 쉬워진다-삼성화재, 국내업계 첫 러시아 진출 -수입대금 결제 몰려 거주자외화예금 내림세-“변액연금 운용법, 알리안츠 특허예요”-‘KB 희망경영’..나눔은 계속된다 ▲글로벌 마켓 -시진핑 개혁은 ‘덩샤오핑 따라하기’-“英 경제, 트리플딥 위기 온다”-싸이 공연 봤지만..오바마 말춤 안췄다-“삼성 ‘프랑켄슈타인’ 만든 건 애플”-헤지펀드도 ‘채권’이 대세 ▲마켓 종합-최고가 삼성전자 거침없는 하이킥-정치테마주 유통기한 끝났나-오를 땐 계단, 내릴 땐 엘리베이터 ▲마켓 증권-미운오리 日펀드 백조될까..“글쎄”-‘士’자 전문직 인재들 증권가 쇄도-4低 흐름 완만..내년 어렵지만 희망있다-주식·채권·대안투자 분산..해외서 큰 수익-유명인 테마주 따라잡기..‘러시안 룰렛게임’ 하는 셈-살아나는 중국 증시..국내에도 호재되나▲엔터테인먼트-방송가 ‘뷰티’ 전쟁 -“신음연기, 민망한 순간은 잠깐 있었죠”-“오빤 강남 스타일”..美 예일대 선정 ‘올해의 말’ 9위-손현주 목소리 기부▲산업 종합 -일동제약 2대주주 된 녹십자, 포식자냐 구세주냐-정몽구 회장 “해외가 살 길”-신동빈 회장 “여성인재 키울 것”-창업사관학교, 내년 문연다 -젊은 피, 회사를 부탁해 ▲산업-세계일류상품 37개..현대重 최다 기록-현대모비스 안전성, 세계가 인정했다-대한항공, 인천-스리랑카-몰디브 노선 3월 취항-KT, 中·日 로밍 새 요금제..5000원 내면 78% 할인 -스페셜카의 계급장 ‘AMG·M·S ’-교통안전공단 충돌시험 결과 보세요-“할리 라이딩의 느낌, 첫키스와 같지요”-폭스바겐 ‘더 뉴 CC’..세단처럼 안락하고 SUV처럼 역동적 -금연차단막 설치하라더니, 이젠 떼라고 하니..-유예기간 끝나가는 ‘셧 다운제’..모바일게임 생존 힘들다▲골프&스포츠-‘퀸 연아’ 부활..소치의 金 보인다-“산타옷 입고 마라톤 하실래요”-복귀전서 200점 넘겨..체력 보완하면 올림픽 2연패 가능 -공부로 서울대 간 야구선수 이정호 ▲피플-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 “포드車 내년에 AS 좋아집니다”-KT문화재단, 이길주 이사장 선임-박남주 풀무원 부사장, ‘올해의 신지식인’ 선정 ▲Travel-1억살 먹은 종유석..예약 안하면 못봅니다 -옛동네 정감가는 모습 그대로..커플들 새 아지트 ‘서촌’▲오피니언-경계 사라지는 상표와 디자인-(기자수첩)구리 친수구역,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기자수첩)자동차 강국의 후진적 정책 혼선 -(데스크칼럼)100만원대 점퍼 없어서 못판다는데▲사회-내년 대입 수시모집 인원 늘린다-가게 문 열고 난방하면 과태료 최고 300만원-유치원 담합 선발, 구체적 대안 내놔야-‘들쑥날쑥’ 미용실 요금 사라진다▲부동산-침체 부동산 투자 유망한 ‘숨은 진주’ 셋-재개발때 기존집 ‘현금청산’ 주의-경매 시장 2억원대 물건 가장 선호-공공임대주택 건설, 민간 자본으로 짓는다
2012.12.10 I 윤종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삼성 이르면 오늘 사장단 인사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3일(내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잘 만든 앱場 하나 2000억원 매출-애매한 철수-세계 옷공장들 가나로 가네-삼성 이르면 오늘 사장단 인사▲종합-역시 강남 3구...주택 대물림 최다-“北 1단 로켓 장착...발사 수순 돌입”-하이마트 100만 고객 쟁탈전-콘텐츠 유통의 장 열어줬을 뿐인데...애플, 삼성의 두 배 챙겼다-근저당 설정비 반환소송 6일이 분수령▲대선 D-15-文 지지 밝혔지만 행동 나설지는 미지수-오늘 첫 TV토론 굳히기냐 역전이냐-2차 광고대전 돌입-朴 ‘붉은 목도리’- 文 ‘푸른 넥타이’...목에 힘 줬습니다-달라도 너무 다른 유세 스타일▲경제·금융-불쾌 김승유-재무구조 개선된 생보사가 한숨 쉬는 이유는-연관성 없는 보험 특약 의무화 금지-外人 자금 주식 채권 분리보고해야▲글로벌마켓-브라질·아르헨 지고 페루·콜롬비아 뜬다-유니클로 후계 경쟁‥CEO 아들이냐 남이냐-유로화 거래 허브 ‘佛·英 신경전’-“중국 경제, 4분기 반등 확신”▲Market 종합-“외국인 매도세 끝물”-내년 LGD·SKT 주목▲Market 증권-주식거래 수수료 차이 이유 뭘까?-공모시장도 IT 부품주가 대세-저성장 트라우마를 버려라-대형 플랜트 공사 착착...중동 신화 계속된다-올해도 산타의 선물 기대감 커지는데…-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관절염 치료제 렘시마로 내년 매출 50% 늘리겠다”▲Entertainment-초라한 그룹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목요일은 중년의 사랑이 싹트는 날-이민호 2년 만에 일본 팬미팅-드라마 착한남자 마친 문채원...상남자 캐릭터 왜 여자가 하면 안돼?▲산업종합-차세대 TV 쌍두마차 전략으로 간다-영국항공 14년 만에 한국 취항-경제계 세일즈 외교 미국에 떴다-KT, 부동산·콘텐츠·위성사업 대표 선임▲산업-완성차업체, 11월 내수 덕에 웃었다-현대모비스 연비 높이는 플랩 발명상 수상-530억원 초고압케이블 사업 대한전선·LS 전선 공동수주-눈 덮인 대관령 거침없이 정복...오프로더의 귀환-자동차 엿보기...블랙박스 매모리카드-제지社 우울한 연말-디지털 프린팅 도입...재고 부담 덜고 매출 쑥쑥▲Golf&Sports-또 잡았다, 호랑이-K리그 서울 천하-프로야구 10구단 보류...“후보님들 때문입니까?”-이동환, PGA가 보인다▲피플“연말 사회봉사는 문화나눔으로”▲오피니언-정보 비대칭 없애야 자본시장 발전-中 행복 캠패인과 한국 대선운동-내우외환 포스코, 중심 잡아라-30년 후 당신이 꿈꾸는 세상은?▲사회-지하상가 불법 권리금 오가는데...서울시 나몰라라-뇌물·성추문 이어...비리검사 또 압수수색-개인정보 샌 금융회사, 행안부가 손본다-서울 기간제 교사 점점 늘어난다▲부동산-주택시장 내년에도 잿빛-68조원 시장 그린 리모델링 뜬다-파격할인 은평 뉴타운 전세 계약자만 북적
2012.12.03 I 장순원 기자
오류동역 `현대썬앤빌구로` 325가구 분양
  • [분양정보]오류동역 `현대썬앤빌구로` 325가구 분양
