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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현대큐밍' 매장
  • 현대렌탈케어,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현대큐밍' 매장
  • 현대백화점 중동점 현대큐밍 매장 전경 (제공=현대렌탈케어)[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현대렌탈케어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7층 리빙관에 ‘현대큐밍’ 매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큐밍 중동점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음식물처리기, 안마의자 등 20여종 렌탈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 렌탈 서비스를 곧바로 신청할 수도 있다.특히, 이색 가전으로 주목받는 ‘펫가전’도 체험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배설물을 처리해주는 고양이 화장실 ‘라비봇2’은 배설물을 분리해 처리한 뒤 모래도 보충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아울러 자택에 2주간 직접 사용한 뒤 구매할 수 있는 체험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현대렌탈케어는 중동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장기약정 계약을 하면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설치하면 백화점 상품권 7만원을 지급한다.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렌탈 가전 체험이 가능한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새로운 렌탈 고객 유치에 나설 것”이라며 “이 외에 내년까지 현대백화점과 현대리바트, 현대L&C 등 계열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매장 운영을 확대해 40여개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10 I 강경래 기자
'8부 능선' 넘은 코웨이, 올해 최대 실적 '파란불'
  • '8부 능선' 넘은 코웨이, 올해 최대 실적 '파란불'
  •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코웨이 ‘노블 정수기’ 광고 (제공=코웨이)[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국내 1위 렌탈 가전 업체 코웨이(021240)가 올해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일궜다. 올 4분기에도 ‘노블 정수기’를 앞세운 실적 상승세가 예상되면서 연간 최대 실적 경신에도 파란불이 켜졌다.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6.7% 증가한 9340억원이었다고 7일 밝혔다.코웨이는 지난 2분기 9054억원 매출액을 올리면서 분기 매출액이 사상 처음 9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어 3분기에 곧바로 직전 분기 기록을 넘어서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 줄어든 1638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17.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코웨이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4.5% 늘어난 2조 718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 늘어난 5010억원이었다. 코웨이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3조 2374억원을 올린 점을 감안할 때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의 84%를 달성한 셈이다. 이를 통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아울러 2019년 3조 189억원으로 사상 처음 3조원대를 기록한 매출액이 지난해 3조 2374억원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이어질 전망이다.렌탈 계정 수에 있어서도 기록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코웨이는 올해 3분기까지 확보한 렌탈 계정 수는 887만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827만이었던 렌탈 계정이 올해 3분기 동안 60만개가 늘어났다. 현 추세라면 올해 연간으로 렌탈 계정 수 900만 돌파가 유력하다.코웨이는 올해 3분기에 국내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 실적이 고르게 증가했다. 국내 매출액은 ‘아이콘 정수기’와 ‘노블 공기청정기’ 등 플래그십(전략) 환경가전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보다 9.6% 증가한 5562억원을 기록했다.특히 해외 매출액은 같은 기간 3331억원으로 39.2%나 늘어났다. 해외 실적은 주력 시장인 말레이시아에서 전년 동기보다 43.3% 늘어난 2562억원 매출액을 올리면서 두각을 보였다. 말레이시아와 함께 해외 사업 양대 축을 이루는 미국 시장 역시 같은 기간 11.9% 증가한 580억원 매출액을 올렸다.코웨이는 올해 4분기에도 전략 모델인 ‘노블 정수기’를 앞세워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노블 정수기는 빌트인과 세로, 가로 등 3가지 스타일과 함께 자연을 모티브로 한 6가지 색상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특히 사용할 때에만 파우셋이 나오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들어가는 등 위생을 강화했다. 코웨이는 이달부터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노블 정수기 광고를 송출 중이다.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3분기에 노블 공기청정기 등 혁신 제품 판매 성장과 품질 개선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며 “올 4분기에도 노블 정수기 등 혁신 제품을 앞세워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7 I 강경래 기자
SKT 유통망에서 삼성전자 가전 렌탈 신청 받는다
  • SKT 유통망에서 삼성전자 가전 렌탈 신청 받는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T 구독 체험형 매장에서 삼성전자 가전렌탈 구독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유통망에서 삼성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 가전제품들을 직접 체험/상담하고 렌탈 구독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SK매직과의 협력을 통해 주기적인 필터 교체 및 세척 등의 제품 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가격 또한 정상가 대비 최대 20% 가량 저렴하다.특히 SKT와 삼성전자는 양사 AI 기술인 NUGU AI와 SmartThings 연동을 통해 삼성전자 가전 제품들을 음성/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인다.SK매직 렌탈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삼성전자 생활 가전 제품은 BESPOKE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드레서, 세탁기, 건조기 등 5종의 제품군이다. BESPOKE 냉장고(4도어, 847L)의 라이트 상품 기준 월 렌탈료는 52,110원으로 인터넷 최저가와 유사한 수준이다. (의무사용 5년 후 고객에게 소유권 이전) 라이트 상품은 제품 방문 관리 서비스 제외한 렌탈 서비스만 제공, 베이직 상품은 월 53,910원이다.AI 서비스 연동으로 제품의 원격/음성 제어SKT와 삼성전자는 가전 렌탈 구독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SKT의 NUGU AI와 삼성전자의 SmartThings를 연동하여 NUGU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AI 연동은 Wi-Fi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제품이라면 렌탈 제품 외의 기존 제품들도 SW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SmartThings가 적용된 세탁기와 에어드레서를 NUGU앱에 등록하면 음성으로 “아리아, 그랑데 세탁기 켜줘”, “아리아, BESPOKE 에어드레서 시작”등의 음성명령으로 제어가 가능하다.‘T우주’ 구독서비스, 11월 구독 서비스 추가 예정SKT는 삼성전자 가전 렌탈 구독서비스를 선보이며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SK매직/삼성전자 제품 렌탈 구독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독 패키지 상품인 ‘우주패스 all(월 이용료 9,900원)’ 3개월 이용권을 지급한다.삼성전자 가전 렌탈 서비스는 a la carte(개별 선택형) 형태의 개별 구독 상품이지만 향후에는 우주패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SKT는 삼성전자 가전렌탈 서비스 외에도 11월부터는 구독 패키지 상품인 ‘우주패스all’의 제휴 서비스로 ‘GS 프레쉬’, ‘CJ 더마켓’, ‘야놀자’, ‘생활공작소’, ‘청소연구소’ 등 생활 밀접 서비스들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SKT 윤재웅 구독마케팅담당은 “이번에 선보이게 된 삼성전자 가전 렌탈 서비스는 단순한 렌탈 서비스가 아니라, 양사 AI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 이라고 밝혔다.
