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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렉, 캔디후버그룹과 가전제품 판매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쏠렉이 해외 유명 가전제품 기업인 캔디후버그룹(Candy Hoover Group)과 가전제품 판매 관련 업무제휴(MOU)를 맺고 19일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쏠렉은 유럽시장에서 검증 받은 캔디후버그룹의 인기 가전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이는 기존 화장품 건강식품 판매에서 나아가 가전제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게 됨으로써 서비스 상품의 다각화를 모색하기 위함이다.캔디후버그룹은 쏠렉의 유통망을 통해 자사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캔디후버그룹은 1945년 설립됐으며, 유럽 5개국 생산 공장에서 전기레인지, 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을 생산하는 역사 깊은 기업이다.캔디후버그룹은 진공청소기로 유명한 후버-유럽 법인을 인수한 후 주방가전 상품 외에도 리빙 가전 상품을 확대 하였으며, 아시아 시장확대 전략에 따라 한국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었다. 쏠렉은 자체 네트워크인 쏠리스트를 통해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고, 일시불 판매뿐만 아니라 렌탈을 통해서도 판매하여, 소비자의 초기 구매부담을 줄여 줄 예정이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건타입(Gun Type)무선청소기, 전기레인지, 의류건조기를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 취급 아이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쏠렉 조정현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유럽의 우수한 명품가전을 쏠리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쏠렉은 취급상품의 다양화, 판매방식의 다각화를 통해 타 회사와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쏠렉만의 다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홈쇼핑, 중소업체에 수수료 더 많이 받는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일부 대기업 홈쇼핑에서 중소기업 판매 수수료율이 대기업보다 높게 책정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계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일부 대기업 홈쇼핑에서 중소기업 납품업체에 대한 판매수수료율을 대기업보다 더 높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소기업간 최대 13.1% 차이가 난 곳도 있었다.각 업체별로 보면 대-중소기업에 대해 현대 홈쇼핑이 각각 19.3%, 32.4%로 13.1% 차이를 보여 가장 격차가 컸다. 이어 GS홈쇼핑이 26.3%·31.1%, 롯데홈쇼핑이 28%·29.1%로 파악됐다. 다만 CJ오쇼핑과 NS홈쇼핑, 홈앤쇼핑은 대기업 납품업체에 대한 판매수수료율이 중소기업 보다 더 높았다. CJ오쇼핑은 각각 34.1%·33.9%, NS홈쇼핑 38.4%·33.1%, 홈앤쇼핑 51.2%·27.4%였다. 박홍근 의원은 그러나 “이들 업체는 대기업 판매 수수료율이 더 높지만 그 차이가 적게는 0.2% 정도에 그쳐 중소기업에 대한 배려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홈쇼핑 업체별 판매수수료율 비교. (자료=박홍근 의원실)이 같은 주장에 업계에선 ‘통계적 착시’일뿐 실제 대-중소기업간 수수료율 차이를 따로 두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업계 한 관계자는 “렌탈, 여행, 가전제품 등 저마진 상품군은 대기업 상품의 매출비중이 높고 패션, 미용 등 고마진 상품군은 중소기업 상품의 비중이 높다”며 “상품군을 고려하지 않아 전체 간 비교시 대-중소기업간 판매수수료율 차이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같은 상품군을 높고 비교하면 당연히 대기업에 대한 수수료율이 더 높다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 이를테면 식품 품목에서 중소기업 상품인 A, B는 각각 27%, 28%의 수수료를 받지만 대기업 상품인 A, B는 각각 30%, 31%의 수수료율을 책정하고 있다.이 밖에도 식품 이외 전자제품 등 같은 상품군에서도 중소기업의 자체 물류나 사후관리(A/S시스템)가 부족해 해당 홈쇼핑에서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수수료율이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박홍근 의원은 “TV홈쇼핑이 본래 설립 목적을 잃은 채 운영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7개나 되는 홈쇼핑을 면밀한 검토없이 허가해준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방송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롯데건설, 프리미엄 뉴스테이 단지 '문래 롯데캐슬' 분양
- △롯데건설 ‘문래 롯데캐슬’ 조감도.[롯데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 21번지 롯데푸드 부지에 들어서는 ‘문래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는 아파트 499가구(전용면적 51~59㎡)와 오피스텔 238실(전용면적 23~24㎡) 등 총 737가구로 이뤄진다.문래 롯데캐슬은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도림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양평역도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양화대교, 성산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으로 도심 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좋다.교육 및 편의 시설 이용도 쉽다.