  • [온라인편집부] 현대BS&C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34-13 일대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총 325가구의 ‘현대썬앤빌구로’를 분양 중이다.‘현대썬앤빌구로’는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14.1㎡ 192가구, 17.4㎡ 8가구 등 총 200가구이며, 오피스텔 16.4㎡ 120실, 20.9㎡ 5실 등 총 125실로 구성된다.현대BS&C 관계자는 “첫 주택사업인 만큼 기존 수익형부동산보다 뛰어난 평면설계는 물론 풍부한 수납공간과 내부 인테리어 등에 차별화를 꾀했으며, 분양가도 인근지역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며 “오류동 일대는 가산·구로디지털단지와 온수 복합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반면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의 공급이 적어 높은 임대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현대썬앤빌구로’는 분양가가 3.3㎡ 800만원대 부터다. 인근지역에 분양 중인 도시형생활주택보다 3.3㎡당 100만 원 안팎으로 낮게 책정됐다. 게다가 계약금 10%에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가 적용돼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교통여건도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까지 약 250m로 걸어서 3분 남짓 거리의 역세권이다. 또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여의도 등은 물론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2001년 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구로성모병원, 재래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개봉공원, 목감천 등의 녹지공원도 가깝다.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는 구로, 가산디지털산업단지로 접근성이 뛰어나 14만 직장인 수요를 품을 수 있다. 또 부천대학, 가톨릭대학, 유한대학, 성공회대학 등 인근 7개 대학이 있어 4만7000여 명의 학생 임대수요도 노릴 수 있다.아울러 주변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영등포 교도소에 오는 2015년까지 연면적 44만2944㎡ 규모의 다목적 복합타운 네오컬쳐시티가 개발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우리나라 최초 2만2258석 규모의 돔 야구장도 들어선다. 또 온수산업단지 개발과 온수역 일대 재개발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서울 서남권 핵심 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현대썬앤빌구로’는 초소형으로만 꾸며져 있어 세제혜택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취득세가 면제되고, 40㎡ 이하일 경우 재산세도 면제가 된다.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전액 면제 혜택을 받는다. 또 20㎡ 이하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도 있으며 무주택자로 분류돼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현대썬앤빌구로’는 부동산금융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이 사업을 진행하며, 현대家의 현대BS&C 책임준공으로 안전하다.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4년 05월 예정돼 있다. 청약통장이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다.문의 : 02)2678-100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온라인편집부] ▲김도현(SK건설 상무, 계약실장)씨 모친상=4일,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1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02-2258-5940▲차수원(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종원(그린부산창업투자 이사)씨 부친상, 최해룡(두산인프라코어 부장) 백창호(현대중공업 부장)씨 빙부상, 장성옥(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시부상=4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 102호, 발인 7일 오전 9시, 051-711-4400▲명화섭 전 국회의원 별세, 기충(자영업) 기홍(전 국민투신 채권운용부장) 기현(한국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장)씨 부친상, 원섭(원강산업 대표)씨 백씨상, 전진규씨 빙부상=4일, 인천 구월동 길병원 장례식장 5층 대분향실, 발인 7일 오전 9시, 032-462-9261▲박준형(송호섬유 대표)씨 부친상, 나태영(대구대 법학과 교수) 이구희(동서정형외과 원장)씨 빙부상, 나윤석(서울경제신문 사회부 기자)씨 외조부상=5일, 대구광역시 모레아장례식장 101호, 발인 7일 오전 8시, 053-801-9999▲강만호(경남에너지 전략기획본부장)씨 모친상=5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055-712-0895 ▲봉중근(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씨 부친상=5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02-2072-2020▲김수현(SBS 문화부 차장)씨 시부상, 남충일(아이엑스엘 코리아 상무) 충진(도봉여성센터장) 충지(주부)씨 부친상, 정재환(교보악사자산운용 이사) 김용태(목사)씨 빙부상=5일,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7일 오전, 02-2072-2114▲김준구(울산신문 광고사업국 부장)씨 빙부상=4일, 김천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9시, 010-6675-6343▲김성철(웰크론 상무)씨 부인상=4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02-2258-5940
