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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은 이미 레드오션…서비스업 진출 잇따라
  • 식품은 이미 레드오션…서비스업 진출 잇따라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출시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문의도 많고 반응이 좋아요. 그동안 반려동물용 침대는 중국산 제품도 많고 소재를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았는데 N32는 천연 소재를 사용해 피부층이 얇은 반려견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어하는 분들의 요구를 반영했습니다.”지난달 중순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N32 매장에서 만난 직원은 이같이 말했다. N32는 시몬스의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로 지난달 업계 최초로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를 내놨다. 국내 최초로 한국애견협회에서 ‘펫 세이프티’ 인증을 받은데 이어 비건 및 라돈·토론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 N32 쪼꼬미는 최근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온라인 셀렉트샵 29CM 등에 입점하며 유통채널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이에 자극받은 에이스 침대도 조만간 펫 전용 매트리스를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인구 감소세가 확연해지는 가운데 펫팸(펫 패밀리)족 등이 늘면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통계청이 공개한 잠정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인구수는 12만명 자연 감소했으며 최근 5년간 45만 6000명 줄었다. 반면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2022년 기준 전체의 약 26.9%(602만가구)로 4가구 중 1가구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반려동물 월평균 양육 비용은 14만 2000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만 6000원 늘었다.(그래픽= 김일환 기자)◇대교·교원그룹, 반려동물 사업 새 먹거리로 낙점…오너 2세간 경쟁인구 감소에 민감한 교육업계는 최근 반려동물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대교그룹은 오너 2세인 강호준 대표가 시니어 사업과 함께 새로운 먹거리로 펫케어 산업을 낙점해 지난해 11월 프리미엄 토탈 펫케어 서비스 하울팟을 인수하고 대교의 교육 노하우를 더해 ‘반려동물 교육’이라는 테마에 집중하고 있다. 하울팟은 서울 한남과 서초, 경기 분당과 위례 등 4개 지점에서 반려견 유치원과 데이케어, 미용, 호텔링 등 펫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일대일 교육이 가능한 에듀센터도 열었다.대교 하울팟 한남점에 오픈한 하울팟 에듀센터(사진=대교)키녹 객실 내부 모습(사진=교원)교원그룹도 오너 2세인 장동하 부사장도 반려동물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았다. 교원그룹은 지난해 8월 스위트호텔 경주를 전면보수한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의 문을 열었다. 키녹은 반려견의 관절 건강을 위해 높이가 낮은 가구를 배치하고, 시각과 청각이 예민한 반려견을 위해 조명과 벨을 교체하는 등 철저히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설계됐다. 키녹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9~12월까지 4개월간 매출액이 전년대비 46.4% 늘었다.교원 관계자는 “키녹이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연 만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지난달까지 성과가 괜찮은 편이었다”라며 “이용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어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성과가 더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원은 향후 운영 성과를 토대로 키녹의 추가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반려동물 전용기 띄우고…통신업계도 반려동물 서비스 시도 지속여행업계는 반려동물 동반 상품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다.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은 반려동물 탑승 서비스를 지난해 국내에서 해외 11개국 노선으로 확대했다.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필요한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반려견 운송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펫 에어텔’도 선보였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반려견 전용 도시락 판매를 시작했으며 티웨이항공은 공항 카운터에서 반려동물 이름이 적힌 탑승권을 지급하는 ‘티펫’ 서비스를 내놨다. 에어부산은 기내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 수를 편당 3마리에서 10마리로 확대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애를 쓰는 모습이다.