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의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25일부터 30일까지 단 6일간 열리는 1차 판매기간은 할인된 가격으로 좋은 좌석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올스타전은 1,2차로 나누어 티켓 판매를 진행하며, 1차 티켓은 7월 3일부터 진행되는 2차 티켓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오는 7월 3일부터 진행되는 2차 판매기간에는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볼비어존(2인권 5만원, 3인권 7만원)’을 비롯해 ▲1등석 2만원, ▲2등석 1만5000원, ▲서포터석 1만2000원, ▲3등석(W석) 1만2000원, ▲3등석(E석) 1만원 등 다양한 좌석이 추가로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이번 올스타전에서 팬들이 직접 ‘팀 최강희’와 ‘팀 슈틸리케’를 구성할 총 22명의 선수단을 선정할 수 있는 ‘K리그 올스타 팬투표’를 네이버 모바일 통해 진행 중이다. 올 시즌 활약을 토대로 올스타전 선수선발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44명의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투표는 오는 29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1인 1일 1회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