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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한달 판매량 6000대 돌파
  •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한달 판매량 6000대 돌파
  •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웰스는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이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판매량 6000대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웰스 측은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을 출시한 뒤 하루 평균 200대가량 판매했다”며 “이달 들어서도 판매 추이가 이어지면서 지난 주말에는 누적 판매량 8000대를 넘어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웰스는 지난달 정수기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8단계 수온 조절 기능, 위생 기능과 함께 디자인까지 갖춘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반 정수 기능 외에 신체 온도와 ‘체온수’, 6~10도(기본냉수), 15도(마일드쿨링), 4도(슈퍼쿨링) ‘3단계 냉수’와 분유, 차, 커피 등에 최적화한 ‘3단계 온수’까지 총 8단계 수온 조절이 가능하다.2시간마다 작동하는 자외선 코크 살균, 자동 또는 수동으로 유로관을 세척하는 전해수 유로 살균, 12개월 단위 코크 팁 교체 서비스 등 위생 기능도 갖췄다. 기기 렌탈 시 3개월마다 웰스매니저의 정기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진행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면서 제품 효용성과 편의성, 인테리어 오브제로써 활용성 등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기도 했다.웰스 정수기 슈퍼쿨링은 유로관 살균 및 온수모듈 유무에 따라 월 2만 8900원부터 3만 8900원까지 4가지 타입으로 출시했다. 이달 말까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약정기간 및 냉·온수 기능에 따라 1만 7900원부터 2만 7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웰스 관계자는 “정수 성능 기본으로 이용자 맞춤 기능과 위생성 등을 갖춘 정수기 제품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6.14 I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 업계 첫 언택트 얼음정수기 출시
  • 청호나이스, 업계 첫 언택트 얼음정수기 출시
  •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와 모델 임영웅[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가 터치 없이 취수와 얼음 토출이 가능한 언택트 정수기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호나이스가 선보인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카운터탑 제품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와 스탠드 제품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 2종이다. 청호나이스 측은 “2003년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뒤 2010년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2014년 커피머신 얼음정수기 등 업계 최초 제품 역사를 만들어 왔다”며 “언택트 시대를 맞아 가전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터치 없는 언택트 사용은 적외선 거리감지센서를 통해 가능하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센서는 선택센서와 취수센서로 구분한다. 먼저 선택센서에 손을 가까이하면 정수와 냉수, 온수, 얼음을 순차적으로 인식한다. 이후 취수센서에 손을 가까이하면 정수와 냉수, 온수, 얼음 중 사용자가 선택한 것이 취수된다. 선택센서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인지하는 역할을 한다면 취수센서는 물 또는 얼음이 나오는 취수 버튼 역할을 하는 셈이다.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위생도 강화했다. 살균 기능 작동 시 내장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한 살균수가 유로와 얼음을 만드는 제빙노즐과 저수조를 살균, 물과 얼음 모두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살균 기능 작동 시 살균수가 물이 흐르는 유로를 타고 흘러, 저수조 내부까지 살균한다.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이튿날 오전 2시에 자동으로 작동해 이후 7일 주기로 같은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시간은 변경 가능하며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즉시 동작할 수 있다. 정수기 내부를 살균한 살균수는 제거수로 배수된다.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에 적용한 RO(멤브레인)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크기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 중금속과 박테리아, 유기화학물질, 불소, 질산성 질소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다. 아울러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 기능은 고여있지 않은 깨끗한 물을 사용자에 제공한다.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상황에 맞게 온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을 적용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특허 받은 제빙 방식으로 제빙과 냉수를 하나의 증발기에서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얼음정수기와 냉정수기 간 전력 소모 차이를 최소화한다.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정수 2.4ℓ와 냉수 1.4ℓ, 온수 0.57ℓ, 얼음 0.5㎏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은 정수 5ℓ와 냉수 2.7ℓ, 온수 1.8ℓ, 얼음 1㎏으로 업소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알맞다. 월 렌탈 비용은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가 5만 2900원,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이 5만 3900원이다.