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엿볼 수 있는 박람회도 더이상 새롭지 않은 수준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펫가족 여행박람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송도와 영종, 월미도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코스인 ‘인천 댕댕로드’를 소개하며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통신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032640)가 전용기를 동원한 여행상품을 내놓으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반려견 동반 항공 상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전좌석을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해 견주들이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수의사가 함께 탑승한다.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를 국내에서만 1000개 이상 동물병원에 공급했으며 글로벌 15개국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 엑스칼리버 외에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서비스는 멤버십 회원 중심으로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뒤 지속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KT(030200)는 최근 펫상조 전문회사 우리마인즈와 제휴해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우리펫상조’ 제휴 상품을 출시했다. 전국 8개 장묘 시설을 통해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24개월을 기준으로 월 최저 1만 9800원부터 시작한다. 올 3월 MWC2025 전시장에 마련된 AI 서비스 구역 내 엑스칼리버 전시 모습.(사진=SK텔레콤)◇상조업계도 반려동물 산업 관심 급증…“성장 여력 충분”상조업계도 최근 펫 상조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 강아지 혹은 고양이를 위해 최고의 장례 서비스를 통해 예의를 갖추겠다는 것이다. 현재 관련 법상 반려동물이 동물병원에서 죽은 경우 장례 방법은 동물장묘업 등록자가 운영하는 동물장묘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고, 의료 폐기물로 분류돼 동물병원에서 자체 처리 혹은 폐기물 처리 시설에 위탁 처리할 수 있다. 동물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죽은 경우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생활쓰레기봉투에 넣어 배출하게 돼 있다.매년 국내에서 사망하는 반려동물의 수가 약 60만마리로 추정되는 가운데 장묘업체를 이용하는 경우는 30%에 채 미치지 못한다. 전국에 영업중인 동물 장묘업소는 서울과 대전, 제주를 제외하고 77곳 정도다. 지난 2023년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체를 주거지나 야산에 매장했다는 응답이 10명 중 4명으로 나타났다. 임의적 매장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응답자도 절반에 달했다.이에 상조업계는 펫 상조의 성장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다. 펫 상조는 전문 장례지도사가 고객의 집으로 찾아가 반려동물 사체를 염습하고, 입관 후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화장 후 수목장, 자택보관, 메모리얼 스톤 제작, 봉안당 안치 등의 방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업체 중에서는 보람상조가 가장 먼저 최저 180만원부터 시작하는 펫 상조 상품을 내놨고, 프리드라이프는 제휴 형태로 출시했다. 교원라이프는 앞서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 운영사 펫닥과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본격 진출에 앞서 여러 가지 내용을 검토 중이다.
2025.04.01 I 김혜미 기자
호텔방·패션쇼 런웨이 옮겨온 듯…이색 무대 연극 나란히 개막
  • 호텔방·패션쇼 런웨이 옮겨온 듯…이색 무대 연극 나란히 개막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사건의 목격자가 될 오직 100명의 관객을 렉싱턴 호텔 661호로 초대합니다.”연극 ‘카포네 트릴로지’(사진=아이엠컬처)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의 홍보 문구에 담긴 내용이다. ‘카포네 트릴로지’는 미국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10년 주기로 벌어지는 세 건의 살인사건을 소재로 다루는 연극이다. 침대와 화장대를 비치해 작은 호텔방처럼 꾸민 무대 대 한가운데서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양쪽에 놓인 의자에 앉아 생생하게 지켜보며 사건의 목격자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영국 연극계 유명 콤비인 극작가 제이미 윌크스와 연출가 제스로 컴튼이 2014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여 호평받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 초연을 포함해 4차례의 시즌을 성황리에 마쳤다. 7년 만에 귀환한 이번 시즌은 5연에 해당한다.이 작품은 3부작이라는 특성도 지녔다. 마피아 알 카포네가 시카고를 장악했던 시기인 1923년을 배경으로 하는 ‘로키’ 편에서는 유명 클럽의 쇼걸 롤라 킨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선다. 카포네가 감옥에 수감된 1934년을 배경으로 하는 ‘루시퍼’ 편에서는 조직 내 2인자 닉 니티가 어둠으로 추락하는 과정을 그린다. 마지막 편인 ‘빈디치’는 카포네가 은퇴한 후인 1943년을 배경으로 젊은 경찰 빈디치의 복수극을 보여준다.