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진구 도희 임시완 |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대세 라이징 스타 여진구 임시완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홍콩 소녀 팬이 보내준 장기알 레이스를 펼쳤다.
첫번째 레이스인 청마 레이스를 마친 멤버들은 워터랜드 빅3에 도전했다. 멤버들이 블롭점프와 공던지기, 다이빙 등을 통해 높이와 거리 등을 측정해 우승 팀을 정하는 게임이었다. 목표 30m를 두고 김종국 임시완, 개리 송지효, 여진구 유재석, 도희 하하, 이광수 지석진 커플이 각축전을 벌였다.
하하와 도희 커플은 각각 3M, 1M 다이빙을 하며 귀여운 아담커플로 등극했다. 도희는 "물 공포증 극복하러 나온 것 같다"고 말했고 무서워하면서도 1M 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 공포증이 있는 김종국은 승리를 위해 능력자다운 점프를 시도했고 임시완도 성공하며 유재석 여진구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로써 세 팀이 30M 달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미션에 성공한 팀은 유재석 여진구 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