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성대 결절에도 라이브 투혼

  • 등록 2023-04-10 오후 7:12:18

    수정 2023-04-10 오후 7:12:18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송가인이 투혼을 발휘했다.

송가인은 10일 오후 생방송한 MBC 라디오 프로그램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윤도현은 “송가인씨가 성대 폴립 시술을 받은 지 3주밖에 안 됐는데 나와주셨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라이브로 부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윤도현은 “송가인씨가 사실 라이브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청취자분들을 위해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라이브를 안 할 수 있냐’면서 한 곡을 라이브로 준비해주셨다”고 말했다.

송가인이 노래를 마친 뒤에는 “기가 막힌다”고 감탄하며 “목 상태가 안 좋아서 팬분들이 걱정을 엄청 하시는데 노래만 들어서는 목 상태가 좋은지 안 좋은지 알 수가 없다”고 놀라워했다.

방송 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송가인이 지난달 말 성대 결절 시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