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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맞은 노찾사, 다시 무대로… "노래 찾기 계속될 것"
  • 40주년 맞은 노찾사, 다시 무대로… "노래 찾기 계속될 것"
  • (왼쪽부터)노찾사 김명식, 신지아 음악감독 한동헌 대표, 최문정, 이병철 음반기획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노찾사의 아이덴티티는 비판 정신입니다. 한국 사회와 현재 공통체에 사는 사람들이 느끼는 현실은 무엇인지, 과연 이 노래가 그런 요소를 잘 담고 있는지, 그런 관점에서 노래를 만들고 찾는 작업을 지속해서 해나갈 것입니다.”한국 대중음악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음악 그룹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하 노찾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 노찾사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클럽806서울에서 열린 40주년 기념 공연 ‘1984-40-2024’ 미디어 간담회에서 그들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한동헌 노찾사 대표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노찾사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아름다운 고전의 품격을 지닌 노찾사의 전통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병철 음반기획자는 노찾사의 음악적 뿌리에 대해 “1984년 김민기 선생님의 기획 하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라는 앨범으로 시작된 노찾사는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며 “김민기 선생님은 노찾사의 탄생과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 분”이라고 설명했다.신지아 음악감독은 이번 공연의 음악적 방향에 대해 “노찾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를 접목하려 노력했다”며 “젊은 연주자들과 협업하여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멤버 최문정은 대표곡 ‘5월 이야기’를 재해석하는 소회를 전하며 “20대 때와는 다른,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노래할 수 있게 됐다”며 “세대를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멤버 김명식은 공연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3월부터 강도 높은 연습을 해왔다”고 전했다. “150분간 26곡을 쉼 없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한 김명식은 “노찾사의 40년 역사를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한동헌 노찾사 대표오는 11월 2~3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계’, ‘광야에서’ 등 대표곡부터 신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포크 가수 정태춘의 특별 출연과 함께, 권진원, 윤선애 등 노찾사 출신 뮤지션들의 참여로 무대의 의미를 더한다.신지아 음악감독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정태춘과 합동 공연을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며 “노찾사 40주년 공연을 앞두고 게스트로 나와주실 수 있는지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나와주신다고 하셔서 기쁘게 함께 공연할 수 있게 됐다”고 특별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노찾사는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LP ‘노래를 찾는 사람들 1.5’도 발매한다. 1987~1989년 라이브 공연 실황과 미발표곡이 수록된 이 앨범에는 고(故) 김광석과 안치환이 함께한 ‘녹두꽃’, 김민기가 작곡한 ‘도대체 사람들은’ 등 음악사적 가치가 높은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한동헌 대표는 노찾사의 향후 계획에 대해 “시대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노래를 계속해서 만들고 발굴해 나가겠다”며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노찾사의 40주년 기념 공연은 11월 2~3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2024.10.14 I 윤기백 기자
서울관광재단, 배우 천우희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
  • 서울관광재단, 배우 천우희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
  • 배우 천우희(사진 왼쪽)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 서울컬처라운지에서 열린 ‘2024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대사’ 임명식에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유니버설 관광’을 더 강화해, 서울이 모두에게 열린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천우희 배우를 임명합니다.”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 서울컬처라운지에서 열린 ‘서울 유니버설관광 홍보대사’ 행사에서 배우 천우희에게 임명증을 수여하면서 “천우희 배우는 장애 관련 영화에 다수 출연하며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그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서울의 관광환경을 더욱 포용적이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천우희는 서울 유니버설관광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1년간 재단이 추진하는 ‘서울 유니버설관광 홍보 캠페인’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니버설 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 등 모두가 편리한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재단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관광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배우 천우희는 넷플릭스 ‘더에이트쇼’,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글로벌 흥행으로 의미 있는 20주년을 보내고 있다. 