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최근 5일 간(4월 1~5일) 매출 데이터를 전월 동기간과 비교한 결과 아이스크림 38%, 얼음컵 84%, 아이스음료 116%, 카페25(원두커피) 아이스 메뉴 95%가 증가했다.
최고 기온이 11.7도였던 3월 초와 달리 이달 들어 무려 10도나 기온이 상승하며 아이스 상품 중심으로 구매가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GS25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스 상품에 대한 할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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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15일까지 900~1000ML 대용량 커피 4종을 1+1에 선보이고 있으며 한 달간 삼성카드 결제 시 카페25의 아이스아메리카노 점보 사이즈와 아이스라떼 큰컵 2종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40여개의 아이스음료와 이에 맞춰 M, L, XL 크기와 유자얼음, 볼, 스틱 모양 등 6종의 얼음컵을 운영하고 있다.
GS25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꽃구경, 나들이 객이 증가하면서 해안가, 관광지 매장을 필두로 아이스 상품의 매출 특수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주요 상품 재고를 충분히 비축하고 매달 행사를 준비해 고객 수요 충족 및 매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구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4월 들어 최고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감에 따라 아이스크림, 얼음 등 빙과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라며 “벚꽃 구경 및 지역 축제가 연이어 열리는 만큼 점포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맞춘 차별화 상품과 파격 행사를 준비해 고객 만족과 매출 상승의 탄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