2021.06.10 I 강경래 기자
홈쿡·홈카페 등 코로나시대 주목받는 세컨드 가전
  • 홈쿡·홈카페 등 코로나시대 주목받는 세컨드 가전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홈쿡과 홈카페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세컨드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왼쪽부터 드롱기 에어프라이어와 마그니피카 S 스마트, 모두렌탈 음식물처리기 에코체, 쿠쿠전자 6인용 식기 세척기. (사진=각 사)◇작년 커피 관련 가전 판매량 전년比 52%↑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 음식물처리기, 식기세척기 등 ‘있으면 좋은’ 정도로 평가받던 세컨드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의 작년 1~3분기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다고 밝혔다. SSG닷컴도 작년 1월부터 12월 27일까지 커피 관련 가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에스프레소 머신과 커피 메이커, 원두 분쇄기 등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에어프라이어는 출시 2개월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긴급주문 생산에 돌입했다. 드롱기의 에어프라이어는 더블 히팅 시스템을 탑재해 상 · 하단 2개의 가열 장치로 요리 중간에 뒤집을 필요 없이 더 빠르고 균일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롱기는 전자동 커피머신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 마그니피카 S 스마트도 선보였다. 드롱기의 마그니피카 S 스마트는 원터치 버튼으로 에스프레소부터 롱커피까지 한 번의 터치로 취향에 맞는 다양한 블랙커피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커피의 양, 온도 조절은 물론 원두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아로마 향부터 진한 향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그라인딩 레벨을 조절해 신선한 원두를 원하는 입자에 따라 나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음식물 처리 관련 ‘더 제로’ 상표권 출원한 삼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도와주는 음식물처리기도 인기다. 모두렌탈이 작년 출시한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에코체는 출시 9개월 만에 1만4000대를 판매하면서 누적 매출액 160억원을 돌파했다. 에코체는 에코 건조 보관 기능으로 여름철 악취와 부패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데다 최대 용량 4리터(L)로 음식물쓰레기를 여러 번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음식물처리기는 삼성전자(005930)가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삼성전자가 작년 ‘더 제로’라는 상표권을 출원하고 가정용 전기식 음식물 쓰레기 발효·처리·압착기와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음식물 쓰레기 미생물 처리기 등을 상표설명·지정상품으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식기세척기도 세컨드 가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쿠쿠전자의 올해 1분기 식기세척기 온라인 채널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40% 증가했다. 쿠쿠전자는 3인용 초소형 제품부터 6인용, 12인용 중대형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이 중 6인용 제품은 네이버 쇼핑 식기세척기 인기상품 랭킹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홈쿡과 홈카페 라이프에 도움을 주는 가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이런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세컨드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06.04 I 신민준 기자
LG전자, 호재 선반영 후 조정…양호한 실적 예상-현대차
  • LG전자, 호재 선반영 후 조정…양호한 실적 예상-현대차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현대차증권은 LG전자(066570)에 대해 호재가 선반영됐으나 실적에 있어 순항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가 19만원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12개월 주당순자산가치(Forward BPS)에 주가순자산비율(P/B) 1.7배를 적용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LG전자에 대해 “자동차부품(VS)사업본부 기회 확대와 스마트폰 사업 구조조정이란 2가지 모멘텀이 선반영되면서 급등한 이후 기간 조정을 거치고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까지 순항이 예상되는 H&A(생활가전)와 HE(홈엔터테인먼트)도 원자재 가격 상승과 억눌린(Pent Up) 수요(보복·이연 소비) 감소 등으로 우려가 예상됐지만 신가전 판매 확대와 TV 제품 믹스(Mix)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H&A의 경우 코로나19를 겪으면서 SCM(공급망 관리)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인 LG전자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신가전 제품의 수출액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신가전 제품의 H&A에서 차지하는 매출액 비중은 2017년 10.7%에서 올해에는 18%이상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렌탈 사업인 케어솔루션 매출액도 가파르게 상승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2020년에 6000억원에 육박했던 케어 솔루션 매출액은 올해부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외형 신장세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예상했다. 