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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 '2024 KGMA' OTT 독점 무료 생중계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웨이브가 2024년 KGMA 시상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웨이브는 5일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이하 2024 KGMA)’의 OTT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고 16일, 17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무료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로트,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11월 16일, 17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웨이브 LIVE 채널을 통해 ‘2024 KGMA’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시상식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VOD)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2024 KGMA’는 개최 전부터 아이돌, 밴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16일에는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참석을 확정 지었으며, 17일에는 나우어데이즈와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출연한다. ‘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MAMA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을 맡았다.웨이브는 ‘2024 KGMA’ OTT 독점 무료 생중계를 기념해 11월 6, 7일 시상식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웨이브 공식 인스타그램에 참석하고 싶은 시상식 날짜와 가장 기대되는 무대를 기재하면 추첨을 통해 VIP 지정석을 증정한다.
-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 개최...경매 최고 낙찰가 2100만원
- 류현진재단 자선골프 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류현진재단[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재단법인 류현진재단(이하 류현진재단)이 지난 4일 강원도 횡성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신한 Premier 류현진재단 자선골프 대회(이하 자선골프 대회)’를 개최했다.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자선골프 대회에 신한은행 용운호 그룹장,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을 비롯해 박찬호, 김태균, 윤석민, 김하늘, 김비오, 우지원, 문경은, 이형택 등 스포츠 스타와 백지영, 김준호, 차태현, 인교진, 지진희, 손지창, 김광규, 김선아, 김민경, 오윤아, 세븐, 이종혁, 홍인규, 서경석 등 연예계 스타들이 참가했다.이번 자선골프 대회는 류현진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경기, 시상식과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경매가 진행됐다.시상식과 경매는 개그맨 변기수의 노련한 진행으로 시작됐다.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 김광현(SSG랜더스)은 글러브, 김비오 프로는 써클티 퍼터,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사인 배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실착 유니폼을 경매 물품으로 제공했다. 경매 물품 중 류현진 이사장이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에서 훈련할 때 실제 착용했던 유니폼 액자가 최고 금액(2100만원)으로 낙찰됐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에서 선발 투수로 선발됐으며, 실제 훈련할 때 착용한 유니폼이라 가치를 더했다.또한 류현진 이사장이 실제 착용했던 LA다저스 스프링 트레이닝 유니폼은 1300만원에 낙찰됐다. 김비오 프로의 퍼터 역시 경매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며, 1500만원에 낙찰됐다.경매를 통해 얻게 된 수익금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자선골프 대회 시상식에서는 박찬호가 71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로 선정됐다.박찬호는 “야구 후배 류현진 이사장이 개최한 자선골프 대회에 초대해줘 고맙다”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즐거웠다”고 전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박재홍 해설위원이 수상했다. 롱기스트 부문은 여자부에서 배우 고원희(195m)가, 남자부에서 배우 지진희(238m)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류현진 이사장은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아구 꿈나무와 희귀난치병 환아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또한 “이제 시작이라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다”면서 “서두르지 않고 단단하면서도 견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재단 측은 “‘꿈+사랑+나눔’을 모토로 2023년 9월에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16일 오후 6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녹화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 핸드볼 H리그 6개월 대장정 돌입,,,"10연패 도전" vs "우리가 우승할때"
-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에 나서는 남녀 14개 구단 지도자 및 선수들이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개막을 앞두고 남녀 14개 구단 지도자 및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했다.한국핸드볼연맹(KOHA)은 오는 10일 개막하는 핸드볼 H리그의 미디어데이 행사를 4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청담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했다.남자부는 전년도 우승팀 두산 윤경신 감독, 김동욱 선수를 비롯하여 SK호크스 누노 알바레즈 감독, 장동현 선수, 하남시청 백원철 감독, 김지훈 선수, 인천도시공사 정강욱 감독, 김진영 선수, 상무 피닉스 조영신 감독, 박세웅 선수, 충남도청 박경석 코치, 최현근 선수가 참석했다.여자부는 전년도 우승팀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 유소정 선수를 비롯해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 오사라 선수, 서울시청 정연호 감독, 우빛나 선수,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 박새영 선수, 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 김다영 선수, 인천광역시청 문필희 감독, 이효진 선수,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 정현희 선수, 대구광역시청 이재서 감독, 노희경 선수가 함께 했다.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 사무총장이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남녀부 14개팀 지도자와 선수들은 두번째 해를 맞이하는 신한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에 임하는 각오와 전략을 밝혔다.남자부 9연패를 달성한 두산 윤경신 감독은 “1회 대회 끝나고 10연패 공약을 했는데, 도전 하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하남시청 김지훈은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갔는데 올해는 더 올라갈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트로피는 우리가 가져가도록 하겠다”고 큰소리쳤다.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개막에 맞춰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경남개발공사 오사라는 “신흥강자로 떠오른 거 같은데 다음 시즌에 더 견고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핸드볼 H리그는 10일 낮 12시 개막 행사와 함께 오후 1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부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 27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청주, 광명, 삼척, 태백 등 전국 9개 장소에서 6개월간 진행된다. 여자부 경기는 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는 맥스포츠TV를 통해 전경기 생중계된다. 모바일은 에이닷과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 KGMA, 'BTS 콘서트 중계 플랫폼' 키스위 통해 200개국 생중계
