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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88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명퇴가 기회..은행들 직원전직 돕는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명퇴가 기회..은행들 직원전직 돕는다-단독국회냐 공전이냐..안개짙은 여의도-임영록 해임 수순△종합-박병원 회장, 서비스산업 발전 전략 말하다-“1%대 이자 받느니”..ELS로 돈 몰린다-강남부자 만나던 지점장, 서민금융고통 덜어주는 도우미로-한국씨티은행, 전직지원제도-은퇴 후 필요한 것..“배우자보다 돈”△정치-새정련의원 26명, 박영선 퇴진 촉구..내분 갈수록 고조-南北美 ‘북한인권’ 외교전쟁-본회의 26일이 마지노선..정의화 ‘직권상정’의지△경제-최경환-이주열 ‘디플레’ 시각차-하루만에 또..‘복지증세’ 시작됐나-3년만에 청역 열풍..모델하우스 구름인파△벼랑 몰리는 임영록-임영록 ‘백기’ 들 때까지 금융당국 전방위 압박-“KB금융 내분에 실망”..실적도 부진△산업-오일뱅크 흑자 리더십, 현대重 부활 견인 기대-재벌총수 ‘형량차별’ 속앓이-LS전선 100Km 해저케이블 싣던 날-CJ ‘회장공백 장기화’ 전략 추진-세탁기 파손 공방..삼성 “사과커녕 발뺌” vs LG “훼손의도 없어”-SK·LGU+ ‘유튜브 특혜’ 논란-하반기 채용 특징..삼성은 중국어..SK는 도전정신-제2롯데월드 프리오픈 참가 시민들 “조기개장 찬성”-이랜드 제주호텔, 3개월만에 ‘정상궤도’-제일모직, 기부하는 ‘착한 옷가게’ 오늘 오픈△자동차-세단시장 한일전..품격의 아슬란 vs 가격의 캠리-닛산 ‘인피니티 Q50 2.2d’ 시승기-현대차 신차 출시에 법칙있다?△중기·제약-한샘·KCC ‘인테리어 유통’으로 확장-국민 91% “中企 적합업종 필요”-기능성 ‘웃고’ 건축용 ‘울고’..페인트 업계 희비△컬쳐-로맨틱가이 된 윤도현 “기타레슨 다시 받아요”-20일부터 LED로 꾸민 ‘궁중문화축전’-정명훈·김선욱, 두 거장 손끝에서 가을이 춤춘다-소프라노 서예리 첫 단독 무대△골프·스포츠-“아시아게임 첫 금메달은 내가 쏜다”-이광종號 산뜻한 출발-‘행운의 이글’ 이정민 시즌 2승△Univ·Edu-“부실총장 물러나라”..청주大 내홍-수학,과학 절대평가 첫 도입..과학고 입시 전략△마켓-美금리인상 우려..코스피 조정 가능성-국내주식펀드 2주째 ‘뒷걸음질’-스코틀랜드 독립투표에 ‘쏠린눈’-유가하락에 웃는 대한항공·한국전력-정치인 한마디에..잘 달리던 주가 ‘털썩’-담뱃값 오르는데..물가채 투자해볼까-‘갈팡질팡’ 네이버 주가△글로벌마켓-회사 망하게 하는 CEO 5가지 유형-美 달러 가치 고공행진..新환율전쟁 불붙나-아베, 내달 ‘女心’ 잡기 정책 쏟아낸다△피플-노조에 끌려가지 않겠다..김한조 외환은행장 결단-야구광 구본준 LG전자부회장 “여자야구 계속 지원”-최평규 회장 “S&T 35년은 도전의 역사”△사회-성차별·성폭력 여전..임신한 여군 배려 없어-건보소송 12일 첫 변론 ‘관전포인트’-성형광고 2년새 7배 늘었다△부동산-‘알짜 재건축’ 앞세운 빅3 건설사..강남서 한판 붙는다-막오른 가을 분양시장..모델하우스 18곳 개관-서울 전세가율 오름세 동작구 최고
2014.09.14 I 김보리 기자
'강병규' 감옥 간 '이병헌 협박 여자모델' 사건 보더니 갑자기
  • '강병규' 감옥 간 '이병헌 협박 여자모델' 사건 보더니 갑자기
  • 강병규 이병헌 협박사건 기사 링크.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배우 이병헌의 기사를 트위터에 올려 화제다. 사진=강병규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배우 이병헌의 기사를 트위터에 올려 화제다.강병규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 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기사 주소를 링크했다. 강병규는 지난해 2월 1일 이후 트위터 활동을 중단했다. 특히 약 1년 7개월 만에 이병헌 협박 사건 기사를 올리며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강병규는 이병헌과 갈등을 빚어왔다. 강병규가 지난해 2월 SNS에 올린 마지막 글도 이병헌 폭행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다.당시 강병규는 트위터에 “아이리스 촬영현장에서 김승우와 얘기를 나누던 중 등 뒤에서 야구방망이로 나를 가격한 사람들 중 한 명도 징역 2년을 구형받았는데 오늘같이 선고다. 조폭을 동원해서 난동 부렸다던 사건은 또 어떻게 끝이 날까”라는 심경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해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로 구속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 모델 이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이씨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이병헌이 음담패설하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태티서 티저 공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경찰 "승리 음주운전 아냐.. 소환 조사 예정"☞ 승리 교통사고 차량, 포르셰 911 터보S ‘2억 5000만원 육박’☞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에 "내가 싫으면 보지마" 분노☞ [포토] 태티서 태연 티저, 스포티 콘셉트 ''가녀린 몸매''
2014.09.13 I 정시내 기자
강병규, 이병헌 협박사건 기사.. SNS 링크 '이별 통보에 우발 범행'
  • 강병규, 이병헌 협박사건 기사.. SNS 링크 '이별 통보에 우발 범행'
  • 강병규 이병헌 협박사건 기사 링크.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배우 이병헌의 기사를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강병규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배우 이병헌의 기사를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강병규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 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기사 주소를 링크했다. 강병규는 지난해 2월 1일 이후 트위터 활동을 중단했으며 약 1년 7개월 만에 이병헌 협박 사건 기사를 올리며 SNS 활동을 재개한 것. 그간 강병규는 이병헌과 갈등을 빚어왔다. 강병규가 지난해 2월 SNS에 올린 마지막 글도 이병헌 폭행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다.당시 강병규는 트위터에 “아이리스 촬영현장에서 김승우와 얘기를 나누던 중 등 뒤에서 야구방망이로 나를 가격한 사람들 중 한 명도 징역 2년을 구형받았는데 오늘같이 선고다. 조폭을 동원해서 난동 부렸다던 사건은 또 어떻게 끝이 날까”라는 심경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해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로 구속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 모델 이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이씨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이병헌이 음담패설하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태티서, 태연 티저 공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에 "내가 싫으면 보지마" 분노☞ [포토] 태티서 태연 티저, 스포티 콘셉트 ''가녀린 몸매''☞ [포토] 태티서 태연 티저, 몽환적 분위기 ''인형 미모 뽐내''☞ [포토] 태티서 태연 티저, ''고혹적인 눈빛''☞ [포토] 태티서 태연 티저, 숲속의 청순 여신
2014.09.11 I 정시내 기자
2014 AG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 발표
  • 2014 AG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 발표
  •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 선발을 위한 기술위원회에서 김인식 기술위원장, 류중일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기술위원들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2014 인천 아시안게임 프로야구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28일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최종 엔트리 24명(프로 23명·아마 1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투수에는 안지만 차우찬 임창용(이상 삼성) 유원상 봉중근(이상 LG) 한현희(넥센) 김광현(SK) 이재학(NC) 양현종(KIA) 이태양(한화) 홍성무(아마, 동의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안방은 강민호(롯데)와 이재원(SK)이 지킨다.내야는 박병호(넥센) 오재원(두산)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김상수(삼성) 강정호(넥센)가 이름을 올렸고 외야수는 김현수 민병헌(이상 두산)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KIA)이 발탁됐다. 기존 2차 예비 엔트리 명단 중에선 투수 장원삼, 윤성환(이상 삼성), 윤명준(두산), 우규민(LG), 손승락(넥센), 김승회(롯데), 포수 양의지(두산), 야수 박석민, 최형우(이상 삼성), 서건창(넥센), 정근우, 김태균(이상 한화), 이진영(LG), 김주찬(KIA)가 제외됐다. 이날 회의에는 류중일 대표팀 감독과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일, 김재박, 이순철, 차명석 위원, 조계현 코치,유지현 코치가 참석했다.
