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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고(故) 백남봉의 영정 사진이 장례 중간 교체됐다.
유족 측은 29일 오후 3시 무렵 고인의 영정 사진이 너무 젊은 시절 사진이라고 판단해 최근 것으로 바꿨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31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파크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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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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