2021.10.31 I 김현아 기자
SK매직, 삼성가전 렌탈서비스 SKT매장 확대
  • SK매직, 삼성가전 렌탈서비스 SKT매장 확대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SK매직은 온라인과 방문 판매를 통해 선보인 삼성전자 가전 렌탈서비스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전국 3300여개 SKT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SK매직은 지난 6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비스포크, 그랑데 등 삼성전자 가전과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 ‘안심OK 서비스’를 결합한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선보였다.SK매직은 전국 SKT 매장을 통해 진행했던 판매·렌탈 서비스를 삼성 가전 렌탈 서비스인 스페셜 렌탈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해 SKT 매장에서도 삼성 가전을 누구나 쉽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대상 제품군은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5개 품목으로 삼성 그랑데 건조기, 비스포크 냉장고 등 총 16종을 SKT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SK매직은 △베이직 △스페셜 △스페셜 플러스 등 상품별로 필터 교체와 가전 케어 서비스, 공간 관리 서비스 등을 포함한 안심OK 서비스를 8∼40개월 단위로 제공한다. 특히 SKT 가입 고객에게는 월 렌탈료를 최대 20%까지 할인한다.SK매직 관계자는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한 뒤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 요청이 많아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오프라인 경계 없이 소비자가 보다 많은 공간에서 편리하게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8 I 강경래 기자
웰스, 건강관리해주는 '수면케어 매트리스 IoT' 출시
  • 웰스, 건강관리해주는 '수면케어 매트리스 IoT' 출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가전 브랜드 웰스(Wells)가 위생적인 수면 환경뿐 아니라 수면 건강까지 관리하는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IoT’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웰스 측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위생 관리에 집중된 매트리스 렌탈 방식을 넘어, 수면 데이터 측정과 관리, 건강 상담 서비스까지 갖춘 개별 고객 수면 건강 솔루션으로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웰스 IoT 수면기어’를 장착, 호흡 변화에 따른 미세한 압력 차이와 수면 호흡음을 감지해 코골이, 수면 불규칙호흡 등 수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수집 데이터는 웰스 IoT 모바일 앱으로 자동 전송되며 적합한 수면 맞춤 관리 팁을 제공한다. 또, GC녹십자헬스케어 전문상담사 ‘웰스 건강 케어 서비스 상담’이 제공되며, 건강검진 및 병원 예약 시 우대 혜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수면상태 측정이 가능한 ‘일반형’과 ‘프리미엄형’, 수면상태 측정 후 모션을 통해 수면장애 완화 효과에 도움을 주는 ‘웨이브 매트리스’, ‘모션베드’ 등 총 4종으로 선보였다. 수면케어 매트리스 라인업은 라돈 제로 테스트와 전문적인 정기 위생 케어 서비스, 3라인 9존 하중 분산 방식, 라텍스 탑퍼 등을 적용해 보다 위생적인 수면 환경과 편안함을 제공한다.이 중, ‘웰스 웨이브 매트리스’는 공기압을 활용한 8개 에어포켓으로 피로회복 및 숙면 유도, 수면 장애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로회복, 근육이완, 긴장완화, 전신순환 등을 돕는 ‘바디밸런스케어 스트레칭’ 자동모드,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기상을 돕는 ‘굳모닝 모드’, 높낮이를 직접 조절해 편안한 자세를 만들 수 있는 ‘수동모드’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코골이, 수면 무호흡 등 수면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에어포켓이 작동해 자세 변화를유도한다.‘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IoT’ 4종 렌탈료는 6년 약정 기준 월 2만 4900원부터 7만 9800원이다. 제품 렌탈 시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위해 8개월마다 웰스 매니저의 전문 관리서비스가 진행된다. 기능성 클린 커버 또는 탑퍼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체 주기는 제품별로 상이하다. 웰스 관계자는 “수면 장애 환자가 증가하면서 숙면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웰스는 단순히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단계를 넘어, 슬립테크를 활용해 이용자 수면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21.10.21 I 강경래 기자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 실적 급증세 전사 실적 견인…목표가↑-하나
  •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 실적 급증세 전사 실적 견인…목표가↑-하나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8일 코웨이(021240)가 국내 환경가전 사업이 견조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 1% 감소한 8770억원, 1660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8만원에서 9만 6000원으로 20% 각각 상향했다.박종대 하나금융투자연구원은 “국내 렌탈 부문(금융리스 포함) 계정수가 YoY 2% 증가(644만)하면서 매출은 YoY 10% 증가할 전망이다”라며 “매출 증가율이 큰 이유는 전년도 낮은 금융리스 매출 베이스 때문이다. 해약률이 1% 이하로 유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레이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 77% 증가하면서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계정수는 전분기 대비 5만, YoY 26% 증가한 208만으로 추정하고, 미국 법인 매출 역시 전년도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공기청정기 시판 확대로 YoY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국 등 ODM 딜러 매출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부진이 예상됐다.하나금융투자는 코웨이의 말레이 법인 정상화가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짚었다.박 연구원은 “전체 영업이익에서 말레이 법인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며 “애초 6월 이후 락다운 영향 설치 지연에 따른 매출 저하 우려가 있었지만, 부분적으로 락다운이 해제되고 설치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설치 역량은 거의 70~80%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3분기 매출은 2분기 대비로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말레이 법인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으로 실적 추정치와 밸류에이션을 모두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코웨이는 국내 생활가전 렌탈 시장 압도적인 네트워크와 브랜드력으로 높은 시장점유율과 진입 장벽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성공적인 론칭, 말레이시아에서 시장 점유율 30% 이상 절대적인 1위에 있으며, 미국 시장에 자리를 잡고, 인도네시아까지 본격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가치가 배당주에서 성장주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묘 “현재 12MF PER 11.2배로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2021.10.18 I 양희동 기자
코웨이,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정수기·침대 1위
  • 코웨이,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정수기·침대 1위