2012.11.05 I 최승진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온라인편집부] ▲이지연(동덕여대 교수)·수연(한국어 강사)·승연(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내형(주부)·문준(현대정보기술 과장)·은정(수의사)씨 모친상=14일 오후 9시30분,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62-4800▲허석(목포대학교 교수)·헌(광주여대 재단사무국)·용(대구 가톨릭대학교 교수)·권(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홍보팀 차장)씨 모친상, 최명숙, 양미선(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김형아(서울 가톨릭의대 교수)·김진(나주금천농협 과장)씨 시모상=15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천지장례식장 302호, 발인 18일 오전 9시, 062-527-1000▲공원보(KBS 진주방송국장)씨 모친상=15일 오후 6시,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안실 3호, 발인 18일 오전 6시, 02-2019-4000 ▲김영한(부산일보 기자)씨 부친상=15일 오후 10시,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 051-607-2990, 010-8735-3677▲배대일(파주소방서 통인센터 소방장)씨 부친상, 박정태(국민일보 문화생활부장)·이곤형(세종기업 차장)·류인권(오라이 대표)씨 빙부상 = 16일 오전 6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02-2072-2016▲신동철(前 외환은행 이사)씨 별세, 신용주(동덕여자대학교 교수)씨 부친상, 고철(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김영준(화성보일러 대표)·손창섭(前 홍콩 환은아시아재무유한공사 대표)씨 장인상, 손재우(현대자동차 연구원)씨 조부상=16일 오후 12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03▲이종남(전 한국선물협회 회장)·현숙(전 북인천여자중학교 교장)씨 부친상, 이강주(전 국가안전기획부 국장)씨 빙부상, 이제홍(미래에셋자산운용 부장)·민홍(한국투자증권 차장)씨 조부상=15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 발인 17일, 02-3410-6915 ▲변형문(신한생명 강남방카지점장)·형인(예일개발 이사)·형웅(태백시청 계장)·형용(군무원)씨 모친상=15일 오후 10시, 강원도 태백문화장례식장 1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33-552-4444
2012.09.16 I 이재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통령 친인척 특별감찰관제 신설"
  • [이데일리 김재은 김형욱 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현금 급한 기업들 ‘세일즈 앤드 리스백’-엔화대출 中企 비명 엔고에 이자 눈덩이-‘양도세 면제’ 미분양 줄인다고..-삼성 “美서 아이폰5 販禁 신청”▲종합-‘제2 세계은행’ GCF 유치 韓.獨.스위스 경쟁-월급 400만원 직장인 세금 月2만5천원↓-불황 모르던 명품 브랜드, 콧대 꺾였네-보금자리 ‘두얼굴’ 서민은 내집마련 환호 집값하락 주범 눈총도-“美 7월까지 對韓 무역적자 16% 늘어.. 한국기업 견제 시작”-리먼브라더스 파산 4년.. 전문가가 본 월가▲정치-대통령 친인척 비리 막을 ‘특별감찰관’ 신설-예정됐던 기재위 돌연 불참 朴 ‘인혁당 발언’ 재고하나-‘안철수 공략’ 민주당이 움직인다-책출간.금태섭 기자회견.출마 입장예고.. 文 뜰때마다 발목잡는 安-문재인 11연승 누적과반 유지-택시기사 “정준길이 거짓말”▲국제-탈세 고발로 1170억원 돈벼락 UBS서 탈세돕던 상담사 5조원대 세금추징에 공로-‘오바마. 네타냐후 면담 거절했다’ 보도에 “유대인표 잃을라” 오바마 긴급전화-‘영국 중앙은행장 모집▲경제.금융-내 신용에 딱 맞는 은행 소액대출 따로있다-우리금융 하우스푸어 대책 Q&A 세일앤드리스백 3개월 이상 연체자 혜택 못받아-유럽行 물류비용 대폭 줄어들듯▲기업&증권-“삼성전자는 1등 기업.. 부품, 절대 적자 안낸다”-삼성, 이집트에 TV공장 세운다▲기업.경영-수입차 값 최고 1.6% 싸졌다-기아車도 밤샘근무 폐지-EU상의 문닫고 새로 연다▲과학기술/의료-“대학원생 창의 키우게 연구자율권 확대”-피한방울로 여러 질병 진단 고대 이지원 교수팀 신기술 개발▲유통-값 낮춘 추석선물 9만원대 한우.4만원대 굴비세트-대형마트 휴무때 시장 매출 안늘어-고추 이어 배추 값↑ ‘김장 걱정’▲기업&증권-디자인 쇼크는 보름짜리? 삼성전자 ‘씽씽’-‘파생거래세 정책토론’ 稅收 놓고 불꽃 공방-코스피 1950.. 美신용 경고도 못말려-‘대선 테마주’는 해피엔딩?▲증권.시황국고채 30년물 숨은 투자매력▲부동산-‘양도세 면제’ 미분양 축소 논란.. 시장 대혼란-부산기장 6성급 ‘힐튼호텔’ 본궤도◇서울경제▲1면-“채권 어디 없소” 물량확보 전쟁-삐걱거리는 中...‘팍스 시니카’ 환상이었나-삼성 6조4000억 쏟아부어야-재정융자 방식 바꿔 수조원 더 푼다▲종합-삼성“아이폰5 신경 안쓴다” WSJ “애플 독주 어렵다”-명분 잃은 강제휴업..정책 변화 신호?-LPG값 최고 200원 오를 듯-부실선정...결국 탈났다-취득?양도세 감면 조기시행 물 건너가나-36개 기관 1만452명 대이동...세종 행정중심도시 열린다-뻔뻔한 고액 체납자들▲정치-대통령 친인척에 특별감찰관 붙인다-100% 확신없으면 安 대선출마 안해-지분나누기 넘어선 연합정부 될수도-인혁당 논란 확산에 朴 숨고르기▲금융-“IT통합땐 끝장 투쟁” 묵혔던 감정 폭발-다시 뜨는 골드뱅킹-리스료 장기 미납땐 해당주택 매각▲국제-드라기 효과..유로존 금융시장 반짝 활기-“지난 2년 낭비했다” 저커버그, 실수 인정-미국 정크본드 금리 29년만에 최저-미국 철도산업 르네상스▲산업-“반도체 1등 신화 지속..최고 제품으로 인류에 공헌”-삼성, 중동?