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이 "文대통령과 친하냐"는 물음에 한 말

  • 등록 2018-11-29 오후 9:04:21

    수정 2018-11-29 오후 9:04:21

(사진=tvN ‘나이거참’)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나이거참’에서 전원책이 초등학생들의 질문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이거참’에서는 전원책이 이솔립의 학교 일일 교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원책은 초등학교 일일교사로 이솔립의 반에 등장했다. 그는 초등학생들의 나이를 묻자 “여러분들이 열 살이지 않느냐. 거기에 곱하기 6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원책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아내가 의사다”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전원책에게 갖은 질문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 학생이 전원책에게 “문재인 대통령 할아버지랑 친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원책은 크게 당황하며 “문재인 대통령님은 친하냐고 했을 때 친하다 하면 오해 살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원책은 “대학 시절부터 잘 알고 지낸 사이다”, “대통령에 대한 질문이 많구나”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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