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더 정교해진 '크롬소프트 22' 선보여

  • 등록 2022-02-18 오후 6:14:45

    수정 2022-02-18 오후 6:14:45

(사진=캘러웨이골프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캘러웨이골프코리아가 5세대 ‘크롬소프트 22’ 골프볼을 출시했다.

2015년 처음 선보인 크롬소프트는 골프볼 분야 최초로 첨단 소재 ‘그래핀’을 사용해 획기적인 비거리와 높은 컨트롤에 부드러움을 모두 갖춰 큰 인기를 누렸다.

5세대 크롬소프트는 캘러웨이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프리시젼(Precision) 테크놀로지로 완성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프리시젼 테크놀로지는 ‘디지털 3D X-RAY 장비’ 도입해 볼의 모든 레이어를 선명하고 정확히 측정해 코어, 맨틀, 커버 등 모든 레이어들이 정확한 위치에 있는지 각각의 편심을 모두 확인해 불량 제품을 걸러내는 우수한 품질 관리 기술이다.

편심이 있는 볼은 볼스피드, 타구각, 스핀양 등 성능에 영향을 주는데, 캘러웨이골프는 프리시젼 테크놀로지로 최상의 성능을 갖춘 골프볼만 생산한다.

이번에 출시된 크롬소프트 22는 크롬소프트, 크롬소프트 X LS, 크롬소프트 X 총 3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컬러는 화이트와 트리플 트랙(화이트/옐로우), 트루비스(화이트/옐로우, 옐로우/블랙) 총 3가지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적극적인 R&D 투자와 최첨단 생산 설비 도입 등 캘러웨이골프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동종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최첨단 생산 설비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며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일관되고 우수한 퍼포먼스를 지닌 크롬소프트 22의 놀라운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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