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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의 계절 5월, 경기관광공사 추천 '경기도 명품 캠핑장'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자유와 낭만의 상징 캠핑. 이제는 대중적인 여가문화로 자리잡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내 명소는 어딜까? 캠핑하기 좋은 5월,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경기도 구석구석에 위치한 명풍 캠핑장을 소개한다.여주 금은모래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확 달라졌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오랫동안 새 단장을 마친 평화누리캠핑장이 말끔한 모습으로 재개장했기 때문이다. 총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캠핑장으로 경기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한다.파주 평화누리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캠핑장을 살펴보면 우선 일반캠핑존A는 중앙의 넓은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주위에 동그랗게 사이트가 배치됐다. 자동차를 가져올 수 없지만, 잔디마당에 원형 조형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텐트 바로 앞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일반캠핑존B는 소규모 가족 또는 미니멀캠핑에 적합한 공간이다. 캠핑장 남·북측의 오토캠핑존은 12mX8m의 넓은 사이트를 자랑한다. 자신의 차량은 물론 카라반, 모터홈, 폴딩트레일러, 루프탑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대형 타프가 설치된 타프존, 캠핑장비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램핑존, 최고급 카라반에서 낭만을 누릴 수 있는 카라반존까지 이용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통일의 염원을 담은 독개다리와 신나는 놀이기구가 가득한 평화누리모험놀이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캠핑존 3만원, 타프존 6만원, 오토캠핑존 5만원, 카라반존 17만원, 글램핑존 15만원이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도시와 숲 사이, 안산 ‘화랑오토캠핑장’캠핑을 원하지만 교통 정체와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안산 화랑오토캠핑장을 추천한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면서도 키 큰 나무들이 울창해서 마치 깊은 숲 속에서 캠핑하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개장이래, 10년 넘게 안산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다.안산 화랑오토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오토캠핑 사이트 69면에 카라반 6동과 글램핑 사이트 10동을 운영하며 2박이상 ‘연박존’을 운영하는 점도 인상적이다. 조합놀이대, 수경시설, 짚라인 등 놀이시설을 갖춘 가족친화형 캠핑장으로 어느 곳보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캠핑장이다. 인근에 마트가 있고 입구에 음식 배달존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매점에서는 테이블이나 전기 연결선 등, 캠핑 필수 장비를 저렴하게 대여하니, 한두 가지 깜빡 잊고 와도 걱정 없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오토캠핑장이라 모든 사이트에 주차가 가능하다. 당연히 편리하지만 자동차 진입로와 주차 공간에 파쇄석이 깔려있어서 이동 시 소음이 수반 된다. 그러니 매너타임에 자동차 이동은 삼가는 게 좋다. 매월 1일~7일 다음 달 이용 신청 후 추첨하고 15일부터 잔여 자리는 선착순 예약이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오토캠핑사이트 3만3000원, 글램핑 12만원, 카라반 11만원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59.◇유유히 흐르는 여강에 흘려보내는 운치, 여주 ‘금은모래캠핑장’남한강의 여주시 구간을 여강이라 부른다. 여주의 청정 자연과 유유히 흐르는 여강이 만나는 곳에 금은모래캠핑장이 있다. 시민의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세워진 가족형 캠핑장으로 총 147면의 사이트를 운영한다. 편안한 캠핑 의자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강변에 노을이 짙게 물들고 이내 어둠이 찾아온다. 대자연의 변화를 오롯이 혼자 감상해도 좋고 여럿이 함께 모닥불을 피워도 좋다.여주 금은모래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매점과 놀이터 등 편의시설에 가까운 ‘나’구역과 ‘다’구역이 좋다. 강변에 인접한 ‘금모래’구역과 ‘은모래’구역은 저절로 힐링 될만한 풍경이지만,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앞은 강이요 뒤는 넓은 잔디밭이라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간단한 먹거리에 타프와 테이블만 챙겨서 캠크닉을 즐겨도 좋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손수레로 장비를 날라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선선한 강바람과 그림 같은 풍경은 그 수고를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다. 