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소감은
▲상대 투수가 좋았다. 공략해가는 과정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한 것 같다.
-양의지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이재우가 초반에 흔들렸지만 그 이후 투수들과 잘 호흡맞췄다.
▲구위 자체가 좋았다. 볼카운트 싸움에서 몰려버리면 안되는데, 워낙 리즈가 좋은 볼을 많이 던졌다.
-LG전 리즈 상대로 자주 보였던 기습번트가 오늘은 나오지 않았는데
▲게임 중에도 그런 이야기를 했지만 풀어내는 방법에서 벤치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정재훈 조기 등판 이유는
▲게임 상황도 그렇고 재우가 선발로 나가면서 미리 순서를 준비했었다. 경기 수가 적어서 게임을 무조건 나와야하는 상황이었다. 위기가 있어도 막아가는 방법이 좋았다.
▶ 관련기사 ◀ ☞ 리즈 "한국에서 3년, ML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성장" ☞ 김기태 감독 "리즈, 최고였다" ☞ LG, 3996일만에 PS 승리...PO 1승1패 균형 ☞ 김현수, 리즈에 대한 '안 좋은' 예감 적중 ☞ LG '키스톤 콤비'의 출루다짐, 승리 이끌다 ☞ '공격 체증' 잊게 만든 리즈의 '광속 역투' ☞ 변화 선택에서 희비 엇갈린 PO 2차전
▶ 관련포토갤러리 ◀ ☞ 홍경민, 두산-LG PO 시구 사진 더보기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사진 더보기 ☞ 안재욱, 두산-LG PO 시구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