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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개 골프장, 설 연휴 기간 정상 영업한다
-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2016년 설 연휴 기간에 44개 골프장이 정상 영업한다.(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인 6일부터 10일까지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설날인 9일을 포함해 5일간 개장하는 골프장이 44개사, 설 당일만 휴장하는 골프장이 93개사로 파악됐다고 2일 밝혔다. 하루나 이틀, 사흘간 휴장하는 골프장은 5개사에 그쳤다.솔모로CC는 연휴 기간 팀당 그린피를 36만원을 받는다. 이밖에 정상 영업하는 골프장들은 그린피 할인과 설날 떡국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그러나 폭설과 강추위 등 개별 골프장의 사정에 따라 휴개장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골프장으로 출발 전 해당 골프장에 오픈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확인되는 휴개장 현황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업그레이드된다.◇2016년 설 연휴 휴개장 현황-설 당일(8일)만 휴장(93개사)가야, 경주신라, 광릉포레스트, 광주, 구미, 그랜드, 기흥, 김포시사이드, 김해상록, 남안동, 남원상록, 남춘천, 노벨, 노스팜, 뉴스프링빌, 뉴코리아, 대구, 도고, 동부산, 동촌, 동훈힐마루, 드비치, 떼제베, 레이크힐스용인, 로얄포레,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부여, 마우나오션, 베어크리크, 베이사이드, 보라, 부산, 블랙밸리, 비에이비스타, 사천, 서서울, 선산, 세븐밸리,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솔모로, 송추, 수원, 스카이밸리, 스카이뷰, 신라, 신원, 실크리버, 아시아나, 아트밸리, 안성, 양산, 양주, 양평TPC, 에덴밸리, 에딘버러, 에머슨, 에이원, 여수경도, 여주, 오션힐스영천, 오션힐스청도, 오션힐스포항, 오펠, 용원, 이스트밸리, 인터불고경산, 임페리얼레이크, 전주샹그릴라, 정산, 제일, 중부, 중원, 지산, 진주, 창원, 청평마이다스, 타니, 통도파인이스트, 파미힐스, 팔공, 88, 포천아도니스, 포천힐스,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한성, 한양, 한원, 함평다이너스티, 화성상록, 힐데스하임, SG아름다운-휴장 없음(44개사)강남300,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군산, 담양다이너스티, 라온, 라헨느, 레이크우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무등산, 발리오스, 베어즈베스트청라, 블랙스톤, 세인트포, 센추리21, 스프링데일, 승주, 시그너스, 썬힐, 아덴힐, 양지파인, 어등산, 엘리체, 오라, 오션뷰, 우리들, 은화삼, 이포, 인천국제, 제주, 중문, 캐슬렉스서울, 크라운, 태광, 테디밸리, 파인리즈, 파인비치, 플라자CC설악, 핀크스, 해비치(제주),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순-5일간 휴장(21개사)곤지암, 금강, 남촌, 렉스필드, 무주덕유산, 버드우드, 버치힐, 블랙스톤이천, 블루마운틴, 블루원상주, 안양, 알펜시아, 엘리시안강촌, 용평, 우정힐스, 잭니클라우스, 제이드팰리스, 클럽비전힐스, 태안비치, 해슬리나인브릿지, 화산-기타 휴장(5개사)라데나 : 7, 8, 9일 휴장블루원용인, 캐슬파인 : 6, 7, 8일 휴장티클라우드, 힐드로사이 : 7, 8일 휴장-그린피 할인 등 설연휴 이벤트골드 : 설 패키지광릉포레스트 : 연휴기간 중 조식(떡국) 무료제공군산 : 주말요금과 동일기흥 : 그린피 15만원-17만원노스팜 : 회원 13만원, 비회원 14만원드비치 : 회원 명절선물세트 제공라데나 : 주중 요금 적용라온 : 설 당일 오전 휴장 13시 샷건방식 운영롯데스카이힐제주 : 제주도민 및 제주도민과 동반 내장 비회원 제주도민 요금 적용(신분증 지참)발리오스 : 그린피 15만원베어즈베스트청라 : 그린피 2만원 할인솔모로 : 그린피 팀당 36만원스카이밸리 : 그린피 8만원아덴힐 : 설날 떡국 무료제공양지파인 : 6일, 7일 그린피 9만9천원, 8일 8만9천원, 9일, 10일 10만9천원, 떡국 무료제공캐슬파인 : 그린피 5만원타니 : 윷놀이, 떡국 무료제공
- 전국 102개 골프장, 올해 겨울 휴장 없이 정상 영업
-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올해 겨울에는 전국 102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정상 영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9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102개 골프장은 정상 영업을 하고, 61개 골프장은 일정 기간 휴장을 실시한다.기상 여건에 따라 변동되는 휴·개장 상황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홈페이지(www.kgba.co.kr)에 게시된다.