여주 시민과 고향사랑기부자는 우선 예약이 가능하고 이후 지정일에 누구나 예약 가능하다. 체크인 시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도 좋고 이용요금은 저렴한데 만족도는 매우 높은 캠핑장이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데크존 2만5000원, 하천부지 1만5000원이다. 경기도 여주시 연양동 304-3.◇모두의 안성맞춤 ‘안성맞춤캠핑장’안성맞춤의 고장 안성.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안성맞춤랜드에 가족에게 안성맞춤인 캠핑장이다. 사계절썰매장, 천문과학관, 남사당공연장 등 함께 둘러볼 곳이 많고 넓은 잔디광장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거나 뛰어 놀기도 좋은 안성맞춤캠핑장이다.안성 안성맞춤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캠핑사이트는 데크사이트 24면과 일반사이트 35면에 자동차를 세울 수 있는 오토사이트 24면을 운영한다. 데크사이트는 사이트 간격이 넓고 쾌적하지만 불멍이 안된다는 제약이 있다. 일반 사이트 중에는 1번~13번 사이트가 매점과 놀이터에 가깝다. 오토사이트는 캠핑장 가장 오른쪽에 위치해서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사이트 모두 6인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각각 나무 테이블이 설치되어 더욱 편리하다. 그 외 카라반 6동과 글램핑 9동을 운영한다. 예약은 예매 전문사이트를 통해 다음 달 사용권을 예약하는 방식이다. 매월 10일에는 캠핑장 사이트 절반을 안성시민 대상으로 우선 예약이 진행된다. 15일 오전 11시에는 나머지 절반 사이트를 누구나 예약할 수 있다. 이용하는 사이트가 오토캠핑장이 아니면 미리 전동카트 사용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가져온 캠핑 장비를 한결 수월하게 옮길 수 있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야영장 2만원, 오토캠핑장 2만5000원, 고정카라반(4인) 12만원, 글램핑 15만원이다. 경기도 안성시 남사당로 198-5.◇숲의 위안과 치유 ‘양평백운봉자연휴양림’백운봉휴양림이라는 생소한 이름에 의아할 수 있다. 이곳은 양평의 영산인 용문산 자락에 있는 휴양림으로 옛 이름은 ‘용문산자연휴양림’이었다. 올해부터 양평백운봉자연휴양림으로 타시 태어나며 깨끗하게 새 단장했다. 숙박시설은 숲속의집 15동, 휴양관 내 산림휴양관 5개실인데 모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편안히 묵을 수 있는 곳이다.양평 백운봉자연휴양림.(사진=경기관광공사)백운봉휴양림에서는 숲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다. 모두 독립된 데크로 이루어진 야영데크 20개를 운영한다. 지인들과 함께 여러 팀이 온 경우에는 서로 인접한 아래쪽 16번~ 20번 야영데크가 좋다. 조용하고 호젓한 캠핑을 원한다면 13번 데크, 탁 트인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9번, 10번 데크를 추천한다. 모두 울창한 숲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높은 곳에 위치해서 시원한 녹색 풍경이 발 아래로 펼쳐진다. 도착하면 바쁘게 텐트를 설치하기 전에 우선 나무와 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일상의 스트레스 정도는 가볍게 날아갈 만큼 숲이 주는 위안과 치유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다음날 아침 텐트 문을 열자마자 시원스레 펼쳐지는 양평 뷰는 덤이다. 휴양림에서 백운봉을 지나 용문산 정상까지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왕복 8시간가량 소요된다. 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야영데크 1만5000원이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약수사길 78-14.◇호젓한 나만의 캠핑, 포천 ‘비둘기낭캠핑장’국내유일의 현무암 협곡이 흐르는 한탄강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마치 넓은 초원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에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캠핑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예약은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비둘기낭캠핑장은 파쇄석을 다진 사이트 79면을 운영하는데 개인 캠핑카와 트레일러 입장이 가능하고, 모닥불 피우기와 반려견 동반 캠핑도 가능하다. 포천 비둘기낭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청정 자연 속에 있지만, 매너 시간을 제외하면 특별한 제한 없이 캠퍼들이 즐기고 싶은 것 대부분이 허용되는 자유로운 캠핑장이라 할 수 있다. 사이트 위치는 여유롭게 나만의 캠핑을 즐기려면 D1~D10 사이트가 좋다. 관리사무실과 편의점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A사이트가 알맞다.여유 있는 캠핑장도 좋지만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것 또한 장점이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비둘기낭폭포는 보는 것만으로 감동적이고 신비롭다. 이곳부터 한탄강으로 이어지는 협곡과 주상절리도 장관이다. 이 일대는 모두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비둘기낭에서 시작되는 주상절리길을 따라 지질트레킹을 즐겨도 좋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오토캠핑장 3만3000원이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116.
