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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는 ‘오디션 명가’ SBS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톱 프로듀서 박진영과 싸이가 뭉쳐 국내를 넘어 미래의 K팝을 이끌어 갈 보이그룹을 탄생시키는 역대급 프로젝트다.
◇특급 조합 ‘JYPSY’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JYP(박진영) X PSY(싸이)의 만남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라우드’에서만 볼 수 있는 특급 조합이다. 두 사람은 활발하게 활동하는 절친한 선후배 가수기도 하지만, ‘라우드’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 P NATION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서 함께 한다. 2PM, 갓세븐, 트오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킨 박진영의 새로운 도전과 제시, 현아, 크러쉬, 헤이즈, 던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며 프로듀서로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싸이의 첫 도전이 어떤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게 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라우드’ 첫 회에는 두 프로듀서의 등장과 함께 ‘라우드 센터’도 처음으로 소개된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라우드 센터’를 오마주한 세트가 시선을 끈 바 있는데, 오늘(5일) 방송에서 그 진짜 모습이 공개된다. ‘라우드 센터’는 ‘라우드’를 함께 하는 소년들의 내면의 특별함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현된 공간이다. 형식적인 틀의 공간이 아닌 ‘라우드’ 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라우드 센터’에서 어떤 내면의 소리들이 담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라우드’ 소년들도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된다. 포털 네이버와 SNS 채널을 통해 프로필 영상으로 면면이 공개된 ‘라우드’ 소년들은 오늘 방송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기존의 오디션 방식이 아닌 본인의 실력과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월드와이드 보이그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박진영, 싸이 두 프로듀서는 첫 녹화 때부터 범상치 많은 소년들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으면서도 소년을 차지 위한 눈치 작전으로 뜻밖의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첫 회부터 ‘라우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을 소년들의 정체와 그 특별한 무대들은 오늘(5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라우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