◇ 정상 영업(102개소)강남300,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골프존카운티안성Q, 광주, 구미, 군산, 김포씨사이드, 그랜드, 꽃담, 남안동, 남춘천, 노스팜(옛 파주프리스틴밸리)노벨, 담양다이너스티, 대구, 도고, 동촌, 동훈힐마루, 떼제베, 라온, 라헨느, 레이크우드, 로얄포레,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제주, 마우나오션, 무등산, 발리오스, 베이사이드, 보라, 부곡, 부산, 블랙밸리, 블랙스톤제주, 비에이비스타, 사천, 서서울, 서원밸리, 선산, 세븐밸리, 세인트포, 세종에머슨, 센추리21, 소피아그린, 수원, 스프링데일, 승주, 실크리버, 썬힐, 아덴힐, 아시아나, 아시아드, 양산, 양산에덴밸리, 어등산, 에덴블루, 에딘버러, 에머슨, 에버리스, 에이원, 엘리시안제주, 엘리체(옛 남광주), 여주, 오라, 오션힐스영천, 오션힐스청도, 오션힐스포항, 오펠, 용원, 우리들, 은화삼,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경산, 전주샹그릴라, 정산, 제주, 제피로스, 중부, 진주, 창원, 청우, 캐슬렉스제주, 크라운, 타미우스, 탑블리스, 태인, 테디밸리, 통도파인이스트, 파미힐스, 파인리즈, 팔공, 플라자CC설악, 핀크스, 한라산, 함평다이너스티, 해비치(제주), 해운대비치, 화성상록, 화순, 힐데스하임.
- [2015 MAMA]박진영X싸이, 평균연령 41.5세의 쇼타임②
- ‘2015 MAMA’ 싸이 박진영.[홍콩=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비록 ‘아이 러브 박진영’이라고 쓴 플래카드가 눈에 띄진 않았지만, 비록 ‘싸이 없인 못 살아’라는 사생팬은 크게 보이지 않았지만, 의미 없었다. 1972년생 박진영과 1977년생 싸이의 ‘2015 MAMA’. 파릇파릇 혈기왕성한 아이돌 아티스트가 전한 감흥을 갱신했다. ‘노장 파워’의 쇼타임은 향후 ‘MAMA’에서 기억될 명장면이 됐다.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에서 개최된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는 의외의 관전포인트로 재미를 줬다. 빅뱅, 엑소, 샤이니, 갓세븐, 세븐틴, 방탄소년단 등 국내 가요계를 쥐락펴락하는 보이그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진영과 싸이가 튀었다. 히트곡 퍼레이드, 차별화된 퍼포먼스, 넘치는 자신감에 여유까지. 세월에서 묻어난 내공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무대였다.박진영은 현아보다 ‘핫(Hot)’했고 제시보다 셌다. ‘24시간이 모자라’의 한 소절로 오프닝을 꾸몄다. 손과 발이 여자 댄서들이 쥔 밧줄에 묶인 박진영은 그렇게 ‘19금(禁)’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어머님이 누구니’의 유쾌한 섹시 코드에 후배 가수들은 함께 흥을 즐겼다. ‘엘레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눴지!’라는 가사에 ‘오 허니, 그래 자기, 어쩜 아름답기도 하지’라는 가사가 이어진 무대는 눈 뜨고 보기 힘든 아찔함이 담겼다. 특히 걸그룹 후배들이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손가락 사이로 눈을 떠 ‘선배’ 박진영의 무대를 즐겁게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주기도 했다.‘국제가수’ 싸이의 품격은 ‘A급’이었다. ‘B급 감성’으로 국제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분석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은 분위기였다. 무대 매너는 세련됐다. 영어에 능통하고, 쇼맨십이 강한 모습은 싸이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높였다. ‘대디’, ‘나팔바지’, ‘강남스타일’까지 ‘2015 MAMA’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다만 올해의 대상격인 가수상과 노래상을 받은 빅뱅, 앨범상을 받은 엑소가 대미를 장식했다면 관객들의 만족도를 더 높였을 듯한 아쉬움도 엿보였다. 싸이의 신곡 ‘대디’, ‘나팔바지’는 아직 홍콩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분위기였다. ‘글로벌 히트곡’인 ‘강남스타일’이 ‘2015 MAMA’의 최종선곡표에 낙점됐지만 이 역시 2012년 발표 당시와 비교해 놀랍도록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울려퍼졌다.▶ 관련기사 ◀☞ [2015 MAMA]'기승전YG', 그럼에도 '아니었다'고 전해라①☞ [2015 MAMA]승리 드립부터 태양 일침까지..'말말말'③☞ [2015 MAMA]빅뱅, 양보다 질 챙겼다..올해의 가수·노래상 '영예'(종합)☞ [포토]'WWE 여신' 니키 벨라, 완벽한 11자 복근☞ [2015 시상식 진단⑥]오스카 VS 청룡상, 트로피의 비밀
- [2015 MAMA]'기승전YG', 그럼에도 '아니었다'고 전해라①
- ‘2015 MAMA’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홍콩=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YG가 열고 YG가 닫았다.‘2015 MAMA’는 컴백과 대세 사이에 있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음악 시장을 움직인 ‘컴백 싸이’와 ‘대세 빅뱅’, 두 아티스트의 기승전결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AWE)에서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장장 4시간의 축제를 개최했다.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엔 빈틈이 없었다. 전석 매진이었다.