노 연구원은 “브랜드 선호도가 큰 종합 가전 업체로서 정수기와 비데 안마기 등 특정 분야에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쟁사들 대비 성장 잠재력은 더욱 클 것”이라면서 “렌털 사업에 대한 재평가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억눌린 수요 감소로 정체가 예상되는 TV사업의 경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퀀텀나노발광다이오드(QNED), 나노셀(Nano Cel)l TV 비중과 8K 대형 TV 판매 확대 등 제품 Mix 개선을 통해 극복할 것이라 예상했다. 소니가 OLED TV 판매를 통해 일본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는 등 주요 경쟁사들까지 OLED 패널 장착을 확대할 경우 경쟁 심화보다는 △시장 규모 확대와 LG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Capa) 확대에 따른 △패널 원가 하락과 △LG디스플레이의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 내다봤다.VS사업부에 대해선 노 연구원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중심에서 수익성이 좋은 모터·인버터(EPT)와 차량용 램프 비중 상승 속도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6.03 I 김윤지 기자
교원 웰스,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렌탈 할인 프로모션
  • 교원 웰스,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렌탈 할인 프로모션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웰스가 오는 28일까지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웰스가 할인해 June(준)다’ 프로모션은 정수기, 공청기, 모션베드, 안마의자 등 웰스 가전 렌탈 소비자 대상으로 약정기간과 관리주기에 따라 다양한 할인율을 제공한다. 먼저, 여름철 수요가 높아지는 정수기는 5월 출시한 신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9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웰스 얼음정수기 유브이플러스(UV+)’는 6년 약정 기준 3만 9900원에,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는 약정기간과 냉수, 온수 기능 유무에 따라 1만 7900원부터 2만 7900원까지 렌탈할 수 있다. ‘웰스 얼음정수기 UV+’는 용도에 따라 크고 작은 얼음 사이즈 설정이 가능하며, 하루 최대 500개 얼음을 만들어 소모량이 많은 여름에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은 8단계 수온 조절과 자외선 코크살균, 전해수 유로 살균, 코크 팁 교체 서비스 등 위생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청정면적에 관계 없이, 매월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22평형부터 34평형까지 4종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안마의자, 모션베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웰스 안마의자는 5년 약정 기준 최대 9000원 할인 혜택을, 모션베드는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패키지로 묶어 6년 렌탈 시 매월 1만 2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웰스 관계자는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필수 가전을 중심으로 저렴하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1.06.01 I 강경래 기자
'접입가경'…경쟁 치열해지는 국내 정수기시장
  • '접입가경'…경쟁 치열해지는 국내 정수기시장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국내 기업들이 정수기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정수기시장 영향력 확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왼쪽부터 위니아에이드 직수형 냉온정수기,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코웨이 정수기, 청호 에스프레카페 (사진=각 사)◇삼성에 이어 위니아에이드 신제품 출시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는 28일 직수형 냉온정수기 신제품을 4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는 직수관 살균 시스템인 전기분해살균(Electric Sterilizer) 모듈을 장착했다. 안심살균 버튼을 4초 이상 터치하면 전기분해수가 물이 지나가는 모든 배관을 세척해줘 별도의 관리 없이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한국환경수도연구원 시험결과에 따르면 안심살균 기능을 사용하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는 비대면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셀프 필터 관리가 가능한 원터치 복합필터를 적용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위니아에이드는 최근 가전 트렌드와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에 차별화된 컬러를 입혔다. 위니아에이드는 △어떤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는 스노우 화이트 △따뜻한 분위기의 크림 베이지 △팝한 컬러감의 오렌지 에이드 △고급스럽고 은은한 딥 실버 총 4가지 색상을 적용했다. 앞서 삼성전자(005930)도 직수형 제품인 비스포크 정수기를 출시했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 구입할 수 있는 모듈형 정수 시스템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정수 기능만 원하는 소비자는 필터와 구동부로 구성된 기본 모듈만 구입할 수 있다. 이후에 냉수나 온수 기능이 필요하면 해당 모듈만 추가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4단계 필터 시스템도 탑재했다.◇삼성 가세로 경쟁 한층 더 치열해질듯정수기 시장은 역삼투압과 직수형 제품으로도 양분돼 있다. 직수형 제품은 유로에서 올라온 물을 즉시 필터로 이동시켜 마실 수 있지만 정화력은 역삼투압 제품에 비해 떨어진다. 역삼투압 제품은 강화된 필터가 탑재돼 순간 정수량이 부족한 점이 특징이다. 역삼투압 제품의 경우 코웨이와 청호나이스가 강세를 나타배고 있다. 직수형 제품은 SK매직, LG전자(066570) 등 다양한 업체들이 경쟁하는 추세다. 코웨이와 청호나이스도 직수형 제품이 있고 △쿠쿠 △교원그룹 △현대백화점(현대렌탈케어) 등도 직수형 제품을 판매 중이다. 