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CIX 승훈은 피자, 윤하는 파우치 사줬다"

  • 등록 2021-06-08 오후 4:46:45

    수정 2021-06-08 오후 4:46:4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보이그룹 이펙스가 소속사 선배 가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8일 오후 4시 이펙스의 데뷔 EP ‘바이폴라’(Bipolar, 양극성) 파트1 ‘불안의 서’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펙스는 C9엔터테인먼트가 CIX 이후 2년여 만에 론칭하는 8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이날 멤버 예왕은 선배들에게 어떤 도움을 얻었냐고 묻자 “주말에 연습할 때 (CIX) 승훈 선배가 피자와 간식을 사주셨다. ‘데뷔하면 정신이 없을 테니 지금 스스로에게 집중해서 연습하고 다치지 말라’는 조언도 해주셨다”고 말했다.

금동현은 “윤하 선배가 이펙스 로고와 각 멤버에게 전하는 조언을 새긴 파우치를 마지막 녹음 날 선물해주셨다. 또 뵐 때마다 따듯한 말씀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했다.

백승은 “(SG워너비) 이석훈 선배는 자신감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최근 너무 바빠지셔서 자주 못 뵈었는데 너무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이펙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락 다운’(Lock Down)을 포함한 데뷔 EP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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