  •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 탑퍼 교체 서비스 (제공=코웨이)[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021240)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정수기와 침대 부문 등 2개 부문 동반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코웨이는 정수기 부문에서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역대 총 18회 1위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조사 기업에 편입된 침대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한국산업 고객만족도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2년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측정 방법론을 개발해 발표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코웨이는 정수기 부문 소비자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7.1점을 획득해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전반적 만족도 △요소 만족도 △재구입 의향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수기 물맛 및 품질, 서비스 등 대부분 세부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특히 코웨이는 올해 처음으로 조사 대상기업에 편입된 침대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 코웨이는 침대 부문 평가에서도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 조사 내용 중 매트리스 소재 및 기능, 가격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소비자로부터 매트리스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코웨이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렌탈하고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구매 후 위생 관리 개념이 부재했던 소비자들에게 전문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줬다.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는 4개월에 한 번씩 위생환경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7단계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매트리스 상단 탑퍼와 커버를 렌탈 기간 동안 1~3회 무상으로 교체해 줘 언제나 깨끗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코웨이 관계자는 “정수기에 이어 침대 부분 1위 선정을 통한 2관왕 달성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3 I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 '청호 에스프레카페' 렌탈료 할인
  • 청호나이스, '청호 에스프레카페' 렌탈료 할인
  • 청호나이스 커피머신 얼음정수기 ‘청호 에스프레카페’[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가 올인원 커피머신 얼음정수기 ‘청호 에스프레카페’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10월 한 달간 진행하는 행사 기간 중 청호 에스프레카페를 렌탈하면 3년 의무 기준 월 4000원, 5년 의무 월 5000원 렌탈료를 할인한다. 특히 5년 렌탈 계약은 3개월분 청호 에스프레카페 커피캡슐(1박스 16개, 12박스 제공)을 추가로 제공한다.청호 에스프레카페는 2014년 첫 출시 이후 누적판매 12만대를 돌파한 청호나이스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시리즈 신제품이다.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 모든 기능을 담은 프리미엄 올인원 정수기다. 가로 29cm 크기에 정수와 냉수, 온수, 미온수에 얼음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에스프레소 기능도 지원한다.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형 제품으로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 등 넉넉한 용량을 가진다.청호 에스프레카페는 굿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으로 전면 미러 소재와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인테리어 가전효과도 제공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 기능을 동시 제공하지만 조작부 버튼은 사용 기능별로 구분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10.07 I 강경래 기자
SK매직,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 공개
  • SK매직,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 공개
  • SK매직 친환경 가전 ‘올클린 공기청정기’[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SK매직이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Green Collection)을 이달 공개하고, 친환경 가전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그린 컬렉션은 친환경 플라스틱 사용률을 플라스틱 총 중량의 99.5% 이상으로 높인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는 흔히 일부 부품만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경쟁사 제품과 달리 제품 내·외장은 물론 필터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SK매직은 플라스틱 오·남용으로 인한 환경적인 문제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신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PCR-ABS)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를 처음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3분에 한 대씩 팔릴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최근 제품 구매 요인에 대한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친환경 소재 적용이 소비자 구매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SK매직 자체 조사에 따르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 구매 호감도는 78.2%로 일반 제품 구매에 대한 구매 호감도 35.5%보다 2배 이상 높았다.이에 따라 구매 호감도가 높은 친환경 제품 라인을 구축, 플라스틱 저감효과를 상징하는 숫자로 구성된 ‘그린 242’, ‘그린 267’, ‘그린 285’ 등 친환경 모델을 이달 중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정수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친환경 플라스틱을 전면 적용한 제품 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다.나아가 제품 회수, 처리, 재가공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리사이클링 센터’를 구축해 자원 선순환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소재 및 제품 개발, 생산에 참여해 친환경 가치소비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SK매직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 친환경 소재 적용은 원가 증가 요인이지만 ‘그린 라이프’(Green Life)라는 새로운 경험을 소비자에 제공하고자 기존과 동일한 가격의 친환경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전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매직은 기업 차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창출을 위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리퍼브 제품 판매, 식물재배기 사업 진출 등 친환경 사업모델 개발을 통한 그린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조원과 함께 렌탈 누적계정 200만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도 이어간다.
