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라이브스트리밍' 유료화 추진···소셜미디어 첫 시도

라이브 계정 통해 밝혀···프리미엄 구독자만 혜택
  • 등록 2024-06-23 오후 1:52:46

    수정 2024-06-23 오후 1:52:46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엑스(X, 옛 트위터)가 유료 서비스 가입자에게만 리이브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현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치와 다른 유료화 첫 시도다.

엑스는 라이브 계정을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을 유료 구독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자료=엑스).
X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라이브 계정을 통해 곧 유료서비스 가입자에게만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 등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X 프리미엄 서비스 구독료는 월 3달러에서부터 시작해 프리미엄 플러스(+)는 16달러에 이른다.

유료 구독 서비스는 게시물 편집, 긴 양식 작성, 광고 없는 피드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뉴질랜드와 필리핀에서 신규 이용자에게 연간 1달러의 이용료도 부과해 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X 전면 유료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당시 머스크는 ‘봇 문제’를 예로 들며 신규 회원들이 기본 기능을 이용하려면 소액의 비용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 좀 풀어볼까
  • 6년 만에 '짠해'
  • 흥민, 고생했어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