아프리카에 첫 TV 생산공장-기아차도 밤샘 근무 안한다-수입차, 사용차 시장도 호시탐탐▲산업(정보기술)-스마트폰 앱으로 심장박동 체크하세요-삼성-KT ‘환상의 짝꿍’-LGCNS, 불가리아 태양광 시스템 구축▲산업(중기벤처)-“10년 노하우로 공공기관 MRO 주도”-하츠, 업계 첫 레인지 후드 렌탈 서비스-중기 49% “추석 자금 사정 좋지 않다”▲산업(생활)-“여행 가방도 거실 소품 될 수 있죠”-아웃도어 인구 증가 힘입어 기능성 간식 시장 커진다-백화점 행사도 부익부 빈익빈▲증권-웅진홀딩스 브랜드 수익 급감 위기-조선주 힘찬 뱃고동-자유투어 실권주 청약 1조7000억 몰려-증권사 랩어카운트 운용실태 전면감사-미국계 헤지펀드, 국내시장 진출 포기▲사회-자녀양육비 100만원 내야-선거일 유급 휴일호 싸고 민노총-경총 다시 충돌-성범죄자 대법서 줄줄이 철퇴-“혁신학교 지정” 민원 봇물-휴일 배짱 영업 코스트코 결국...-독신 여성 임대주택 2000호 짓는다▲부동산-부산?경남, 메이저 브랜드만 웃었다-보금자리 첫 집들이-뉴타운 매몰비용 논란 정치권까지 확대 ◇한국경제▲1면-애니팡 신드롬.. 40일만에 ‘국민게임’-삼성전자 中 시안공장 첫 삽-양도세 중과 폐지, 국회 통과 불투명-대통령 친인척 ‘특별감찰관제’ 도입▲굿모닝-고액체납자 재산은닉 백태 수백억 주식 팔아 73회 ‘돈세탁’하고 파산신청▲이슈&분석-“페이스북 주가 하락 나도 실망스러워.. 모바일로 더 큰 수익 낼 것”(저커버그)▲정치-朴의 쇄신 승부수.. 동생.올케 논란 원천 차단-박근혜 ‘인혁당 발언’ 대변인 통해 사과-‘安원장 다음주 대선 불출마 선언할 것” 김종인의 예측 맞을까-文 선전할 때면 맞불.. 安측 기획작품?-문재인, 대구.경북서도 완승-이헌재는 안철수 경제 과외교사?▲기획(密史 MB노믹스)-靑 “1%P 내려라”.. 버티던 이성태, 긴급 금통위 열어 0.75%P-‘盧정부 사람’ 李총재 경질론.. “韓銀 등 돌릴라” 박병원이 막아▲뉴스 포커스-그린손보 인수, 새마을금고.SM그룹 ‘2파전’-세종시 전세 ‘귀하신 몸’.. 대전까지 문의 빗발-8월 취업자 증가폭 둔화 20대 10만명이나 줄어▲국제-美 고용시장 먹구름.. FOMC, 내일 3차 양적완화 기대-‘실종’ 시진핑 반대세력이 루머 부채질?-美 투기등급 회사채 투자열기.. 수익률 사상최저-‘IB명가’ 모건스탠리, PB사업 본격화-포드 차기 CEO에 마크 필드 유력▲경제-거세진 보호무역.. 신흥국으로 확산-서규옹 장관이 야구장에 가는 이유는?-서울 알뜰주유소 1호점 6개월 만에 영업 중단-원천징수액 이달부터 평균 10% 줄어▲금융-은행 고객불만 한국시티銀 가장 많다-우리금융 ‘하우스 푸어’ 지원책 이달말 시행-현대그룹, 캐피털 사업 진출 추진▲산업-“삼성, 中서부 중심축에 반도체 거점”-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수주부진설 헛소문.. 올 목표 ‘이상무’-갤럭시 노트2, 노트보다 2배 이상 팔릴 것”-SK, 인천정유 분할후 지분 매각.. 8000억 조달 나서▲기업&CEO-배짱영업 수입차, 가격 인하 ‘멋대로’-출시도 되기前에.. BMW 스쿠터 매진-“한전 석탄수송 입찰에 일본 해운사 배제해야”(한국선주협회 회장)▲IT.모바일-인텔, 터치형 울트라북 내년 출시-삼성카메라-KT ‘클라우드’의 만남-휴대폰 ‘보조금 경쟁’에 이통사 전산망 먹통▲생활경제-배 생산량 반토막.. 대형마트 물량확보 비상-파라다이스 면세점 인수한 신세계 내달 면세사업권 승인 신청-롯데마트, 경기 화성에 ‘빅마켓 2호점’▲증권-유동성 랠리 짧게 왔다 간다.. 기대 낮춰라’-밑빠진 라오스에 돈 붓기 거래소, 200만弗 추가 지원-인터넷 포털株 주가 양극화.. ‘모바일’이 키워드-“파생상품거래세 도입땐 稅收 400억 감소”(국가재정연구포럼)-전지중 심팩 사장 “프레스 제품 50國 수출.. 매출 2300억 거뜬”-“中 명절특수 온다”.. 국내 관련株 들썩▲사회-내년 서울시 무상급식 예산 최소 1000억 늘 듯-인센티브 가로챈 술판 박준택 원장 ‘비리 백화점’-부부합산소득 1000만원 일 때 3세 자녀 양육비는▲전국-“4대강 배우자”.. 태국.베트남.페루 협조 요청-납품만 하던 사천 항공부품업체 “미클 덕분에 항공사와 직접 계약”-독도 갈등에도 한일 여객선 관광 20%↑▲부동산-전세난 무풍지대’ 가양.상계 주공 노려볼까-‘임대주택 체험’ 나선 박원순 시장-동탄2 청약열풍 이을 단지는?▲보금자리주택 첫 입주-“판교.분당.동탄 비켜라”.. 대모산이 감싼 ‘도심 전원단지’▲문화-‘도둑들’ 티켓 매출 1천억 육박 “반걸음 앞선 마케팅이 통했죠”-엠벤처투자, 영화펀드 첫 중간배당▲사람들-“포도 사세요” 장터 달려간 삼성 사장들-“제2의 ‘강남스타일’ 나오도록 전담기구 만들 것”
2012.09.12 I 김재은 기자
싸이 `강남스타일`, LA다저스 홈구장 5만명 `떼춤` 춘다
  • 싸이 `강남스타일`, LA다저스 홈구장 5만명 `떼춤` 춘다
  • 싸이[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강남스타일’ 가수 싸이의 ‘말춤’을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장을 찾은 5만 관객이 함께 출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미국 방문 중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오늘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고 밝혔다. 상영 시간은 이날 오후 12시(이하 한국시각) 현재 진행되고 있는 LA 다저스 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 도중이다. YG 관계자는 “정확한 것은 아니나 아마도 5회를 마친 뒤 싸이의 ‘말춤’ 추기 이벤트가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일각에서는 싸이가 정식 공연을 연다는 소문도 퍼져 나갔으나 이는 사실과 일부 다르다. 싸이는 이번 경기에 관람객 자격으로 방문했다. 그러나 LA 현지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이미 유명세를 탄 터라 야구장 관계자들이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도 이같은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싸이는 지난 15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소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 기획사 측 제안으로 이뤄진 미국행이다. 싸이는 미국에서 기획사 측은 물론 저스틴 비버와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만남이 어떠한 협업을 통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싸이는 빠르면 오는 24일 귀국해 미국서 들고 온 보따리의 결과물을 풀어놓는다.
