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와이, 우크라 재건 ‘폴란드 4900억 수주’ 포스코와 모듈러 공동 사업 ‘강세’

  • 등록 2023-05-24 오전 10:35:33

    수정 2023-05-24 오전 10:59:40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에스와이(109610)의 주가가 오름세다.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를 위한 핵심 전략 지역으로 부상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폴란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폐기물 소각로 시공을 수주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4일 10시 34분 에스와이는 전일 보다 1.24%오른 4080원에 거래 중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폴란드를 직접 방문해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력에 나섰다. 원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의 올렉산드라 아자르키나 차관과 만나 재건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아자르키나 차관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구축한 재건사업 정보를 통째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원 장관은 이번 폴란드 출장에서 포스코이앤씨를 방문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수주한 해당 시공은 49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에스와이는 포스코건설 등과 ‘PosMAC(포스맥)’ 강재를 적용한 무용접 내진 하지재의 기술개발을 통한 슬림벽돌레일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맺기도 했다. 아울러 에스와이는 현지 우크라이나 재건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슬림벽돌레일시스템이란 벽면 레일과 슬림벽돌 유닛으로 레고처럼 끼워 넣는 모듈러방식의 벽돌 외장재다. 프리패브(공장제작형) 건축자재에 특화된 에스와이가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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