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의 학교시설이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테크노마트, 이마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들어서 있다.특히 문래 롯데캐슬에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샤롯데(Charlotte) 서비스’가 제공된다.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출산, 분가, 근무지 변경 등 이동 필요 시에는 같은 단지 내 이동이나 다른 지역 롯데건설 뉴스테이 단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이동을 하더라도 계약 기간은 지속되므로 중도 퇴거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계약자는 롯데렌탈과의 제휴를 통해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생활가전 제품을 개별 렌탈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와 아침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조식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롯데건설은 문래 롯데캐슬 장기계약자를 대상으로 월임대료 면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경우 4년 장기계약시 2개월분, 8년 장기계약시 4개월분 월임대료 면제가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에서 공급되는 프리미엄 브랜드 뉴스테이로 업무지역 접근성은 물론 교통·교육·편의·공원 등의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롯데건설의 특화서비스 제공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신경을 쓴 만큼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문래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 "월수입 270만원" SK매직, 렌탈 관리자 '매직케어' 모집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생활가전기업 SK매직은 웰빙케어 전문가 ‘매직케어’(MC)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SK매직 측은 “매직케어는 렌탈 계정 고객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터 교환 서비스와 내·외부 점검 및 세정(클린) 서비스, 고객 문의·불편 사항을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매직케어 수수료 체계는 렌탈 서비스 점검 수수료, 판매 수수료, 장려 수수료, 정착 수수료로 구성됐다. 월평균 수입은 약 270만원이다.월마다 지급하는 금액 외에 실적에 따라 정기적인 시상(시상금 포함)도 한다. 연도 실적 1위엔 1000만원의 상금, 반기일 경우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분기는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을 지원한다. 매월 진행하는 특별상은 90만원 상당의 SK매직 상품권이 제공된다.이 외에 상해보험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업무상 발생하는 교통상해, 상해실손, 질병진단비, 입원비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 '춘추전국시대' 홈 뷰티..LG전자도 뛰어든다(종합)
- LG전자가 25일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론칭 행사를 열고 ‘더마 LED 마스크’(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클렌징) 등 피부 관리기 4종을 출시했다. 사진=LG전자[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G전자(066570)에서 무선 헤드셋 ‘톤플러스’ 사업을 담당하던 서영재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 상무는 시장 조사차 일본 아키하바라의 한 양판점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660㎡(200평) 넘는 큰 건물의 2층 전체가 홈 뷰티 기기로 꾸며져 있던 것. 제품 대부분은 파나소닉, 히타치, 도시바 등 일본 유수의 전자업체의 것이었다. 당시를 떠올린 서영재 상무는 출장 가기 전, 친구 따라갔던 피부과 에스테틱도, 비용 문제도 있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한두 번만 간 터라 홈 뷰티 기기 시장이 더욱 와닿았다고 회상했다. 서 상무는 “일본은 대기업이 전부 홈 뷰티 사업을 하고, 우리나라에 와서 보니 필립스, 로레알 등 해외 업체가 이미 진출해있었다”며 “우리 국민에게 ‘뷰티(beauty)’란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데 우리가 못할 것 없었다”고 말했다. 홈 뷰티 기기에 들어가는 LED 광학, 저전력 설계, 진동 제어 등의 기술은 LG전자가 소형 가전제품을 만들며 쌓아왔다. 그로부터 4년여가 흐른 25일 LG전자는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LG 프라엘(Pra.L)’을 론칭하며 홈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홈 뷰티 시장 규모는 올해 추정 4500억원가량으로 다른 전자제품에 비하면 크진 않다. LG전자가 더욱 주목한 부분은 연간 10% 이상 커지는 성장성이었다. 서영재 상무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선 화장품업체, 전자업체, 뷰티 기기 전문 업체가 각 3분의 1씩 나눠갖고 있어 그 누구도 주도권을 잡지 못한 춘추전국 시대”라며 “(LG전자의 사업이) 시장과 더불어 성장하면서 홈 뷰티 사업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LG전자가 선보인 기기는 △LED 불빛의 파장을 이용해 안면부위의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더마 LED 마스크’ △고주파, LED, 미세전류 등을 사용해 피부 리프팅과 탄력 개선을 돕는 ‘토탈 리프트업 케어’ △이온토포레시스와 초음파, 온열 등을 복합 사용해 화장품 성분을 피부 속 깊이 침투시키는 ‘갈바닉 이온 부스터’ △모터 두 개로 손보다 최대 10배 더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는 클렌징 기기 ‘듀얼 모션 클렌저’ 등 4종이다. 