여기에 삼성전자까지 뛰어들면서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정수기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3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정도 성장했다.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기능과 색상 등 차별화 경쟁도 벌어지고 있다. 위니아에이드의 4종 색상을 비롯해 코웨이는 △화이트 △베이지 △실버 △브론즈 핑크 △민트 그린 △미네랄 블루 △미드나잇 네이비 7종 색상의 정수기를 판매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정수기뿐만 아니라 커피와 얼음도 제공하는 청호 에스프레카페를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정수기 시장 진출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분위기”라며 “시장이 더 확대될 수 있는 반면 일종의 출혈 경쟁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2021.05.28 I 신민준 기자
‘팝한 컬러감과 안심 살균 기능’…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 신제품 출시
  • ‘팝한 컬러감과 안심 살균 기능’…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직수관 전해수 안심살균과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이 적용된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 (사진=위니아에이드)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는 직수관 살균 시스템인 전기분해살균(Electric Sterilizer) 모듈을 장착했다. 안심살균 버튼을 4초 이상 터치하면 전기분해수가 물이 지나가는 모든 배관을 세척해줘 별도의 관리 없이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한국환경수도연구원 시험결과에 따르면 안심살균 기능을 사용하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제품 내부의 주요 배관과 순간 냉각 장치에는 세균과 오염 방지에 탁월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깨끗한 물 상태를 유지했다. 오래 사용하지 않을 때 안심살균 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돼 항상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는 비대면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셀프 필터 관리가 가능한 원터치 복합필터를 적용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오염이 쉬운 출수구 안쪽의 코크도 교체가 가능하다.정수기 필터는 입자가 큰 부유물질과 잔류염소 등의 각종 유기화합물을 흡착하는 세디 카본 블럭필터와 박테리아·중금속, 노로 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양전하카본필터로 2개의 필터가 탑재됐다.위니아에이드는 최근 가전 트렌드와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에 차별화된 컬러를 입혔다. 어떤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는 ‘스노우 화이트’, 따뜻한 분위기의 ‘크림 베이지’, 팝한 컬러감의 ‘오렌지 에이드’, 고급스럽고 은은한 ‘딥 실버’ 총 4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는 위니아에이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렌탈 구매 혹은 전국 215개 위니아 딤채 스테이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케어 방법과 기간에 따라 월 렌탈료는 2~3만원대다. 일시불 구매시는 110만~130만원대이다.카카오톡 채널 통해 구매시 렌탈 기간 동안 무상 AS를 포함한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점에서 구매 시에는 3년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케어 서비스는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방문케어 또는 필터 및 코크를 주기적으로 받아 직접 교체하는 셀프케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윤석대 위니아에이드 상품전략팀장은 “전기 분해수 살균 모듈과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을 적용해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6월 한 달간 렌탈과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을 비롯한 다양한 출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5.28 I 신민준 기자
루헨스, 자가관리 가능한 '마이셀프 정수기' 출시
  • 루헨스, 자가관리 가능한 '마이셀프 정수기' 출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원봉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루헨스가 위생성과 편리성에 초점을 맞춘 ‘마이셀프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루헨스 마이셀프 정수기는 위생적인 자가관리에 맞춤화한 제품이다. 특히 ‘5클린케어’ 시스템으로 깨끗한 제품 관리가 가능하다. 우선 박테리아, 노로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동시에 나노 단위 입자까지 케어하는 4단계 하이브리드 필터를 적용했다. 이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밀폐형 구조 에어리스 직수 시스템으로 위생적인 워터 케어가 가능하다.또한, UV LED(자외선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해 매일 한 시간에 한 번씩 코크를 자동으로 살균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72시간마다 한 번씩 유로관을 정제한 물로 깨끗이 세정한 뒤 비워내는 자동 유로관 세정 기능도 있다. 모든 정수기 필터 교체 시 필수적인 필터 세척 기능을 버튼 하나로 동작할 수 있는 원터치 필터 세척 기능을 탑재했다.아울러 상황에 맞춰 정량의 물을 출수하는 3단계 정량 출수 기능, 3단계 온수 조절 기능 등을 더했다. 자연 곡선을 닮은 바디 쉐이프와 화이트·실버 컬러톤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도 가능하다.특히 4개월마다 루헨스 서비스 전문가인 ‘루디’가 방문 점검하는 방문 관리 방식과 함께 자가 필터 교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렌탈할 수 있는 자가관리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자가관리 렌탈 선택 시 분리배출이 불가한 폐필터를 무상으로 회수하는 ‘폐필터 회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터 교체 시 교체 주기별 자동 필터 배송 시스템, 필터 교체 주기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루헨스 관계자는 “루헨스 마이셀프 정수기는 위생적이고 편리한 제품 관리가 가능하다”며 “폐필터를 회수해 깨끗한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I 강경래 기자