2021.10.07 I 강경래 기자
현대렌탈케어, 가을 맞아 정수기·공기청정기 할인
  • 현대렌탈케어, 가을 맞아 정수기·공기청정기 할인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현대렌탈케어는 가을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큐밍’은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가전렌탈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올해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현대렌탈케어는 행사 기간 중 위생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수요가 많은 음식물처리기를 비롯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인기 제품 19종을 렌탈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먼저 하이브리드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를 설치하고 현대큐밍 정수기를 함께 구매하면, 음식물처리기 월 렌탈료를 6000원을 할인해준다.이와 함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렌탈료를 최대 8000원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직수형 정수기 ‘더슬림 히든케어’와 UV(자외선) 케어 기능을 갖춘 ‘더슬림 플러스’, 공기청정기 ‘더케어 타워’, ‘더케어 타워 프리미엄’ 등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인기 렌탈 상품전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춘 다양한 렌탈 제품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01 I 강경래 기자
코웨이, 정수기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실적도 `쑥쑥`
  • 코웨이, 정수기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실적도 `쑥쑥`
  • 코웨이의 프리미엄 정수기 ‘아이콘 정수기’ 7종. 코웨이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코웨이가 프리미엄 제품 전략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 성장을 이루며 정수기 시장 ‘선두 지위’ 굳히기에 나섰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021240)의 올해 상반기 정수기 렌탈 매출액은 5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코웨이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3.3%, 9.5% 증가한 1조7844억원, 3372억원을 기록했다.정수기 매출 증가는 프리미엄 제품 전략 강화로 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웨이는 작년 10월 내놓은 ‘아이콘 정수기’와 올해 4월 출시한 ‘AIS 3.0 IoCare’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혁신 기능을 담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아이콘 정수기는 정수기의 기본인 위생 관리와 크기, 소음, 편리 부분에서 기술 혁신을 이뤘다. 다양한 기술을 모두 담았지만 초소형 사이즈를 구현했으며 프리미엄 제품다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출시 한달만에 2만대 이상 판매됐다. 2분마다 한대씩 팔린 셈이다. 통상 인기제품의 한달 판매량이 4000~5000대인 것과 비교하면 기록적인 수치다.프리미엄 얼음정수기 AIS 3.0 IoCare는 최근 유행인 집콕 라이프와 홈카페 열풍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도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영향을 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각종 편의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제품 판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코웨이는 최근 또 다른 프리미엄 전략 제품 ‘노블 공기청정기’와 ‘노블 제습기’를 출시했다. 정수기 분야뿐 아니라 공기청정기·제습기 분야에서도 제품의 고급화를 강조하고 있다.코웨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값을 더 지불하더라도 혁신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프리미엄 가전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4 I 이혜라 기자
롯데하이마트, 코웨이 상품 판매..전략적 비즈니스 체결
  • 롯데하이마트, 코웨이 상품 판매..전략적 비즈니스 체결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코웨이와 15일 오전 서울 구로구 G타워에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과 이지훈 코웨이 2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렌탈 채널 활성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15일 오전 서울 구로구 G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맹중오(우측)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과 코웨이 이지훈 2사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코웨이 렌탈 정수기를 선뵐 계획이다. 베스트모델인 ‘아이콘’ 정수기를 시작으로 향후 비데, 공기청정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롯데하이마트는 국내 1위 가전제품 전문점으로 전국 46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맹중오 상품본부장은 “두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공유하며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등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구독경제 등 최근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사업들을 서로 협력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I 윤정훈 기자
겟트, 장기 렌탈 론칭…유명 가전·가구 구매 부담↓