- 코로나로 뜬 캠핑문화, 위드 코로나에도 성장 지속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캠핑 붐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되면서 여행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캠핑에 대한 관심도 계속 고조되고 있다. 해외여행이 급격하게 늘어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여행 수요가 국내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캠핑 예약 플랫폼 캠핑톡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5%로 대폭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평, 포천, 춘천, 양평 등 수도권 근교 지역들의 예약률도 131% 증가했다.이에 캠핑톡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캠핑톡 예약 사이트의 거래액은 론칭 한달 만에 1억을 돌파했다. 9~10월 사이에 25% 증가했다. 거래액 상승률은 더욱 가파르다. 지난해 167억원이었던 거래액은 올해 10월 누적 기준 190억원을 기록하며 연말까지 220억 이상 거래액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외부 업체와의 제휴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9월 페이코, 10월 위메프에 입점해 캠핑톡 제휴 캠핑장의 상품들을 캠핑 및 여행 카테고리에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옥션, G마켓 등의 운영사인 이베이코리아와는 스마일페이 결제대행사(PG)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초 활성화 프로모션을 통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지난 9일에는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양사는 티맵(TMAP) 내 캠핑장 예약 서비스 제공을 위한 API 연동, 캠핑장 사이트맵 및 시설 지도화, 캠핑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 및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가진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겠다는 의사와 의향을 분명히 하고, 사업 전반에 걸친 제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최종석 캠핑톡 대표는 “글램핑·카라반 시설과 신규 캠핑장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캠핑 수요 역시 증가하면서 캠퍼들이 다양한 캠핑 숙박시설을 접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고 있다는 사실은 기쁘지만, 그만큼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예약을 포함한 업계 전반의 서비스 개선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해지고 있다”며 “내년 1분기에 앞두고 있는 앱 리뉴얼 론칭을 비롯해 파트너사들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국내 대표 캠핑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캠핑톡은 캠핑·글램핑·카라반·방갈로·펜션 등 다양한 캠핑 관련 숙박시설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검색부터 예약·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캠핑 예약의 표준화와 4차 산업화를 목표로 향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검색 카테고리 확대, 개인 맞춤형 추천 고도화, 챗봇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론칭 등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야놀자, ‘글램핑·카라반’ 야외형 숙소 거래액 고속 성장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여가플랫폼 야놀자는 ‘글램핑’과 ‘카라반’ 카테고리가 야외형 숙소 인기에 힘입어 고속 성장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1,2월 기준 야놀자의 글램핑·카라반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300% 신장세를 보였다. 