천우희는 2017년 영화 ‘어느날’에서 시각장애인 미소 역을 맡았으며, 2018년 제19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 서울컬처라운지에서 열린 ‘2024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대사’ 임명식에서 배우 천우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자신을 ‘다누림 인스타그램 팔로워’라고 소개한 천우희는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며, 서울이 모든 사람에게 즐겁고 편리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서울다누림관광’은 ‘서울 유니버설 관광’의 브랜드로, 재단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외에도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운영하며 서울의 다양한 무장애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중 천우희는 ‘서울다누림관광’ 캐릭터 ‘다님이’의 휠체어를 밀고 함께 무대에 오르는 훈훈한 광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재단은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비짓서울TV와 서울다누림관광 SNS 채널 등을 통해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 캠페인’은 9월 27일 세계 관광의 날을 계기로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다누림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이며, 보행장애, 시각장애, 영유아 동반 외국인 등 3가지 유형의 관광약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즐겁게 서울을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서울 여행은 혼자서도 괜찮지만, 같이 하면 더 재밌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 확산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에서 관광약자를 동반하여 여행한 경험을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본인의 SNS 채널에 여행 경험담을 작성하여 링크를 제출하면 참여 완료되며, 우수 후기를 작성한 10명에게는 천우희가 직접 사인한 서울 굿즈(에코백, 텀블러, 티셔츠)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7일 서울다누림관광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천우희 배우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에너지가 서울 유니버설 관광을 알리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모두가 여행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배우 천우희 등이 ‘2024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대사’ 임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2024.09.25 I 김명상 기자
해외 클라우드PC 가격 인상에 갈아타기 늘었다…국내업체들 '화색'
  • 해외 클라우드PC 가격 인상에 갈아타기 늘었다…국내업체들 '화색'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클라우드를 통해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환경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PC(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시장에서 최근 국산 제품 채택이 늘어나고 있다. 시장을 선점해 온 해외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이뤄진 가운데 국산 제품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외산 제품을 걷어내는 윈백(win back·현재 운용 중인 외국산 및 경쟁사의 시스템을 바꾸는 것)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국산 클라우드 PC, 성능 검증에서 외산에 안 밀려2일 IT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올해 1분기 글로벌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의 기술전문 자회사인 큐텐테크놀로지, 반도체 및 모바일용 PCB 세계 1위 기업인 심텍 등과 자사 클라우드PC 솔루션인 ‘클라우드 X’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도 기존 외산 솔루션을 사용하던 그룹사인 SK플래닛, SK텔링크의 윈백에도 성공했다.이중 큐텐테크놀로지는 클라우드PC 도입을 위한 기술 검증 과정에서 외산 2개사를 포함해 솔루션 비교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는데, 보안정책, 모니터링, 장애대응 등을 포함한 15개 기능 요구항목을 모두 만족시킨 SK브로드밴드 제품을 최종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NHN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도 국내 여러 그룹사로부터 클라우드 PC 기술검증(PoC)을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클라우드PC는 PC 환경을 클라우드에 구현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업무 환경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클라우드PC를 구현하는 주요 기술인 ‘가상화 솔루션’ 강자인 외산 업체들이 관련 시장을 주도해왔으나, 최근 외산 업체들이 가격을 급격하게 인상하면서 시장판도에 변화가 감지되는 중이다.VM웨어는 지난해 12월부터 영구 라이선스를 없애 모든 서비스를 구독제로 전환하는 한편 가상화 솔루션 가격 책정 방식을 중앙처리장치(CPU)에서 코어 기준으로 전환했다. 변경된 가격 정책에 따르면 최소 16코어를 기준으로, 고객사가 64코어 CPU를 사용할 경우 기존보다 가격을 4배 더 지불해야 한다. 국내 기업에도 이미 바뀐 정책을 통보하고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또다른 외산 업체인 시트릭스는 오는 9월부터 가상화 솔루션과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시트릭스 유니버셜이라는 새로운 라이선스를 도입하겠다고 예고했다. 필요한 기능만 선택할 수 있던 기존과 달리 통합 구독을 필수로 해야한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부담이 커졌다.국산 클라우드 PC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한 기업 관계자는 “VM웨어, 시트릭스 등 외산 솔루션이 라이선스 정책을 변경하면서 비용 부담이 커졌고 기술지원 축소도 우려돼 대체 솔루션을 찾는 공공 기관과 민간기업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커지는 클라우드 PC 시장...“국내 기업 키워 줄 마중물 필요”이같은 상황에서 클라우드 PC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어 국내 기업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IT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국내 DaaS 시장 규모는 지난해 429억원에서 2026년 648억원으로 3년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PC는 모든 데이터가 중앙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사용자 PC에는 화면 정보만 전달되기 때문에 기업의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내부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으며 확산 중이다. 한 국내 클라우드 업체 관계자는 “국산 기업들은 오픈소스 기반의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비용을 낮추면서도, 유연하게 고객 커스터마이징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올초 윤석열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망분리 제도 개선을 지시하면서 공공에서 클라우드PC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도 높아졌다. 기존 물리적 망분리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클라우드PC를 통한 논리적 망분리가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공공에서 국산 클라우드 PC를 활용해 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김주영 SK브로드밴드 커넥티비티 CO장은 “‘국산 제품은 국내 기관 및 기업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커스트마이징,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바탕으로 외산 솔루션을 윈백하며 대체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국내 클라우드 활성화 및 SW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4.02 I 임유경 기자