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사진=아이엠컬처)연극 ‘카포네 트릴로지’(사진=아이엠컬처)올드맨(이석준·정성일·김주헌), 영맨(김도빈·최호승·최정우), 레이디(임강희·정우연·김주연) 역을 각각 연기하는 배우 3명이 하루에 연이어 열리는 3회차 공연에 모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로 분한다. 각 에피소드가 독립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단 한 편만 관람해도 무방한데, 서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편을 모두 관람하면 한층 더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카포네 트릴로지’는 지난 11일 개막했다. 회차별로 단 100명에게만 관극 기회가 주어지는 데다가 7년이라는 긴 공백이 있었던 터라 예매 경쟁이 치열하다. 공연제작사 아이엠컬처에 따르면 ‘카포네 트릴로지’ 티켓은 오픈이 이뤄진 4월 27일 회차까지 전석 매진된 상태다. 공연은 오는 6월 1일까지. 나머지 회차의 티켓 오픈일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연극 ‘랑데부’ 포스터(사진= 더그레이트쇼, 옐로밤, 예술의전당)연극 ‘랑데부’ 무대 시안(사진= 더그레이트쇼, 옐로밤, 예술의전당)오는 4월 5일에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패션쇼 런웨이처럼 꾸민 무대에서 공연이 이뤄지는 연극 ‘랑데부가’ 개막한다. ‘랑데부’는 가변형 극장인 자유소극장의 특성을 활용해 움직이는 트레드밀을 설치한 긴 직사각형 형태의 무대를 중앙에 두고 ‘카포네 트릴로지’와 마찬가지로 객석을 무대 양옆에 배치할 예정이다. ‘랑데부’는 로켓 개발과학자와 춤을 통해 자유를 찾는 짜장면집 딸의 특별한 만남을 다룬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남녀가 과거의 아픔을 함께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해 8월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당시에도 움직이는 트레드밀을 설치한 런웨이 형식의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무대 구성에 관해 김정한 연출은 “쉽게 거리를 좁히지 못하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자 대결 이야기를 직선적인 미장센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랑데부’는 박성웅·박건형·샤이니 민호(태섭 역), 이수경·범도하·김하리(지희 역) 등으로 구성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한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개막 후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2025.03.31 I 김현식 기자
"오션뷰 끝판왕" MZ들도 우르르…땅끝 해남 '핫플' 정체는
  • "오션뷰 끝판왕" MZ들도 우르르…땅끝 해남 '핫플' 정체는
  • 해남 126호텔 외관 (한국관광공사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전남 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해남 126’ 호텔은 지난해 11월 개장 이후 단숨에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떠올랐다. 개장 당시 해남의 첫 4성급 호텔로 주목받은 해남126은 전체 120개 객실 어디서나 드넓고 푸른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파노라마 오션뷰’로 각종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수영장과 대연회장,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고, 멀지 않은 곳에 27홀 규모 파인비치 골프장까지 있어 ‘사실상 5성급 호텔’이라는 평가를 받는다.호텔 이름과 디자인도 독특하다. 해남126의 ‘126’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경도인 동경 126도를 의미한다. 디자인은 고산 윤선도의 고택인 해남 ‘녹우당’ 건축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안채와 바깥채 사이에 뜰(중정)을 조성, 자연과 전통의 조화는 물론 남해의 정체성을 살렸다.해남 126호텔 외관 (한국관광공사 제공)객실은 종류가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9가지에 달한다. 스탠다드 디럭스(2인) 기준 1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객실은 크기에 따라 등급이 나뉘지만 전망에 따른 시야나 가격 차이 없이 모든 객실에서 드넓은 남해의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최상위 등급 객실인 ‘스위트126’은 90㎡ 규모로 5명까지 머물 수 있고, 거실과 침실, 욕실이 분리된 넉넉한 공간을 갖춰 가족 또는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하다.호텔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프리) 인증도 받았다. 객실 유형 중 ‘핸디캡 트윈’은 침대 높이를 낮추고 비상벨, 바닥에 미끄럼 방지 시설을 추가하는 등 내부 구조와 가구 배치를 몸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에 맞춘 배리어프리 전용 객실이다.바다와 연결된 듯한 분위기의 인피니티 풀 (한국관광공사 제공)부대시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피니티 풀’이다. 바다와 연결된 듯한 착각을 주는 수영장으로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핫플 속 핫플’로 불린다. 5성급 호텔에서나 볼 법한 사계절 온수 수영장에서 해풍을 맞으며 환상적인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고 물놀이를 즐기려는 2030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수영장 주변에 자쿠지, 핀란드풍 사우나 시설도 설치해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기려는 호캉스족에게 안성맞춤이다.