2012.08.21 I 조우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재정벼랑땐 마이너스 성장"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다음은 내일자(4일) 주요 경제신문 뉴스다. (가나다 순)◇매일경제▲1면-부동산 ‘불변의 법칙’줄줄이 깨진다-美 마이너스 성장 경고-100번째 金 주인공은?-‘공천헌’금‘현기환·현영희 윤리위 회부-페이스북 추락▲종합-부자증세 피해 즉시연금에 뭉칫돈-전기료 내주초 인상-김정은 외교무대 데뷔···中왕자루이 접견-프로야구장서 캔막걸리 판다▲부동산 공식이 깨진다-신도시 집값올리던 고분양가, 이젠 집값잡는 ’폭탄‘-재건축 순서마저 뒤죽박죽-전세가율 80%돼도 집값은 오히려 빠져▲경제·금융-보험약관대출로는 고금리 장사하나-하나금융 BIS 비율 급락-마리나항 개발하는 외국인에 국공유지 수의게약으로 임대▲정치-새누리 공천헌금 의혹 현기환 검찰 자진출두-“황우여 사퇴안하면 중대결심”-민주, 박근혜 책임론 키우기 ’올인‘-민주 대선주자 지방공략 나서-美·北, 싱가포르서 비공식 접촉▲국제-스페인 ’전면 구제금융‘우려-中 금리 추가인하 시사-막바지로 내몰리는 노다 정부-리카싱 순익 78% 감소 알고보니···-갈수록 꼬이는 시리아 사태▲2012 런던올림픽-한국펜싱 사상 첫 단체전 동메달 쾌거이뤄-’물살의 기록‘또 깨지고-’볼트의 기록‘누가 깰까-신아람에게 공동 은메달 추진?-스릴만점 양궁세트제···태극궁사는 괴롭다?▲기업과 증권-’삼성 런던마케팅‘영국인 1500만에 각인-美 입소문 대단하네-애플의 터무니없는 증거요청-불황에 강한 이머징마켓 성장株 주목-해외펀드 ’아세안‘승승장구-돈가뭄에 속타는 상장사들▲부동산-아파트 경매넘겨도 채권회수 힘드네-중소건설사 해외진출 쉽게▲사회-폭염의 두얼굴···東低西高-박지원 재소환 주말 결론-실수로 매수주문땐 돌려줘야◇ 서울경제▲1면-폭염 경제학…유통가 불황에 단비-기업 “침체 길어진다”현금보유 크게 늘려-외국인 채권보유액 90조 사상최고-여, 공천헌금 파문···경선 중단하나-골든 위크엔드 이용대·진종오 등 금 도전▲종합-태극전사 금빛 행진 기업도 함께 뛰었다-산업용 전기료 6%인상-김정은 “한반도 평화 원한다”▲법정정년 연장 수면위로-정부도 공감…세대 갈등 해소할 ‘사회 대타협‘선행돼야-임금피크·정년퇴직 순기능 조합▲유럽위기해결책 다시 안갯속-獨 반대에 스페인·伊도 “요청계획없다”-IMF “기존 위기대책 불충분···정책 대전환해야”-獨 앞에선 작아지는 ‘슈퍼 마리오’ 드라기▲종합-타운하우스 애물하우스-‘백약이 무효‘집값 31주째 추락-곡물가 급등, 한국 물가 충격이 가장 클 것-박근혜와 연관성 부담됐나-배우자 60세 안돼도 주택연금 가입할 수 있다▲정치-비박 압박·玄 반발에 우왕좌왕-오늘 임시국회 열리지만…당분간 개점휴업 불가피-‘정치적 동지’화려한 수식어 뒤엔 대부분 비리 연루 사법처리 수난▲국제-FRB·ECB 돈 안풀자 월가 등 곡소리-일본 “인생 90년 시대” 고령화대책 다시 짠다-중국, 증시 급락에 거래수수료 내리고 IPO 잠정 중단-될 성부른 벤처기업은 먹고봐라? 페이스북, 강압적 인수 시도 논란▲산업-현정은 회장의 꿈 영그나-떼쓰는 애플 싸늘한 언론-수입차 판매 5개월째 1만대 넘어-삼성 ‘갤럭시 노트2‘ 29일 독일서 공개▲증권-증시 모멘텀 안보인다-개정상법 덕분에…소규모 합병 줄이어-파라다이스 2분기 영업익 79% 껑충-미국 스마트폰 점유율 4위 소식에 LG전자 웃음꽃▲증권-“금리 더 내린다”채권펀드 인기 상한가-CJ 제일제당 연일 오름세-공모주도 삼성 스마트폰 수혜주만 뜬다-증권사 고전 불구 사외이사 보수는 상승▲사회-정보 유출 넥슨 무혐의 받았지만…KT는?-현기환 전 의원 검찰 출두-파생상품 가격 입력 실수로 얻은 이득은 부당-폭염 내주 한풀 꺽이지만 무더위 내달 초까지 지속◇한국경제▲1면-무학소주 ’처음처럼‘ 눌렀다-한·베트남 FTA 협상개시 6일 선언-“美 재정벼랑땐 마이너스 성장”▲굿모닝-정몽구·정의선 ’부전자전‘ 양궁사랑▲뉴스 이슈-산업용 6%..제철업계 연 3000억 추가부담-공기업이 정부 상대로 인상폭 ’흥정‘..불쾌한 재정부-한·베트남 ’무관세 동맹‘ ’쌀시장 개방‘이 최대 변수▲정치-현기환, 탈당 대신 자진출두..檢 “준비 안돼” 당혹-비박 4인, 황우여 사퇴·경선 연기 요구-눈썹 문신탓?..홍준표, 되는 일 없네▲커버 스토리 -규제로 사업하기 힘들다고요? 로펌이 ’애매한 법‘ 풀어드립니다-佛, 국영 프로젝트때 로비스트 고용해 활동 지원▲경제 금융-금융당국, 中企대출 늘려라..은행 ’시큰둥‘-카드사, 부가서비스 잇단 축소-부실저축銀 뒤치닥거리하다 금융公기업 1년새 빚 29조 증가▲국제-주가 ’반토막‘ 페북..저커버그 퇴진론까지-또 들통난 월가의 탐욕-伊·스페인 “구제금융으로 국채매입 아직 일러”▲산업-美법원은 애플 편? 삼성 증거 또 기각-BMW 520d 없어 못판 사이 벤츠 E300 수입차 1위 어부지리-옵티머스 효과..LG 스마트폰 북미 점유율 4위▲증권-’양치기‘ 드라기에 실망 코스피 다시 비포장도로-KT, 2분기 영업익 3717억..14% 감소-어? 실적 나빠도 주가 오르네-주문실수로 15초에 120억 날렸다면..▲부동산 -강남보금자리·수유·연희 등 4000실 분양-삼성엔지니어링 신사옥 덕분에 상일동 전세값·권리금 ’껑충‘-잠실운동장 2배 아파트형공장-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일정 ’갈팡질팡‘
2012.08.03 I 박원익 기자
기아차, 하반기 출시 'K3' 렌더링 이미지 공개
  • 기아차, 하반기 출시 'K3' 렌더링 이미지 공개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올 하반기 출시할 준중형 신차 ‘K3’가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는 하반기 출시될 준중형 신차 ‘YD(프로젝트명)’의 차명을 ‘K3(케이 쓰리)’로 확정하고 23일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차명 K3는 ▲중형세단 K5 ▲대형세단 K7 ▲럭셔리 대형세단 K9 등 앞서 출시된 K시리즈의 DNA를 계승코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K3는 ▲독특한 개성과 강인함이 조화된 전면부 ▲역동적인 측면부 ▲와이드한 느낌 후면부 등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완성됐다.한편 기아차는 신차 K3의 외관 렌더링 공개에 맞춰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계한 ‘K3 LIKE Opening’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에 개설되는 기아차 페이스북(http://facebook.kia.co.kr)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수에 따라 휠-후면-전면 등 외관 이미지가 단계적으로 공개된다.특히 K3 차량이 숨겨진 큐브를 메가박스 코엑스점(서울 강남구 소재) 앞 광장에 전시하고 페이스북에서 공개되는 범위에 맞춰 함께 공개한다. 공개 과정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K3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상품성을 갖춘 하반기 국내 시장 최고의 기대주”라며 “국내 첫 SNS 고객 참여를 바탕으로 신차 외관을 공개하는 신개념 마케팅을 통해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기아차, 전 사업장 생산 재개☞프로야구 '미스터 올스타', 뉴 쏘렌토R 탄다☞車업계, 스타가 직접 시승하니 "홍보효과 만점"
2012.07.23 I 정병준 기자
여성 관중 대박? 기회는 20년 전에도...
