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진행된 네이버-국립국제교육원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네이버 이인희 리더(오른쪽)와 국립국제교육원 김영곤 원장(왼쪽)이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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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035420)는 국립국제교육원과 한국어 학습환경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는 자사 플랫폼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교육정보·유학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한국어 학습자 편의 증진과 함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학습 관심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제공하는 토픽 학습 동영상과 공개 기출 문항 등 신뢰성 높은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 키즈&오디오서포트 이인희 리더는 “토픽을 준비하는 글로벌 학습자들이 네이버를 통해 한 층 편리하게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습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