SSG랜더스, 새 구단 BI 및 유니폼 공개...21일 팬페스트 개최
  • SSG랜더스, 새 구단 BI 및 유니폼 공개...21일 팬페스트 개최
  • SSG랜더스가 공개한 새로운 구단 BI. 사진=SSG랜더스새로운 구단 BI가 적용된 SSG랜더스 2024시즌 유니폼.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홈(김광현), 원정(박지환), 인천군(한유섬), 홈 얼트(서진용). 사진=SSG랜더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SSG랜더스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공개하고 선수단과 함께하는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SSG는 13일 “랜더스만의 확고한 문화형성을 통해 리그를 선도하는 ‘프론티어(Frontier)’ 정신을 확립하고, 인천야구의 헤리티지 계승을 위해 새로운 BI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BI 리뉴얼 작업에는 LA 에인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 미국 메이저리그(MLB) 주요 구단의 브랜딩과 18개 MLB 월드시리즈, 28개 올스타게임 로고를 디자인하는 등 독보적인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미국 스포츠 브랜딩 전문가 토드 레이덤(Todd Radom)과 빌 프레데릭(Bill Frederick)이 참여했다.SSG는 “지난해 3월부터 미국 전문가들을 인천SSG랜더스필드로 초청해 구단의 역사, 지역연고 팬 베이스, 응원문화, 구단 지향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으며, 약 8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새로운 BI는 SSG 고유의 레드 컬러를 이어가 팀의 과거와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았다”며 “랜더스의 뛰어난 성과와 우승을 상징하는 ‘별’을 통해 앞으로 팬들과 함께 써내려 갈 승리의 역사를 강조했다”고 밝혔다.새로운 ‘L’ 심볼은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팀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워드마크에는 팬들이 가지는 긍지와 자부심을 표현했다.변경된 BI는 2024시즌 유니폼에도 새롭게 적용된다. 2024시즌 정규 유니폼은 홈, 원정, 홈 얼트(ALT), 인천유니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홈, 원정, 홈 얼트(ALT) 유니폼과 모자 전면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BI가 반영됐다.또한 유니폼 백넘버에는 SSG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한 신규 폰트가 적용됐다. SSG 선수단은 홈경기 화, 수, 목요일에 홈 유니폼을, 금, 토요일에는 홈 얼트 유니폼을, 일요일에는 인천군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한편, SSG는 오는 21일 인천 송도에서 선수단과 팬이 함께 참여하는 ‘2024 SSG랜더스 팬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인천 출신 댄서 ‘립제이’의 스페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BI 제작자 프레젠테이션, 유니폼 런웨이 등 순서로 구성된 1부 쇼케이스와, 2024시즌 신규 응원가 공개, 신임단장 인사, 신인선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행사 등 올시즌에 대한 선전을 다짐하고 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2부 출정식 행사가 이어진다.SSG는 행사에 앞서 팬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선수단 사인회 이벤트가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신규 BI가 적용된 3종 유니폼 및 모자 2종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와 신규 디자인의 포토카드 부스가 운영된다.또한 이날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고, 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신규 유니폼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병행될 계획이다.팬 참여 이벤트는 KBSN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이날 오후 1시부터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KBSN 오효주 아나운서, 곽수산 장내아나운서, 개그맨 김원훈(2부)이 진행을 맡는다. 14일 오후 1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2024.01.13 I 이석무 기자
소니, ‘링크버즈SX올리비아 로드리고’ 300대 한정 판매
  • 소니, ‘링크버즈SX올리비아 로드리고’ 300대 한정 판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소니코리아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Sx올리비아 로드리고’ 에디션을 국내 3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올리비아가 직접 스타일링한 디자인에 그의 프로듀서인 다니엘 니그로가 함께 튜닝한 커스텀 이퀄라이저(EQ)를 탑재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시그니처 색상인 바이올렛이 돋보인다.소니의 ‘링크버즈 S’는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 및 무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구현해 일상의 소리를 듣다가도 터치 한 번으로 완벽하게 외부 소리를 차단해 빠른 몰입이 가능하다.‘링크버즈 S’는 약 4.8g의 작고 가벼운 크기와 귀에 잘 맞는 안정적인 착용감이 특징이며, 제품 완충 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켜진 상태로 최대 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4시간 동안 추가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고속 충전을 지원해 5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 가능하다.‘링크버즈 S x 올리비아 로드리고’ 에디션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오는 27일 국내 정식 출시되며, 이에 앞서 25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라이브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올리비아 로드리고 토트백을 증정하며, 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총 4명에게 올리비아 로드리고 GUTS 앨범 바이닐(LP판)을 추가 증정한다. 한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미국에서 태어난 2003년생 싱어송라이터다.