2014.07.28 I 박은별 기자
  • SK미소금융재단, SK와이번스와 함께 '미소금융DAY'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SK그룹이 운영하는 SK미소금융재단이 ‘SK미소금융데이’를 진행한다. SK미소금융재단은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미소금융을 홍보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경기를 활용한 미소금융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는 재단은, 3년째 야구경기장을 찾아 시민에게 미소금융 혜택을 전하고 있다. 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에게 미소금융을 알린다. 인천지역에서 미소금융을 이용 중인 대출자가족 100명을 초청해 사인볼, 도시락 등을 제공하며 함께 응원전을 펼치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 경기에 미소금융 대출자인 이재훈 씨(35)가 시타자로 나선다. 이씨는 청년사업가이자 복싱선수로 현재 프랜차이즈 복싱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세 번째 지점을 서울 강남에 문을 연 이씨는 체육관 회원 수가 250명을 넘어섰다.평생 운동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온 이 씨가 사업가로 성장하기까지 여러 번의 실패를 겪었다. 실패에도 열정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체육관 사업은 2년 만에 성공 궤도에 올랐다. 3호점인 강남지점 진출을 준비하던 중 미소금융을 소개받았다. 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4월 SK미소금융 송파지점에서 1500만원을 대출받았다.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대출은 생각하지 못했던 그에게 미소금융은 대출해줬다.미소금융중앙재단 이종휘 이사장은 시구자로 나선다. 자영업자의 자활과 행복을 돕는 착한 금융인 미소금융사업을 더욱 알리기 위해 시구를 선보인다.행사에 초대받은 한 참가자는 “저금리로 대출해 준 것도 고마운데 가족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해줘 정말 행복하다”며 “생업에 바빠 자녀들에게 늘 미안했는데 매우 따듯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행사를 지원하는 SK와이번스는 인천지역 대표구단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그룹은 2009년 이후 연간 200억원씩 10년간 총 2000억원을 미소금융에 출연했다.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이동상담용 스마트폰 앱과 넷북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전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7월 현재 전체 대출실적은 9200건 1000억원이다. 미소금융과 행사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대표전화 1600-7570 (인천지점 032-214-5500) 으로 문의하면 된다.SK미소금융재단 이문석 이사장은 “미소금융을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이 많은 것 같다” 며 “재단은 스포츠단과 함께하는 미소금융 홍보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전통시장과 연계한 이벤트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7.16 I 박형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고용노동부 ◇전보 ▷국제기구(ILO 아태지역사무소) 파견 김유진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최현석 ▷임금·근로시간 개혁추진단 팀장 오영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원주지청장 김희영 △국민체육진흥공단 <1급>▷공단본부 기획조정실장 오치정 ▷경륜경정사업본부 관악지점장 최기원 <2급>▷공단본부 홍보실장 신희섭 ▷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장 권동연 ▷성북지점장 이재효 ▷전산방송실장 김석빈 ▷사업전략팀장 김성택 <3급>▷공단본부 비서실장 김성훈 ▷사회공헌팀장 김미숙 ▷본부 김강산 ▷스포츠레저사업본부 정선골프장팀장 김권석 ▷공원경영팀장 오재천 ▷청소년팀장 하성수 ▷경륜경정사업본부 사업혁신팀장 최규철 ▷홍보마케팅팀장 성욱제 ▷안전서비스팀장 구광현 ▷부천지점장 김원일 ▷경정심판팀장 신승범 ▷한국스포츠개발원 연수검정팀장 문병기△관세청 ◇전보 <과장급>▷마산세관장 김병수 ▷인천세관 심사국장 안문철 ▷여수세관장 이영수△중소기업진흥공단 ◇전보 <부서장> ▷감사실장 정상봉 ▷산업전략실장 김성규 ▷기업금융처장 이경돈 ▷융합금융처장 이상국 ▷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장 우석제 ▷서울지역본부장 권순일 ▷강원지역본부장 최천세 ▷광주지역본부장 전영달 ▷부산지역본부장 박정환 ▷부산동부지부장 이동욱 ▷대구경북연수원장 김중남 <팀·부장급>▷기업진단처 김광석 ▷창업기술처 박성환 ▷서울지역본부 우철웅 ▷경북지역본부 이승희 ▷전북지역본부 김근영△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1급>▷중랑지사장 김홍찬 ▷금천지사장 최광순 ▷관악지사장 기태영 ▷춘천지사장 오성진 ▷울산중부지사장 강대근 ▷진주산청지사장 지병태 ▷제주지사장 김용진 ▷인천남동지사장 김창배 ▷평택지사장 송선근 ▷시흥지사장 조성균 ▷파주지사장 이정호 ▷경기광주지사장 김대우 <2급>▷건강보장 인재개발원 개원준비단 교육운영팀장 전광영 ▷빅데이터운영실 융합기술부장 박숙희 ▷요양심사실 심사관리부장 이광숙 ▷비서실 김은호 ▷춘천지사 유익환 ▷강릉지사 이희진 ▷부산중부지사 김진평 ▷부산중부지사 백성현 ▷부산진구지사 윤정욱 ▷부산남부지사 류준식 ▷부산사하지사 이성복 ▷울산중부지사 구자옥 ▷울산남부지사 이종도 ▷창원중부지사 김경만 ▷창원중부지사 정영환 ▷진주산청지사 최순선 ▷양산지사 김태식 ▷대구동부지사 배민구 ▷포항남부지사 박무근 ▷경주지사 박형진 ▷경산청도지사 김성규 ▷광주서부지사 류원용 ▷전주북부지사 배정보 ▷익산지사 최정규 ▷목포지사 고병덕 ▷여수지사 남영환 ▷순천곡성지사 장영효 ▷전동부지사 김양진 ▷대전유성지사 이순업 ▷청주동부지사 박동훈 ▷인천부평지사 이용구 ▷인천계양지사 김민학 ▷수원서부지사 김진우△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신규임용 ▷전략기획본부장 손 진 ◇전보 ▷검사역 박형삼 ▷정보분석실장 백진현 ▷사업관리실장 신완식 ▷사업기획실장 최양석 ▷성과관리실장 최정남 ▷GSP사업관리실장 한영준 △암롭그룹 ▷암롭코리아 시니어파트너(사장) 홍재열 △한국야구위원회(KBO) ◇승진 ▷KBO 사무차장 겸 KBOP 전무이사 류대환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과장급>▷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 부단장 한유성 △메트라이프생명 ◇승진 ▷부사장 하정림 △교보증권 ◇신임 <지점장>▷청량리지점 신호경 ▷노은지점 유진상 ◇전보 <지점장>▷사당동지점 정의삼△우리투자증권 ◇전보 <본부장>▷감사본부 김영진 ◇신규선임 <부장>▷통합추진TFT 강민훈 △주택금융공사 ◇전보 ▷서남권본부장 문근석 ▷경기남부지사장 이관재 ▷서울채권관리센터장 정훈모 △한화손해보험 ◇전보 ▷경영지원실장 이은 ▷장기보험부문장 김성일 ▷자동차보험부문장 최양수 ▷전략영업부문장 김태열 ▷충청지역본부장 진윤태 ▷호남지역본부장 박문규 ▷GA사업본부장 성시영 ▷장기보상본부장 박상준 ▷자동차보상본부장 정환섭 ▷자동차보험팀장 전오현 ▷리스크관리팀장 정진택 ▷인사팀장 김규하 ▷부평지역단장 손길례 ▷중부산지역단장 조성룡 ▷부산지역단장 김덕경 ▷경남지역단장 민병돈 ▷거제지역단장 지일권 ▷대구중앙지역단장 강전욱 ▷GA영업3부장 박민규 ▷충청GA영업부장 하헌용 ▷장기U/W센터장 안성수 ▷수도권장기보상센터장 김태호 ▷지방권장기보상센터장 남준우 ▷강남보상센터장 최승길 ▷강북보상센터장 김태철 ▷충청보상센터장 이승용 ▷부산보상센터장 장성민 ▷인사파트장 홍상기 ▷장기계약관리파트장 황정연 ▷S.I.U파트장 김종권 ▷자동차보상기획파트장 김삼기 ▷충청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전영철 ▷호남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박윤수 ▷SLC사업본부마케팅파트장 김욱 ▷GA사업본부마케팅파트장 강성식 ▷전략영업마케팅파트장 김수찬 △산림청 ◇전보 <과장급>▷국유림관리과장 