수 많은 아티스트, 국내 가요계를 쥐락펴락하는 기획사가 모인 곳이었다. ‘YG팬덤’, ‘SM팬덤’, ‘JYP팬덤’, ‘힙합 팬덤’ 등으로 객석은 다분화됐지만 무대가 시작되면 어김없이 하나가 됐다. ‘Music Makes One(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엠넷과 ‘MAMA’의 모토가 이뤄진 순간이었다. ‘기승전YG’가 우려된 상황이었지만 결국 ‘아니었다 전해라’라 할 만한 축제였다. 수상 내역을 봐도 총 00개 부문에서 YG가 00개, SM이 00개, JYP가 OO개로 사이좋게(?) 나눠가졌다.아이콘(왼쪽) 2NE1.△누가 막나 ‘YG파워’그 와중에 두각을 드러낸 건 단연 YG엔터테인먼트였다. 올 한해 음악적 성과를 논하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가 빅뱅이었다. 빅뱅의 ‘2015 MAMA’ 참석 여부를 두고 마지막까지 왈가왈부가 이어졌을 땐 전 세계 팬덤의 이목이 집중됐을 정도. 보란듯이 ‘2015 MAMA’는 하이라이트 무대를 빅뱅에게 내줬다. 무대는 약과였다. ‘뱅뱅뱅’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안겼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주는 ‘베스트 얼드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트상’도 빅뱅의 몫이었다.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상도 빅뱅의 것이었다.인생에 단 한번, ‘MAMA’에서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꿰찬 것도 ‘YG 특급 신인’ 아이콘이었다. 수상의 영광에 이어 ‘지못미’, ‘이리오너라’, ‘리듬 타’까지 3곡을 한 아티스트에게 내주는 ‘2015 MAMA’의 ‘특급 배려’도 흥미로운 대목이었다.그룹 2NE1의 CL도 ‘2015 MAMA’를 찾았다. 최근 미국 시장에 데뷔, ‘헬로우 비치스(Hello Bitches)’를 발표한 CL은 홍콩에서도 ‘걸크러쉬’의 진가를 보여줬다. ‘나쁜 기집애’로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무대에선 섹시 카리스마로 무대를 평정했다. CL에 이어 2NE1까지 깜짝 등장해 ‘객석 오열’을 이끌어냈다. 건재함 박봄을 비롯해 산다라박, 공민지의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정점은 3년 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국제스타’ 싸이가 찍었다. ‘2015 MAMA’의 전방위에 있었다. ‘대디’와 ‘나팔바지’는 물론 ‘강남스타일’까지 불렀다. 1만명의 관객 환호성 뒤로 1억명의 ‘글로벌 시청자’가 지를 환호성까지 예상 가능한 무대였다. 게다가 싸이는 ‘2015 MAMA’를 대표하는 얼굴, ‘호스트’로 축제를 이끌었다.엑소와 f(x), 레드벨벳.△그럼에도 ‘SM파워’YG파워가 대놓고 드러난 가운데 ‘SM파워’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다 내실을 다진 무대와 의미를 챙긴 수상 부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다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뒀고, 질적인 부분에서도 만족도를 높였다. SM에서는 f(x)와 샤이니, 태연 서현 티파니의 태티서 그리고 엑소가 참석했다.데뷔 후 첫 솔로앨범 ‘I’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태연은 1부의 3번째 무대에 올라 ‘2015 MAMA’의 감성을 돋궜다. 마치 영화 ‘겨울왕국’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무대에서 태연은 완벽한 라이브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센 언니’, ‘걸크러쉬’로 직결되는 여자 솔로 아티스트의 이미지에서 서정적인 감성으로 음악성을 앞세운 태연은 ‘베스트 솔로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태연의 차별화된 음악성이 인정 받은 셈이다.‘MAMA’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대는 콜라보레이션으로 꼽는다. 그 중에서도 해외 아티스트와 국내 아티스트의 협업이 포인트. 올해는 기술과 음악성의 결합인 ‘테크 아트(Tehc+Art)’를 콘셉트로 내세워 f(x)와 펫샵 보이즈에게 그 몫을 맡겼다. f(x)는 글로벌 팬이 꼽은 최고의 여자 아티스트로 꼽히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올해 ‘아이스크림 케익’으로 큰 사랑을 받은 레드벨벳도 성장을 확인시켜줬다. ‘여자 샤이니’ 혹은 ‘포스트 f(x)’라고 불린 레드벨벳은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 부문’에서 상을 받아 그들만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을 인정 받았다. 레드벨벳에 이어 샤이니가 빅뱅, 엑소 등을 제치고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부문’의 수상자로 호명됐다.지난 ‘MAMA’에서 2연속 대상을 수상한 엑소는 ‘글로벌 팬초이스 남자’ 부문을 시작으로 대상격인 ‘올해의 앨범’ 상까지 거머쥐었다. 3년 연속 앨범상을 꿰찬 영예를 누렸다.갓세븐△무시 못 할 ‘JYP파워’3대 기획사의 종착지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부터 ‘신예’ 트와이스까지 ‘JYP 총출동’이었다. ‘데뷔 6주’인 트와이스는 큰 무대에서 여자가수 신인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박진영 피디님 감사합니다”라는 애교 섞인 수상소감에 양손으로 하트 포즈를 취한 박진영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빅뱅 못지 않을 팬덤을 확인한 갓세븐도 ‘2015 MAMA’의 아쉽지 않은 아티스트였다. 