2025.03.28 I 김명상 기자
줄잇는 산불 성금…삼성 30억, SK·현대차·LG·포스코 20억(종합)
  • 줄잇는 산불 성금…삼성 30억, SK·현대차·LG·포스코 20억(종합)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 현대차, SK, LG, 포스코, 한화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경북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잇따라 성금을 기부하고 나섰다.25일 경북 안동시 남선면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삼성 8개 관계사는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경남 산청, 경남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에 쓰인다. 삼성은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재해구호 키트 1000개, 거주용 천막 600개 등도 제공한다.SK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부터 하이세이프티 사업을 통해 구호 텐트·바닥 매트 800세트와 구호 키트 1500개 등을 지원해 왔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통신 관계사들은 와이파이 서비스, 휴대폰 충전 등을 위한 대민 지원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성금과 별도로 피해 지역에 세탁·방역 구호차량 등 6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 등을 돕기로 했다.LG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G전자는 임시 대피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등을, LG생활건강은 5억원 상당의 칫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을 각각 지원한다.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함께 뜻을 모아 20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어 한화는 10억원, LS그룹과 두산그룹은 각각 5억원씩 전달했다.유통업계도 팔을 걷고 나섰다.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각각 성금 10억원, 5억원, 4억원을 기부했다. CJ그룹은 5억원을 전달했다. 롯데유통군은 생수, 컵라면, 에너지바, 마스크 등 17종 생필품 1만8000여개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롯데웰푸드(280360)는 3억3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호텔롯데는 5000만원 규모의 긴급구호 세트를 피해 지역에 기부했다.이마트(139480), 이마트24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은 생필품과 위생용품, 의류 등을 지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경인 지역 11개 점포에서 산청 지역 농축산물 판로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계 역시 힘을 보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와 에이스경암도 각각 5억원을 기탁했다.
2025.03.26 I 조민정 기자
시몬스 지난해 매출액 3295억 ‘역대 최대’…업계 1위 수성
  • 시몬스 지난해 매출액 3295억 ‘역대 최대’…업계 1위 수성
  •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시몬스가 올해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023년 부동의 침대 업계 1위 에이스침대(003800)를 누른 데 이어 2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시몬스는 지난해 매출액 329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5%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527억원을 기록했다.이는 경쟁사인 에이스침대의 지난해 매출액보다 약 35억원 높은 수치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6일 2024년 매출액 3260억원, 영업이익 6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에이스침대가 약 135억원 많았다.시몬스는 “매출 증가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를 앞세운 멀티 브랜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그래픽= 이미나 기자)특히 주요 5성급 특급호텔에서 시몬스 침대의 점유율은 90%, 가장 비싼 가격대의 프리미엄 라인업 ‘뷰티레스트 블랙’의 연 성장률은 20%에 달했다. 그간 꾸준히 유지해 온 프리미엄 전략에 더불어 3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시몬스는 지난해 업계 최초 ‘3대 펫 안심인증’을 획득한 펫 매트리스를 출시해 반려동물 용품 관련 시장에 진출하는 등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도 했다.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지난해 기업의 본질인 기술 혁신에 더욱 매진했고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려 노력했다”며 “올해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유독 더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제품 가격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한편 시몬스는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쌓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침대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3000개 이상의 침대를 판매해 6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았다.
