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아티스트로 '불후의 명곡' 출격

  • 등록 2021-08-27 오후 6:01:59

    수정 2021-08-27 오후 6:01:5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전인권이 ‘불후의 명곡’에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27일 KBS에 따르면 28일과 9월 4일 방송되는 KBS2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들국화 전인권’ 편으로 꾸며진다.

전인권은 1979년 포크 그룹 따로 또 같이로 데뷔했고 1985년부터 록 밴드 들국화의 보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표곡은 ‘행진’, ‘걱정 말아요 그대’ 등이다.

‘들국화 전인권’ 편에는 박완규, 박기영, 임태경, 선우정아, 알리, 소란, 홍대광, 포르테 디 콰트로, 송소희, 핫펠트, 한해, 홍이삭 등이 무대에 오른다.

‘불후의 명곡’ 측은 “전인권은 연신 ‘매력적이다’ ‘안기고 싶었다’고 감탄하며 무대를 감상했다”고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지난해 개편을 진행하면서 초대 가수를 칭하는 명칭을 ‘전설’에서 ‘아티스트’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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