특히 ‘테크 아트’ 콘셉트를 앞세운 ‘2015 MAMA’에서 묘기에 가까운 무대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갓세븐의 모습이 빛 났다.무엇보다 ‘노장 파워’ 박진영이 인상적이었다. 그 역시 무대의 주인공이었다. 벨벳 수트로 한껏 멋을 낸 박진영은 ‘베스트 남자 아티스트상’을 거머쥐었다. 함께 한 스태프, 밴드, 식구들의 이름을 언급하는 여유부터 ‘진짜 딴따라’의 끼를 발산한 능수능란함이 돋보였다. ‘어머님이 누구니’로 보여준 무대에 1만명 관객은 자리에 앉을 수 없었다.특히 박진영은 ‘2015 MAMA’가 올해 처음 신설한 전문부문 시상 및 크리에이터스 포럼에 참석해 ‘프로듀서’로서의 성공 노하우도 역설했다. 미쓰에이, 2PM, 트와이스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성공을 거둔 비결을 언어와 마음의 소통에서 찾았다. 아시아의 중심에서 전 세계 음악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돋보인 ‘박진영 화법’은 K팝의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 [2015 MAMA]박진영X싸이, 평균연령 41.5세의 쇼타임②☞ [2015 MAMA]승리 드립부터 태양 일침까지..'말말말'③☞ [2015 MAMA]빅뱅, 양보다 질 챙겼다..올해의 가수·노래상 '영예'(종합)☞ [포토]'WWE 여신' 니키 벨라, 완벽한 11자 복근☞ [2015 시상식 진단⑥]오스카 VS 청룡상, 트로피의 비밀
- [2015 MAMA]싸이, 'MAMA' 최초 '가수 호스트'..어떻게 성사됐나
- 싸이 ‘2015 MAMA’[홍콩=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병헌, 이승기, 송승헌 그리고 싸이. ‘MAMA’가 ‘한류스타’에서 ‘국제스타’로 호스트의 명성을 이었다.싸이가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AWE)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호스트로 초청됐다. 공식적인 사회자 없이 진행되는 ‘MAMA’는 매해 호스트를 두고 행사의 기승전결을 이어왔다. 2011년부터 이병헌, 이승기, 송승헌 등 내로라하는 ‘한류스타’가 호스트의 품격을 높여왔다. 올해는 싸이다. 이승기 역시 가수로 활동했지만 성공한 배우이자 예능인 등 만능엔터테이너의 이미지로 초청된 힘이 컸다. 싸이가 진정한 ‘딴따라 가수’로 최초 ‘MAMA’ 호스트 자리에 오른다.‘MAMA’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진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은 없고 싸이 역시 본 무대에 올라 공연할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면 좋을 것 같다”며 “신곡 발표 후에 더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고,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무대도 고려되고 있기 때문에 ‘MAMA’에 쏠릴 전 세계적인 이목을 우리도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MAMA’는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음악 시상식이자 문화 교류의 장이다. 매해 몸집을 키우고, 내실을 기하고 있는 ‘MAMA’는 올해 어느 때보다 화려한 아티스트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심에 싸이가 있다. 정규 6집 ‘싸이육갑’의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국제스타’가 된 싸이는 최근 ‘대디’와 ‘나팔바지’의 더블타이틀곡으로 정규 7집 ‘칠집싸이다’로 컴백했다. 눈 뜨고 일어나면 갱신되는 뮤직비디오 클릭수나 음원 성적으로 다시 한번 ‘싸이시대’를 예고하고 있다.싸이 ‘칠집싸이다’이 관계자는 “컴백과 맞물려 싸이가 ‘2015 MAMA’의 호스트로 서게 돼 공연 자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영어에도 능통하고 쇼맨십이 강한 싸이가 국내외 음악 팬들, 전 세계 음악인들의 신뢰를 끌어낼 적격의 호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예상된다”고 전했다.‘MAMA’는 Mnet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1999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진행하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엔지니어·공연제작자에게 수여하는 ‘MAMA’ 전문 부문 시상을 신설했다.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에는 f(x)·빅뱅·엑소·샤이니·박진영·몬스타엑스·방탄소년단·갓세븐·현아·싸이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 [2015 MAMA]f(x) "펫샵 보이즈와 콜라보, 의상까지 맞췄다" 기대↑☞ [2015 MAMA]엑소 첸 "2년 연속 대상, 그 무게감 아직도 갖고 있다"☞ [2015 MAMA]엑소 수호 "데뷔 후 'MAMA' 개근, 즐거운 축제다"☞ [2015 MAMA]갓세븐, 홍콩의 '갓잭슨' 떴다..외신 스포트라이트 '핫'☞ [포토]'섹시 란제리女' 다니엘 샤프, 해변에서 올누드로