2025.03.24 I 김세연 기자
고개 숙인 오세훈...오락가락 토허제에 시장만 혼란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고개 숙인 오세훈...오락가락 토허제에 시장만 혼란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고개 숙인 오세훈...오락가락 토허제에 시장만 혼란-美 ‘더티 15’ 타깃 더 센 관세 매긴다-54곳 투자한 MBK, 아직 33곳 엑시트 못해 -SK, HBM4 세계 첫 공급...삼성 “이번엔 실수 없어”-[사설] 불붙은 여야 감세 경쟁, 세수 펑크에는 왜 말이 없나-[사설] 병원 마당에서 구급차 분만...응급의료가 응급 상태다△2면-“개인용 AI슈퍼컴퓨터·로봇...GPU 수요 100배 더 필요”-교황 “전쟁은 얼마나 어리석은가...병에 걸리니 절감”-금융투자 혁신 기업 찾습니다△3면 -엔비디아 로드맵 발표날, SK 차세대 HBM 공개...더 강해진 AI 동맹-주주 앞에 선 삼성 “반도체 대형 M&A 추진”△4면-급한불은 끄겠지만...‘풍선효과·전세가 급등’ 부작용 우려 커졌다-尹탄핵심판 선고일 안갯속...“재판관 8인 의견 엇갈린 듯”-소상공인 열 중 넷 3년도 못 버텼다-정부, ‘AI·바이오·양자’ 3대 게임체인저에 올해 3.4조 투입△5면-전문성 부족한데 문어발식 투자...매각 실패한 ‘아픈 손가락’ 더 많아-커지는 불신...국내 큰솔들 MBK ‘손절’ 움직임-ING생명·코웨이...5년 이상 보유하며 꾸준한 투자 ‘조단위’ 엑시트△6면-고민 길어지는 헌재...“정치권 불복땐 내전급 정국 혼란 우려”-이재명 “최상목, 현행범 체포 가능”...與 “이성 잃어”-국산 헬기 ‘수리온’ 띄워라...7개 부처 맞손-민감국가, 핵무장론·이재명 탓 조태열 외교 “둘 다 관계없다”△7면광고△8면-강남 자율주행 택시, 7월부턴 낮에도 달린다-“금리인하, 집값·가계빚 또 따져야”-K팝·드라마로 돈 벌어들여도...韓 지식서비스 73억 달러 적자-“대상, 대리점에 제품 최고가 지침” △9면-4대금융, 밸류업 지표 ‘CFT1비율’ 엇갈린 희비-카드업계, 소상공인 할인혜택 ‘상생’-평가등급 하향...우리금융, 보험사 인수 조건충족 총력-수은, 철강산업 경쟁력 회복 지원...최대 0.6%p 대출금리 우대△10면-‘관세폭풍’ 일단 지켜보자...경제 회복세에도 금리 묶은 日-獨 역대급 돈풀리 유럽 증시 ‘활짝’-韓 ‘더티 15’ 사정권...쌀·소고기 양보 압박 우려-‘인프라 공격중단’ 통화해놓고 끊자마자 드론공격 퍼부은 러△11면광고△12면-정의선 ‘트럼프 리스크’ 정면돌파...美 공장 시동 건다-SK온, 닛산에 15조 규모 배터리 공급-JY ‘사즉생’ 주문에...전자 계열사 잇단 비전 제시-업황 악화에...임원 감축 칼 빼든 한화솔루션-두산밥켓, LG엔솔과 맞손, 건설장비용 배터리팩 개발-LS일렉트릭이 품은 KOC전기, LS파워솔루션으로 새 출발△13면-광고△14면-크기 줄이고 성능 강화한 ‘노블 공기청종기2’-청소기 등 생활소음 걱정 해결한 ‘이중 쿠션 바닥재’-벽장재와 바닥재 색상·패턴 통일한 ‘모던 인테리어’-하이엔드 침실가구 ‘버밀리온’으로 나만의 공간 구성-미리 여름 대비하자...얼음 공간 넉넉한 ‘정수기’-독창적인 디자인에 뛰어난 공기 질 관리로 인기 △15면-마치 고급 호텔에 온 듯...‘신혼테리어’에 딱-음식물쓰레기 부피 96% 줄여...악취 고민 끝-쉬운 결합·분리...아이 낳으면 가족침대 변신-균일한 지지력+부드러운 감촉=편안한 잠자리-인덕션 최적화 기능에 감성적인 디자인까지-천연황토 접착제 사용...새집증후군 걱정 훌훌-요리매연 정화에 특화...필수 혼수로 입소문-주방부터 거실까지...신혼 인테리어 맞춘 시공△16면-매출 1.2조, 영업익 2439억...달콤한 성적 거둔 오리온-‘불닭 브랜드’ 파워 삼양 해외매출 1.3조-까다롭게 고른 성분...믿고 쓰는 ‘리브엠’ 만들 것-쿠팡, 아마존 제쳤다...‘세계 혁신 유통기업’ 2위△17면광고△18면-“양자컴 국산화만 기다리다 뒤처져....인재양성·SW개발 병행해야”-“스피어엑스 개발 참여 11년 만에 발사...우주 괴물 초대질량블랙홀 비밀 밝힐 것”△19면-MS에 맞짱...한컴, ‘개방형 HWPX’로 AI 진격-KT 주가, 15년 만에 ‘5만원’ 돌파-“카카오톡 같은 AI 서비스 만들 것”...정신아 대표의 자신감-“R&D 협력 차질없게 美와 지속적 대화”△20면-공든탑 코스피, 7분 먹통 사태에 신뢰 흔들-“韓투자자 신기술 트렌드·투자 기회 발빠르게 포착”-100주 빌리고 200주 공매도 주문 넣자...즉각 경고 알림 차단-홈플 사태에 화들짝 리츠 손터는 외국인-200자 책꽂이△21면-“망리단길 없애고 한강뷰 아파트를?”...신통기획 재개발에 주민 분통-“月 1000만원에 살아요”...전세 기피 초고액 월세계약 증가-서울 장위 12구역, 1386가구 아파트 들어선다△22면-2주 만에 뚝딱 ‘AI 뮤비’ 판타지 영화 뺨치네절제된 ‘K 사운드’...할리우드도 원했어요△23면광고△24면-성기형·소철영·이이주...산업계 최고 수훈 ‘금탑훈장’ 영예-정인교 “美상호관세 가시화...정부·기업 함께 대응해야”-농협손보 “언제 어디서나 법·규정 준수”-“중국 로봇 저가공세, 보안 강화로 극복해야”-美하원의원 만난 윤진식, ‘韓 기업 지원’ 적극 요청-‘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벚꽃 핀 불광천 달린다△25면-지금 우리 학교는, 이대로 괜찮은 걸까-“한국 개미가 미장을 바꿨다”-정성준 ‘새로운 지평을 향해’△26면-“30~40% 성남학생으로”...난감한 경기형 과학고-K소주 열풍 탄 선약...지난해 수출 14% 성장-“비행 안정성 검증 필요”...448m 청라시티타워 제동-“야간·휴일도 활짝...심야어린이병원 확대”△27면-탄핵선고 임박하자...헌재·광화문 ‘알박기’ 전쟁-“폭력 선동땐 과거보다 엄한 형벌”-의대총장들, 내일까지 의대생 휴학계 모두 반려한다-‘과잉 진료’ 비급여 본인부담률 95%로 높인다-“단일 대오 강요는 또 다른 독재, 젊은의사들 투쟁방식 옳지않다”△28면광고
