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계열 비엔엑스(beNX)는 9일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위플리(Weply)를 ‘위버스샵(Weverse Shop)’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명 변경은 비엔엑스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서비스인 ‘위버스(Weverse)’와의 브랜드 통합을 통해 사용자의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버스엔 현재 방탄소년단(BTS)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 가입자가 500만명에 달하고 있다.
기존 위플리 회원은 위버스샵으로 서비스명 변경 후에도 현재 사용 중인 계정을 그대로 사용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엔엑스 관계자는 “위버스를 기반으로 한 두 서비스에서 글로벌 팬과 아티스트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콘텐츠를 즐기고 MD 쇼핑을 즐기는 등 모든 과정을 보다 즐겁고 쾌적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