임영석 ▷ 산림복지시설사업단 운영과장 박원희 △한국화재보험협회 ◇승진 <이사대우>▷방재컨설팅팀장 최상종 <부장>▷인사회계팀장 문성호 ▷소화연소팀장 김동석 <차장>▷경기강원지부 지춘근 ▷방내화팀장 최동호 ▷화재조사센터장 김보욱 ◇전보 <지부당·팀장>▷중앙지부장 배철홍 ▷업무지원팀장 성시창 <부지부장>▷중앙지부 문종상 ▷중앙지부 이주상 ▷경기강원지부 장우빈 ▷대구경북지부 이찬주 ▷대전충청지부 차영환 ▷광주호남지부 김성호 △농촌진흥청 ◇승진 <부이사관>▷운영지원과장 이승재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법무담당관 김종배 <과장급>▷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전경성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 이석영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최동순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인우충 ◇전보 <과장급>▷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주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임대환△대한지적공사 <본부장>▷충청북도 권기중 △병무청 ◇승진 <과장급>▷병역조사과장 정복양 ▷병무민원상담소장 김용학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징병관 김창진 ◇전보 <과장급>▷감사담당관 최철준 ▷사회복무정책과장 최성원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징병관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승진 <부장>▷SF팀 손임표 ▷WM센터원 김희준 ▷강남롯데지점 이진아 ▷명동지점 이영미 ▷서초남지점 표성진 ▷일산지점 유승훈 ▷방이역지점 조남주 ▷분당지점 권은정 ▷수지지점 김영빈 ▷신천역지점 박정훈 ▷부산지점 임지원 ▷여수지점 김덕기 ▷천안지점 민혁기 ▷청주지점 김승호 ▷인사팀 김민진 ▷컴플라이언스팀 김준영 ▷기업분석팀 이학무 ▷투자분석팀 박희찬 △우정사업본부 ◇전보 <4급>▷경영성과정보팀장 이현호 ▷노사협력팀장 오기호 ▷국내우편과장 임낙희 ▷우정공무원교육원 기획협력과장 조정근 ▷우정공무원교육원 미래교육과장 이우진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천장수 ▷서대문우체국장 노홍근 ▷서울관악우체국장 이성천 ▷서울양천우체국장 김한준 ▷국제우편물류센터장 마재욱 ▷인천계양우체국장 김종묵 ▷남인천우체국장 김광수 ▷경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이재현 ▷안양우체국장 김곤배 ▷성남분당우체국장 우상익 ▷평택우체국장 정연석 ▷부산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운한 ▷동래우체국장 박경호 ▷부산연제우체국장 김훈웅 ▷창원우체국장 주상악 ▷대전유성우체국장 박래구 ▷대전대덕우체국장 이석로 ▷동천안우체국장 이계송 ▷공주우체국장 김명규 ▷서청주우체국장 이상명 ▷논산우체국장 박기섭 ▷전남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박승상 ▷전남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임성환 ▷광주우체국장 김왕중 ▷서광주우체국장 허명규 ▷목포우체국장 권영환 ▷여수우체국장 이진섭 ▷광주우편집중국장 박노직 ▷구미우체국장 박중녕 ▷전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한우향 ▷동전주우체국장 박상철 ▷정읍우체국장 김병기 ▷완주우체국장 이관수 ▷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송혁호 ▷원주우체국장 허남선 ▷속초우체국장 용정한△아주경제 ▷아주중국 대표 겸 총편집 반병희 ▷정치부장 겸 경제부장(부국장) 박원식 ▷전국부장 진현탁
2014.06.30 I 양희동 기자
코엑스 및 한전 부지 개발 '탄력'
  • [박원순 2기 부동산정책]코엑스 및 한전 부지 개발 '탄력'
  • △박원순 당선자가 ‘국제교류 복합지구’ 개발을 추진하기로 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한국전력공사 본사 일대. <이데일리DB>[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공사(한전)본사 부지 등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약 72만㎡를 국제업무 및 MICE(기업회의·관광·컨벤션·전시)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국제교류 복합지구’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IT(정보기술) 기업의 잇따른 강남권 이탈로 침체에 빠져 있는 일대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원순 당선인은 코엑스 일대 개발을 △Business(글로벌 기업 및 국제기구 유치) △Mice(전시·컨벤션 확충 및 쇼핑·숙박·문화·관광 기능 구축) △Sport(잠실운동장 시설확장 및 현대화) △Entertainment(대형공연 및 축제 가능한 명소화) 등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박원순 캠프 주진우 정책팀장은 “코엑스 일대는 획일적인 통합 개발이 아니라 ‘국제 교류 복합지구’란 큰 밑그림 속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방식”이라며 “한전 및 서울의료원 부지를 매입하게 될 사업자들과 협의해 개발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우선 코엑스(4만7000㎡)는 기존 전시장 상부 증축과 도심공항터미널의 영동대로 지하 이전 등을 통해 3만5000㎡를 확보, 전시·컨벤션시설을 현재의 두 배 가량인 8만2000㎡로 늘릴 계획이다. 7만9342㎡ 규모의 한전 부지는 1만5000㎡ 이상을 전시·컨벤션과 국제업무, 관광숙박시설로 채워 국제업무·MICE 핵심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현재 제3종 일반주거지역인 한전 부지를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용적률을 250%에서 800%로 높여줄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10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 건축도 가능해진다. 대신 부지 면적의 40% 안팎을 기부채납받아 기반시설 설치 비용을 확보할 예정이다.서울의료원 부지는 일부(2만2650㎡)를 우선 팔아 한전 부지와 연계된 국제업무 및 MICE 지원시설을 도입하고, 남은 부지는 국제기구 전용공간 및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삼성생명이 소유한 옛 한국감정원 부지(1만989㎡)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사업성을 높여줄 계획이다. 대신 부지 면적의 20%가량을 기부채납받아 저층부에는 문화·상업시설을 설치하고, 탄천변까지 공공 보행통로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잠실운동장과 야구장은 돔 설치 등을 통해 노후 시설을 개선, 국제 수준의 경기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K-POP 등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 공연·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복합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코엑스 일대는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현재 코엑스에서 인천공항까지는 공항버스로 1시간 30분가량이 걸리지만, 향후 인천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을 연결해 1시간 내 진입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 수서발 KTX를 도봉구 창동과 경기 의정부까지 연장해 서울 동북권에서 강남까지 30분 내에 접근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을 통합 조성해 복합환승시스템도 구축하게 된다.박원순 당선인은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 공간인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를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코엑스~잠실운동장 위치도. <자료:서울시>