  • 여성 관중 대박? 기회는 20년 전에도...
  • ▲ 사진=두산 베어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야구장의 여성붐은 최근 몇년사이 처음 생긴 현상이 아니다. 1990년을 넘어서며 분위기가 조성됐고 1995년을 정점으로 야구장엔 여성팬들로 넘쳐났다. 당시 대학생이던 회사원 조승영(39)씨는 "친구들 사이에서 농담처럼 요즘 서울에서 제일 물 좋은 곳은 강남역 나이트 클럽과 잠실 야구장이라는 말을 하곤 했다. 막 시작된 케이블 중계를 통해 멋진 여성들이 많이 노출된 것도 한 이유가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 당시 LG 트윈스의 대표 응원이었던 라이터 켜기를 위해 남자 친구들이 여자 친구의 라이터를 구해다주는 풍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왜 한국 프로야구는 진작 여심을 확실하게 잡지 못했을까. 어쩜 그 속에는 현재 우리 구단들이 반드시 신경 써야 할 해법이 담겨있는지도 모른다. 학원을 운영중인 김태근(38)씨는 "여자 친구와 야구장을 가는 건 좋은데 시설이 너무 열악했다. 화장실부터 부족해 이닝 중간에 다녀오긴 사실상 불가능했다. 또 야구를 알려줄 수 있는 길도 부족했다. 여자 친구가 야구를 잘 모르면 이래저래 너무 힘들었다. 술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을 통제해 줄 인력도 당시엔 많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모 구단 직원은 또 다른 분석을 했다. "당시만해도 팬들의 연령과 성별 등에 대한 자료가 전무했다. 1990년대 중반 쯤 원년 어린이회원들의 주소로 선수들 편지를 보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하지만 다시 찾아보니 자료의 절반 이상이 훼손되거나 사라졌다. 어떤 층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다. 그저 이기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는 것이 부끄럽지만 당시 내린 결론"이라고 털어놓았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프로야구가 전부였던 80년대 초, 그리고 전성기를 맞은 1990년 중반, 야구계가 너무 안일했던 탓에 좋은 기회를 두번이나 놓쳤다. 지금 기회를 놓치면 또 얼마나 긴 암흑기에 들어가게 될지 모른다. 모두가 정신차려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2.06.21 I 정철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럽 위기 다음은 이탈리아?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ELS 판매현장의 `불편한 진실` -"대·中企 1073건 성과공유" -박근혜와 양자대결 1강 1중 2약 -미얀마 비상사태 선포 -실물경제 악화땐 은행 공동대처 ▲종합 -중산층 부담덜게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 -`미니골드바` 선물용으로 딱 -교과부2차관 조율래, 고용부 차관 이재갑 ▲가계부채 1000조 시대③ -복지·보건 일자리 키워 `빚320조 자영업자`이직 유도 -경제뇌관 가계빚 금융당국 딜레마 ▲종합 -싱가포르 `카지노` 결단…일자리 3만개 창출 -ELS 수수료 최고 1.5% 고객에게 안 알려줘 -두바이 사막에 외국大 모여든다 ▲스페인 구제금융 4대 궁금증 -①1000억유로론 부족하다? 스페인 구제금융 GDP의 9% `코끼리에 비스킷` -②리더십 흔들? 스페인총리 구제금융 발표 떠넘기고 축구관람 -③이탈리아도 위험하다? ▲경제·금융 -"자율 협약" 자사 이기주의 앞에 효과 의문 -가교저축은행 직원도 영업잘하면 인센티브 -실물 악화때 금융지원 카드는 中企 대출 보증기간 연장 -KTX가 안전성 세계 1위라고? ▲국제 -베트남 4개월 연속 금리인하 -물동량 중국 2위 저장성 닝보항 가보니 -日 정치인 낚시대회에 中 발칵 -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과반 확보 ▲정치 -민주 非盧 11인 "김두관 출마 하라"…`DK계` 결집 -이해찬 "민생경제 챙기자" -孫, 출마선언 앞당겨 선점효과 노려, 文 `국민참여·소통형` 출정식 예정 -민주당 다음주 경선준비委 구성 -눈치보는 黃…무능한 지도부 도마에 -현행 경선룰 만든 홍준표 前대표 "지금 방식도 국민 뜻 충분히 반영" ▲머니플러스 -휴가비 아껴줄 베스트카드 ▲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美딜러 "차 좀 빨리 줘요" -SK·정책금융公 손잡고 1000억원 동반성장펀드 -대우인터 `검은 황금` 캤다 ▲기업·경영 -삼성전자 사장단 실리콘밸리 총집결 -동부라이텍, LED사업 확장 -갤럭시S3 오늘부터 예약 판매 ▲기업과 증권 -"오너가 M&A 결정해도 공시 못해" -출렁장세에 실물펀드 강세 -운용사 평가, 수익률만 본다는데… ▲부동산 -우면산 산사태 1년…집값 원상복구 -대한전선 안양 공장터 첨단 R&D센터로 변신 -비운의 성지건설 재기 시동 ▲사회 -욕하며 겉돌던 아이들 탑 쌓기·족구에 웃음꽃 -IAEA "고리원전 1호기 이상무" -모텔 개조해 기숙형 학원 -"출입문 닫으란건 장사 말란 얘기" -경찰, 내부비리 전담반 둔다 -페루 헬기사고 탑승자 시신 14구 모두 수습 -`상한가 굳히기` 첫 기소 ◇서울경제 ▲1면 -분양권 `폭탄 돌리기` 시작됐다 -위기 속 名家의 부활 -가락시영도 소형 30%이상 불가피 -시장상황 더 악화땐 대출만기 일괄 연장 -`파산법, 채권자 재산권 침해" 위헌심판 제청 ▲종합 -중·국·평·정 이랜드의 야망 -장마저축 비과세 혜택 폐지 검토 -300만원 이상 송금땐 10분 지난 후 출금 가능 -저축-국책은행 금리 역전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연임 ▲분양권 폭탄 돌리기 시작됐다 -중도금 대출 편법 승계 기승…전매제한 완화 땐 재앙 부를수도 ▲종합 -물가 안정 신호인가 통계 착시인가 -실물경기 악화 대비 중기 지원 총력 -삼성전자, 거래없는 업체에도 성과공유제 문연다 -KTX 정시운행률·안전성 세계 최고 ▲스페인 구제금융 결정 이후 -다음은 이탈리아?