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거래 O2O 리폰, 전국 CU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

  • 등록 2019-08-01 오전 10:00:56

    수정 2019-08-01 오전 10:00:56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중고 스마트폰 O2O 매입 서비스 리폰은 편의점 체인 씨유(CU), 통신사 KT와 함께 진행하는 중고 스마트폰 수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리폰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투명한 거래를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 지난달 서울지역 CU 10곳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서비스 안정화와 수요 파악 등을 거쳐 이달부터 택배 기기가 설치된 전국 1만2000여개 CU 편의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폰은 △편의점을 통한 중고 스마트폰 수거 △중고 스마트폰 시세 확인 △고려대 디지털포렌식 연구센터의 개인정보 완전 삭제 인증서 및 검수 확인서 발행 △셀프테스트 판매 시 판매금액의 40~50% 선지급 △편리하고 간소한 판매 절차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리폰은 전국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CU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 달 동안 리폰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고 스마트폰 판매자 전원에게 CU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CU에서 중고 스마트폰을 발송하면 판매 승인된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이수흔 리폰 대표는 “전국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청이 쇄도하는 상황에서 지난 1개월 동안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해 전국 서비스 확대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겼다”면서 “셀프테스트 판매 지원 매장을 전국적으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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