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016’ 국장 “일반인 인생역전, ‘슈스케’만 가능”

  • 등록 2016-08-23 오전 11:20:28

    수정 2016-08-23 오전 11:20:28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Mnet 슈퍼스타K 2016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기웅 국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슈퍼스타K 2016의 키워드는 ‘배틀’이다. ‘배틀’을 컨셉트로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달라진 서바이벌 오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서바이벌 구조를 강화한 다양한 배틀 라운드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은 물론,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긴장감과 재미를 극대화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Mnet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9월 2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김기웅 Mnet 국장이 ‘슈퍼스타K’가 지닌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 국장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제작발표회에서 “일반인이 가수가 되는 길은 ‘슈퍼스타K’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가 되고 싶고 노래를 잘해도 아무나 가수가 될 수 없다. 특히 요즘은 어렸을 때부터 해야한다. 가수의 꿈을 가진 사람이 인생을 바꿔보고, 직업을 바꿔보고, 스타가 되는 길은 ‘슈퍼스타K’밖에 없다”면서 “그런 데서 책임감을 느낀다. 재능 있는 사람들이 나와 인생을 바꿔가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슈퍼스타K’다.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새로운 분들을 모시고 큰 기회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규PD는 “첫 녹화를 진행했는데, 기존 심사위원들과 달리 다른 스타일의 합격자가 나오더라. 어떤 참가자가 가능성이 있을지 예측을 못하겠는데, 끝까지 지켜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 2016’은 2009년 첫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여덟번째 시즌이다. 새로운 마음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명을 ‘슈퍼스타K 2016’으로 변경했다. ‘20초 타임 배틀’을 추가해 경쟁 구도를 강화하고, 역대 시즌 최대 규모인 7명 심사위원 체제를 꾸렸다. 거미 김범수 김연우 길 에일리 용감한형제 한성호 대표로 구성됐다. 내달 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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