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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시청자들이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코너 마련하겠다."
MBC 일요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김영희 CP가 `단비` 후속 프로그램과 관련 이 같이 밝혔다.
김영희 CP는 20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기자와 만나 "`단비` 후속 코너는 오락성 90%, 공익성 10% 비율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형식으로 가져가되 출연진은 전혀 의외의 캐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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