- [게임갈무리] 빅포인트, 드래곤라이즈 '재론칭'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15일은 독일 게임사 빅포인트가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라이즈’를 공개한 날이다. 드래곤라이즈는 2013년 빅포인트가 선보였던 ‘드라켄상’을 상당 부분 개선해 재론칭하는 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의 야심작 블레스가 최종테스트를 앞두고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위메이드는 모바일 RPG ‘소울 앤 스톤’ 사전 등록을 개시했다. ◇위메이드, 대작 모바일 RPG ‘소울 앤 스톤’ 사전 등록 시작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 중인 액션형 수집 RPG <소울 앤 스톤(Soul & Stone)>이 15일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언리얼3로 개발중인 ‘소울 앤 스톤’은 영웅과 소환수의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모바일 게임으로 방대한 콘텐츠와 실시간 전투, 영웅과 소환수 태깅 시스템이 특징이 액션형 수집 RPG이다.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소울 앤 스톤’은 출시일까지 사전 등록 페이지를 운영하고, 사전 등록 신청자에게는 정식 서비스 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제공한다.또한 기존 모바일 게임들과 달리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출석, 초대, 방문 등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신청자들은 레벨업을 할 수 있고, 레벨에 따라 최대 약 50만원 상당의 캐시 아이템을 선물한다.더불어 ‘소울 앤 스톤’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oulnstone), 페이스북(www.facebook.com/soulnstone)을 통해 게임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마비노기’ 넥슨컴퓨터박물관에 ‘판타지카페 제주점’ 깜짝 오픈넥슨(대표 박지원)은 15일 제주시 노형동 ‘넥슨컴퓨터박물관’에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를 콘셉트로 한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제주점’을 오픈했다.10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는 마비노기 판타지카페는 마비노기 게임 속 캐릭터와 각종 이미지로 꾸며진 오프라인 테마카페로, 지난 6월부터 약 두달간 운영된 서울 방배동점에 이어 두 번째다. 방배점에는 약 1만 5천여 명의 유저들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제주점은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 인트(int.)에 마련됐으며, 카페 내부 곳곳이 친숙한 마비노기 캐릭터 이미지, 아트워크를 비롯해 각종 상품(굿즈)으로 꾸며졌다.특히, 게임 속에 등장한 ‘심해의 냄비’, ‘이웨카(달)’, ‘올빼미 우체통’이 실제로 구현되어 설치됐고, 3D 프린터로 제작된 ‘마비노기 캐릭터 피규어’가 판타지카페 제주점에서 최초로 공개 및 전시된다.◇유럽 최대 퍼블리셔 빅포인트, ‘드래곤 라이즈’ 그랜드 오픈 일정 공개유럽 최대 퍼블리셔 빅포인트(대표 칼레드 힐리우이, Khaled Helioui)는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엠큐브에서 ‘드래곤 라이즈(Dragon Rise)’의 그랜드 오픈 일정과 함께 추후 사업방향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빅포인트 CEO 칼레드 할리우이, 빅포인트 코리아 오영훈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방향과 더불어 ‘드래곤 라이즈’ 게임 소개 및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뿐만 아니라 드래곤 라이즈의 확장팩 ‘발로르의 분노’의 세부 내용과 함께 차기작 ‘샤즈 오브 워(Shards of War)’를 공개하며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 진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드래곤 라이즈’는 2013년 9월 한게임을 통해 ‘드라켄상 온라인’이라는 타이틀로 국내에 선보인바 있으며,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전면 개선된 시스템과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국내시장에 선보인다.특히 지난 한게임 서비스 당시 운영 및 유저 피드백 수용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여 빅포인트 코리아를 설립하고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스파이럴캣츠 도레미, ‘난투 with NAVER’ 깜찍애교 토끼 ‘선토로’ 변신! 쿤룬코리아가 대작 AOS ‘난투 with NAVER’의 대표 캐릭터 ‘선토로’ 코스프레 화보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상어아리’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이번 화보는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도레미’가 ‘난투 with NAVER’의 귀여운 토끼 캐릭터 ‘선토로’로 변신해 치명적인 깜찍함을 뽐냈다. 