동기간 중 예약 건수도 261% 이상 늘어 소규모로 즐기는 안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지역별로는 경기도, 강원도가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경기도 가평, 포천, 홍천 등이 인기를 끌었다. 수도권에서 자차 이동이 가능한 숙소들의 인기가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했다.지난해 6월, 야놀자는 전국 240여개 유명 글램핑과 카라반 숙소를 한 눈에 확인, 예약 가능한 글램핑 캠핑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올해도 야외형 숙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숨은 여행지의 야외형 숙소를 지속 개발해 해당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여가업계의 언택트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야놀자는 3월 한달 간 전국 인기 캠핑 숙소를 최대 47% 할인가로 선보인다. 리버뷰, 럭셔리, 반려동물 동반 등 다양한 테마별 숙소를 모았다. 총 4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 텐트 필요없는 캠핑? 1박에 25300원... '서울시에 물어봐'(영상)
- [이데일리 김수연 PD]26일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캠핑을 떠난 건나블리 남매와 박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주호는 텐트를 치는 것부터 난관에 봉착, 보다 못한 스태프들이 텐트 치는 것을 도왔다. 만약 이들 가족이 ‘서울캠핑장’의 존재를 알았더라면 편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서울시는 지난 4월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캠핑장은 2013년 강원도 횡성을 시작으로 포천, 제천, 철원, 서천, 함평, 봉화 등 전국에 총 8개소를 열어 운영하고 있는데, 공통점은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이라는 점이다.서울캠핑장의 특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첫째, 텐트가 없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사이트에 텐트가 미리 설치돼 있어 텐트를 치는 불편 함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캠핑 초보자의 경우 캠핑 장비 구매시 목돈이 든다는 점과 텐트를 설치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캠핑을 포기하지만, 서울캠핑장에서는 이런 걱정이 없다둘째, 대부분 장비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짐을 최소화할 수 있다. 텐트와 테이블, 화로 등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필요시 타프까지 대여해준다. 서울캠핑장을 갈 때만큼은 자동차 트렁크에 캠핑장비를 싣느라 낑낑대며 테트리스를 하는 일은 사라진다.셋째, 1박에 25,300원으로 금액이 저렴하다. 또,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 세 자녀 이상, 국가 유공자, 독립 유공자,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장애인의 경우는 1박에 17,71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넷째, 캠핑장 인근에 유명 관광지와 맛집이 많아 낮에는 관광, 밤에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횡성 별빛마을 캠핑장 인근에는 청태산 자연휴양림, 국립횡성숲체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한우, 칼국수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철원 평화마을 캠핑장에는 DMZ(비무장지대), 금강산 가는 철길, 백마고지 등이 있으며, 경기도 포천 자연마을 캠핑장은 산정호수와 갈비가 유명하다. 이처럼 캠핑과 함께 주변 관광지와 맛집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다섯째, 폐교를 활용한 덕에 운동장에서 배드민턴, 족구 등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교실에는 탁구장, 당구장, 전통놀이 체험실, 북카페, 시청각실, 바둑교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서울캠핑장은 전화 예약은 받지 않으며,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하고 이용해보자.