  • 겟트, 장기 렌탈 론칭…유명 가전·가구 구매 부담↓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제일기획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플랫폼 ‘겟트’(GETTT)가 장기 렌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제일기획)겟트는 렌탈 방식을 접목한 신개념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작년 11월 공식 론칭 이후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1~2주간 경험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단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이번에 겟트가 새롭게 선보인 장기 렌탈 서비스는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월 분납 방식으로 고가의 제품을 부담 없이 장기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분납금을 완납하면 소유권이 소비자에게 이전된다.주로 가전 제품에 국한된 기존의 장기 렌탈 서비스와 달리 겟트에서는 패션, 가구, 가전, 아트 등 다양한 품목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 1300여 개를 장기 렌탈로 이용 가능하다. 겟트의 장기 렌탈 서비스에 입점한 브랜드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가전을 비롯해 프리미엄 수입 가구 브랜드 허먼밀러, 미국 모던 가구 브랜드 임스체어, 네덜란드 디자인 가구 팻보이, 패브릭 디자인 가구 마멜, 모듈형 가구 브랜드 몬스트럭처 등이 대표적이다.겟트 관계자는 “주로 중장년층에서 이용해온 장기 렌탈의 연령대를 2030 세대로 확장해 MZ세대들이 앞선 취향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 이번 장기 렌탈 서비스의 목표”라고 말했다.겟트는 론칭 10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90만 명을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입점 브랜드는 론칭 당시 70여 개에서 210여 개로 3배 늘었으며, 제품 수도 2300여 개에서 9000여 개로 확대됐다. 최근 3개월(2021년 6월~8월) 월 평균 거래액은 론칭 초기 3개월(2020년 11월~2021년 1월)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론칭 이후 품목별 누적 거래액 비중을 분석한 결과, 의류 등 패션 카테고리가 58%, 리빙 카테고리가 35%를 차지하는 등 품목별로 고른 실적을 거두며 겟트가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겟트는 하반기에도 렌탈과 더불어 무료 체험 이벤트 ‘겟 포 프리’(GETTT For Free)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브랜드 스토리, 컬러 큐레이션 등 겟트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 콘텐츠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1.09.15 I 김보경 기자
웰스, 일반·고급형 이어 '안마의자 최고급형' 출시
  • 웰스, 일반·고급형 이어 '안마의자 최고급형' 출시
  • 웰스 안마의자 최고급형[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가전 브랜드 웰스(Wells)가 ‘웰스 안마의자 최고급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웰스 측은 “2017년 12월 안마의자 시장에 진출한 뒤 그동안 고급형과 일반형 2종을 선보였다. 클리닝과 함께 주요 부위 커버·패드 교체 등 서비스를 앞세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해 안마의자 판매량이 전년보다 13%가량 늘었다. 올해 제품군 라인업을 확대해 관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웰스 안마의자는 체형, 몸 상태, 취향 등에 맞춰 전신·부위별로 안마한다. 신체 곳곳을 입체적으로 마사지하는 ‘4D 마사지’, 인체 굴곡에 최적화한 ‘SL 프레임 및 자동 체형 인식 기능’, 자동 16종, 수동 12종 총 28종의 안마 기능 등을 적용했다. 또, 64개 에어백과 온열 마사지볼을 이용해 전신을 안마하고, 무빙 지압 모듈과 두드림 마사지 기능으로 보다 세밀한 손·발 관리도 가능하다. 마사지 강도와 속도 역시 각 12단계, 6단계로 세분화했다.이와 함께 △최대 156도 기울기를 이용해 신체 밀착감을 높여 안마 효과를 극대화한 ‘3단계 무중력 모드’ △본체 뒷면 별도 사용 공간을 최소화한 ‘리얼 제로 스페이스’ △55데시벨 수준으로 소음을 줄인 ‘3중 소음 완화 솔루션’ 등 기능이 있다. 조작 편의성을 높인 7인치 풀 터치형 디스플레이 리모콘과 사이드 리모콘, 안전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총 8개 부위 안전 센서’ 등을 적용했다. 이번 웰스 안마의자는 5년 약정 기준 일반관리 월 10만 4900원, 특별관리 11만 4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약정 기간 내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 정기 기기 클리닝, 12개월 단위 풋커버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관리 이용 시에는 신체에 자주 닿아 마모되기 쉬운 어깨, 머리, 등 부위별 패드 교체도 받을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안마의자 본연 기능과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안마의자”라며 “최고 사양 웰스 안마의자를 전문 관리 서비스와 합리적인 렌탈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27일까지 안마의자 3종을 월 렌탈료 최대 16%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1.09.08 I 강경래 기자
올해도 언택트 추석…'건강·실용' 두 토끼 잡을 효도가전은?
  • 올해도 언택트 추석…'건강·실용' 두 토끼 잡을 효도가전은?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추석 연휴를 맞아 선물로 귀성을 대신하려는 ‘효도 선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가전 업계에선 안마의자나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등 건강과 실용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왼쪽부터 바디프렌드의 ‘더파라오’ 안마의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LG전자의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사진=바디프렌드·삼성전자·LG전자)◇올해도 “귀성 안 해요”…가전업계 ‘선물 수요’ 기대 7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유통 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하면서 올해도 고향길에 오르는 대신 부모님이나 친척에게 선물하려는 사람들이 적잖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실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705명을 대상으로 ‘추석 귀성 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51.9%가 귀성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같은 설문에서 57.7%가 귀성을 포기했다고 답변한 데 이어 2년 연속 ‘귀성 포기자’가 절반 이상을 넘었다. 코로나19 이전 귀성 포기 응답이 2019년 39.7%, 2018년 37.1%로 나타났던 것에 비해 여전히 높다.귀성하지 않으려는 이유로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감염을 우려해서’가 65%(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정부 차원에서 귀성 자제를 요청했던 지난해 추석과 올 설 연휴와 달리 이번 추석 땐 4단계 지역에서도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가정에서 모일 수 있지만 여전히 감염 우려가 큰 것이다.‘효도 가전’으로는 안마의자나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등 건강이나 실용성을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끈다. 기존에도 대표 효도 가전이었지만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서 더욱 인기가 많아졌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의 경우 추석 한 달을 앞둔 지난해 9월 1~7일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전년 지난해 8월 14일~20일보다 1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안마의자 판매량도 43% 증가했다.