렌탈 가전, 코로나 뚫고 실적 상승세 이어가
  • 렌탈 가전, 코로나 뚫고 실적 상승세 이어가
  • 코웨이 본사 사옥[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렌탈 가전 업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악재를 뚫고 올해 들어서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대부분 산업이 고전하고, 여기에 업체 상당수가 실적 역성장을 보였지만, 렌탈 가전 업체들은 연일 호실적을 공개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이와 관련,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위생 관심이 높아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비데 등 렌탈 가전 업체들이 주력하는 가전 판매가 호조를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시불보다 부담이 덜한 렌탈 가전을 찾는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렌탈 가전 업계 1위 코웨이(021240)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4.3% 늘어난 8790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0%와 23.8% 증가한 1707억원과 1258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19.4%에 달했다.특히 말레이시아와 미국 등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무려 56.4% 늘어난 2942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렌탈 계정 수는 전년보다 32.7% 늘어난 210만으로 사상 처음 200만을 넘어섰다. 코웨이는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외 총 렌탈 계정 수가 전년보다 56만 늘어난 846만을 기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와 전략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렌탈 가전 업계 2위 SK매직 역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내놨다.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2336억원보다 8.5% 늘어난 2534억원으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상 처음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 SK매직은 올해 1분기 실적 상승세를 앞세워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다만 마케팅 등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소폭 줄었다.SK매직 관계자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함께 실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R&D(연구·개발)와 품질,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은 최근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렌탈 방식으로 판매하는 등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쿠쿠홈시스(28474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1657억원보다 39.1% 늘어난 2305억원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273억원보다 무려 125.3% 증가한 615억원이었다. 쿠쿠홈시스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미국, 호주 등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2% 정도 늘면서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에서 인앤아웃 정수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비데 등 위생가전을 중심으로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아울러 LED(발광다이오드)마스크와 무선청소기 등 신제품 역시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며 “렌탈 가전 제품군 라인업을 확대하고 해외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들어서도 위생가전을 중심으로 한 렌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여기에 밀레니얼세대 등을 중심으로 원할 때 필요한 만큼만 빌려 쓰는 렌탈 방식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렌탈 가전 업체들의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SK매직 화성공장 전경
2021.05.25 I 강경래 기자
쿠쿠홈시스, 단기급등에도 밸류매력 여전…목표가↑-대신
  • 쿠쿠홈시스, 단기급등에도 밸류매력 여전…목표가↑-대신
