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한, 방예담 불법촬영 영상 게재 후 삭제?…"친구끼리 장난"

  • 등록 2024-05-03 오전 8:21:20

    수정 2024-05-03 오전 8:21:20

이서한 방예담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서한이 불법 촬영 영상을 게재한 후 사과했다.

이서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올라간 영상은 남자 친구들끼리의 장난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영상의 장소가 예담이의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서 예담이와 예담이의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며 “앞으로 이 영상에 대한 억측과 오해를 삼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영상 보신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주의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이서한은 자신의 SNS에 ‘브레이킹 뉴스’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파에 누워 있는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해당 공간이 방예담의 작업실이라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영상은 1시간 여만에 삭제됐지만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이서한은 2002년생으로 2021년 웹드라마 ‘없는 영화’로 데뷔했다. 이서한과 2002년생 동갑인 방예담은 SBS ‘케이팝스타’ 시즌2 준우승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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