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송은이 “김숙, 셀럽 파이브 성공 부러워해”

  • 등록 2018-02-24 오후 3:49:53

    수정 2018-02-24 오후 3:49:53

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우먼 송은이가 셀럽 파이브의 성공에 대해 “김숙이 부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 B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기자간담회 및 현장공개에서 “셀럽 파이브는 이어서 좋은 일들이 있다. 종료 기한을 두지 않고 활동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김숙과 더블브이란 프로젝트 그룹도 병행하고 있다. 송은이는 “걸그룹을 2개 하고 있다. (김숙과 함께 하는) 더블브이도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 김숙이 소외되고 있다. 설렙 파이브의 성공에 배를 아파한다. 둘 다 큰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는 송은이는 “가볍게 웃길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1번이다. 능력있는 코미디언들이 많다. 창구가 줄어드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다. 감을 잃지 않고 머리를 맞대고 웃음을 드리고 같이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기획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정규 편성된 ‘김생민의 영수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휴방했다. 3월 4일 11회가 오전 10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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