특히, 당근 인형, 당근 지팡이와 같은 소품 활용해 거대 당근을 소환해 적을 공격하는 ‘선토로’의 캐릭터 특성을 잘 표현했다.한편 정우성과 고준희를 홍보 모델로 기용하며 주목을 끈 쿤룬코리아의 ‘난투 with NAVER’는 지난 1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10월 9일까지 진행 중이다. ‘난투 with NAVER’는 RPG를 기반으로 실시간 AOS(적진점령)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 AOS에 최적화된 독자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3D 그래픽을 제공하며, 미세한 움직임까지 반영하는 정교한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대전의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프로모션 진행넷마블게임즈(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액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와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구글플레이?세븐일레븐?CU(씨유)와 제휴를 맺고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몬스터 길들이기’는 세븐일레븐에서, ‘세븐나이츠’는 CU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각 게임 별로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한다.‘몬스터 길들이기’는 1만5천원권부터 15만원권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게임 재화인 수정을 차등 지급하고, 5만원권 이상 구매자에게는 7성 몬스터 소환서, 7성 몬스터 등의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구매 시 5%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세븐나이츠’는 1만5천원권부터 15만원권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게임 재화인 루비를 차등 지급하고, 5만원권 이상부터는 영웅 소환권을 추가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에 적힌 16자리 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해당 게임의 이벤트 페이지 ‘몬스터 길들이기’(http://goo.gl/USXBKK), ‘세븐나이츠’(http://goo.gl/GZCHXW)에 등록한 후 문자로 수신된 이벤트 쿠폰 번호를 각 게임 내 쿠폰창에 입력하면 된다.◇웹젠-엔픽소프트, PC온라인게임 ‘엘로아’ 북미/유럽 지역 서비스 계약웹젠(069080)이 PC MMORPG ‘엘로아’의 북미/유럽 지역 게임서비스 권한을 확보했다.웹젠은 15일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엘로아(ELOA, Elite Lord of Alliance)’의 개발사 엔픽소프트(대표 최일돈)와 북미/유럽 게임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웹젠은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웹젠닷컴)’을 통해 4분기 중 ‘엘로아’의 첫 게임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르면 올해(2015년) 내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엘로아’는 MORPG의 장점인 타격감과 빠른 전개, MMORPG 의 장점인 커뮤니티성을 주요 게임성으로 삼은 논타게팅 액션 RPG로, 스킬 콤보와 속도감 있는 전투를 구현한 PC온라인게임이다. 최강의 영웅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엘리트로드’, 3가지 스타일로 변화할 수 있는 ‘트리플 태세 변환 시스템’, 쉬운 게임성과 빠른 레벨업을 주요 게임콘텐츠로 내세웠다.엔픽소프트는 2008년 설립 후, ‘판타 테니스’ 등 다수의 PC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을 개발해 온 게임 개발사로 이미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 다수의 해외 지역 게임서비스를 진행해 오면서 해외 게임서비스를 위한 개발 지원능력을 갖춘 우수업체다.계약식에 참석한 엔픽소프트의 최일돈 대표이사는 “6천만 회원을 보유한 WEBZEN.com을 통해 북미/유럽 시장에서 흥행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적극적으로 계약에 나섰다.”면서, “’엘로아’의 게임성이 충분히 서구게이머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MMORPG ‘블레스’, 파이널 테스트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시작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에서 금일 파이널 테스트(Final Test) 참가자를 발표하고,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파이널 테스트는 공개서비스(OBT)를 위한 ‘블레스’의 마지막 담금질로, 신규 직업 2종, 다양한 새로운 지역 및 던전 등 총 45레벨 규모의 방대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갓 오브 하이스쿨’,공식 카페 회원 수 20만 돌파와이디온라인(052770)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이 공식 카페 회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한 2D 턴제 RPG로, 실제 웹툰 속 주인공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400여 개 이상의 풍부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은 ‘꿀잼 RPG’로 사랑받고 있다. 