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입구역 일대 ‘청년임대주택’ 생긴다

역세권활성화사업 시범사업 용도지역 변경
  • 등록 2021-02-18 오전 9:04:11

    수정 2021-02-18 오전 9:04:11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역세권 내 청년임대주택 등이 들어선다.

위치도.(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동교동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을 원안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서울시는 ‘콤팩트시티’ 조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홍대입구역 역세권 내 있는 이번 대상지에는 청년이 많은 홍대입구역 주변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들의 삶터와 일터, 쉼터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결정사항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제3종일반주거지역→근린상업지역)하는 것이며 향후 지구단계획 결정(안)에 대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안으로는 소형가구 위주로 계획했으며 공공임대주택 44가구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내 부족한 공공임대오피스, 공영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보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범사업지 5개소 중 공릉역 사업지에 이어 홍대입구역 사업지가 두 번째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후속 사업들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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