2023.10.25 I 김정유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 흰디와 함께하는 '판교랜드' 연다
  • 현대백화점 판교점, 흰디와 함께하는 '판교랜드' 연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현대백화점(069960) 판교점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흰디와 함께하는 ‘판교랜드, 테크 앤 드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판교랜드’. (사진=현대백화점)이번 행사는 ‘행복의 순간’을 찾아 떠나는 흰디와 함께 백화점 곳곳을 여행하며 최신 IT 기술부터 동화 속 전시까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먼저 10층 팝업 공간에서 총 5개 국내 ICT 전문 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국내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 ‘인티그리트’의 AI 기반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시연을 진행한다. 19일부터는 대화하면서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엑스오비스’의 AI드로잉 로봇 ‘스케쳐 X’를 체험해 볼 수 있다.또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에듀 테크 기업들도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에듀 테크 기업 ‘디어아키텍트’가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교육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고 ‘엘포박스’는 스마트 홈스쿨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한 크리에이티브’의 교육 메타버스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10층 토파즈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발간 80주년을 맞이한 베스트셀러 ‘어린왕자’를 재해석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에는 총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일러스트레이트·실크스크린·조각 등 어린왕자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입장료는 7000원으로 네이버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 가능하다.아울러 매장 곳곳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흰디 하트랜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AR필터를 실행해 백화점에 숨어있는 흰디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다이슨 헤어드라이어·흰디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의미를 담아 이색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친근감과 감성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4 I 백주아 기자
CU, 알뜰 택배 800원에 보낸다
  • CU, 알뜰 택배 800원에 보낸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최저 8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알뜰 택배 초특가 프로모션을 이달 15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CU 알뜰택배. (사진=BGF리테일)CU 알뜰 택배는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에 기반한 점포 간 택배 서비스로 일반 택배 서비스에 비해 같은 중량 기준 최대 40%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보여왔다.특히 CU는 알뜰 택배 요금을 500g 이하 1800원, 500g 초과~1kg 이하 2100원, 1kg 초과 2700원으로 운영하면서 89%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1kg 이하 운임을 업계 최저가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있다.실제 최근 중고 거래 활성화와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합리적인 가격의 택배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체 택배 이용 건수 중 알뜰 택배의 비중은 서비스 시행 첫 해인 2020년 1.8%에서 올해(1~4월) 21.3%까지 대폭 증가했다.이와 함께 CU가 업계 최초로 +1 증정의 개념을 택배 서비스까지 확대한 2+1 알뜰 택배 프로모션이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CU 알뜰 택배의 지난 달 이용 건수는 서비스 첫 해인 2020년에 비해 무려 27.9배나 늘어났다.CU는 이처럼 택배 서비스도 조금 더 알뜰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초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CU는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알뜰 택배를 보낼 때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해준다. CU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매일 하루 1회씩 발급받을 수 있다.