2014.06.05 I 양희동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2
  • [이데일리 편집국]△김영섭(SBS 드라마본부 국장) 이상선(사업) 이은성(SK하이닉스 책임) 오현승(현대엔지니어링 대리)씨 빙모상= 31일 신촌 세브란스장례식장 8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02-2227-7572.△고대훈(중앙일보 에이프린팅 대표)씨 장모상= 31일 오전 3시 23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2-2071-2011.△최상호(한국예술종합학교 교학처장)·상기(자영업)·익(LG생활과건강 수석디자이너)씨 부친상= 31일 오전 3시 강남세브란스 장례식장, 발인 6월 2일 오전 7시, 02-2019-4000.△양승관(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수석코치)씨 장인상= 5월 31일 오전,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2일 오전 7시, 032-460-3444.△김상덕(서울 YMCA 본부장)씨 모친상= 1일 오전 8시 30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2일부터 11호실로 변경 예정), 발인 3일, 02-2227-7500 △한규선(라디 고문·전 한솔건설 부사장), 규석(그린라임 대표)씨 모친상, 김세곤(전 의사협회 부회장) 현일선(디에프텍 대표)씨 장모상 = 5월30일 오후 4시 2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 2일 오전 7시, 02-3410-6914.△박승철(삼성의료원 상임고문·한림원 종신회원)씨 별세, 소중희(DRB인터내셔널 상무이사) 이경민(이화여대 음대 강사) 손대경(국립암센터 의공학연구과장) 김지성(SK이노베이션 과장)씨 장인상 = 1일 오전 11시42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12.△이창원(MBC 경영지원국 총무부 부장)씨 장인상= 1일, 안동시 안동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4일, 054-840-0010.△박장호(대한결핵협회 연구원) 씨 장인상= 1일 오전, 경북 안동시 안동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4일 오전 6시, 054-840-0010.△최동명(전 농협중앙회 경남진영지점장)씨 별세, 재준(금융결제원 차장)씨 부친상, 최종수(삼성서울병원 파트장)씨 장인상= 1일 오전 7시 18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 발인 3일 오전 9시, 02-3410-6915.
2014.06.01 I 신하영 기자
 참여하는 ‘정몽준’ vs 누비는 ‘박원순’
  • [선거 유세스타일] 참여하는 ‘정몽준’ vs 누비는 ‘박원순’
  • [이데일리 이도형 고재우 채상우기자] 장면 1.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2일 첫 유세를 지하철 청소로 시작했다. 안전모에 고무장갑도 착용한 그는 고압세척기를 들고 지하철 6호선 청구역의 철로와 노반을 물청소했다. 기둥표지판과 선로를 만지면서 먼지를 확인하고 닦아내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장면 2.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같은 날 오전 8시 강남역 1번 출구에 홀로 섰다. 출근하는 시민들과 악수를 하기 위해서였다. 선거철이면 둘러매는 어깨띠는 없었고, 지역구 후보들도 대동하지 않았다. 수행원들도 멀찌감치 떨어졌다. 그는 홀로 사람들을 맞았다. 6·4 지방선거의 승패를 좌지우지한다는 서울시장 선거, 그만큼 후보들의 동선에도 시선이 모아 진다. 선거기간 후보들의 동선은 그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거나 단점을 보완하는 등 선거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증거다. 열흘여도 남지 않은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들의 동선은 어떻게 짜여 졌고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체험하는 정몽준, 누비는 박원순 정몽준 후보는 선거운동 초반 ‘작업복’을 많이 입었다. 체험에 적극적이라는 의미다. 선거운동 시작을 지하철 청소로 시작한 그는 다음날에는 환경 미화복을 입고 거리를 청소했다. 오전에는 쪽방촌을 방문했고 점심에는 배식봉사를 하기도 했다. 전통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시장상인들이 내미는 음식도 거리낌 없이 먹는 편이다. 정 후보가 체험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그가 가지고 있는 ‘반 서민’ 이미지를 희석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윤희웅 민 정치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은 “반 서민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친 서민적 행보 및 유세를 적극적으로 해나가 이를 약화시키는 전략적인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체험 활동이 끝난 뒤 유세를 하려 마이크를 잡으면 정 후보는 목소리를 높인다. 주로 상대방인 박 후보에 대한 비판과 자신에 대한 홍보가 주를 이룬다. 25일 건대입구역 앞 유세에서 그는 “국민 여러분이 성원한 덕분에 월드컵을 유치했었다”며 자신을 홍보하는 한편, “박 후보의 문제는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후보는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배낭을 메고 운동화를 신은 뒤 수행원 없이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 유세를 펼친다. 배낭 안에 필통과 A4 한묶음을 넣어두는데 종종 꺼내 사인을 해주곤 한다. 유세차도 돌아다니지 않는다, 대신 ‘경청버스’로 이름 붙인 대형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버스 외관에 사람들이 낙서를 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박 후보의 이러한 행보는 자신의 비정치인 적 이미지를 극대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윤 센터장은 “정치적 후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는 전략적 행보”라며 “소통하는 이미지도 강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연설에서 시장 재임시의 치적을 주로 홍보한다. 2011년 당선 후 자신이 돌아다닌 현장을 재차 방문해 자신이 한 일을 강조하거나 ‘현장 시장실’에서 했던 일들을 다시 끄집어내는 방식이다. 25일 창동기지역 유세에서 그는 “현장을 발바닥으로 다 돌아다니면서 약속을 드렸고 꿈에서도 이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지역에 머무르는 유세…상대 공략지역 찾아가기도 두 후보는 서로의 동선을 웬만하면 침범하지 않는 편이다. 선거 유세의 불문율이기도 하다. 덕분에 후보 동선에서 자연스러운 조정이 이뤄진다. 지난 25일 유세에서 박 후보는 강북 지역에 내내 머물렀고, 정 후보는 강남을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 24일에는 정 후보가 창동 민자역사와 망우동 등 동북권 지역을 움직이는 동안, 박 후보는 홍대 앞 등 서북권 지역을 누볐다. 이렇게 된 데에는 두 후보 모두 지역을 넘나들지 않고 한 지역에서만 머무르는 유세를 기획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두 후보는 하루 유세 동안 한강을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한 지역에서 내내 머무르면서 지지율을 굳히는 선거 전략이 사용된다. 서로의 동선을 침범하지 않지만 필요할 때는 상대 후보가 간 곳을 뒤이어 방문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공략지역을 방문해 이를 차단하는 전략인 셈이다. 정몽준 후보가 24일 창동역을 방문해 민자역사 정상화와 같은 개발 공약을 내놓자, 박원순 후보는 곧바로 다음날인 25일에 창동 창량기지를 방문해 ‘창업도시’ 공약을 내놓았다. 정 후보도 마찬가지다. 박 후보가 22일 잠실 야구장의 현대화 리모델링 공약을 발표하자 정 후보는 3일 뒤인 25일 잠실 돔구장 공약을 꺼내들며 맞받았다.
