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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3일 오후 누적관객수 100만151명을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과 함께 가뿐히 100만 관객을 돌파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예매 관객수가 40만명(23일 오후 6시 기준)이 넘어가는 등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향후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해 마지 않는 성웅 이순신과 감동적인 이별을 선사하는 영화이자, 전율의 전투와 전법을 그린 스케일, 그리고 단역 배우마저 구멍 없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