모두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이미 시장에 진출한 업체의 제품 대비 효능은 물론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강소진 LG전자 HE사업본부 CAV 선행상품기획팀 책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클래스2’를 받아 안전과 제품 효능까지 인정 받았다”며 “100명을 넘는 사람에게 실험한 결과에서도 98명이 피부 개선 효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와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 의료용 소재가 적용됐다. 이들 제품과 듀얼 모션 클렌저는 보관·충전 중 UV 자외선 램프로 살균이 가능토록 했다. 더마 LED 마스크의 경우 LED 빛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도록 눈을 보호하는 디자인과 사용자가 마스크를 다 썼을 때만 동작토록 하는 근접센서를 각각 적용하는 등 2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아울러 목소리로 사용법을 알려주는 음성 가이드를 탑재했고 USB로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프라엘을 베스트샵, 면세점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빠른 시간 안에 브랜드를 성장시킬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LG전자 내 방문 관리 서비스나 렌탈 등도 활용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손대기 LG전자 마케팅FD 담당은 “온라인몰, 기업간거래(B2B) 관련 시장이나 다른 업계와의 협업도 구상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LG전자만의 방문관리, 헬스케어 서비스 등과도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 등 사업 영역 확장 가능성에 대해 서영재 상무는 “이들 제품엔 와이파이가 탑재돼있지 않다”면서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까지도 고려해 디자인한 사업으로 LG생활건강과 우선 시너지를 발휘하겠지만 다른 화장품 브랜드와도 충분히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과 관련해 손대기 담당은 “제품이 중소기업의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생산되지만 기술력이나 고객이 경험할 사용 편의성, 안전성 면에서 LG전자만이 차별화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며 “시장에 제품이 출시되면 고객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품 가격은 더마 LED 마스크 79만9000원, 토탈 리프트업 케어 49만9000원, 갈바닉 이온 부스터 34만9000원, 듀얼 모션 클렌져 24만9000원 등이다. 서영재 LG전자 HE사업본부 CAV BD 상무가 ‘프라엘(Pra.L)’ 론칭 행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KT, 직영·올레샵에서 LG 플래그십 모델 ‘V30’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오는 21일 전국 KT매장과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에서 LG전자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V3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V30은 64GB(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와 128GB(오로라 블랙)로 출시된다. 내달 중 64GB 모델에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V30의 출고가는 64GB 모델이 94만9300원(부가세 포함), 128GB 모델은 99만8800원(부가세 포함)이다. KT는 V30 구매 고객이 18개월 후 최대 4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V30 체인지업’을 선보인다. V30을 선택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 중인 V30을 반납하고 최신 LG V, G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멤버십 포인트 등 KT의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출고가 기준 최대 40% 보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월 이용료는 3600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KT 슈퍼할부 Light Plan 신한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KT에서 V3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B&O Play이어폰 △단말 안심케어 보험료지원(보험료 50%, 12개월간) △10만원 상당의 Beat Fever 게임쿠폰 △정수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 LG전자 가전 렌탈 시 특별할인(최대 60개월)을 제공한다.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이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할인률 25%로 상향된 선택약정할인과 함께 가입하면 총 50%를 할인 받아, 현재 월정액 6만5890원으로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인 3만2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지난 4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전국 LTE 상용망에 배터리 절감기술(C-DRX)을 적용한 바 있다. 이에 V30도 배터리 소모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터리 절감기술은 스마트폰의 망접속 방식을 최적화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네트워크 기술로 LTE 스마트폰을 최대 45%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