- 티몬, ‘얼리썸머’ 캠핑용품 기획전 실시
- (자료=티켓몬스터)[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은 여름 캠핑용품 할인 프로모션 ‘얼리썸머 캠핑용품전’을 열고 원터치 텐트와 캠핑 식기, 에어 베드 등 캠핑용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얼리썸머 캠핑용품전’에서는 50여개딜 총 570가지 제품의 다양한 캠핑 관련 용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캠핑 뿐 아니라 간편한 원터치 텐트를 비롯해 캠핑 테이블과 의자, 해먹세트, 에어 베드, 캠핑 랜턴, 식기 세트 등 이색적인 캠핑용품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아웃팅의 원터치 팝업텐트는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3만5170원에 판매하며 Fozzils의 혁신적인 접이식 캠핑용 간편 식기는 최저 3100원, 아웃팅의 캠핑용 테이블, 의자는 1만3320원에 판매한다. 또한 최근 초경량, 초간단 설치로 캠핑 나들이에 대세 상품으로 떠오른 에어베드는 기존 판매가 9500원에서 28% 할인된 6790원 특가에, 캠핑음식으로 제격인 쟌슨빌 소시지도 기존가 대비 19%가량 할인된 2만1900원, 삼겹살(500g)도 22% 할인된 3500원에 판매한다.티몬에선 캠핑용품 뿐만 아니라 전국에 설치된 캠핑카라반 및 글램핑장 등의 캠핑장 예약도 함께 할 수 있다. 주요 캠핑장으로는 전형적인 오리지널 글램핑장인 경기도 포천의 파인트리 글램핑, 럭셔리 글램핑을 자랑하는 경기도 양평 마인드글램퍼스 등이 있다. 유한익 티몬 최고사업책임자(CBO)는 “티몬에서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이색적인 캠핑지도 함께 찾아 편리하게 캠핑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잣나무 숲에서 즐기는 쿨 캠핑여행_포천 유식물원오토캠핑장
- [이데일리=캠프야] 트래비의 캠핑가이드④잣나무 숲에서 즐기는 쿨 캠핑여행_포천 유 식물원 오토캠핑장어느새 점차 주말에 떠나는 캠핑여행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캠핑여행의 재미를 느끼게 되면서 주말이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우리 가족의 세 번째 캠핑 목적지는 포천의 유식물원입니다. 유식물원은 약 100만평 규모의 잣나무 숲으로 유명한 식물원입니다. 아열대온실을 비롯해 아이리스, 썸머왈츠 가든, 암석원 등 가볼만한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기 북부의 오토캠핑지로 제법 유명한 곳 중 한곳입니다. 한 여름에도 불구하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온 몸을 감싸고 지나는 듯 상쾌한 곳입니다.포천 유식물원은 일반캠핑장과 오토캠핑장, 글램핑, 펜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휴양지입니다. 펜션은 유럽의 어느 산장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낭만적입니다. 펜션은 잣나무 숲과 야생화꽃이 핀 언덕에 위치해 주위 풍경이 매우 근사합니다.유식물원 입구에 도착하면 커다란 안내판이 보입니다.보기에도 넓어보이죠. 입구에서부터 산 정상까지 가는데도 한참이 걸립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면 정상의 가든까지 가볼수도 있어요.우선 식물원에 도착하면 관리사무실에서 펜션열쇠나 캠핑사이트를 안내받아야 합니다.장작, 숯, 음료, 식품, 고기 등 각종 물품들도 판매하고 있어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관리사무소를 지나면 게시판을 좌우로 두 갈래 길이 나옵니다.좌측으로 가면 일반캠핑장이고 우측으로 가면 오토캠핑장이 나옵니다. 좌우측 어디로 가든 다시 길이 만나게 되어 있으니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우측 길을 따라 올라가 봤습니다. 중턱정도에 도착했을때 전경입니다.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숲속에 펜션이 들어서 있고 중간 중간에 캠핑 사이트들이 흩어져 있습니다.캠핑사이트는 선착순이니까 먼저와서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펜션 전경은 유럽의 어느 산간 마을을 닮았습니다.숲속에 위치해 시원하고 상쾌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펜션은 커플룸에서 가족룸까지 다양해서 인원에 맞게 예약하면 됩니다.유식물원에서는 펜션과 캠핑사이트를 묶어서 판매도 합니다.작은 펜션과 그 주변의 캠핑사이트를 함께 이용하면 펜션과 캠핑의 장단점을 서로 보완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다만 비용이 문제이기는 하지만...