2014.05.27 I 이도형 기자
 정몽준-박원순 커지는 ‘네거티브 선거전’
  • [선거현장] 정몽준-박원순 커지는 ‘네거티브 선거전’
  •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운동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관람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창동역 앞에서 대규모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창동 상계 아시아지식기반허브 육성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전이 격화되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측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부인 출국설‘까지 제기하며 강한 공세를 펼치자, 박 후보가 25일 직접 나서 강경대응을 선포했다. 네거티브 선거를 둘러싼 양측의 대결강도가 차츰 오르고 있는 양상이다.이런 와중에 두 후보는 주말을 맞아 강남과 강북을 순회하며 ‘잠실 돔구장’ 공약과 ‘창동 창업도시’공약을 내놓는 등 휴일 민심 잡기에도 나섰다. ◇ ‘朴 부인 출국설’ 놓고 강경대치…鄭 ‘국보법’ 발언도 대립두 후보 진영은 이날 논평과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며 ‘난타전’을 벌였다. 양측의 난타전은 지난 24일 정 후보 측 전지명 대변인의 논평에서부터 시작됐다. 전 대변인이 “박 후보의 부인인 강난희 여사의 모습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며 “항간에는 박 후보가 부인을 꽁꽁 감추고 있다는 소리도 들려온다. 심지어 벌써 외국에 출국했다는 설도 파다하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의혹 제기에 박 후보 측은 “하다 하다 이젠 부인까지 네거티브의 제물로 삼느냐“고 강한 불쾌감을 보였다. 25일에는 박원순 후보가 직접 나서 정면 대응을 천명했다. 그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분명하게 경고하겠다. 오늘 이후로 벌어지는 흑색선전에 대해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가능한 모든 법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사실에 근거한 정책에 대한 비판과 공격이라면 얼마든지 좋지만 험악한 정치판이라 해도 넘지 말아야 할 금도가 있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강경하게 맞받은 박 후보에 정 후보 측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수희 정 후보 캠프 대변인은 “서울시장 후보 부인은 공인의 영역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유권자가 의문을 갖는 점이 있다면 속 시원히 해명하는 것이 후보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양측 간의 공방은 다른 지점에서도 일어났다. 진성준 박 후보 캠프 대변인은 정 후보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았다. 그는 “정 후보가 2002년 대선후보 당시 ‘국가보안법 상 고무 찬양죄를 삭제해야 한다’고 발언했고 그해 11월에는 ‘집권을 하면 국가정보원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한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요즘 박 후보에게 들이대는 색깔론 공세의 잣대로 보면 정 후보의 국가관 역시 의심할만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에 정 후보는 ”그때 불고지죄 이런 것들이 있었다”며 “좀 더 확인해보겠지만, 그 당시에 그런 것들은 좀 무리한 면이 있다고 이해를 했었다”고 해명했다. ◇鄭 ‘잠실 돔구장’ 朴 ‘창동 창업도시’ 공약…휴일 민심 잡기 난타전을 벌인 두 후보는 이날 민심잡기에도 공을 들였다. 두 후보는 각각 강남(정몽준)과 강북(박원순) 일대를 돌며 공약을 발표하는 등 공식 선거운동 후 첫 주말을 바쁘게 돌아다녔다. 정몽준 후보는 ‘임기 내 돔구장 건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날 오후 잠실야구장을 찾은 자리에서 “3년의 건설 기간을 통해 4000억원의 예산을 투자, 4만명을 수용할 야구장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예산은 서울시 예산 및 민자펀드로 충당하겠다고 한 그는 “시장 임기 중에 시구를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전하는 창동 차량기지 부지 및 상계동 지역에 대규모 창업(start-up)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창업도시를 스타트업 구역, 대학과 연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구역,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는 글로벌 라이프 구역으로 나누어 개발해 서울 동북권역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이른바 동북4구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배후 주거단지로만 조성되어 독자적 도시 기능을 할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다”며 “강남과 다를 바 없는 새로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14.05.25 I 이도형 기자
 ‘강남 공략’으로 선거 시동 건 박원순 (종합)
  • [선거현장] ‘강남 공략’으로 선거 시동 건 박원순 (종합)
  •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거리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이데일리 이도형 채상우 기자]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강남 민심’에 호소하는 것으로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보냈다. 상대후보보다 지지가 떨어지는 곳으로 분류되는 강남 권역을 첫 유세지로 선택해 표심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강남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 벨리에서 벤처기업인들과 ‘스타트업’ 간담회를 가진 박 후보는 이어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건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영동권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그 뒤 그는 선릉역 근처에서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한 뒤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를 찾아 강남구 지역 후보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도 박 후보는 ‘강남’에 머물렀다. 서초구와 송파구 지역 후보들과 같이 유세를 한 그는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저녁에는 신천역을 찾아 거리 유세를 벌였다. ◇강남권 대규모 개발계획 발표특히 박 후보는 이날 강남지역을 겨냥한 대규모 개발공약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코엑스(COEX)와 한국전력 부지, 한국무역전시장(SETEC)을 연계해 도심형 MICE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영동권 종합발전계획’ 공약을 내놓았다. MICE란 전시 및 컨벤션사업과 이를 지원하는 쇼핑·숙박·문화·관광 등의 서비스 융·복합 산업을 의미한다. 코엑스 내 전시용량의 초과로 국제적 행사를 충분히 소화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코엑스와 한국무역전시장의 전시 능력을 키우고, 한국전력 및 서울의료원, 옛 한국감정원 부지 등 공공·민간 유휴지를 적극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박 후보는 노후화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잠실종합운동장 구역을 야구장 신축·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등으로 개선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재건축이나 아파트 입주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도 가감 없이 밝혔다. 오전 은마아파트 상가 방문 후 그는 “지금까지의 재개발에선 주민의 70~80%가 쫓겨나곤 했는데 정이 남아 있는 재건축을 하게 하겠다”며 서울 시민 누구라도 한 분의 가족이라도 눈물을 흘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후에 방문했던 위례신도시에서는 주민들이 입주과정에서의 불편함을 호소하자 “제가 챙기라고 했는데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사안을 꼼꼼히 목록화해 주시면 6월 5일에 (시장 직무로) 돌아가 각 부서에서 정리를 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어깨띠 없고 운동화 신고 유세 벌인 朴박 후보는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를 여러 차례 공언한 대로 이날 유세에서 어깨띠와 유세차가 없는 ‘나홀로 유세’를 펼쳤다. 출근길 인사에서는 주위 수행원들 없이 홀로 시민과 만났고, 이후 선릉역, 신천역 유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날 벌인 거리 유세에서 정장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거리를 누비며 시민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필요한 것들을 물었다. 박 후보는 “차를 타고 지나가면 그냥 지나가지만 걸으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대화도 나눈다”며 “저 혼자 조금씩 다니면 많은 성찰과 교훈, 소통을 할 수 있다. 이런 거야 말로 새로운 정치이며 새로운 선거운동”이라고 말했다.시민들도 박 후보에게 많은 성원을 보냈다. 그는 거리 유세에서 많은 시민의 요청으로 같이 사진을 찍는 것을 반복했다. 선릉역 유세에서 한 지지자는 2011년 재보궐 선거 당시 선거포스터를 갖고 와 박 후보에게 사인을 받아가기도 했다.
