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권태선)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미디어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그 가능성을 탐색하고, 인공지능이 제기한 다양한 이슈들을 점검하고 사회적 논의를 심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영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연구위원과 조연하 미디어미래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이 각각 ‘AICT시대 국내외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현실과 전망’, ‘AI 콘텐츠 창작과 저작권 쟁점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나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의 저작권 쟁점을 둘러싼 국내외 동향과 법리적 논의를 바탕으로 미디어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법제도 정비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