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버즈-모토브, 역량 합쳐 모빌리티 미디어 광고 사업에 뛰어들어

이번 협업을 신호탄으로 신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포부 밝혀
  • 등록 2020-12-07 오전 10:21:32

    수정 2020-12-07 오전 10:21:32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지난 1일 종합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와이즈버즈는 모빌리티 인포데이터 기업 ‘모토브’의 모빌리티 미디어 광고 시범 운영에 대한 광고 운영권을 획득했다.

와이즈버즈는 올해 7월 모토브와 협약을 맺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매체 운영방식을 찾기 위해 택시 상단 표시등에 장착된 모빌리티 미디어 광고 운영 최적화를 위한 알고리즘 연구에 매달렸다. 그에 대한 결실로 지난 1일 모빌리티 미디어에서 발생하는 모든 광고의 운영에 대한 공식 계약을 체결하였다.

와이즈버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와이즈버즈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사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첫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토브가 소비자의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옥외 매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즈버즈는 이미 디지털 맞춤형 광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검증한 바 있으며, 이번 모토브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더 다양한 디지털 광고 영역에서 이러한 노하우를 더해 사업 확장을 추구할 전망이다.

한편 모토브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의 고시에 의거해 대한민국 최초로 모빌리티 미디어 광고 시범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택시 상단 표시등에 스마트 기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도시 공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여 위치 기반 광고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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