◇안마의자·식세기·로봇청소기 등 인기국내 안마의자 1위 업체인 바디프랜드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 ‘더파라오’는 섬세해진 헬스케어 기술과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탑재한 제품이다.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을 통해 안마 부위 한 곳을 80단계까지 인식해 사용자 체형에 최적화된 맞춤 안마를 선사한다. 오는 30일까지 ‘더(The) 추석, 더 건강, 더 행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안마의자를 구매하거나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체성분계 분석 체중계 등 최대 5종의 사은품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21명에겐 500만원 상당의 벤타스 안마의자를 하나 더 증정한다.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유용하다. 집안 일손을 돕는다는 의미로 ‘이모님 가전’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005930)의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기존 프리스탠딩이나 빌트인 타입 제품과 달리 주방 가구 상판 위에 올려놓는 제품이다. 콤팩트한 크기로 설치가 쉽고 출고가도 일반 식기세척기보다 낮은 79만원으로 선물용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그러면서도 ‘이중 입체물살’과 분당 100회 이상 식기 앞뒷면에 강력한 물살을 쏘아주는 ‘듀얼 세척시스템’으로 강력한 세척 기능을 갖췄다.LG전자(066570)의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은 대폭 강화된 인공지능이 탑재됐다. 기본 제품보다 4배 많은 약 300만장의 사물 이미지를 학습해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더 정확하게 인지한다. 청소를 마치면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인 ‘코드제로 M9 씽큐’가 알아서 물걸레 청소를 진행해 한 번에 진공과 물걸레 청소를 모두 끝내는 스마트 페어링 기능도 갖췄다.지난 7월 출시된 로보락 S7은 꼼꼼한 진공 청소와 함께 업계 최초로 초음파 물걸레 청소 기능을 탑재했다. 분당 최고 3000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으로 강력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카펫 구간에서 물걸레 거치대를 자동으로 들어 올리는 ‘오토 리프팅’ 기능도 눈여겨 볼 만하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과 비교해 연휴 기간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이전보다 선물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편의성·실용성 측면에서 신혼부부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와 같은 제품들이 ‘효도 가전’으로도 많이 판매된다”고 설명했다.
2021.09.07 I 신중섭 기자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 탄력…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하이
  •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 탄력…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하이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2분기 SK매직 및 정보통신 등의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하반기부터는 렌탈 비즈니스 등이 탄력을 받으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400원을 모두 유지했다.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2분기 매출액 2조5418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SK매직 및 정보통신 등의 실적 부진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카라이프 중 렌터카 사업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정에 따른 신차 생산 감소로 중고차 매각가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 증가가 예상된다”며 “해외 여행 제한으로 제주도 등 국내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단기 렌탈 부문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이와 같은 차량 렌탈 사업을 통한 매출 기여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자산이 될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의 가치를 레벨업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SK매직과 정보통신 부문도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SK매직의 경우 올해 상반기 가전 신제품 출시 등으로 광고비 집행 증가와 대형 가전사와의 경쟁심화에 따른 가전 판매량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하반기에는 가전 신제품 및 삼성전자 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보통신 부문과 관련해서는 “하반기 삼성 폴더블폰 등 신규 플래그쉽 모델 출시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민팃사업도 점차 확장해 나갈 것으로 봤다.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인 민팃 ATM을 통해 중고폰을 매입, 개인정보를 삭제한 뒤 재판매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매입량은 34만대로 오는 2023년에는 연간 300만대 매입을 목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와 같은 리사이클 관련 사업을 확장하며 향후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봤다.
2021.09.06 I 김연지 기자
기업 경영 화두 'ESG'
  • [강경래의 인더스트리]기업 경영 화두 'ESG'