2025.03.19 I 유진희 기자
모두투어, 반려견과 함께 가는 베트남 여행 상품 출시
  • 모두투어, 반려견과 함께 가는 베트남 여행 상품 출시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모두투어가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펫과 함께’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 기획전은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을 반려견과 여행하는 맞춤형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다.상품은 펫 프렌들리 호텔을 이용하며, 식당 및 관광지를 포함한 모든 일정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최소 출발 인원이 4명으로 가족 및 소규모 그룹 단위의 프라이빗 여행도 가능하다.대표 상품인 ‘반려견과 함께 다낭’은 세계 6대 비치로 꼽히는 미케비치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다낭의 야시장, 투본강, 안방비치 등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현지 특식인 수제버거, 쌀국수, 반쎄오, 분짜와 함께 반려견 간식도 제공된다.숙소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 호텔에서는 펫 전용 침대와 식기, 어메니티(에코백, 배변 패드, 비누 등)를 제공하며, 베트남 전통 의상을 활용한 펫 코스튬과 동반 스냅촬영 등의 특전을 마련했다.해당 상품은 반려동물의 광견병 항체 검사 후 예약할 수 있으며, 항공 운송 승인 및 출국을 위한 동물 검역 서류 발급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모두투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려는 여행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 명에 달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중요한 존재로 인식하게 되면서 반려동물과 떠나는 여행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복잡한 절차로 반려견과 해외여행을 망설이는 반려인을 위해 맞춤형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8 I 김명상 기자
에이스침대, 2024년 영업익 662억…3년 만에 반등
  • 에이스침대, 2024년 영업익 662억…3년 만에 반등
  •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에이스침대(003800)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66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16.1% 늘어난 수치다.에이스침대 연간 실적.(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같은 기간 매출액은 6.4% 늘어난 3260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2021년 이후 3년 만에 반등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659억원으로 28% 증가했다.에이스침대는 프리미엄 제품군, 체험형 매장 확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다각화 등 세 가지 전략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업인 ‘로얄에이스’와 호텔형 침대 프레임 등 제품 고급화에 집중해 최고급형 매트리스 매출 비중이 4.2%로 확대됐다.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침대는 왜 과학일까’ 디지털 캠페인을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힘썼다.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동결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 앞으로도 자사의 강점인 침대 과학 기술력에 집중한 제품과 서비스로 프리미엄 침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5 I 김세연 기자
"2525년 침대 모습은?"…라이즈 호텔·미스치프 협업 객실 선보여
  • "2525년 침대 모습은?"…라이즈 호텔·미스치프 협업 객실 선보여