2014.05.22 I 이도형 기자
 ‘강남 공략’으로 선거 시동 건 박원순
  • [선거현장] ‘강남 공략’으로 선거 시동 건 박원순
  •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거리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강남지역을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공식선거운동 첫날 오전을 보냈다. 상대후보보다 지지가 떨어지는 곳으로 분류되는 강남지역을 첫 유세지로 선택, 지지를 호소하면서 표심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강남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10시에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 벨리에서 벤처기업인들과 ‘스타트업’ 간담회를 가진 박 후보는 이어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건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영동권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선릉역 근처에서 시민을 상대로 유세를 벌인 뒤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강남권 대규모 개발계획 발표특히 박 후보는 이날 지지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받는 강남지역을 겨냥한 대규모 개발공약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코엑스(COEX)와 한국전력 부지, 한국무역전시장(SETEC)을 연계해 도심형 MICE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영동권 종합발전계획’ 공약을 내놓았다. MICE 산업이란 전시 및 컨벤션사업과 이를 지원하는 쇼핑·숙박·문화·관광 등의 서비스 융·복합 산업을 의미한다. 국제적인 행사를 치를 역량이 있음에도 코엑스 전시용량의 초과로 충분히 소화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코엑스와 한국무역전시장의 전시 능력을 키우고, 한국전력 및 서울의료원, 옛 한국감정원 부지 등 공공·민간 유휴지를 적극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박 후보는 노후화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잠실종합운동장 구역을 개선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잠실운동장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능을 개선하고, 야구장의 경우는 학생체육관 부지를 활용해 신축하되, 돔구장 개발 여부 등 세부적인 사항은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강남권 지역의 현안 중 하나인 재건축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이날 은마아파트 상가 방문 후 “지금까지의 재개발에선 주민의 70~80%가 쫓겨나곤 했는데 정이 남아 있는 재건축을 하게 하겠다”며 서울 시민 누구라도 한 분의 가족이라도 눈물을 흘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어깨띠 없고 운동화 신고 유세 벌인 朴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를 여러 차례 공언한 대로 어깨띠와 확성기 유세차가 없는 ‘나홀로 유세’를 펼쳤다. 출근길 인사에서는 주위 수행원들 없이 홀로 시민과 만났고, 이후 선릉역 유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날 두 차례에 걸친 거리 유세에서 도보로 거리를 누비며 시민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필요한 것들을 물었다. 박 후보는 “차를 타고 지나가면 그냥 지나가지만 걸으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대화도 나눈다”며 “저 혼자 조금씩 다니면 많은 성찰과 교훈, 소통을 할 수 있다. 이런 거야 말로 새로운 정치이며 새로운 선거운동”이라고 말했다.시민들도 박 후보에게 많은 성원을 보냈다. 그는 선릉역 유세에서 많은 시민의 요청으로 사진을 찍었다. 한 지지자는 2011년 재보궐 선거 당시 선거포스터를 갖고 와 박 후보에게 사인을 받아가기도 했다. 한편 박 후보는 오후에는 입주가 한참인 위례신도시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신천역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벌인다.
2014.05.22 I 이도형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윤환(LS자산운용 주식운용팀 차장)씨 부친상 = 7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9일, 02-2258-5940△김선기(IBS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장)씨 빙부상 = 6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30분, 042-471-1656 △유장환(목원대 신학과 교수)씨 부친상 = 7일, 논산 강경장례식장 특실, 발인 9일 오전 8시, 041-745-4494 △최병길(한덕개발 대표)·병열(다다하우징 대표)·병권(수도군단 부군단장)씨 모친상, 윤성수(태성화학 대표)씨 장모상 = 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 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6919 △이원균(한국수출입은행 석유산업금융부 팀장)씨 빙부상, 홍현석(평화엔지니어링 부사장) 희선(프리랜서) 현선(주부)씨 부친상 = 7일, 분당 서울대병원 6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31-787-1506 △박헌기(전 국회법사위원장)씨 부인상, 병배(법무법인 대교 대표변호사)·환배(경북대 자연과학대 학장)씨 모친상, 김이섭(공무원)·김태억(차병원 근무)씨 장모상 = 6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 209호, 발인 9일 오전 7시, 010-8756-3302 △이대형(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씨 조부상 = 6일, 광주 동구 금호장례식장 301호, 발인 9일 오전, 062-227-4382△김영웅(재 캐나다)·영종(전 중앙일보 덴버지사장)·영철(G1강원민방 대표이사)·미영(캐나다 한국무용아카데미 회장)씨 모친상, 단성한(대구지방검찰청 검사)씨 처조모상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3153 △신영숙(뮤지컬 배우)·영훈(스탠다드차타드은행 검사부 이사대우)씨 부친상, 전명식(현대해상 부장)·임관구(도시철도공사 과장)·임영재(현대해상 팀장)씨 장인상 = 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오전 10시, 02-2072-2020△전용필(대전상공회의소 비서실장)씨 장모상 = 7일,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 042-257-4861, 010-5407-6733
2014.04.07 I 최선 기자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컨벤션 메카로 우뚝 선다
  •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컨벤션 메카로 우뚝 선다
  • △서울 삼성동 코엑스~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조성될 ‘국제교류 복합지구’ 배치도. <자료:서울시>[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한국전력공사(한전) 본사 부지,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국제업무와 MICE(기업회의·관광·컨벤션·전시)·스포츠· 문화·엔터테인먼트 등이 결합된 약 72만㎡ 규모의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탈바꿈한다. 또 KTX(고속철도)·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남부광역급행철도와 지하철 2·9호선 및 위례신사선(경전철) 등 교통 인프라가 집적된 통합 환승체계도 구축된다.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개발은 IT기업의 잇따른 강남권 이탈로 침체에 빠져 있는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서울시는 강남구 삼성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 개발 가이드라인을 담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1일 발표했다. 