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송종국 딸 송지아 "아빠와 하루 2~3번 통화"

  • 등록 2018-11-13 오후 10:00:22

    수정 2018-11-13 오후 10:00:22

(사진=tvN ‘둥지탈출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송지아·송지욱 남매가 ‘아빠 어디가’ 이후 5년 만에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출연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아는 폭풍 성장해 현재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다. 송지아는 “다른 집은 아빠가 있지만, 우리 집은 아빠가 없다. 그래서 엄마가 두 배로 힘들다. 엄마를 더 챙겨야 한다”고 말해 엄마 박연수(박잎선)을 생각하는 장면이 나아 훈훈함을 전했다.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과 통화하는 모습도 보였다. 엄마 박연수는 “통화를 자주 한다. 아빠(송종국)가 지욱이에겐 전화를 잘 안하는데, 지아에겐 잘한다. 예전부터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송지아는 “아빠와 하루에 2~3번 정도 통화한다. 아빠가 ‘사랑해’라고 말을 하지 않으면 다시 전화한다”고 했다. 이에 박연수는 “가까운 곳으로 이사 간 뒤 둘이 자주 만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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