  • 유한킴벌리가 몽골에 조성한 ‘유한킴벌리숲’ 전경 (제공=유한킴벌리)[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지난 시간에 태양광이 다시 주목 받는 이유를 다루면서 잠시 ‘ESG’를 언급했는데요. 최근 산업계 최대 화두가 단연 ESG입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영문 앞 글자를 딴 용어입니다. 기업이 단순히 이윤 추구에만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과 소비자,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감염병 등 인류 문제까지 고려해 경영활동을 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 환경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 폐기물, 오염, 산림벌채 등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제거해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으로 사회는 인권과 노동조건, 고용관계, 안전보건, 소비자 보호 등을 의미하구요. 끝으로 지배구조는 건전하고 투명하게 이사회를 운영하는 것을 말합니다.최근 몇 년 새 전 세계 각지에서 폭염과 한파, 가뭄과 홍수 등 이상 기후가 발생하는데요. 특히 감염병인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일어나면서 국내외 기업들에 있어 ESG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경영의 필수’가 된 상황입니다.◇ESG,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경영의 필수’ESG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초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언급하면서부터인데요. 블랙록은 운용하는 자산이 무려 1조 8700억달러, 우리 돈으로 2000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입니다. 래리 핑크 회장은 당시 전 세계 각지 CEO들에 보내는 연례 서한을 통해 “ESG를 투자 결정에 있어 핵심 요소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글로벌 1위 자산운용사 회장이 이같이 밝히면서 아문디, 핌코 등 다른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 역시 이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60조원을 운용하는 신한자산운용이 주식형 공모펀드 포트폴리오에서 일정 수준 이상 ESG 등급을 확보한 기업비율 70% 이상이 되도록 관리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죠.ESG 경영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실제로 블랙록은 삼성전자와 네이버, 카카오 등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요 주주이기도 하죠. 기업들은 설비 투자와 함께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등에 있어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를 위해 은행뿐 아니라 국내외 자산운용사들과의 긴밀한 관계가 필수인데요. 자산운용사들이 기업 투자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에 ESG를 넣기로 하면서 우리나라 기업들 사이에서도 ESG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정부 역시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게 하기 위한 금융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는 2030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에 ESG 정보를 반드시 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기업공시제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단계가 있는데요. 우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공시를 자율로 하기로 하구요. 2025년부터 2030년까지는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2030년부터 전체 코스피 상장사에 지속경영가능 보고서 공시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이렇듯 ESG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장기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사회에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ESG를 경영에 도입하는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30대 그룹 ESG위원회 구성·운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LG그룹을 포함한 16개 그룹 내 51개 기업이 ESG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대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ESG 경영 확산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에서도 ESG 경영이 확산하는 분위기인데요.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우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유명한 유한킴벌리는 ‘환경경영 3.0’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2030년까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는 비중을 기저귀와 생리대는 95%, 미용티슈와 화장지는 100%까지 끌어올려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이미 국내 국공유림에 5400만 그루 이상 나무를 심으면서 일찌감치 환경경영을 실천해온 기업인데요. 여기에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 조성 △탄소중립의 숲 조성 △접경지역 숲복원 프로젝트 △몽골 유한킴벌리숲 조성 등 ESG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최근에는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서울ESG CEO 선언’에 참여하기도 했죠.렌탈 가전 업계 1위 코웨이 역시 ESG 경영 실천에 나선 중견기업입니다. 최근 ‘2050년 탄소중립’(Net-zero)을 선언했는데요. 이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와 비교해 50% 감축하고, 2050년에는 100% 감축하기로 목표를 수립한 것입니다. 코웨이는 앞서 2006년 환경경영을 선포한 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구요. 실제로 유구와 인천, 포천 등 3개 공장과 함께 포천 물류센터 등 총 4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 중입니다. 아울러 2030년까지 폐기물 재활용률 100%, 사업장 폐기물 재자원화 100% 등 자원 재활용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이렇게 대기업에 어느 정도 일반화하고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ESG 경영. 하지만 여전히 영세한 중소기업은 ESG에 대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실제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ESG 확산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지원 방향’ 보고서를 통해 “중소기업은 ESG에 대한 인식과 대비가 미비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기도 했습니다. 향후 ESG 경영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양극화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이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라는 말 자체가 추상적이어서 아직 전 세계적으로 명확한 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자칫 ESG 투자에 있어 소외될 수 있는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펴야 합니다. 