- (사진=KGMA 조직위)[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난다.오는 16~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KGMA는 키스위(KISWE)의 ‘러브 앤 K팝’(Love & Kpop)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키스위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라이브 스트리밍 및 인터랙티브 비디오 플랫폼 개발회사로 콘서트와 스포츠 이벤트 등 콘텐츠의 전 세계 200개국 동시 생중계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지난 2020년 107개 국가 75만 6600여명이 시청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세계 최다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기록된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21’ 중계에도 참여했다. 키스위는 또 세븐틴, 엔하이픈 등의 공연 중계도 진행해왔다.KGMA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다. KGMA는 아티스트 데이는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사회로 KGMA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뉴진스와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해 K팝 팬들을 환호하게 할 전망이다.송 데이에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 바톤을 이어받는다. 나우어데이즈와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 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출연한다.키스위는 이번 KGMA를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4시부터 전 세계 200개국에 생중계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실시간 자막으로 제공하며 본 공연에 앞서 ‘레드 카펫 체험’도 실시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티켓은 ‘러브 앤 K팝’이 제공하는 KGMA 키스위 웹사이트에서 4일 오후 7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 드라마→애니·스포츠…티빙, 2025 오리지널 라인업 공개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티빙이 2025 콘텐츠들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티빙은 2025년에도 틀을 깬 장르와 소재로 무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흥행 공식을 새롭게 써내려 갈 시리즈부터 본편과 연결되는 파생 콘텐츠를 함께 선보여 주목받은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프랜차이즈IP의 파워를 입증할 오리지널 예능, 세계관을 넓힌 애니메이션과 현실과 맞닿은 다큐멘터리, 스포츠 팬덤을 겨냥한 콘텐츠 등으로 라이브러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는 계획이다.티빙 관계자는 “한국 정서를 기반한 신선한 스토리로 K콘텐츠 팬덤을 형성하고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IP 기획 제작에 힘쓸 계획“이라며, ”티빙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로 K콘탠츠의 새로운 흥행 공식을 써내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시리즈로 흥행 예고‘피라미드 게임’, ‘LTNS’, ‘몸값’, ‘술꾼도시여자들’ 등 기존 흥행 공식을 깬 과감한 시도로 K드라마에 한 획을 그은 티빙이 2025년에는 더욱 참신한 소재로 무장한 시리즈를 선보인다. 먼저, 학원 액션 활극 ‘스터디그룹’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 실력만 뛰어난 윤가민(황민현 분)이 꼴통 학교에서 스터디그룹을 만드는 진짜 피튀기는 입시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통쾌한 먼치킨 액션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당찬 인물들의 왕실 로맨스로 기대를 모은 ‘춘화연애담’도 선보인다. 이 작품은 ‘화리공주(고아라 분)’가 남편을 직접 선택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첫 번째 부마 후보인 ‘최환(장률 분)’을 비롯해 성균관 엘리트 ‘장원(찬희 분)’, 왕세자이자 화리의 큰오빠 ‘승(손우현 분)’, 재색을 겸비한 장원의 여동생 ‘지원(한승연 분)’ 등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갈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가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한진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 ‘러닝메이트’도 베일을 벗는다. 모범생 세훈(윤현수 분)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 러닝메이트로 전교학생회 선거에 나가면서 점차 선거의 핵심으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당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관계성이 신선한 자극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삶에 의욕이 없는 희완(김민하 분) 앞에 저승사자가 된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나타나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 사이 비밀을 넘나드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와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 작품은 생애 마지막 일주일 버킷리스트를 수행하는 람우와 희완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탄생시킨 레전드 히트메이커 이응복 감독의 차기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친애하는 X’는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여인과 그녀를 구원하려는 남자의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삶의 밑바닥에서 가장 꼭대기까지 오른 배우 백아진(김유정 분)의 파멸기이자,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처절한 사랑이 이제껏 본 적 없는 멜로 스릴러의 진수를 선사한다.또한 지난 2021년 원작 웹툰에서 티빙 오리지널 영화로 재탄생했던 ‘샤크: 더 비기닝’이 이번엔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으로 또 한 번 변주한다. 학교 폭력 피해자이자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된 ‘차우솔(김민석 분)’과 이번 시리즈에서 새로운 빌런으로 극의 중심에 서는 건달 보스 ‘현우용(이현욱 분)’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 그리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그린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2025년 1월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원경왕후(차주영 분)와 이방원(이현욱 분)의 관계와 생을 새로운 관점에서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두 사람의 전사를 담은 프리퀄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를 확정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예능, 믿고 보는 프랜차이즈IP프랜차이즈 IP의 연타 흥행으로 예능 강자로서 저력을 입증한 티빙이 올해도 팬덤 공략에 나선다. 먼저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모험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구축한 ‘대탈출’ 시리즈가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리부트’로 돌아온다.