웹툰 기반 모바일 게임 최초의 성공작으로 자리 잡은 ‘갓 오브 하이스쿨’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대규모 마케팅 없이도 이례적인 흥행을 이뤄내며 대작 게임들과 함께 국내 모바일 게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게임빌-컴투스, 말레이시아 ‘디지 텔레콤’ 콘퍼런스 참가게임빌(063080)·컴투스(078340)가 말레이시아 현지 이동통신사인 ‘디지 텔레커뮤니케이션즈(Digi Telecommunications, 이하 ‘디지 텔레콤’)’의 콘퍼런스에 참여하여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양사는 지난 10일, 구글과 ‘디지 텔레콤’의 전략적 제휴 행사에 참여,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SUMMONERS WAR)’ 등 양사 대표 게임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특히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300여 명의 관계자와 미디어가 몰리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본 행사는 구글과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 최초의 협력 사례로 모든 디지 텔레콤 고객들을 위해 쉽고 안전한 구글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구매 기능을 알리는 자리였다.▶ 관련기사 ◀☞네오위즈게임즈, 자사주 3663주 처분 결정
- 엑소·원걸·EXID 등 K팝 스타들 월드컵경기장서 '통일' 노래
- ‘2015 One K콘서트’ 출연진(사진=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조직위원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엑소와 원더걸스, EXID, 씨스타, 걸스데이 등 정상급 K팝 가수들이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통일’을 노래한다.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9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2015 One K콘서트’의 최종 출연진과 티켓 판매 일정을 9일 발표했다. 공연에는 카라,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빅스,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스피카, 소나무, 퍼펄즈, 몬스타엑스, 타이거JK, 윤미래, 나윤권, 양파, 김조한, 장미여관, 윤하 등 총 23개 팀이 참여한다.‘2015 One K콘서트’는 캠페인 총괄감독 김형석 작곡가와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특별연출을 맡는다.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통일에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1020세대는 물론 전세대가 하나되어 통일 한반도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열망을 함께할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조직위원회는 “‘One K콘서트’는 올해를 기점으로 통일이 될 때까지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으로 통일문화재단(가칭)을 설립함으로써 범국민 통일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2015 One K콘서트’ 티켓은 1차 판매 분이 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2차 판매는 홈페이지에서 추후공지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 좌석 동일하게 9900원이다.이번 ‘2015 One K콘서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준비된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의 일환으로 콘서트 외에 김형석 작곡, 김이나 작사의 새 통일의 노래 ‘One Dream One Korea’를 만들고 보급하는 통일노래 확산 캠페인도 함께한다. ‘One Dream One Korea’는 광복 70년을 맞아 1020세대들에게 통일 한반도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열망을 함께하기 위한 새 통일의 노래다. 