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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성범죄 가해자 76%, 영관장교·고참 부사관…피해자는 초급 간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군 내 성범죄 가해자의 76%가 영관장교와 원사 및 상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는 중·하사와 중·소위가 9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방부는 올해 2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활동한 성범죄 특별 대책 테스크포스(이하 TF)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TF는 이명숙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장을 TF장으로 국방부(보건복지관실·법무관리관실), 국방부 조사본부, 국방부 검찰단, 각군 본부(양성평등센터), 성고충전문상담관 등과 이경환 변호사 등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기간 중 TF는 각 군의 전문상담관 주관으로 군내 전 여성인력 1만8000여 명에게 TF운영을 홍보하고 전역한 간부 대상으로 ‘미투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9개 부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가 하면, 과거 성폭력 사건 분석과 신고접수 후 피해자 지원 방향의 적절성 등 매주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성폭력 근절 정책 보완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TF 활동 기간 중 신고된 사건은 총 29건이었다. 성희롱 15건, 강제추행 11건, 준강간 2건, 인권침해 1건이다. 이중 상급자에 의한 성폭력은 20건이었다. 신고된 사건의 발생시기는 2014년 이전이 2건, 2015년 3건 등이었다. 또 TF활동 기간 중 12건으로 나타나 TF가 성폭력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사건처리는 언어적 성희롱 관련 2건은 종결 처리했다. 또 항고 중은 3건, 조사 중은 24건이다. 준강간 2건은 긴급구속 및 구속영장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국방부 청사 전경 [사진=이데일리 DB]TF는 이번 활동을 통해 17건의 정책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양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해 장병 선발과정에서 성 인지 평가항목을 반영하고 성폭력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강사 교육내용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신고접수와 피해자 지원조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성고충전문상담관 통합지원 매뉴얼 작성, 군내 다수인 병사를 포함한 전 장병의 성폭력 방지 및 보호를 위한 전담조직 편성 등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사건처리 및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성폭력 전담수사관 인력 보강도 권고했다. 징계처리기준을 세분화해 온정적 처리가 차단되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국방부는 “도출된 제도개선 과제를 양성평등 종합 발전계획으로 수립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면서 “민간위원과의 양성평등정책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군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일문일답]정현백 "2차 피해 방지 주력…DB 구축·엄정 사법처리할 것"
-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근절 보완 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8일 오전 11시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실명으로 미투운동에 참여한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강화하겠다”며 “각 부처 간 긴요한 협력 아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성희롱,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신속 조사와 엄중 조치를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박균택 법무부 검찰국장, 민갑룡 경찰청 차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과의 일문일답이다. -문화예술계에서는 1년 전부터 성희롱, 성폭력 대책을 논의해왔다. 이런 내용들이 사전에 접수가 됐는지, 왜 그동안 이런 대책들이 나오지 않아왔던 건지. △(나종민 문체부 1차관, 이하 나) 지난해 초순부터 문화예술인 성희롱, 성폭행에 관한 실태조사를 해왔다. 올해 1월에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가 나왔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심층조사와 추가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다음주쯤 조사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미투 운동 과정에서 피해자들에 관한 온라인상의 유언비어가 2차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 건지. △(나) 일단 피해자 발생시 신속조치 받을 수 있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건은폐와 조직적 방임, 방조는 엄정 수사할 것이다. 2차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기관장에 책임을 물으며 사전에 이러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게 할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해자를 분리하는 방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신고되는 사건들에 한해서는 데이터베이스(DB)를 만들어 관리, 감독할 것이다. 다양한 부분에서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보며, 평등한 직장문화 만드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 △(민갑룡 경찰청 차장, 이하 민) 온라인상에서 2차 피해현상들이 심각한데 경찰청 사이버 수사과에 온라인 모니터링 팀이 있다. 