  • 라이즈 호텔·미스치프가 협업한 큐레이터 스위트룸 (사진=라이즈호텔)[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홍대 라이즈 호텔이 브루클린 기반의 세계적인 아트그룹 미스치프(MSCHF)와 협업을 통해 ‘베드(BED) 2525’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큐레이터 스위트룸’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객실 문화를 선보인 라이즈 호텔은 미스치프와 협업해 기존 객실을 새롭게 재탄생시켰다고 전했다. 미스치프는 2019년 설립돼 예술, 오브제, 퍼포먼스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 활동을 전개하는 아트 크루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빨간색 부츠인 ‘빅 레드 부츠’, 에어솔 부분에 피와 성수를 넣은 나이키 신발 등 도발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다.미스치프와 협업한 큐레이터 스위트는 단순한 호텔 객실의 개념을 넘어 예술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으로 호스피탈리티 경험 확장을 돕는다. 숙박하는 순간마저도 예술적 경험이 되는 이 공간은 창의적인 영감과 독창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라이즈 호텔·미스치프가 협업한 큐레이터 스위트룸 (사진=라이즈호텔)이번 ‘베드 2525 프로젝트’는 과거 조상의 평균 키가 120cm였으나 2025년도에는 성인의 평균 키가 175cm인 점에 착안해, 2525년에는 얼마나 더 성장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해당 객실에서는 혁신적인 사이즈의 롱베드(Long Bed)를 만날 수 있다. 단순한 침대의 개념을 뛰어넘어 가구의 기능뿐만 아니라 공간을 큐레이팅하는 예술 작품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객실에는 롱베드을 포함해 뉴욕과 LA의 갤러리에서만 관람 가능했던 미스치프의 예술 작품까지 총 11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객들은 이 공간에서 예술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예술 작품에서 잠을 잘 수도 있다. 투숙은 2월 25일부터 할 수 있다.
2025.02.16 I 이민하 기자
‘젤라또피케 호텔’ 와볼래?…더현대서울 팝업 오픈
  • ‘젤라또피케 호텔’ 와볼래?…더현대서울 팝업 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7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만난 일본 라운지웨어 ‘젤라또피케’의 팝업스토어는 마치 호텔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만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호텔 드 더현대 서울’이라는 부제를 달았는데, 호텔 콘셉트를 차용했다는 의미다.젤레또피케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마련한 팝업스토어.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이 비치돼 있다. (사진=SE스타일)이날 팝업스토어를 방문해보니 실제 침대 포토존이 한켠에 보여 마치 호텔방에 온 듯한 느낌을 전달했다. 방문 고객들에게 ‘젤라또피케 호텔’ 도어사인을 제공하는 것도 콘셉트를 잘 살린 느낌이다. 현장에선 젤라또피케가 한국 진출 후 첫 외부 지식재산(IP)과 협업한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이 팝업스토어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었다.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가 그려진 라운지웨어 제품들은 한국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제품 구매시 카카오프렌즈 아트워크를 담은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카카오프렌즈 컬렉션 외에도 탄생 75주년 기념으로 신규 캐릭터와 디자인을 선보인 ‘피너츠’, 세계 최초의 테디베어 브랜드 ‘슈타이프’ 등 다양한 IP와의 협업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젤라또피케는 2008년 일본서 론칭한 이후 북미, 아시아 등에 진출하며 연간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한국 사업은 SE인터내셔널과 일본 매쉬홀딩스가 합작한 SE스타일이 전개하고 있다. 김영훈 SE인터내셔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대형 백화점과 프리미엄몰 등에서의 입점 제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현대 서울과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의 첫 진입을 하게 됐다”며 “평일 오픈에도 오픈런 등이 발생하며 3시간 만에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고 했다.젤라또피케는 더현대 서울 10% 기본 할인에, 현장 룰렛을 통해 최대 15% 까지의 추가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5만원 단위로 포토부스 티켓과 크레페 시식권, 재구매시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최대 15%까지 제공한다. 2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4만원 상당의 인형 키링도 제공한다. 한편, SE인터내셔널은 디올, 펜디 등 명품 키즈(아동용) 브랜드와 프랑스 니치향수 ‘오르메’, 이탈리아 럭셔리 리빙 브랜드 ‘시치스’, 천연 코스메틱 브랜드 ‘스나이델뷰티’ 등을 한국 시장에서 유통 중이다.젤라또피케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 비치된 포토 침대존. (사진=SE스타일)
2025.02.07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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