통일노래를 만들고 전파하기 위해 EXO, EXID 등 최정상 가수와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One Dream One Korea’는 양파, 나윤권의 듀엣버전과 EXO, EXID, 원더걸스 등 K팝 스타는 물론 홍용표 통일부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총 27개 그룹과 개인이 참여한 합창버전으로 나뉘어 15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1,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하여 추진하는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은 통일부가 특별후원하고, 통일준비위원회와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며, SBS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 관련기사 ◀☞ 소나무, 풋풋하고 활동성 높은 ''빙그르르'' 의상 ''女心 확~''☞ 강남 ''뇌세적 눈빛'' 재킷 이미지로 매력 발산☞ ''오늘부터 우리는'' 여자친구, EXID 강제소환 신화 재현할까?☞ [포토]티아라 효민, 상큼한 시구 연습 "MLB 기다려~"☞ ''휘성의 보컬 스승'' 전봉진 "음악인생 그랜드 오픈 시기 왔다"
- 집값 연말까진 오른다.. 성복동 성복힐스테이트, 성복자이 취득세 지원 특별할인
- 전,월세시장의 불안지속과 주택담보대출규제 실시전 안정적인 주택마련 욕구증가[온라인부] 올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은 어떠할까? 상당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하반기엔 집값이 완만히 상승하고 분양시장은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집값은 상반기보다 오름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오랜만에 나타난 부동산 상승열기가 조금은 주춤하겠지만, 가을철 집값 전망에 대해서는 완만한 상승을 예상하는 전문가가 대다수였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은 "전세난에 따른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하고, 이사가 많은 계절적 요인이 더해져 연말까지 가격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올 하반기는 집을 사기에 적기인가에 대한 질문에,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은 "집값의 60% 이상 준비된 실수요자라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좋다"고 했고, 박원갑 전문위원도 "투자 입장에서는 관망하는 게 유리하지만, 실수요자라면 구매시기를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최근 신규분양아파트로 인한 공급과잉 우려에 대해서도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에 공급 과잉을 걱정할 시점은 아니라는 관점이 지배적이고, 아파트값 폭락에 대한 걱정에 대해서는 2007년말까지 가격상승 이후 거의 7년간 하향안정세가 지속되어 왔다며, 현재의 상태는 호황국면 이후 나타나는 매우 정상적인 조정국면 패턴이라는 의견이다. 최근의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 발표로 혼란을 겪고 있는 주택구매 수요자 및 전세거주자들이 수도권 미분양아파트에 몰리고 있다. 특히 중대형 미분양아파트가 많은 성복동은 최근 상담문의가 많아졌다. 지난 2000년대 후반 집값이 급등해 서울 강남3구 등과 함께 ‘버블세븐’으로 불렸던 용인 수지는 2008년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하락했다가 2013년 여름부터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이러한 오름세에 경기도 미분양아파트 중 대표격인 성복동 성복힐스테이트와 성복자이는 주요 평형대가 45~64평으로 5개단지 총 3,659세대로 구성된 수도권의 대표적인 고급아파트이다. 성복동은 강남에서 15분, 분당, 판교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입지여건으로 최근 미분양 물량이 급속도로 소진되고 있다.용인 수지구 일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 수지 일대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기존 아파트 역시 금융위기 전 시세로 회복을 하고 있다”며 “신분당선(성복역) 개통이 임박한데다가 최근 발표된 성복역 롯데몰 개발 소식으로 전세나 매매 모두 찾아볼 수가 없다”며 30~40평형대를 생각하고 찾는 주택구매 수요자들이 1억원 정도 은행대출을 더해 50~60평형대의 매매나 조건이 좋은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 받는 사례가 늘었다”고 말했다.성복동은 우수한 입지환경만큼이나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나 있다. 단지 가까이에 성서초, 효자초, 성서중, 성복고교가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인근에 유해환경이나 혐오시설이 전혀 없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교육을 시킬 수가 있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라 할 수 있다.현재 성복동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서는 최소의 입주금 및 잔금 유예를 통한 공동구매 할인분양조건 및 취득세 50%지원 혜택과 전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스마트리빙제를 실시 중이며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의전화 : 1600-6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