아울러 ESG를 표준화하는 작업도 주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21.09.04 I 강경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통곡의 대출절벽… 월세 탈출도 막힌 서민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통곡의 대출절벽… 월세 탈출도 막힌 서민-실업급여 퍼주던 정부… 고용보험료 또 올린다-ESG투자 속 비중 커진 대체자산… 평가체계 없어 골머리-K바이오 ‘강자의 조건’ 찾아라-文정부 마지막 정기국회 개회-[사설]예산 늘리면 재정 좋아진다는 문 정부, 궤변 아닌가-[사설]영장집행 미루고 불법집회 손 놓고… 경찰 왜 이러나△줌인&-‘파란띠’ 딴 회계 고수, ICC 출신 국제통… ‘여의도 저승사자’ 명성 잇는다-‘구글 갑질 방지법’ 통과에 美 CEO “나는 한국인” 환호… 국회·정부·기업 삼박자 맞았다△서민 대출절벽 현실로-마통 6000만원 빌린 직장인… 내년 7월 주담대 받으면 한도 7000만원↓-대출 금리는 확 올리고, 예·적금 이자는 ‘찔끔’-수도권 전세값 평균 4.4억인데… 전세대출 한도는 겨우 1.2억△종합-실업급여 줄줄 새는데… 직장인·기업에 고용 보험료 청구서 내민 정부-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의 변심… ‘눈물의 매각쇼’였나-공공기관, 땅투기·사망사고 재해땐 윤리점수 ‘0’-이르면 내달 증권사 탄소배출권 거래 허용△ESG 바람 부는 대체투자시장-식물성치킨·탄소중립빌딩… 큰손들 요즘 여기 꽂혔다-“정보제공 인프라와 자산군별 평가기준 수립해야”-ESG가 대세라지만… ‘맡길 사람’이 없네△정치-언론중재법·초슈퍼 예산… 文정부 ‘마지막 정기국회’ 곳곳 지뢰밭-입씨름해 온 ‘무료변론’ 의혹 공방… 고소·고발로 확전 양상-‘사퇴 의사’ 윤희숙, 의원회관서 방 빼… 여야, 사직서 처리 놓고 견해차 여전-“경선룰 원칙대로 할 것… 선관위원장 흔들기 자제해야”-야권, ‘GSGG’ 표현한 김승원 징계 요구 빗발△글로벌경제-美 집값 올들어 19% 미친 폭등… 바이든 ‘주택공급 확대’ 팔 걷었다-中·러, 웃고는 있지만… 속은 테러·난민 걱정-“기업 열에 여덟곳, 코로나 끝나도 출장 축소”-日스미토모화학, 한국에 생산기지 짓는다-전기차 시동 건 샤오미… 공식 사업자 등록 완료△경제-델타변이도 못 꺾은 ‘수출 코리아’… 8월에도 34.9% 뛰었다-코로나에도 잠재성장률 올라간 독일… 비결은 ‘그린 뉴딜’-한화에너지 등 민간 발전3사, 수입 목재펠릿 대신 국산 쓴다-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7만원·대형마트 38만원△산업&기업-돌아온 JY… 청소년 ‘꿈의 여정’ 지원한다-SK E&S, 수소사업 발판 2025년 압도적 1위 도전-“SUV 잡아라”… 국내 완성차 ‘5사 5색 전략’ 시동-스마트폰·가전·PC 가격 심상찮다△ICT-공모가 낮췄지만… 카카오페이 ‘성장성’ 자신만만-AI 활용 기대 분야 1위는 ‘의료’-“넥슨을 플레이할 인재를 찾습니다”-OTT업계-음저협, 음악 사용료 징수규정 실무협의 ‘빈손’△중소기업·바이오-2년새 두 배 성장… 제약사, 펫시장愛 빠지다-욕실 인테리어도 ‘패키지 시대’… 자재부터 시공까지 한번에 OK-이엔드디, 이차전지 양극재 1위 유미코아와 MOU-동원F&B, ‘必환경 경영’ 앞세워 ESG 기업 발돋움△식품박물관 시즌5 <1> 대상웰라이프 뉴케어-‘대표 환자식’ 넘어… 우리 부모님의 ‘완벽한 한끼’되다-루게릭병·백혈병 환아 위해 영유아용 ‘마이키즈’ 기부△증권&마켓-“화학·바이오 등 비싸도 성장하는 주식 사둘 때”-글로벌 CEO 90% “3년 내 M&A 고려”-‘따상상’ 노리는 일진하이솔루스… 수소 대장주 등극할까△증권-출근 재개 기업 늘면서… 재택근무株 고점 대비 ‘반토막’-‘리딩방’ 적발 포상금 대폭 올린다더니… ‘찔끔’ 상향-SK리츠, 청약 552대1… 공모리츠 중 역대 최고-IPO 이어 회사채 발행… 롯데렌탈, 자금 조달 속도△부동산-소문만으로 수천만원↑… 경기·인천에도 ‘가로주택’ 열풍-‘두려움 없는 조직으로 혁신“… LX, 경영진·직원 머리 맞대-’주거정비지수제‘ 폐지 등 6대 규제 완화-강남 전셋값 ’평당 4000만원‘… 4년 새 60% ’껑충‘△문화-판 커지고 제작환경도 굿… 드라마 찍는 영화 거장들-韓영화 ’3대장‘ 질주에도… 영화계 정상화 갈 길 멀다-절정의 비주얼, 종합선물세트 같은 춤 만나보세요△스포츠-’124전 125기‘ 도전 성공했던 나의 인생 대회-”고생하는 아버지께… 우승 인센티브 두둑하게 드려야죠“-’시즌 6승‘ 박민지와 ’타이틀 방어‘ 박서진 첫 날 샷대결-임성재 ”’성재, 성재‘ 응원 벌써 기대“-류현진, 6회에 와르르… 5이닝 노히트노런 도루묵△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1인당 240척 검사, 해양사고 땐 소송 일쑤… ’극한 직업‘ 선박검사원 보호책 강구할 것-”내년부터 탄소규제 강화… 친환경 선박 늘려야“△피플-”’웹툰 OST 예능‘ 기획 중… 창작자 위한 IP 키울 것“-정해인 ”실제 軍 시절 되돌아봐, 가혹행위 사라지길“-남궁덕 본지 전 편집국장 언중위 시정권고위원 위촉-”건강보다 중요한 노후 재테크는 없죠“-9월 과학기술인상에 서울대 이창하 교수-GKL 사장에 김영산-국악방송 사장에 유영대△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청년세대 30년 삶 좌우할 내년 3월의 선택-[생생확대경]세계에서 가장 비싼 한국 우유-[e갤러리]김정선 ’매직 가든‘△전국-문제 덮기 급급한 대전시-文정부 주택공급계획서 소외된 ’경기북부‘-기업하기 좋은 성남 만들겠다△사회-시간 쫓겨 칼치기·역주행 여전… 배달기사 잇단 사망에도 냉랭한 시선-1주일 만에 신규확진 2000명대… 내일 거리두기 조정안에 촉각-몰래 대학서 강의한 예비 공무원의 최후는-”전자발찌 연쇄살인범, 사이코패스의 전형“-법원 ”日 정부, 한국 내 재산목록 제출하라“-한강 31번째 다리 ’월드컵대교‘ 개통
2021.09.01 I 윤기백 기자
김영돈 원봉 회장,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 수상
  • 김영돈 원봉 회장,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 수상
  • 김영돈 원봉 회장 (제공=원봉)[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원봉은 김영돈 회장이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은 매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 제품 개발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김영돈 회장은 1991년 원봉을 창립해 30년간 제품 안전성, 편의성을 최우선 가치로 정수기와 냉온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을 선보여왔다. 특히 환경 가전 제품 개발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했다.원봉은 냉온수기 연속공급을 차단하는 밸브, 누수방지형 정수기 등 안전성·구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했다. 여기에 제품 개발 시 단일 제품당 50가지 이상 시험항목과 함께 10만번 이상 테스트를 거쳐 안전한 제품을 만든다.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원봉 제품은 전 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한다. 국내에서는 라이프케어 브랜드 ‘루헨스’를 기반으로 렌탈 케어 서비스를 더해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다.김영돈 회장은 “원봉은 지난 30년간 ‘더 좋은 제품이란 더 안전한 제품’이라는 원칙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구개발을 해왔다”며 “앞으로 루헨스를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개국 소비자 안전과 만족을 위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 환경 가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31 I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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