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55%나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500g 이하 소형 택배는 단돈 800원만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이번 프로모션은 브랜드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에서도 링크를 찾아볼 수 있으며, CU는 이달 네이버 스튜던트 멤버십 고객들과 Toss 앱 이용 고객들에게도 알뜰 택배 할인 쿠폰을 발급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한편 CU는 이달 업계 최초로 카카오맵에서도 일반 택배 예약 서비스를 론칭하며 택배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부가 수수료 없이 CU POST 편의점 택배 요금과 동일하게 2kg 이하 3200원, 5kg 이하 3800원, 20kg 이하 4700원에 이용 가능하다.카카오맵을 사용하는 고객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도 상에서 CU 점포를 선택한 뒤 나타나는 ‘택배 예약’ 메뉴를 이용해 간단한 인증을 받고 택배를 예약하면 된다.박희진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중고 거래 활성화 등으로 인한 소형 택배 수요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점포 간 택배 관련 시장이 매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CU는 알뜰 택배를 필두로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로 택배 서비스의 접근성을 늘리면서 이용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1 I 백주아 기자
구글이 챗GPT 대항마 공개한 지 하루 만에 AI 검색 꺼낸 MS
  • 구글이 챗GPT 대항마 공개한 지 하루 만에 AI 검색 꺼낸 MS
  •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챗봇을 결합한 검색엔진으로 이 시장의 왕좌를 지켜온 구글에 도전장을 냈다. 구글이 챗GPT의 대항마로 ‘바드’를 내놓겠다고 밝힌 지 하루만이다. 두 회사가 앞다퉈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MS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본사에서 행사를 열고, AI 챗봇을 결합한 검색엔진 ‘빙’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검색의 새로운 날”이라며 “오늘부터 경주가 시작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AI가 검색을 시작으로 모든 소프트웨어 범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사티아 나델라 MS CEO / MS◇대화형 답변 보여주고, 더 많은 질문 채팅으로 가능검색엔진 빙엔 오픈AI가 검색을 위해 따로 설계한 새로운 대형 언어모델인 ‘프로메테우스’가 적용됐다. 챗GPT보다 더 정확하고,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챗GPT는 2021년까지의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하지만 빙은 최신 정보를 반영한다.MS의 웹브라우저 ‘엣지’를 통해 빙에 접속해 대화형으로 질문하면 챗GTP처럼 대화형 답변을 오른쪽 상단에 보여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기념일 여행을 계획하는 데 도와달라”고 하면,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비행기로 3시간 이내 거리에 갈 수 있는 곳들이 많다”며 자세한 정보와 함께 여행지를 제안한다. 이모티콘까지 써가며 기념일을 축하한다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더불어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도 제공한다. 빙 검색이후 더 많은 질문을 하려면 검색 페이지 상단 근처에 있는 채팅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MS는 이날 이런 예시를 12가지 들었다. ‘4륜 구동에 제로백이 6초 이하이고 좌석이 6개 이상이며 리뷰가 좋은 차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 팰리세이드, 테슬라 모델 Y, 볼로 XC90 등을 추천해준다. 답변을 100단어로 제한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다.다만 MS는 새로운 빙을 제한된 사람들에게만 테스트용으로 제공한 뒤 수주 안에 대중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빙은 일단은 엣지 브라우저에서만 제공되나, 추후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될 전망이다.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챗GPT와 마찬가지로 빙도 완벽한 것은 아니다. 