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4월 동향지수는 109.6로, 지난 3월 예측한 4월의 전망지수(109.3)와 비교하여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문화, 오락 관련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4월 대비 5월 광고비 집행이 같거나 늘어나는 것으로 전망했다. 신제품 출시 관련 캠페인 집행(미용용품, 주류), 계절적 요인(식료품 및 음료) 및 각 매체별 연간계획에 따른 광고비 집행 등을 주요 예산 증액 사유로 꼽았다.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되어, 코바코 통계시스템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조사보고서 및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