사람이 많이 몰릴때는 주차가 좀 문제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특히 펜션 바로 앞에 주차를 하게 되어 있어 때때로 차가 몰리기도 합니다.좀 더 올라가 봤습니다.숲속에 자리잡은 저 텐트는 글램핑사이트입니다.텐트와 각종 캠핑장비가 다 갖춰진 럭셔리 캠핑이죠.데크 위에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해보입니다.좀 더 올라가면 본격적인 캠핑데크가 나타납니다.여러 곳의 캠핑존이 흩어져 있어 빨리가서 좋은 자리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잣나무 숲속의 캠핑사이트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입니다.숲이 울창하고 그늘이 많아서 한여름에도 시원한 것이 특징입니다.데크 사이즈를 잘 살펴보십시오. 큰 텐트인 경우 좁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해서 편하게 캠핑장비를 옮길 수 있습니다.캠핑사이트는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선착순이니. 먼저 가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면 됩니다.식물원 입구 주변의 캠핑사이트입니다. 중간 부분에 물놀이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단한 수영장은 아니고 계곡물을 가두어서 만든 물놀이장입니다. 요즘은 가뭄때문에 물이 많지도 않았지만 물 순환이 안되는지 좀 지저분하게 보였습니다. 그래도 계곡물이라 무척 차가웠습니다. 잠깐 놀기엔 충분했습니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은 정말 차가웠습니다. 한 30분 노니까 이빨이 떨릴 정도니까요. 유식물원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식물원의 온실입니다.선인장, 알로에 등 아열대 식물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아열대 온실은 그 규모가 그리 크진 않습니다.대도시의 식물원처럼 깨끗하지는 않지만 잠시 아열대식물을 감상하기엔 충분한 정도라고 생각됩니다.이게 용설란입니다. 무척 크죠?화려한 열대식물과 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야외 허브가든에는 온갖 야생화가 가득합니다. 봄철엔 향기가 더욱 좋을 것 같아요.관리사무실 뒷편에 설치되어 있는 방방입니다. 아이들이 환장하는 곳입니다. 이용료는 20분에 천원입니다.식물원 중간에 토끼장도 가봤습니다. 정말 산 토끼가 뛰어다니는데 먹이도 주고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전체적으로 평가해볼때 유식물원은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그런 캠핑장 같습니다. *캠핑사이트 여행정보주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삼정2리 산148번지 전화번호 : 031-536-9922(오전 9시~오후 6시) 예약 : www.yoogarden.com 실시간 예약 가능요금 : 캠핑사이트 1박2일 텐트1동, 차량1대 전기포함 4인 35,000원캠핑사이트 2박3일 텐트1동 차량1대 전기포함 4인 60,000원*예약일로부터 24시간 이내 결제(무통장입금)하지 않으면 예약이 자동취소됩니다.*입금 후 환불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예약취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예약취소시 환불계좌를 필이 입력바라며 송금수수료를 감액하여 보내드리오느 이점 주지 바랍니다,*동절기 눈이나 춘하추계 우천시는 천재지변이 아니므로 환불규정에 준함*소형텐트내 취침시 가스/버너/석유난로는 필히 소화해야 합니다.-질식사고 위험*환불규정7일전 취소 100%환불6~5일전 취소 80%환불4~3일전 취소 50%환불2일전~당일 취소 변경 및 환불불가*캠핑하우스 여행정보*캠핑하우스란-캠핑장비 풀세트가 미리 세팅되어져 있어 따로 장비를 전혀 가지고 올 필요가 없는 신개념 캠핑을 말함.-단, 위생용품(침구세트일체, 세면도구, 휴지) 및 음식물은 가져오셔야 합니다.*종류캠핑하우스(콜맨 B.C 캐노피 돔, 사진 상단)-장점 : 물놀이장, 아열대식물원, 레일썰매장, 개수대와 가까운 위치에 있음-단점 : 샤워장 도보로 3~5분 거리*면적 전용면적 15평, 실면적 12평(침대+거실+데크포함), 차양시설 13평*장비세트-침실세트(텐트, 타프, 이너매트, 발포매트, 전기장판 등)-응접세트(테이블, 의자 등)-화로세트(그릴, 숯받이, 가스토치 등)-키친세트(취사도구 일체, 설거지세트, 전기밥솥 등)-기타(실내등, 외등)*이용시간입실 13시이후부터 22시까지/퇴실 정오 12시22시 이후 입실예정인 분들은 반드시 사전에 전화주세요*비용안내1가구동(1박2일)-비수기주중 90,000원, 비주기주말 100,000원, 성수기(7월19일~8월18일) 130,000원 -차량1대, 4인가족 기준, 당일 방문기준인원 초과시 초과1인/대당 5000원추가, 1박시 10,000원 추가요금1가구동(2박3일)-비수기주중 150,000원, 비주기주말 170,000원, 성수기(7월19일~8월18일) 230,000원 -차량1대, 4인가족 기준, 당일 방문기준인원 초과시 초과1인/대당 5000원추가, 1박시 10,000원 추가요금기타*풀세트장비 대여비, 숙박비, 식물원입장료, 물놀이장 및 레일썰매장 이용료, 전기사용, 공동시설이용료 모두 포함가*여름에는 아이스박스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캠핑하우스는 지정예약제입니다.출처 http://blog.naver.com/idtravy