나델라 CEO는 “기계가 곧 우리를 몰아낼 것이라는 신호가 아니라 긍정적인 진전이라 생각한다”며 “우리가 일을 더 잘하고, 고된 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대화형 답변에는 출처를 밝혀 AI가 어디서 정보를얻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더 쉽고 재밌게’…구글 검색 시대 끝나나MS가 새로운 검색 시대를 열면서 구글이 지배하고 있는 세계 검색엔진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과거 MS는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으며 구글 검색에 도전했지만, 구글의 지위에 흠집조차 내지 못했다. 시장조사 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구글은 글로벌 검색엔진 시장의 93%를 차지한다. 반면 빙의 점유율은 3%에 불과하다.하지만 MS가 구글보다 한발 앞서 검색엔진에 AI 챗봇을 결합하면서 이런 구도를 깨트릴 기회를 찾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챗봇이 결합하면서 검색이 더 쉬워지고, 심지어 재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구글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구글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10시30분 프랑스 파리에서 관련 행사를 열고, 구글 검색과 지도 등에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을 발표할 예정이다. 검색의 패러다임이 바뀌게 되면, 국내 1위인 네이버도 안심할 수 없다. 네이버가 상반기 생성 AI 서비스 ‘서치GPT’를 내놓는 이유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최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는 고품질의 한국어 검색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업자”라며 “번역에서 오는 정확도 하락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AI 검색 경쟁은 이제 시작 단계라 승자를 예측하긴 이르다. 업계 관계자는 “AI 챗봇을 실행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고 느린 속도, 한글 번역 문제 등으로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라면서 “국내 1위인 네이버 역시 AI 검색을 발표한 상황이라 추후 경쟁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8 I 김국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긴축의 끝 다가온다’ 고개 드는 위험자산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긴축의 끝 다가온다’ 고개 드는 위험자산-은행 대출금리 0.3%p 떨어진다-연일 관계개선 외친 日총리…‘강제징용’ 해결까진 첩첩산중-[사설]내막 드러나는 ‘재판거래 의혹’…檢, 서둘러 실체 밝혀야-[사설]회장단 사의 전경련, 과감한 혁신으로 새 모습 보여주길△종합-턱밑까지 차오른 美부채…옐런 “한도 늘려달라”-다섯에 두집은 ‘나홀로 산다’, 1인가구 ‘1000만 시대’ 눈앞△LG전자 북미 전초기지를 가다-부품생산·조립·포장까지 로봇이 ‘척척’…10초마다 세탁기 한대 ‘뚝딱’-류재철 LG전자 H&A사장 “UP가전으로 북미시장 공략 가속화”△긴축 종료 시그널-기류 달라진 중앙은행-물가만 보던 한은 “경기도 고려”…하반기 금리인하론 ‘솔솔’-서머스마저 “끝 보인다”…힘받는 美 금리정점론△긴축 종료 시그널-시장 영향은-끝나가는 돈줄 죄기에 유동성 랠리 기대…기업 실적악화는 변수-두달 만에 2만달러 회복…반등엔진 시동 건 비트코인-원화값 석달 새 15% 급등…1200원대 초반서 안정 찾을 듯△종합-日 ‘군국주의’ 강화 행보, 반일 감정 격화 ‘부채질’-작년 3명 중 1명 ‘36시간 미만’ 근무…단기근로자 역대 최대-‘대출 영업·승인 등 직무 분리’ 저축은행 PF대출횡령 막는다△정치-‘해임’된 나경원 행보에 집중된 시선…달갑지 않은 다른 당권주자들-양곡관리법 개정, 北 무인기 대응…여야 ‘설 밥상 이슈’ 선점 경쟁-“당대표 수도권 출마 약속보다 중요한 건 인재 영입”-북한, 내일 최고인민회의…김정은 ‘입’에 쏠린 눈-정진석 “계파 있을 수 없다…우린 모두 친윤”△경제-전기요금 독립적 결정 어려워…구조개편 절실-올해 제조업 매출 전망도 먹구름-2020년 집 산 사람도 일시적 2주택 세금 혜택-“부양책에도 소비심리 저조…中 부동산 올해도 어렵다”△금융-기준금리 올랐지만 떨어지는 주담대…시장은 혼란-돈줄 마른 취약층 ‘긴급소액대출’ 나온다-5대 은행 평균연봉 1억 훌쩍…‘고금리 이자장사’ 눈총-오피스텔·상가주택은 제외…전세낀 집은 부분 대출 가능△글로벌-美 실적시즌 개막…“하반기까지 수익침체, 대응책 봐야”-中 작년 경제성장률 2.8%…46년來 두번째로 낮아-중국 ‘위드 코로나’ 이후 사망자 6만명-러, 우크라에 공습 최소 18명 사망…英 “전차 지원”△산업-축구장 880개 크기, 길이만 1km…SK, 링컨 고향서 배터리 승부수-신학철, 韓기업인 첫 다보스포럼 화학·소재 의장-시속 64km로 충돌한 아이오닉5 배터리·탑승자 모두 멀쩡했다-떨어지는 니켈·코발트값…K배터리 방긋△ICT-스타링크, 2분기 국내 상륙…韓 위성통신 시장 지각변동 예고-포시마크 품은 네이버, 글로벌 C2C 사업 확장 가속-전북에서 60억 수주…토종 클라우드 도약 발판될 것△중소기업- 추가연장근로제·안전운임제 한 세트로 묶어 논의해야- 