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출신 배우 장규리, 저스트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 등록 2024-06-27 오후 2:19:55

    수정 2024-06-27 오후 2:19:5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프로미스나인 출신 배우 장규리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장규리 배우는 2022년에 인연을 맺은 후, 파트너로서 뜻깊은 2년을 보냈다. 이는 장규리 배우에게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분들, 팬 여러분 덕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돼 당사와 장규리 배우는 신중한 논의 후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2년간 당사를 믿고 동행해 준 장규리 배우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며 “장규리 배우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시게 빛날 장규리 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다재다능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인 만큼 향후 앞날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장규리는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던 장규리는 2022년 그룹을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tvN ‘플레이어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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