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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부터 스포티비서 PGA 투어 본다…에이클라 중계권 확보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활약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2025년부터 스포티비(SPOTV)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사진=PGA 투어 제공)스포티비의 모기업인 에이클라미디어그룹(이하 에이클라)은 PGA투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포티비는 3일부터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막을 올릴 2025시즌 PGA 투어 개막전 더센트리 대회를 시작으로 다년간 PGA 투어를 국내 생중계한다.PGA 투어에는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 로리 매킬로이 등 세계 최고의 선수는 물론 김주형,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이경훈 등 국내 선수들이 활약 중이다.‘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최경주, 양용은이 활약하는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 중계 역시 스포티비에서 시청할 수 있다.스포티비는 손흥민, 황희찬이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와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 등 코리안리거의 활약이 펼쳐지고 있는 UEFA 챔피언스리그, 이정후, 김하성을 만날 수 있는 메이저리그, 스테픈 커리, 르브론 제임스가 건재한 NBA 등 세계 최고의 리그를 중계하고 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 투어인 PGA투어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로써 입지를 다졌다.이와 함께 스포티비는 유럽남녀골프투어 DP 월드투어와 LET를 올해도 중계해 최상급 골프 중계 라인업을 구축했다.
- JYP, 30일부터 자선 농구대회 'JYPBT' 개최
- (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아마추어 자선 농구 대회를 통해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지원에 나선다.JYP는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12월 7~8일 총 4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아마추어 자선 농구 대회 ‘JYP Basketball Tournament’(이하 ‘JYPBT’)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JYPBT’는 ‘아울스’, ‘블랙라벨’, ‘제이크루’, ‘BPM’ 등 국내 농구 동호회 총 27개의 팀이 출전한다. ‘BPM’ 팀에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직접 선수로 참가한다.결선 당일인 12월 8일에는 관중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여러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티스트와 농구 선수들이 팀을 이루어 정해진 시간 안에 다양한 위치에서 슛을 던지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팀 이름으로 기부되는 행사인 ‘JYP 챌린지’와 박진영을 포함한 정진운, 김태우, 유희관 등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연예인과 프로 선수 간의 5대5 매치가 이뤄진다. 각 이벤트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함은 물론 환아 치료비지원을 위한 기부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대회의 취지를 빛낸다.해당 자선 농구 대회의 모든 출전팀의 참가비는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로 전액 사용되며, 여기에 JYP가 추가 기부금을 지원해 사회적 기여에 동참한다. 또한 NBA 공식 농구공을 제공하는 윌슨(Wilson)이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공인구, 기념품, 참가팀들의 유니폼 등을 지원하고 기부금을 기탁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결승전과 이벤트 매치는 ‘JYPB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생중계 해설은 농구 해설가 조현일, 김은혜, 정용검, 김일두, 한장희가 맡아 현장 열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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