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오나미, '철벽남' 허경환과 데이트 중 눈물흘린 사연

  • 등록 2016-03-21 오후 3:57:59

    수정 2016-03-21 오후 3:57:59

사진=JTBC ‘님과 함께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허바라기’ 오나미가 ‘철벽남’ 허경환과의 데이트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허경환과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오나미가 장동민-나비 커플의 지시아래 일명 ‘오바타 데이트’를 펼쳤다. 평소 ‘허바라기’ 오나미와 ‘철벽남’ 허경환을 지켜보다 답답한 마음에 지원사격에 나선 것.

이날 오나미는 자신의 패턴과 달리 장동민과 나비의 지시에 따라 데이트를 했는데, 마침 전략이 통했는지 허경환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오나미를 위해 파스타를 먹여주는가 하면 감기에 걸렸다는 오나미를 걱정해주기도 해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장동민과 나비는 “작전이 통한 것 같다”며 오나미를 향해 “감동의 눈물을 흘려야할 시기”라고 지시를 내렸다. 이 말에 따라 눈물을 흘린 오나미. 하지만 허경환은 갑작스런 오나미의 눈물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철벽남’ 허경환을 흔든 장동민-나비의 작전은 22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와 김숙의 암흑 속 데이트도 볼 수 있다. 아슬아슬한 스킨십이 오가는 짜릿한 데이트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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