  •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284740)에 대해 1분기 깜짝실적으로 주가가 25% 급등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9% 상향했다. 쿠쿠홈시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1%, 125.2% 증가한 2305억원, 61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1분기 78억원의 대손상각비를 감안해도 호실적이다.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450억원을 기록했다. 이나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쿠쿠홈시스의 1분기 호실적은 국내 매출이 이끌었다”며 “국내 신규 계정이 1분기 7만8000개 증가해 동일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평균 렌탈 순증수는 약 6만2000개다.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85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의 약 95%를 차지하는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81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침체됐던 기저효과로 매출액·영업이익이 높은 두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 다만 해외 순증수는 약 5만8000개로 지난해 대비 다소 부진했다. 2019년 평균 해외 렌탈 순증수는 약 6만7000개다.이 연구원은 “말레이시아 영업 실적은 1~2월보다 3월이 우호적으로 2분기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며 “동사는 호실적에 의한 저평가 국면 해소로 향후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1.05.21 I 이지혜 기자
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 3구 모델 출시
  • 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 3구 모델 출시
  • 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SK매직이 지난달 출시한 인덕션 ‘보더리스 인덕션’ 4구 모델에 이어 3구 모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련 제품은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보더리스 인덕션은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에서 ‘CES 혁신상’을 받으며 해외 무대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화구 간 경계를 없애 플렉스 냄비와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 기구도 공간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특히, 촘촘하게 배열한 6개 고성능 싱글쿼드 코일이 빠르게 열을 전달해 사각지대 없이 7개 쿠킹존에서 3400W 화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인덕션 상판 위에 용기를 올려두면 자동으로 위치와 크기를 감지해 총 5가지 맞춤형 색상을 표시한다. 조작부에서 별도로 화구를 선택하지 않아도 용기를 자동 인식해 사용할 수 있다.화력 조절도 간편하다. 기본 터치식 조작과 함께 모든 화구 화력 조절이 가능한 탈부착 ‘초미세 소프트 다이얼’ 콘트롤 방식을 적용했다. 좌우로 다이얼을 돌려 화력을 1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고, 마그네틱 재질로 탈부착이 가능해 상판을 청소할 수 있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잔열 표시 라이팅 △과다 물넘침 감지 자동 오프 △반려동물 잠금 등 총 23종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더해 스마트폰으로 작동 상태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누구나 요리할 수 있도록 SK매직 전용 앱 ‘스마트홈’을 통해 요리 레시피를 제공한다.한편, SK매직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보더리스 인덕션 3구 일시불 구매 고객 200명 한정으로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20평형)를 패키지로 판매한다. 렌탈 고객은 렌탈료 15% 할인과 플렉스 냄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2021.05.17 I 강경래 기자
KG이니시스 ‘렌탈페이’ X텐바이텐, 가전제품 기획전 진행
  • KG이니시스 ‘렌탈페이’ X텐바이텐, 가전제품 기획전 진행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KG이니시스(035600)는 신개념 결제 서비스인 `렌탈페이`를 통해 텐바이텐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국민가전 대표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텐바이텐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국민가전 대표 브랜드 기획전`의 대표 상품으로는 스마트 TV, 비스포크(BESPOKE) 제품 등 가전제품과 최신 갤럭시북, 갤럭시 탭 등의 전자기기까지 준비돼 있다. 이들 제품을 KG이니시스의 렌탈페이가 제공하는 혜택을 통해 최대 12~48개월 분할 결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2만~4만원 수준으로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렌탈페이로 제공하는 가격 혜택 외에도 사은품과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제품당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 이상 결제시 카드 청구할인과 6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품목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텐바이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G이니시스 관계자는 “렌탈페이 런칭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부담은 줄이고 행복지수는 높일 수 있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이번 기획전의 일부 제품은 제품보증기간연장(EW보험)이라는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선진형 보험서비스를 추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 렌탈페이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5.14 I 이후섭 기자
교원 웰스, iF·레드닷 등 국제 디자인어워드 수상