- [캠핑&아웃도어]"당황하지 않고 몸만 가면 캠핑 끝"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가정의 달에 따뜻한 날씨까지 겹치면서 올해는 가족 캠핑 수요가 일찍부터 급증하고 있다. 서울 시내 캠핑장도 예년보다 개장을 한달 정도 앞당기는 등 이른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모든 장비를 갖추는 것보다, 교외에 위치한 장비 대여 캠핑장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텐트를 비롯한 캠핑 용품은 비교적 고가인데다 한번 사면 오래 쓰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빌려서 써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조언했다. ◇ 모든 장비 세팅 vs 텐트만 대여..스타일에 맞게 선택코오롱 렛츠고 캠핑파크장비를 대여해 주는 캠핑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코오롱스포츠에서 운영하는 ‘렛츠고캠핑’과 같은 캠핑 체험장 형태다. 텐트와 타프 등 기본적인 장비가 설치돼 있고 필요한 일체의 장비를 대여해준다. 캠핑에서 가장 중요하고 고가 장비인 텐트만 빌려주는 캠핑장도 있다. 어느 정도 이상의 규모를 갖춘 공영 캠핑장과 국립공원 야영장(7~8월 성수기에 한정)이 여기에 해당한다. 어떤 장비 대여 형태를 선택할지는 캠핑의 목적과 본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캠핑 입문자가 가볍게 여행가는 기분으로 캠핑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장비 일체를 대여해주고 텐트까지 세팅이 돼 있는 캠핑장이 좋다. 다른 가족과 함께 가거나 인원이 평소보다 많아져 가지고 있는 텐트나 장비만으로 부족하다면 텐트를 대여해 주는 캠핑장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캠핑장 마다 갖추고 있는 장비의 상태와 조건이 다른 만큼 사전에 직접 문의하거나, 이용 후기 등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 몸만 가도 되는 캠핑장 5選포천 캠핑라운지▲포천 캠핑라운지=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장비 대여 캠핑장으로 계곡과 물놀이장을 끼고 있어 가족 단위 캠핑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장비를 대여해 캠핑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2가족 이상이 캠핑 분위기를 즐기면서 실내에서 숙박할 수 있는 ‘캠핑 민박’을 이용할 수도 있다. 평일 1박에 9만원, 주말은 11만원. ▲괴산 코오롱 렛츠고캠핑파크=충청북도 괴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캠핑 체험장으로 국내 아웃도어 전문 업체인 코오롱스포츠에서 운영하고 있다. 캠핑 장비 전부를 대여해주고 캠핑 장비 사용방법, 캠핑 에티켓, 캠핑장 선정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며 배울 수 있다. 시즌별로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평일 1박 16만원, 주말 2박 26만원(7~8월 성수기 제외).▲덕유대야영장=덕유산국립공원 야영장 안에 자리한 캠핑장으로 럭셔리한 캠핑을 의미하는 글램핑을 표방한다. 전기난방시설이 갖춰져 있고 에어매트와 이불, 주방용품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 장비가 제공된다. 카라반 9동, 폴딩 트레일러 5동, 산막텐트 9동이 설치돼 있다. 폴딩 트레일러와 산막텐트는 7만원, 카라반은 6만~12만 원가평 이지캠핑▲가평이지캠핑장=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가족 캠핑 중심의 캠핑장이다. 4인용 텐트 위에 넉넉한 크기의 타프를 쳐서 햇빛이나 눈,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세팅이 돼 있다. 