코엑스 일대 개발은 △국제업무·MICE시설 확충 △탄천·한강·잠실종합운동장 통합 및 연계 보행 네트워크 구축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등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이뤄진다.◇한전 부지 용도 변경키로국내 최대 컨벤션 중심지인 코엑스와 한전 및 옛 한국감정원 부지, 서울의료원, 잠실운동장, 서울무역전시장(SETEC) 일대에는 8만8700㎡ 규모의 국제업무·MICE시설이 추가로 확충된다. 코엑스(4만7000㎡)는 기존 전시장 상부 증축과 도심공항터미널의 영동대로 지하 이전 등을 통해 3만5000㎡를 확보, 전시·컨벤션시설을 현재의 두 배 가량인 총 8만2000㎡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 이전 예정인 한전 본사 부지(7만9342㎡)와 옛 한국감정원 부지(1만989㎡)에는 1만5000㎡ 이상 규모의 국제업무 및 MICE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용도지역 상향(제3종 일반주거지→일반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을 통해 이들 부지 면적의 20~40% 안팎을 공공기여(토지, 기반시설, 설치 비용) 형태로 확보할 계획이다. 한전 용지에는 민간 개발을 통해 50층 이상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시 소유인 서울의료원은 올해 일부 부지(2만2650㎡)를 우선 매각해 국제업무 및 MICE시설을 확보하고, 남은 부지는 국제기구 전용공간 및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서울무역전시장은 기존 전시·컨벤션시설(8787㎡)을 3만2500㎡ 규모로 확장해 업무 및 비즈니스 숙박시설을 도입하기로 했다. 잠실운동장과 야구장 등은 노후 시설을 개선해 국제 수준의 경기를 가능하게 하고, K-POP 등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 공연·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복합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필요한 재원은 민간 투자 유치와 한전 등 민간부지 공공기여를 통해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보행로 구축 및 교통인프라 확충국제교류 복합지구 개발과 함께 인근 보행로와 대중교통 등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봉은사~코엑스~한전~서울의료원~탄천~잠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시민들이 걸으면서 쇼핑과 문화시설 이용, 여가 및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로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동부간선도로 진출램프와 탄천주차장 일부가 이전된다. 잠실운동장과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다리도 만들어진다.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광역교통 집적 및 통합 환승체계가 구축된다. 시는 한전 부지 개발시 지하철 2·9호선 도시철도역사와 코엑스 지하공간 연결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KTX·GTX·남부광역급행철도·위례신사선 등의 사업이 진행되면 통합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극심한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한전의 지방 이전이 임박하면서 이 일대 개발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이 절실해졌다”며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코엑스~잠실운동장’일대를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 핵심 공간이자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인근 지역 부동산시장 기대감 ‘충만’이번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개발 계획 발표로 인근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국내 IT산업의 메카인 ‘테헤란로’로 상징되는 강남구 역삼동과 삼성동 일대는 최근 몇년간 IT기업들이 경기도 판교신도시 테크노밸리와 인천 송도신도시 등으로 빠져나가면서 공실 증가 등 침체를 겪어왔다. 부동산관리업체 교보리얼코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강남권 오피스 공실률(빈 사무실 비율)은 6.74%로 전분기 대비 0.4%포인트 올랐다. 서울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3년 전인 2011년 4분기(2.65%)와 비교하면 빈 사무실이 2.5배나 급증한 상태다.삼성동 늘찬공인 권순재 대표는 “최근 엔씨소프트 등 강남권 대표 IT기업들이 연이어 판교신도로 이전하면서 일대 오피스 빌딩의 공실이 늘어나는 등 시장이 많이 위축된 상태”라며 “업무시설을 대폭 늘리고 주거지역을 대규모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개발하면 새로운 수요 유입 등으로 주변 지역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송파구 잠실동 대림공인 관계자는 “잠실운동장 일대가 코엑스와 연계되면 제2롯데월드타워 등 기존 잠실권 개발 호재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 부동산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코엑스 일대 위치도. <자료:서울시>
2014.04.01 I 양희동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저금리 기조 당분간 유지한다, 한은 차기총재에 이주열 前 부총재 내정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저금리 기조 당분간 유지한다, 한은 차기총재에 이주열 前 부총재 내정-러 증시 11% 폭락…루블화도 사상 최저-1등 맥주기업 비결 술보다 물 걱정했다, ‘新 경영법칙’ 환경은 돈-“親盧는 제외”, 민주-安측 창당 과정 일부 인사 이탈 조짐△종합-[사설] 통일준비위, 초당적인 기구로 만들어야-[사설] 정보공개로 투명행정 선도하는 서울시-[Zoom人] 하나-외환銀 통합 ‘정공법’ 택했다, ‘친정체제 구축’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주열號 한은 어디로-매파도 비둘기파도 아닌 중도파…정부 ‘성장정책’ 호흡 맞춘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소방수役’, 李후보자는 누구-35년 ‘한은맨’…청문회 무난할 듯△정치-신당 주도권 잡기 신경전…반발 기류도-輿, 야권통합 연일 맹공 속 내부선 혁신론 대두-대어급 출사표…뜨거워지는 지방선거△경제·금융-“시장 잠재력 크다”…은행들 인도行 러시-“금소원 설립 속도전”, 신제윤 금융위원장 취임 1년 ‘심기일전’ 당부-벤처·중소·중견 대상 산업銀, 컨설팅 확대-대기업 집단 계열사 8개 감소, 상호출자·채무보증 제한-신한카드 ‘신뢰회복 경영’…“기본으로 가자”-바젤Ⅲ 도입에도 은행 재무구조 개선-MG손보 ‘빠르고 간편 대출’, 신용 다이렉트론 출시…최대한도 6000만원-주택금융공사 10주년 신뢰받는 공기업 다짐△화통토크-“경남銀 인수 사명감에…BS금융 사명도 버린다”, 초우량 금융으로 도약하는 BS금융지주 성세환 회장△산업-수입차업계 “정비 인력을 사수하라”-“대한항공 창사 45주년 5년 뒤 영광 위한 전환점”, 조양호 한진 회장 ‘초일류 항공사’ 다짐-현대아산 신임사장에 조건식 前사장 내정-동부 영농사업 손뗀다-G2·G플렉스도 ‘똑똑’ 캐운다, LG스마트폰 잠금해제 ‘노크 코드’ 업그레이드-김승연 회장 차남 경영수업, 동원씨 한화L&C 입사△산업-하이얼, 중국 유통망에 한국中企 전면 개방-웹케시, 日서 200만 달러 투자유치-이통3사 번호이동 ‘LG U+’ 웃었다△산업-롯데 ‘인천판 롯폰기 힐스’ 만든다-삼표 경영권 승계 터닦기 ‘착착’-고지혈증 복제약 120개 ‘전투 준비’-中企 CEO 70% “비정상 관행 경험”△Entertainment-JYJ, 자선경매 수익금 5000만원 ‘따뜻한 나눔’-안방극장, 당당한 girl...TV드라마 진화하는 여성상-예능개편의 계절 국민MC들 격전△Travel-한땀한땀 魂 심는 장인어른, 지금 만나 볼까요...한국관광공사 추천 6인6색 ‘명인 마을’-사람 그리울 땐…‘낭만 시장’ 오소서△Golf&Spots-엄살 챔프 최강희 “우리가 최약체”, 8일 개막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추신수 인천AG 홍보대사-삼성 첫승달성 ‘방긋’ 넥센 선발부진 ‘한숨’...