  • 교원 웰스, iF·레드닷 등 국제 디자인어워드 수상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웰스는 최근 출시한 정수기 2종과 웰스더원 홈카페,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등 4개 제품이 ‘iF’와 ‘레드닷’ 국제 디자인어워드 6개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웰스 측은 “이번 수상작들은 과장되지 않은 단아한 외형과 기기 효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며 “본연 기능 향상은 물론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활용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정”이라고 설명했다.올해 초 출시한 ‘웰스더원 정수기 디지털 데스크탑’은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경험(UX)’ 2개 분야 본상을 동시 수상했다. 초소형 크기와 7단계 수온을 색상을 이용해 표현한 컬러라이팅 기능, 주요 기능과 부가 기능을 분리한 간결한 조작부, 회전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출수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웰스더원 홈카페는 정수기와 연동해 외형을 축소했을 뿐 아니라, 차와 커피를 하나의 기기로 이용하는 사용자 편의 등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iF와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는 제품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통해 이용자 최적화 기기와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올 하반기에는 소비자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렌탈을 선보이는 등 다른 렌탈 브랜드와 차별화한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3 I 강경래 기자
코웨이, 1분기도 실적 상승세 "해외 렌탈 200만 돌파"
  • 코웨이, 1분기도 실적 상승세 "해외 렌탈 200만 돌파"
  • 코웨이 본사 사옥[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국내 렌탈 업계 1위 코웨이(021240)가 코로나19 장기화 악재를 뚫고 올해 들어서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코웨이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4.3% 늘어난 8790억원이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0%와 23.8% 증가한 1707억원과 1258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19.4%에 달했다.코웨이는 올해 1분기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이 안정적 렌탈 계정 증가 등에 힘입어 5385억원을 기록했다. 렌탈 판매량은 32만 1000여대이며, 국내 총 계정 수는 636만이었다. 특히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무려 56.4% 늘어난 2942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주력 시장인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 거둬들인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56.8%와 57.9% 늘어난 2404억원과 429억원이었다.코웨이의 해외 총 계정 수는 전년보다 32.7% 늘어난 210만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0만을 넘어섰다. 코웨이는 올해 1분기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외 총 계정 수가 전년보다 56만 늘어난 846만을 기록했다.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와 전략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힘입어 국내와 함께 해외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2 I 강경래 기자
인스코비, 알뜰폰 ‘프리티모바일’ BI 변경 “브랜드 가치 제고”
  • 인스코비, 알뜰폰 ‘프리티모바일’ BI 변경 “브랜드 가치 제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인스코비(006490)는 자회사 프리텔레콤과 함께 운영하는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freeT)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알뜰폰은 요금이 저렴하고 약정에서도 자유로워 MZ세대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소비’라는 인식이퍼지기 시작하면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알뜰폰 성장 촉진제가 된 자급제폰도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어 알뜰 요금제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으로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927만명으로 1월보다 약 6만명이 증가했다. 특히,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알뜰폰 이용자 중 MZ세대 비중이 2017년 12%에서 지난해 22%까지 높아졌다.이런 모바일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국내 대표 알뜰폰 통신회사인 프리텔레콤은 스마트한 통신생활의 스토리를 담아 BI를 새롭게 개편함으로써 브랜드 가치 제고와 더불어 인지도 강화가 기대된다.비싼 통신비를 벗어나 통신비 자유를 뜻하는 ‘free’와 통신을 의미하는 ‘T’의 결합한 ‘프리티’는 알뜰한 모바일 통신생활의 최고 정점을 의미하는 마침표(.)와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는 하이라이트 형태로 새로운 BI를 표현했다. 또, ‘나만의 매력적인 통신생활, 프리티’라는 슬로건으로 알뜰한 소비자의 똑똑한 통신생활을 표현했다.프리텔레콤 관계자는 “프리티가 국내 최초 통신3사의 망을 서비스 했으며, 현재도 다양한 사용층에 맞는 맞춤형 알뜰요금제를 지속적으로 개발중”이라며, “앞으로도 통신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프리텔레콤은 BI변경과 더불어 이벤트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관련 이벤트는 이번달 말까지 프리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한편, 프리텔레콤은 신규사업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를 추천하는 렌탈·구독 상품 큐레이션 서비스인 알마르쉐를 런칭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필수생활가전 렌탈을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 중이다.