인근에 청평호수와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등이 있어 여행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박에 10만원. ▲라벤트리 글램핑=글램핑 리조트를 표방하며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는 캠핑장이다. 현재 경기도 연천, 충남 공주, 충남 서산에 있다. 연천은 120년 된 고택, 공주는 미술관 옆 잔디밭, 서산은 바다와 마주한 형태로 꾸몄다. 복층형 텐트로 1층은 부엌과 거실, 사다리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침실로 꾸며져 있다. 각 지역별로 공주 미술관 내 조각공원과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서산은 갯벌체험, 카약킹을 즐길 수 있다. 주말 기준 1박에 20만원이다.
- 당신만의 특별한 여행…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계획하세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내 휴양림과 펜션부터 국내외 맞춤형 여행까지 최대 7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여행 쇼핑 박람회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오는 8일부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각종 휴양·레저·숙박시설과 국내외 여행 상품을 대폭 할인가에 판매하는 ‘빅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여행, 그 설렘의 시작’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맞춤형 상담’과 ‘특가할인’으로 다양한 여행 상품을 마트에서 쇼핑 하듯 구입할 수 있다. 올해 박람회가 예년과 달리 도내 주요 숙박지를 현장에서 예약 판매 하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온라인에서만 예약 접수를 받는 가평 강씨봉과 남양주 축령산, 용인 자연휴양림 등 총 3개 휴양림의 객실 일부를 박람회 현장에서만 선착순 예약 접수 받는다. 이 중 용인휴양림은 연중 예약률 95% 이상일 만큼 이용이 어려운 곳이다. 양평펜션협동조합은 우수한 시설의 양평 22개 펜션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 하며, 썬밸리호텔&워터파크(특1급)은 객실과 부대시설 이용 패키지를 최대 76% 할인된 가격에 현장 예약 판매한다. 또한 도내 대표 산촌생태마을인 연천 고대산마을, 파주 산머루마을, 포천 지동마을은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숙박권 370개를 3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힐링캠프’ 주 촬영지인 남양주 ‘봉서원 더 시크릿가든’은 글램핑 장비를 박람회 현장에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글램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박람회 한정 여행 상품과 관람객이 원하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타 상품과 비교하는 맞춤형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는 국내 뿐 아니라 유럽과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전 세계 나라의 상품을 박람회 특별상품으로 구성하여 현장 상품 예약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준비한다. 이밖에도 웹투어, 비코티에스, 트레블 카페, 여행가, 한진관광, 파란 풍선 등 총 12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여행상품을 한정 판매 한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에게는 여행정보와 맞춤형 여행상품, 가격할인을 제공하고, 참가한 업체에게는 비즈니스 활성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 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무료입장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국제관광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gitm.or.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관련기사 ◀☞ [해외여행] 독일관광청, 로만틱 가도 어플리케이션 출시 外☞ 여성들은 기록물관리 전문가·여행상품 개발자에 도전해보세요☞ [국내여행]맛있는 가을...전국은 지금 먹거리 축제로 가득☞ 송정역 담은 '가을 끝자락 떠난 기차여행', 1분 영화제 대상 수상☞ [여행家]한국관광공사, 앱 다운받고 선물도 받고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