…정부 빚 GDP의 120% 달해 우려 고조 -한숨 돌린 스페인…4대 리스크 여전 ▲기로에 선 유로화 -옛소련 루블존 등 대부분 실패…"재정·정치 통합 안되면 붕괴" ▲산업계 명가의 부활 -틈새시장 공략·기술력·글로벌시장 확대 3대 전략 빛 보다 ▲정치 -줄잇는 출사표…야 대선레이스 본격화 -경선 룰 한목소리 비박 3인방 경제공약은 제각각 -이해찬 대표 취임 일성 여야정 경제협의체 만들자 -룰 논의 봉쇄…새누리 경선 무산되나 -내곡동 사저 무혐의에 여야 모두 반발 ▲금융 -수은 여신 한도 완화 재추진 -이자도 굴려라…예금상품 끝없는 진화 -어제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국제 -굿바이 미국 하이 신흥국 -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과반 확보 -소 숭배 인도, 세계 최대 쇠고기 수출국으로 -OPEC 하루 원유 생산량 3,000만 배럴 유지할 듯 ▲산업 -경차 아니면 수입차 자동차 구매 양극화 뚜렷해졌다 -조세·준조세·노동규제까지 기업부담 작년보다 커졌다 -대우인터, 호주서 유연탄 양산 시작 -SK, 동반성장펀드 1,000억 조성 -동부라이텍, 산업용 천장 LED 조명 선봬 ▲산업(정보기술) -NHN 지분 전량 매각 또 다른 사업 준비? -8000억 여윳돈 마련 다음 인수설 솔솔 -앱 결제 요금 폭탄 막는다 -스마트폰으로 건강검진·관리 OK ▲산업(중기·벤처) -섬유 산업의 미래 벤텍스 기능성 섬유소재 세계가 인정 -10g짜리 금괴 -LS전선 교육기부 나섰다 ▲산업(생활) -아웃렛, 유통업계 주전으로 부상 -1,00만원대 와인 속속 국내 상륙 -남양유업, 나주에 커피공장 짓는다 ▲증권 -중국업체 콩카, 웅진코웨이에 거액 베팅 가능성 -넥센타이어-미쉐린 제휴협상 틀어지나 -"종목형 못 믿겠다" 지수형 ELS로 쏠림 심화 -중국 내수 진작 겨냥 펀드 봇물 -사조씨푸드 "종합 수산물 유통사 도약" ▲네오스타즈 -케이맥, 검사장비사업 바이오까지 확대…올 매출 30% 늘 것 -참엔지니어링, 중국에 LCD모듈 합작사 설립 ▲사회 -산업 전사들…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동산·채권 담보로 첫 등기 신청 -위례 지구 등에 쪽방·벌통 설치해 판매 200억대 재개발 사기 일당 적발 ▲사회Ⅱ -일 손 넘치는 코레일 -장마철 약수는 세균물? -주5일 수업 악용 불법학원 기승 -지하철 9호선 공사 최대 고비 넘겼다 ▲부동산 -`소형 폭탄` 강남권 전체로 번지나 -래미안 강남 힐즈 분양 성적표는… -울산, 집값 상승률 두달째 전국 1위 ◇한국경제 ▲1면 -MB "유럽충격 흡수 가능…추경 안해" -기업들 "노동규제 부담 커져" -유럽계銀 PF금융 올스톱 플랜트수출·자원개발 `비상` ▲굿모닝 -지경부 관료들 민간기업서 `승승장구` -교과 2차관 조율래, 고용부 차관 이재갑 ▲스페인 구제금융 이후 -①더 큰 위협은 `그리스 총선`…시리자 "우리도 긴축 철회하라" -김석동 "하반기는 중소기업 지원에 역량 집중" -亞증시 일단 안도…코스피·닛케이·항셍 동반 상승 ▲이명박 대통령 특별 인터뷰 -"한국 경제 2009년보다 펀더멘털 좋다…자본 유출입 제한 안해" -"北 도발 없을 것이라고 단정 못해" -"가해자 일본, 피해자에 인도적 조치해야" -"反성장·反기업 정서는 복지 포퓰리즘 공약에 편승한 것" -"한·콜롬비아 FTA 협상 이달 중 타결될 것" -"부동산 투기 가능성 적어 투기억제책 인식 전환 필요" -"기업경쟁력 타격 없게 다각적 방안 검토" ▲정치 -손학규·문재인, 이번주 출정식…`대권레이스` 시작 -민주 후보 `나꼼수`가 결정? -박근혜 `반쪽 경선` 압박에도 왜 꿈쩍않나 -`허허실실` 黃- `버럭` 李, 킹메이커는 누구? ▲핫이슈 -`갤럭시S3` 유럽·中·美 찍고 한국 상륙…몸 단 통신사 "예약부터 받자" -"2% 부족하던 터치감 확 달라졌네" -이통 3社 하반기 성적 `갤스3`에 물어봐 ▲경제 -파생상품 내년부터 거래세 매긴다 -소프트웨어 R&D 멀리보고 지원 `팍팍` -사공일, 美 국제회의서 기조연설 -대기업 45곳 참여 성과공유제 협약 -소비자물가 안정 `청신호` ▲금융 -한국씨티銀, 퇴직연금 사업서 손뗀다 -금융지주, 수익형 부동산 `눈독` -300만원 이상 이체때 ATM서 10분 뒤 인출 -농협은행, 佛은행과 7000만유로 차입 약정 ▲국제 -`제2 푸둥` 꿈꾸는 `中 저장성 닝보` 가보니 -지갑 닫은 유럽…美 제조업 속탄다 -실리콘밸리 파티에 `찬물` 끼얹은 페이스북 -올랑드 주도 좌파연합, 과반정당 유력 -美 백만장자는 마이너 야구광 -中, 돈 궁한 유럽기업 `사냥` ▲해외산업 -`미래형 공장`이 제조업 판도 바꾼다 -GE, 신용카드 사업 매각 검토 -런던, 불황에 `짝퉁 패션` 인기 -日 히타치의 실험…외국인 직원 확 늘려 ▲산업 -두께 3.4mm K9 카드키 만든 콘티넨탈 -국내 최대 법무법인은 삼성전자? -7개월 만에 또…대한항공 희망퇴직 -SK, 1000억 동반성장 펀드 조성 -"미니 금괴 사세요" LS니꼬동제련 ▲기업&IT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IT 공룡`이 몰려온다 -SKT, 건강관리 `헬스-온` 서비스 시작 ▲중소기업·지방산업 -`기업가 정신` 전도사 오트만스 카우프만재단 이사 -노루그룹, 中에 도료 수지 합작사 -덕성SI, 인명구조용 보트사업 진출 -바닷속에서도 30년 녹슬지 않는 철사 -기술닥터사업 참여기관 확대 ▲프랜차이즈가 미래 먹여살린다 -A급 상권 진입만 집착하면 실패…업종 궁합부터 살펴야 -"나들가게 1만곳 육성·소상공인방송 활성화 ▲생활경제 -남양유업, 나주에 국내 최대 커피공장 -로마네꽁띠 와인 국내 첫 경매 1300만원에 팔려 -롯데백화점 "공모전 열어 신규 패션 브랜드 키우겠다" ▲증권 -반등 분위기 메이커 `전·화·기` 들까 말까 -음원 사용료 인상…제작사 `콧노래` -외국인 쇼핑 리스트엔 `電·車 군단+화·정` -넥슨+엔씨 `잘못된 만남` 아니지? -변동성 증시 `분할매수펀드` 대세라는데… -기업은 리모델링중 ⑮한진그룹 ▲사회 -여수엑스포 흥행부진…장마·올림픽땐 어쩌나 -경찰 내부 비리, 시민이 감찰 -중부 가뭄, 34년만에 최악…수확철 마늘·양파 피해 심각 -페루 헬기사고 한국인 8명 시신 수습 ▲부동산 -거품 빠진 지방 분양시장 `호조` 여전 -지하철 9호선 연장구간, 2호선 밑으로 -고시원에 싱크대·취사도구…불법 주거시설로 `고수익` -빌딩 매매 동향 지수 나왔다
