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성시경(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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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오현주 기자] 가수 성시경이 SBS TV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OST에 `한 번의 사랑`이란 자작곡으로 참여한다.
성시경의 `한 번의 사랑`은 알츠하이머에 걸려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서연(수애 분)과 지형(김래원 분)의 애절한 사랑 장면에 삽입되는 등 전체적인 극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테마곡으로 쓰이게 된다.
`한 번의 사랑`은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너는 나의 봄이다`에 이어 성시경이 직접 작곡한 곡. 드라마 분위기에 걸맞은 곡을 만들어내며 가수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시경 행보가 돋보이는 곡이란 평가다.
14일 밤 9시55분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될 `한 번의 사랑`은 15일 자정부터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