모니터링을 통해 2차 피해를 양산하는 행위나 게시물은 방송통신위원회 협력으로 삭제조치하고, 지속적으로 악의적이고 심각한 이야기를 하는 행위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통해 엄정 사법처리하겠다. -권력형 성범죄의 형량을 강화하는 것은 주요 유명인사를 대상으로 한 보여주기식 법개정이라는 지적을 들을 수도 있다.△(박균택 법무부 검찰국장, 이하 박)권력형 갑을관계에 대한 범죄의 형량이 너무 약한 거 아니냐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보여주기식 입법은 아니다.-폭행, 협박이 없는 성행위에 대한 처벌방안은? 사실적시 명예훼손제도를 폐지하자는 의견들이 높은데, 이번 대책은 수사과정에서 위법성 조각사유를 적용하겠다는 정도에 그쳤다. △(박) 폭행, 협박이 없는 성행위와 관련해서는 미국에 일부 주나 독일에서 운영하는 처벌규정이 있다. 입법예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 의견, 각계각층 여론 수렴해 결정할 문제라고 보아 논의대상에서 제외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 문제에 위법성 조각사유를 적용하겠다고 한 것은 피해자의 폭로 내용이 진실이며 그 내용에 공익성이 있기 때문에 죄가 되지 않는다는 법해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란 생각에서였다. 법을 아예 개정하는 것도 심층검토를 거쳤으나 이번대책엔 포함하지 않았다.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제도 자체가 사라졌을 때는 개인의 행실과 직업에 관한 명예훼손적 가해행위가 이뤄졌을 때 처벌하지 못할 상황이 생긴다. 오히려 서민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 폐지는 신중할 필요 있다. - 익명신고를 가능하게 하고 행정지도에 착수하겠다고 했는데 피해자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조사 착수가 가능한가.△(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피해자가 익명신고를 해도 가해자의 소속기관 등은 공개해야 할 것이다. 조사과정에서 사실상 피해자가 확인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다만 피해자 신원을 확인하면 또다른 피해가 있을 수 있어서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해야 할 것이다. 가해자는 적시해야 하고 사업장 등 최소한의 정보는 제공해야 한다. 피해자가 익명 신고하더라도 조사 과정 속에서 처리방안을 강구할 것.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 발족…전수조사 실시
- [이데일리 윤여진 기자] 오늘(13일)은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위원장 권인숙·대책위)가 발족해 1차 회의를 한다. 대책위는 지난달 31일 안태근(52·사법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강제추행 의혹 사건을 진상조사하는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조사단)이 출범하며 법무부가 검찰의 ‘셀프 조사’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구성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 내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권인숙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외부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다. 대책위는 발족식 후 바로 1차 회의를 진행해 법무부 산하기관과 검찰을 상대로 성추행 피해사례 전수조사의 구체적인 범위를 정한다. 한편 지난 8일 대책위와 별도로 검찰 조직 내 성추행 사례를 수집 중인 조사단은 지난 12일 재경지검 지청 소속 현직 부장검사를 긴급체포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제·산업△기획재정부-10:00 김용진 2차관, 국무회의(청와대)-오전 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2018년 2월호 발간-오전 기재부, 제3차 협동조합실태조사 결과-14:00 고형권 1차관, 혁신성장 선도사업(자율주행차) 민관 점검회의(비공개)-오후 기재부, 제1차 한-우즈벡 경제부총리회의 개최결과-오후 기재부, 김동연 부총리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예방△산업통상자원부-10:00 백운규 산업부 장관, 국무회의(세종)-10:00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국무회의(서울)-오전 산업부, 산업부 장관, 41개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대응상황 점검-오전 산업부, ‘18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오전 산업부, ’18년 1월 ICT 수출입동향-13:30 백운규 산업부 장관, 사이버 안전센터 방문(세종청사)-14:00 백운규 산업부 장관, 산업부 유관기관 신년인사회(세종컨벤션센터)△고용노동부-08:30 이성기 고용부 차관, 최저임금 특별상황점검 TF회의(서울지방고용노동청)-10:00 김영주 고용부 장관, 국무회의(청와대)-10:00 이성기 고용부 차관, 여가위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 관련(국회)-오전 고용부, 2018년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발표-14:00 김영주 고용부 장관, 기능한국인 시상(서울지방고용노동청)-오후 고용부,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환경부-10:00 김은경 환경부 장관, 국무회의(세종청사)-오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설경과 함께 걷기 좋은 길 5곳 선정-16:00 김은경 환경부 장관, 전통재래시장 방문(대전중앙시장)-오후 국립환경과학원, 설 연휴 미세먼지 전망△한국은행-오전 한은, 2017년 12월중 통화 및 유동성-오전 한은, 가계대출 부도요인 및 금융업권별 금융취약성: 자영업 차주를 중심으로(BOK경제연구 2018-5)△공정거래위원회-10:00, 김상조 공정위원장, 국무회의(세종)-오전 공정위, 조달청 발주 마스크 등 구매입찰 담합 건△보건복지부-10:00 박능후 복지부 장관, 국무회의(세종청사)-10:00 권덕철 복지부 차관, 국제규약점검소위원회(국회)-14:00 권덕철 복지부 차관, 고령화특별위원회(서울청사)-16:00 권덕철 복지부 차관, 장기요양위원회(미정)-복지부, 제2차 장기요양기본계획 발표(배포시)△농림축산식품부 -08:30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AI 