2021.05.06 I 유준하 기자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가전제품 ‘공동구매’
  •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가전제품 ‘공동구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이 이달 31일까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롯데렌탈과 함께 가전제품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롯데렌탈과 함께 1차 공동구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신규 입주 민간임대주택 단지인 독산역 롯데캐슬에 롯데하이마트와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공동구매 행사는 롯데건설에서 운영 중인 5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4500여 가구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플랫폼 ‘묘미(MYOMEE)’의 인수형 가전렌탈 상품들을 일반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장기인수형 렌탈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48개월로 분할납부 후 소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가격 할인혜택을 최대화하기 위해 일시불 납부 또한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진행한 1차 공동구매 판매현황 및 사전설문 조사 분석을 통해 인기 브랜드 가전제품 및 패키지 상품 등 입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공동구매 상품을 구성했다.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온·오프라인의 ‘토탈 생활서비스’를 통해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가전, 가전렌탈, 건강증진, 아이돌봄, 세차, 이사, 문화강좌 등을 제공 받고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현재 국내 최대인 16개 현장에서 1만여 세대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서울 용산 원효로 청년주택 등 신규 단지 공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가전제품 공동구매 혜택 이미지. (사진=롯데건설)
2021.05.06 I 정두리 기자
SK매직, 삼성전자와 협력 "렌탈 경쟁력 강화"
  • SK매직, 삼성전자와 협력 "렌탈 경쟁력 강화"
  • 윤요섭 SK매직 대표(왼쪽)와 강봉구 삼성전자 부사장이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SK매직)[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SK매직이 삼성전자와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에서 윤요섭 SK매직 대표와 강봉구 삼성전자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SK매직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전자 다양한 가전제품을 SK매직 플랫폼에서 판매 △삼성전자 제품과 SK매직의 렌탈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 출시 △SK그룹 관계사 및 다양한 구독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 확장 등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SK매직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소비자 요구가 강했던 에어드레서,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 제품에 대한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렌탈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SK매직은 삼성전자와 함께 제품 무상 사후관리(A/S), 소모품 교체 등 일반적인 렌탈 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공간 전체를 관리해주는 서비스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결합상품과 공간 관리 서비스를 통해 매출과 함께 렌탈 계정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윤요섭 SK매직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제휴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렌탈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4 I 강경래 기자
임영웅과 인연 이어가…청호나이스, 광고모델 재계약
  • 임영웅과 인연 이어가…청호나이스, 광고모델 재계약
  •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과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가 가수 임영웅과 전속모델 계약을 1년 더 이어간다.청호나이스는 임영웅과 정수기와 공기청정기에 대한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 내년 4월까지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로써 임영웅은 지난해 4월 청호나이스와 첫 계약을 체결한 뒤 2년 동안 청호나이스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가전 구매층인 여성들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임영웅은 지난해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등 청호나이스 주요 제품 광고모델로 활동했다.청호나이스는 임영웅과의 재계약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Again Hero’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등을 렌탈할 경우 최대 24만원 할인해준다. 아울러 임영웅 스페셜 3단 양우산도 제공한다.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 총괄이사는 “임영웅이 보여준 진솔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이 당사 제품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임영웅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청호나이스 제품을 소비자들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3 I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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