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암흑 카페사 "뭐하는 짓이냐!" 연신 짜증

  • 등록 2016-03-21 오후 3:57:02

    수정 2016-03-21 오후 3:57:02

사진=JTBC ‘님과 함께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윤정수-김숙이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암흑 카페를 찾았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최근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은 입장과 동시에 완벽하게 빛이 차단되는 암흑카페로 가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난겨울 함께 캠핑을 즐기며 야외에서 함께 봤던 영화 ‘어바웃 타임’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암흑카페를 찾게 됐다.

이날, 완벽한 어둠 속에 남겨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게임을 하며 어둠 속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발생하는 스킨십에 두 사람은 “뭐하는 짓이냐”라고 연신 툴툴대기 바빴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짜증 섞인 비명 소리만 수시로 새어나와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던 스태프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

웃음과 설렘 가득한 윤정수-김숙 부부의 암흑 카페 데이트는 22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허경환-오나미의 밝은 결혼 생활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실제 커플 장동민-나비의 연애 코치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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