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주도·디지털전환 강화 - 생태계 살릴까…차기 벤처업계 수장 관심집중- 기업 인사담당이 꼽은 올해 사자성어 ‘악전고투’ △소비자생활- 판매·관리비 탓…이마트 빛바랜 최대 실적- 친환경 스토어…삼청동 ‘플리츠마마 이웃’ 가보니 - 한 땀 한 땀 수작업…명품정장 男다르네 - 대한상의 “코로나보다 혹독한 소비한파 온다” △증권- 중국에 울고 웃는 화장품주…봄날은 온다- 내달 FOMC까진 경계감 풀지말라…박스권 증시, 종목별 전략 세워야 - “대체플라스틱 제품 개발, 신시장 개척…백판지 업황 반등 이끌 것”- 외인 귀환에도…하락에 베팅하는 개미들- 바람 잘 날 없는 오스템임플란트, 단타족 타깃 떠올라 △부동산 - 집값 하락폭 축소, 급매물 소진…주택시장 바닥론 ‘솔솔’ - 주건협 위기대응 TF 신설…중소건설사 지원책 모색- “떠났던 투자자들이 돌아온다, 서울 아파트 주목하라” - 재건축단지 투자, 대지지분·용적률부터 살펴보세요 △문화 - 불확실하고 막막한 미래 오늘 하루를 유쾌하게 웃어라 - 고전발레부터 K발레까지 ‘발레풍년’일세 - 독립 열망만큼 화려하게 女봐라, 통쾌한 액션 강렬△스포츠 - “오타니 공요? 우리도 못 치란 법 없죠”- “미국 진출요? 민지 언니가 간 후에” - 韓 최초 ATP투어 2회 우승 권순우, 호주오픈서 일낼까- ‘새신랑’ 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3R 공동 5위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 감염병 돌 때마다 공공의료 경영난…3차병원 수준으로 의료 질 높여야 - “2~3배 급여 차에 상대적 박탈감…공공병원 간호사 이탈현상 심화” △오피니언- 부동산 시장, 50%의 진실을 경계하라 - 바이오에 국운을 걸어야 하는 이유- 금리 올려라 내려라…시장 왜곡하는 관치금융△피플- “mRNA·LNP 등 ‘미개척’ 분야 난제부터 풀어갈 것”- 경계현 사장 “美테일러에 ‘삼성 고속도로’ 생겨” -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이란 반정부 시위’ 알리기 나서- 수분 안정성 향상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개발- 조수미 앨범 ‘사랑할 때’, 클래식 분야 골든디스크 달성- 송은미술대상 대상에 전혜주 작가△사회- ‘쌍방울 의혹 핵심’ 김성태 내일 국내 송환…이재명 사법리스크 고조- ‘이태원 수사’ 바통 받은 檢…경찰도 못한 ‘윗선’ 겨눌까 - “제발 도와주세요” 흑두루미의 외침- 외교부, MBC에 정정보도 청구 소송…‘바이든vs날리면’ 결국 법정으로 - 서울시 2025년 경제학자대회·정치학회총회 잇달아 유치
2023.01.15 I 김미경 기자
코나아이, '동백택시'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 코나아이, '동백택시'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나아이(052400)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기반의 공공 택시호출 서비스인 ‘동백택시’의 홍보 활동을 전개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동백택시는 지역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 연계형 택시호출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말 첫 선을 보인 이후 8개월 여만에 부산 택시 2만4000여대 중 87.5%인 2만1000여대가 동백택시에 합류하고, 일 평균 호출 건수도 약 2만건에 달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별도 가맹비나 호출 수수료를 받지 않고 결제 수수료도 민간 플랫폼 대비 0.5% 낮다.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결제 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존 동백전 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카드 등록이 필요 없어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동백택시 서포터즈는 홍보 활동에 관심이 많고 부산에서 활동하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코나아이 공식 블로그와 대외활동 사이트에서 지원 링크를 확인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 50명이 선발되며 합격자는 24일 발표된다.최종 선정된 서포터즈는 8월 말부터 약 3개월 간 SNS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고 동백택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미션별 활동비와 웰컴키트 및 굿즈가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활동 우수팀으로 선정된 4팀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모든 활동비와 상금은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코나아이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부산 동백전 서포터즈’, ‘강릉, 동해, 삼척 카드형 지역화폐 서포터즈’에 이어 동백택시 서포터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2.08.11 I 안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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