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777명 최종 합격…여성 비율 38.9%로 줄어

평균 연령 28.0세, 20~29세 합격자 74.6%
최종합격자 6~11일 채용후보자 등록해야
  • 등록 2023-12-05 오후 7:21:43

    수정 2023-12-05 오후 7:21:43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과한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2023년도 국가 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에서 77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도 서울 지방공무원 7급 등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 28일 오전 수험생이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578명, 기술직군 199명이 합격했다. 이중 장애인 구분 모집에서는 39명이 합격했다.

7급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0세로 지난해(27.7세)보다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74.6%(58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21.9%(170명), 40∼49세 3.1%(24명), 50세 이상 0.4%(3명)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으며 여성 합격자 비율이 낮아졌다. 남성 합격자는 61.1%(475명), 여성은 38.9%(302명)로 집계됐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대비 3.2%포인트(p) 하락한 것이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는 우정사업본부, 감사, 전기, 일반토목 등 4개 모집 단위에서 8명이 추가 합격했다. 공직 내 균형인사 제도의 일환이자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는 일반행정, 재경, 검찰, 전기, 건축, 외무영사 등 6개 모집 단위에서 42명이 추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