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세종)-10:00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국무회의(세종)-오전 농식품부, 세계 최초의 농지연금 농촌고령농의 소득안전망으로 자리매김-오전 농식품부, 2018년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 사업 안내-오전 농진청, 영양 풍부한 떡국과 색깔 만두로 힘찬 한해 맞이 하세요-14:00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AI 상황실 회의(세종)-17:00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설 맞이 농촌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충남)△해양수산부-10:00 김영춘 해수부 장관, 국무회의(서울)-오전 해수부, 2018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오전 해수부, 2017년 해역이용협의 전년 대비 12% 증가-오전 해수부, 어업인 전자상거래 컨설팅 추진-15:00 김영춘 해수부 장관, 해수부-선사-화주 상생협력 MOU(서울)-15:00 강준석 해수부 차관,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방문(조치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 발족…전수조사 실시
- [이데일리 윤여진 기자] 내일(13일)은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위원장 권인숙·대책위)가 발족해 1차 회의를 한다. 대책위는 지난달 31일 안태근(52·사법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강제추행 의혹 사건을 진상조사하는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조사단)이 출범하며 법무부가 검찰의 ‘셀프 조사’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구성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 내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권인숙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외부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다. 대책위는 발족식 후 바로 1차 회의를 진행해 법무부 산하기관과 검찰을 상대로 성추행 피해사례 전수조사의 구체적인 범위를 정한다. 한편 지난 8일 대책위와 별도로 검찰 조직 내 성추행 사례를 수집 중인 조사단은 12일 재경지검 지청 소속 현직 부장검사를 긴급체포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제·산업△기획재정부-10:00 김용진 2차관, 국무회의(청와대)-오전 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2018년 2월호 발간-오전 기재부, 제3차 협동조합실태조사 결과-14:00 고형권 1차관, 혁신성장 선도사업(자율주행차) 민관 점검회의(비공개)-오후 기재부, 제1차 한-우즈벡 경제부총리회의 개최결과-오후 기재부, 김동연 부총리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예방△산업통상자원부-10:00 백운규 산업부 장관, 국무회의(세종)-10:00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국무회의(서울)-오전 산업부, 산업부 장관, 41개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대응상황 점검-오전 산업부, ‘18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오전 산업부, ’18년 1월 ICT 수출입동향-13:30 백운규 산업부 장관, 사이버 안전센터 방문(세종청사)-14:00 백운규 산업부 장관, 산업부 유관기관 신년인사회(세종컨벤션센터)△고용노동부-08:30 이성기 고용부 차관, 최저임금 특별상황점검 TF회의(서울지방고용노동청)-10:00 김영주 고용부 장관, 국무회의(청와대)-10:00 이성기 고용부 차관, 여가위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 관련(국회)-오전 고용부, 2018년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발표-14:00 김영주 고용부 장관, 기능한국인 시상(서울지방고용노동청)-오후 고용부,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환경부-10:00 김은경 환경부 장관, 국무회의(세종청사)-오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설경과 함께 걷기 좋은 길 5곳 선정-16:00 김은경 환경부 장관, 전통재래시장 방문(대전중앙시장)-오후 국립환경과학원, 설 연휴 미세먼지 전망△한국은행-오전 한은, 2017년 12월중 통화 및 유동성-오전 한은, 가계대출 부도요인 및 금융업권별 금융취약성: 자영업 차주를 중심으로(BOK경제연구 2018-5)△공정거래위원회-10:00, 김상조 공정위원장, 국무회의(세종)-오전 공정위, 조달청 발주 마스크 등 구매입찰 담합 건△보건복지부-10:00 박능후 복지부 장관, 국무회의(세종청사)-10:00 권덕철 복지부 차관, 국제규약점검소위원회(국회)-14:00 권덕철 복지부 차관, 고령화특별위원회(서울청사)-16:00 권덕철 복지부 차관, 장기요양위원회(미정)-복지부, 제2차 장기요양기본계획 발표(배포시)△농림축산식품부 -08:30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AI 방역 관계기관 합동 영상회의(세종)-10:00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국무회의(세종)-오전 농식품부, 세계 최초의 농지연금 농촌고령농의 소득안전망으로 자리매김-오전 농식품부, 2018년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 사업 안내-오전 농진청, 영양 풍부한 떡국과 색깔 만두로 힘찬 한해 맞이 하세요-14:00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AI 상황실 회의(세종)-17:00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설 맞이 농촌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충남)△해양수산부-10:00 김영춘 해수부 장관, 국무회의(서울)-오전 해수부, 2018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오전 해수부, 2017년 해역이용협의 전년 대비 12% 증가-오전 해수부, 어업인 전자상거래 컨설팅 추진-15:00 김영춘 해수부 장관, 해수부-선사-화주 상생협력 MOU(서울)-15:00 강준석 해수부 차관,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방문(조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