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대탈출’의 새 시즌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 라인과 파격적 연출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과몰입 연애 리얼리티 신드롬의 주역 ‘환승연애’ 시리즈도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환승연애2’가 티빙 역대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환승연애3’는 공개 기간동안 클립 누적조회수가 3억뷰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만큼 2025년에는 X와 NEW 사이 어떤 서사가 공감을 유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애니메이션부터 리얼 다큐멘터리까지티빙은 애니메이션 3편을 공개한다. 먼저 ‘테러맨’은 불행을 예지할 수 있는 초능력자 민정우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테러리스트로 위장하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자 원작사 와이랩의 ‘슈퍼스트링 유니버스’ 작품 중 하나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도 탄생된 바 있는 ‘아일랜드’와도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있다. 한국판 다크 히어로물이 애니메이션으로 탄생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tvN 드라마 ‘구미호뎐’ 시리즈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구미호뎐: 연의 시작’도 베일을 벗는다. 어린 구미호 ‘이연’이 백두대간의 산신이 되기까지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구미호뎐’과 ‘구미호뎐 1938’을 통해 거칠고도 한편으로는 여린 모습을 보여준 ‘이연(드라마 속 이동욱 분)’이 어린 시절 어떤 성장사를 지녔는지 실마리가 풀릴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나노리스트’도 티빙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된다. 평범한 소년 ‘도진’이 최강 병기 안드로이드 소녀 ‘나노’를 만나 인간의 존재를 위협하는 안드로이드 기업의 계략에 맞서 싸우며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갈등과 공존, 그리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SF, 액션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라이프 라인’은 오는 12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각자가 가진 상흔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다시 어둠의 불길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마음 깊은 곳 울림을 선사한다. ◇스포츠 팬덤 취향 저격‘KBO 리그’부터 ‘프로농구’, 축구 리그 ‘유로 2024’, ‘2024 코파 아메리카’, ‘2024 리야드 시즌’의 일환으로 열린 ‘식스 킹스 슬램’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호주 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 챔피언십’, ‘US 오픈’ 등 다채로운 스포츠 생중계를 선사한 티빙이 스포츠 콘텐츠로 팬덤의 니즈를 충족한다.먼저 한국시리즈 종료 직후 0화를 공개한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 리그 2024’는 천만 관중을 열광케한 승부의 순간을 조명한다. 오는 11월 14일 1화 공개를 앞둔 이 작품은 2024 KBO 리그 10개 구단의 이야기를 선수와 커리어, 구단과 팀, 전술과 심리전, 순위경쟁과 우승 등 여러 주제에 따라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열 명의 대표자가 구단 별 선수, 구장, 문화까지 낱낱이 파헤치는 본격 토론 예능 ‘야구대표자’ 도 2025년 새로운 시즌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팬들에게 치명적인 질문만 골라했던 ‘야알못’ MC 엄지윤이 10개 구단을 돌며 ‘야중알’로 성장하고, 10명의 대표자들이 차진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던 만큼 새로운 시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사진=티빙)
- SOOP, 3분기 영업익 239억…전년비 9% 증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OOP(067160)은 31일(목) 연결 기준 2024년 3분기 매출이 1,100억 원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억 원, 당기순이익은 240억 원을 기록했다.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9%, 25% 증가했으며, 해피머니 관련 일회성 대손상각비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3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2024년 3분기에는 플랫폼 매출과 광고 매출 모두 고르게 성장하여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플랫폼 매출은 신규 스트리머의 증가로 평균 동시 방송 수와 평균 동시 시청자 수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826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은 2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지난 3분기 SOOP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 커뮤니티 생태계를 강화했다. ‘어 뻠立’과 ‘SOOPER LEAGUE’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2024 파리 올림픽’, ‘e스포츠 월드컵(EWC)’, ‘AFC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대회의 중계권을 확보하여 스트리머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유저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했다.4분기에는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딩과 UI/UX 개편을 통해 SOOP만의 독창적인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및 e스포츠 중계권 확대와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해 스트리머와 유저 간 소통의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다.SOOP의 정찬용 대표는 “SOOP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지스타 2024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딩을 통해 SOOP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주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플랫폼·광고' 고른 성장…SOOP, 3Q 영업익 9%↑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SOOP(067160)은 연결 기준 2024년 3분기 매출 1100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5% 늘었다. (사진=SOOP)해피머니 관련 일회성 대손상각비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이번 실적은 플랫폼 매출과 광고 매출이 견인했다. 두 사업 모두 고르게 성장한 덕분이다. 플랫폼 매출은 신규 스트리머가 증가로 평균 동시 방송 수, 평균 동시 시청자 수 등 플랫폼 생태계가 활발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826억원을 달성했다. 광고 매출은 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지난 3분기 SOOP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 커뮤니티 생태계를 강화했다. ‘어쎔블‘, ‘SOOPER LEAGUE’ 등 활동 분야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2024 파리 올림픽’, ‘e스포츠 월드컵(EWC)’, ‘AFC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대회의 중계권을 확보해 스트리머들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4분기에는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딩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개편을 통해 SOOP만의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및 e스포츠 중계권 확대와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정찬용 SOOP 대표는 “SOOP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는 11월 지스타 2024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딩을 통해 SOOP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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