2012.06.11 I 김기훈 기자
  • 승부조작 연루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부녀자 납치 구속 충격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 조작 파문에 연루돼 축구계에서 영구 제명된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부녀자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경찰에 잡히는 사건이 일어났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집으로 들어가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전 축구 국가대표 김모씨(28)와 전 프로야구 선수 윤모씨(26)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윤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쯤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승용차 한 대를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훔친 차로 강남 일대를 돌아다니다 26일 새벽 2시쯤 박모(45.여) 씨가 혼자 외제 승용차를 몰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범행 계획을 세웠다. 박씨의 집 지하주차장까지 따라간 이들은 차를 세우고 내리는 박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납치했다. 하지만 차량이 서행하는 사이에 박씨는 탈출에 성공했고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결국 김씨 일행은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지만 경찰 추격 끝에 체포됐다.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인 김씨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일본 J리그는 물론 유럽 빅리그인 포르투갈 1부리그에서 활약할 만큼 기량을 인정받았다.하지만 국내에 돌아온 뒤 상무에 입단한 김씨는 지난 해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핵심 주동자로 가담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불명예스럽게 선수인생을 접어야 했다. 지난 2월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공범인 윤씨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지난 2009년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지난해까지 상무에서 뛰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국군체육부대 선후배 사이로 사업 투자자금에 대한 이자를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이들이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모의한 점을 미뤄 추가 범죄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2012.05.29 I 이석무 기자
승부조작 김동현-前 야구선수 윤찬수, 부녀자 납치 `충격`
  • 승부조작 김동현-前 야구선수 윤찬수, 부녀자 납치 `충격`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28세)과 전 프로야구 선수 윤찬수(26세)가 40대 부녀자를 납치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 김동현 [인천공항=뉴시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40대 여성 박씨를 흉기로 협박해 차량을 빼앗고 납치한 혐의로 김동현과 윤찬수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전 청담동 한 극장 앞에 시동이 켜져 있던 승용차를 훔쳐 강남 일대를 4시간가량 돌아다니다가 여성 혼자 운전하는 외제차를 발견하고 납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납치된 박씨는 차량이 서행하는 틈을 타 차 문을 열고 도망쳐 택시를 잡아탔고, 경찰에 바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과 윤찬수는 훔친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으나 신고 접수 후 출동한 경찰에게 20여 분 만에 범행 현장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평소 알고 지내던 김동현과 윤찬수가 사업을 하려 거액의 돈을 빌렸다가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은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 승부조작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으며, 전 야구선수 윤찬수는 2009년 LG에 입단해 2010~2011년 상무에서 활동한 바 있다.&nbsp;▶ 관련기사 ◀☞"납치됐어요"..112신고자 위치추적 가능해진다☞대전 부녀자 연쇄납치강도범…'돈이 필요했다'☞대전 부녀자 연쇄납치범 한달만에 검거☞`펭귄` 납치해 상어 많은 바다에 풀어준 남자들..왜?
2012.05.29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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