프로야구 연습경기 희비-매킬로이 ‘베어 트랩’ 심술에 울다△마켓-‘100세 시대’ 건강기능식품株 날개 달았다-코라오홀딩스 한달새 26%↑-“유행보다 가치투자” 한화證 ‘코어펀드’ 판매-신흥국 정세 불안에 코스피 ‘꽃샘 추위’△증권-돌아온 정치테마주…묻지마투자 ‘폭탄 주의’-‘퇴출의 계절’ 감사보고서 챙기세요-금 가격 오르지만…금 펀드는 ‘글쎄’-[애널리스트의 눈] 중소형가치주는 생활 속에 있다-CJ E&M 잇단 악재에도 잘나가네△글로벌 마켓-美·英·佛 “러, G8 자격 박탈할수도”…푸틴 전방위 압박-동부 출신 신흥재벌 우크라 ‘구원투수’로, 올리가르치 주지사 임명-러 중앙銀 금리 1.5%P 전격인상-中 제조업경기 2개월째 위축-막오른 中양회, 야오밍·청룽도 보이네-팀 쿡, 버럭 “주식 팔아라”...주주들 친환경정책 반대에 강경△창업-‘청년 CEO 등용문’ 천안에도 열린다-외식업계 로컬푸드 열풍-“사고없는 배달의 기수들…수익도 늘어”, ‘이색 배달서비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노는 땅을 바비큐장 갖춘 정육점으로”, 다하누AZ쇼핑 창업설명회△오피니언-[생생 확대경] 걸그룹 노출을 許하라-[목멱 칼럼] ‘겨울왕국’에서 배운다-[기자수첩] 납세자의 날과 세금 혐오증-[말말말] “묻지마식 창당 레퍼토리에 국민들은 더 이상 안 속아”△피플-‘노예 12년’ 매퀸 흑인감독 최초 작품상 “인간은 온전한 삶 누릴 권리 있다”,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고현정, 동국대 겸임교수 임용-대통령 표창받은 ‘기황후’ ‘용의자’, 하지원·공유 ‘모범납세자’ 포상-최순웅 하나캐피탈 대표·김인환 하나생명 대표-“서민의 든든한 금융동반자”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취임-김재수 aT사장 신간 발간 미래 농업의 가능성 제시-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장 선임-정기택 보건사업진흥원장 취임△사회-노란색 번호판 품귀현상…불법 택배영업 ‘옐로카드’-환자 볼모로…의협 ‘징검다리 파업’-날 풀리니 오토바이 사고 급증…39%가 고령자△부동산-전세대출 줄인다는데…이참에 집 살까, 월세로 갈까-노량진·강남 ‘월세 칼바람’-‘도심속 흉물’ 종로 세운상가 드디어 새단장
2014.03.03 I 이승현 기자
내년 국내 e스포츠 활성화될까
  • 내년 국내 e스포츠 활성화될까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한국e스포츠연맹 규모가 축소되고 김택용, 도재욱 등 유명 e스포츠 선수의 은퇴가 줄을 잇는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뒤로 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국내 e스포츠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은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만들어 문을 열었으며 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도 내년에 국내에서 개최된다.넥슨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에 전용면적 1683평방미터(약 509평) 규모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 ‘넥슨 아레나’를 개관하고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지하 두개 층을 복층형으로 개조해 총 436개의 관람석을 확보하고 메인무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경기모습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넥슨은 e스포츠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공식 경기가 없는 시간에도 일반 이용자들에게 넥슨 아레나를 개방할 계획이다. 또 ‘피파온라인3’, ‘카트라이더’, ‘도타2’ 등 자사게임 경기 외에도 29일 개막하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들의 경기도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넥슨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 ‘넥슨 아레나’를 개관했다. 사진은 개관식 이벤트 경기 ‘피파온라인3’를 플레이하는 전경. 넥슨 제공넥슨 아레나 외에도 현재 상암에도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건설 중이며 새로운 게임채널 SPOTV GAMES가 문을 연다. 지금까지 국내 e스포츠 경기는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강남 곰TV 스튜디오,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게이머들의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내년 하반기에 열릴 롤드컵 최종결선의 국내 개최다. 국내 게임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공식경기인 롤드컵은 지난 10월 미국에서 개최됐을 당시 전세계 3200만명이 인터넷을 통해 경기를 관람했으며 유료좌석 1만1000석이 1시간만에 매진됐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e스포츠 경기다.e스포츠는 야구나 축구경기처럼 게이머들이 즐겨보는 스포츠 종목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보면서 새로운 전략이나 기술을 배우거나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기에는 제격이다. 한국 프로게이머들은 세계 게이머들과의 경기에서도 1위를 하는 등 한국은 세계 시장에서 e스포츠의 종주국 위상을 갖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많이 부각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에서는 e스포츠의 인기 증가로 ‘코카콜라’, ‘레드불’, ‘퀄컴’ 등 대형 업체들도 e스포츠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전병현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세계에서는 한국을 e스포츠 종주국으로 꼽고 있지만 정작 한국 게임사들은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적어 안타까웠다”며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한국게임의 e스포츠화를 꽃 피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3.12.30 I 이유미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김의성(㈜인터넷한국일보 주간한국본부 국장)씨 부친상 = 28일,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031-900-0444△김호웅(문화일보 사진부 차장)씨 부인상 = 28일, 일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 031-900-0444△박기용(강원일보 속초주재 부국장) 현경(성남세무서) 기봉(미래예식장) 씨 부친상 = 28일, 강원효장례식장 301호, 30일 오전 8시 30분, 033-261-4441△김영남(광주시의원)씨 부친상 = 29일, 전남 목포시 효사랑 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9시, 061-242-7000 △방두현(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씨 부친상, 라영호(자영업) 강완규(자영업) 김봉임(자영업)씨 빙부상 = 27일,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033-258-9401△한윤희(MBC플러스미디어 부사장)·정희(흥국화재 마케팅실장)씨 부친상, 한규원(ETRI 연구원)씨 조부상 = 29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 2호실, 발인 31일, 02-2258-5940△김조호(프로야구 KIA 자문), 양정원(인천해송고 교사), 최태선(광주과학기술원 교수)씨 장모상, 이재현(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요자·재춘(인천신정중 교장)·재숙·재은씨 모친상, 권숙진 시모상 = 29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식, 발인 31일 오전 8시, 02-2072-2020 △이동창(새누리당 보좌진협의회장ㆍ박대동 국회의원 보좌관)씨 빙부상 = 2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 031-275-4444△노준(세정치과 원장)·섭(여주대 교수)씨 부친상 = 2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1일 오전 6시, 02-3410-3153
2013.12.29 I 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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